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산울림, 아름다운 꿈 깨어나서

기사입력 2012.02.07 09:37 조회수 858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12년 소극장산울림 개관27주년 기념 그 첫번째 무대로 지난 해 가을 초연되어 많은 여성관객들을 다시금 극장으로 몰리게 했던 윤대성 작가와 임영웅 연출의 <아름 다운 꿈 깨어나서>가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된다.

유난히 뜨거운 관객 호응을 받았던 지난 <한 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의 열기를 이어갈 이번 무대는 초연시 스텝과 배우가 다시 모여 한층 더 성장한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공연은 오랜만에 다시 뭉친 세 여인들은 누구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기만 했을 고리타분한 지난 세월들을 이야기하며 한숨짓거나 눈물을 훔치고 있다.  그런 그녀들에게 새로운 "꿈" 그리고 새로운 "사랑" 이 시작된다.

<한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을 통해 다양한 세대들의 공감과 이해, 그리고 호응을 이끌어냈던 윤대성 작가와 임영웅 연출, 그리고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손봉숙, 이현순, 지자혜, 윤여성, 박윤석. 산울림의 무대를 책임지고 있는 미술의 박동우, 조명의 김종호, 음악의 한철. 이들이 만들어내는 가슴 따뜻한 앙상블을 기대해도 좋을 듯 싶다.

꿈 많은 여고생시절에나 가졌을 설레임과 호기심으로 수줍게 웃고 있는 그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2012년 2월 8일부터 3월 4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02.334.5915 

[오창원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경기문화예술신문 & artdaily.or.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