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의 태생지 양주시에서 ‘전국 문학대회’열려

기사입력 2012.04.25 10:43 조회수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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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따스한 봄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제6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를 오는 5월 19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

본 대회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가 주관하며 조선후기 최고의 풍자 천재시인인 난고 김병연(김삿갓)이 태어난 예술의 고장 양주시를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고, 그의 문학정신 계승 발전 및 소질 있는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6회를 맞이했다.

참가부문은 운문(시, 시조)와 산문(수필, 생활문) 2개 분야로 참가대상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등단인은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5월 15일까지 홈페이지(http://양주김삿갓.kr), 팩스( 031-837-5141), 이메일(nan-yong60@hanmail.net)로 가능하고, 본 대회 당일도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문학작품 시제는 현장에서 무작위 방식으로 추첨해 발표하며 심사는 5월 31일, 입상자는 6월 12일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 1명 상금 3백만원, 장원은 대학생 및 일반부 2명 2백만원, 고등부 2명 문화상품권 40만원, 중등부 2명 문화상품권 20만원 등 총상금 788만원 9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출품 작품 중 당선작은 양주시에 귀속되며, 제출한 원고는 반환되지 않고, 백일장에 필요한 필기구 등은 직접 준비하여야 한다.

본 대회의 대상 및 장원을 수상한 일반인에게는 등단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자는 각 대학의 선발기준에 따라 입학시 문예특기자 전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조선 최고 풍자시인 김삿갓 태생지인 양주시를 전국에 알리고 그의 문학정신 계승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으로 시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주환 기자 juhwan1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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