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아름다운여행전, 슈페리어갤러리서 오는 1월 23일까지 전시

기사입력 2022.01.16 17:24 조회수 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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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아름다운 여행전 2022. 1. 14 FRI ~ 2022. 1. 23 SUN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8 슈페리어타워 B1층 토.일요일 정상개관 / 관람무료 관람시간 : 10:00am~07: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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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최수종, 배우 이태란, 배우 하희라, 배우 오대규

 

지난 14일, 슈페리어갤러리에서 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제7회 아름다운 여행전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오기자 (굿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사회로 열린 이번 개막식에서는 참여작가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배우 최수종, 하희라, 이태란을 비롯하여 동료 배우 오대규가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아름다운화실(유송 대표)는 개막 인사말에서 " 문화 예술의 품격을 예술가와 일반 대중들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충돌하여 교감하는 시도를 다년간 해오고 있다. 아름다운여행전을 통해 일반 대중들과 유명 현대미술 작가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위안과 평화로운 휴식을 교감하는 문화를 꼭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우 최수종(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은 축사에서 "미국의 고전 시(時)중에 '거장의 손이 닿을 때(The Touch of the Master's Hand)'라는 글이 실려있는데 3달러정도였던 먼지에 쌓여 있던 바이올린이 3천 달러가 되었을까? 이 물음에 대해 마지막 부분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 거장의 손이 닿았기 때문이요"라고 말이다. 이번 전시회를 참여한 회원분과 중견작가님들의 작품에 제가 감동을 받았던 이유는 '거장의 손'이 아닌 그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볼 수 있어서였고, 진솔한 마음의 교감이 소통되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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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배우 최수종(사단법인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오른쪽) 아름다운화실 유송 대표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민배우 하희라, 이태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배우 하희라는 인터뷰에서 "13살때부터 늘 방송에 출연하면서 '실수하면 안돼' 항상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유화는 실수해도 다시 물감으로 덧칠하여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에 끌렸던 것 같다. 제 자신에게 사실 '실수해도 좋아'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그런 이유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순간만큼은 온전히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태란은 " 제 유투브 채널은 <책 읽어주는 아내>인데, 남편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전시하고 있는 그림도 책에 대한 내용으로 그렸다. 사실 남편이 디자이너 출신이기 때문에 조금 예민한 편이다. 그림을 그리는데 상당히 도움과 격려를 많이 해 주고 있다"고 말하면서 " 그림은 꾸준히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러면 개인전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향후 계획을 말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월 23일까지 계속된다.

작품구입 및 전시 문의는 슈페리어 갤러리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2192-3366 gallery@ superiori.com

 

초대작가

강홍구, 김석영, 김선수, 김종숙, 김태화, 김형길, 남상운, 박용일, 배정은, 신문용, 유송, 이영, 이은황, 이종한, 정재철, 정진아, 최영욱, 하소영, 한기주, 한만영

 

참여작가

김정미, 김현수, 류미, 문기섭, 문서진, 박상호, 박인성, 서유림, 손승현, 양혜란, 오기자, 유민정, 윤필희, 이경민, 이상언, 이연호, 이영호,이은주, 이태란, 이희정, 장미라, 장은갑, 정영선, 정은교, 조창환, 최혜경, 추요원, 하제인, 하희라


[오창원기자 기자 ggart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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