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 원작, 위대한 사랑의 대서사시인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한국 최초 초연을 갖는다.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뮤지컬 ' 두 도시 이야기'는 전세계적으로 2억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소설로도 유명하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가 함께 18세기 런던과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특히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세트와 함께 200여벌의 의상, 두개의 도시를 상징하는 거대한 철골무대는 생생한 과거의 역사의 현장을 그대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유령'의 뒤를 이을 세계적인 뮤지컬로 평가받는 '두 도시 이야기'는 브로드웨이 천재음악가 질 산토리엘로의 황홀한 음악과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시드니 칼튼역은 류정한, 윤형렬이 찰스 다네이역은 카이, 전동석이 루시마네뜨역은 최현주, 임혜영이 마담 드파르지역은 이정화, 신영숙이 배역을 맡았다.


○ 공연시간 : 화~금요일 8시 / 토요일 3시,7시 / 일요일 및 공휴일 2시,6시 (월요일 공연없음) *9월30일~10월 1일 (추석연휴) 공연없음

○ 티켓가격  : VIP석 120,000원/ R석 100,000원/ S석 70,000원/ A석 50,000원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 공연문의 : 1577-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