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집중호우로, 불난 소방서

기사입력 2011.08.03 16:15 조회수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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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광주시 지역에 시간당 최고 40㎜의 장대비가 내리면서 광주시내를 중심으로 주택 침수피해 등 모두 56건의 신고가 잇따랐다.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송정동과 역동 등에는 27일 자정부터 아침 8시까지 56건의 주택 침수에 따른 배수지원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경안동 주택에서서는 밤새 16건의 신고가 들어와 이중 사태가 긴박한 6가구에 양수기와 소방차 등 배수장비를 긴급지원 배수작업을 펼치는 등 현재까지도 순차적으로 작업중이다.

또 앞선 어제 저녁 18시 경에는 중부면 남한산성 검복리 계곡에선 갑작스런 폭우에 계곡물이 불면서 야영객 7명이 고립되어 119구조대가 출동해 계곡 양쪽에 횡단로프를 설치한 후 순차적으로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모두 10건의 고립 구조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밤새 내린 비 피해 뿐 아니라 낙뢰 피해도 적지 않게 발생했다.

도척과 곤지암읍의 공장과 주택 등 모두 4곳에서 낙뢰에 맞아 계량기와 배전반등이 불에 타는 등 화재도 잇따라 발생했다.

[김기완 기자 kim_gi@ar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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