얼쑤~! 국악계 거장들이 모인다!

기사입력 2012.01.17 13:19 조회수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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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쪽 좌측부터 박호성(지휘자), 황병기(작곡자겸 가야금), 이자람(명창), 정은경(국악가요), 뿌리패예술단(타악그룹)

다이나믹하고 생동감 넘치는 세종 국악 관현악단과 함께하는 '2012 신춘 음악회'가 오는 2월 1일(수) 오후 7시 30분에 오산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세종 국악 관현악단은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공연에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대중들과 호흡하는 오늘날의 생활음악, 세계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12년 새해를 위한 창작관현악 박범훈의 작곡 '어랑어랑'을 시작으로 새해에는 날마다 여유롭고 흥겨운 세상이 되길 기원하는 뜻이 담긴 흥겨운 음악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혼을 다하는 지휘자 박호성의 국악관현악, 국악계의 거장 가야금 명인인 황병기와 국악계의 스타 소리꾼 이자람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뜨거운 신년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새로 만든 노래를 부르는 정은경과 타악계의 한류 원조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타악그룹인 (사)뿌리패 예술단 등 이번 공연은 세대 차이를 뛰어 넘어 각자의 영역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음악 거장들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새해를 맞이하는 '2012 신춘음악회'는 새로운 창작음악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음악의 흥과 또 다른 멋을 함께 호흡하며 느끼고 나누는 열린 음악회가 될 것이다.


문의 : 031-378-4255
티켓링크 : 1588-7890 www.ticketlink.co.kr
[안재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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