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삘딩> - 수원문화원 부설 수원민속예술단 7회 정기공연

기사입력 2017.09.01 16:00 조회수 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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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원 부설 수원민속예술단의 7회 정기공연인 <청춘삘딩>이 수원문화원 대강당에서 9월1일(금) 7시30분, 9월 2일(토) 오후5시에 공연이 열린다.


<청춘삘딩>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수원에 살고 있는 청춘들의 희노애락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현재 수원 교동에 남아있는 옛 부국원 건물은 일제강점기 농업과 관련된 종자, 비료 등을 판매했던 회사였다. 해방이후 1952년부터 1956년까지 수원법원 및 검찰청의 청사로 임시 사용되기도 했던 건물로 근대문화의 상징이 되었다.

또한 수원에서는 광복을 위한 만세운동도 활발히 일어났던 지역이기도 하다.  수원의 제암리 학살사건은 일제 무단통치에 항거해서 수원지역에서 활발히 전개되었던 만세시위에 대한 보복으로 수원 제암리 신도들을 교회에서 학살한 사건이다.


안영화 예술감독은 "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수원에 사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수원 근대문화의 상징인 부국원, 독립운동가들의 거사장소인 방화수류정을 배경으로 담아내고자 하였으며, 당시의 유행하는 춤과 음악, 의상, 소품까지 시대를 담아 명랑하고 쾌활하게 담았다"고 말하면서 " 앞으로도 지역 역사와 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담아내는 작품으로 찾아뵐것을 약속드리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원 부설 수원민속예술단은 2011년 12월에 창단하여, 벼락과거, 보물찾기, 오색유희, 우화-꽃뫼마을이야기, 왕의 소리-환성고, 봉수당-만년의 수를 누리다, 해후 등의 기획공연을 개최해 온 바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031-244-2161~3으로 하면 된다.


경기문화예술신문 : http://www.artdaily.or.kr/n_news/news/view.html?no=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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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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