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런웨이〉 오래된 옷장이 열리다, 내년 1월 24일까지 전곡선사박물관서 전시

기사입력 2022.12.21 14:06 조회수 8,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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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곡선사박물관, 소장품 공개전 〈사피엔스 런웨이〉 내년 1월 24일까지 전시


전곡선사박물관은  오는 2023년 1월 24일까지 선사시대 옷을 주제로 한 소장품 공개전 〈사피엔스 런웨이〉를 선보인다. 〈사피엔스 런웨이〉는 2020년부터 전곡선사박물관이 수집한 신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후기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선사시대 복식을 소개한다.


후기구석기시대 막달레니안기(Magdalénian Period)에 속하는 동물 가죽을 이용한 복식과 식물 섬유로 만든 신석기시대 종모양토기문화(Bell Beaker Culture) 복식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수집한 청동기시대 덴마크 유적(Borum Eshøj Site) 출토품을 그대로 재현한 양모로 지은 옷과 청동 장신구도 함께 전시돼 실제 선사시대인의 복식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 관계자는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사피엔스의 옷 또한 함께 변해갔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사피엔스의 도전성과 그들의 실제 수준 높은 복식 문화를 풀어내고자 한다.”며 “어딘가 어설프리라 생각했던 선사시대인의 복식이 실제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강성남 기자 ggart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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