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의 팝페라의 영웅들의 텐테너스 내한공연

기사입력 2012.04.24 13:11 조회수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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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의 최고의 영웅 텐테너스 내한공연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클래시컬 팝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공연에는 호주 출신 10명의 테너로 구성되어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995년 호주 브리즈번 음악원을 갓 졸업한 테너 10명이 호주의 TV프로그램 창립 축하공연 무대에 출연하여 대중들로부터 처음 모습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를 계기로 젊고 멋진 테너 10명이 ‘텐테너스(The Ten Tenors)'를 결성하였고, 1998년 호주를 시작으로 2001년 뉴질랜드, 독일, 오스트리아 공연을 전석 매진을 시키는 신화를 기록하였다. 또한, 매년 250회 이상의 공연을 미국, 유럽, 남미, 북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세계투어를 다니며 35만장의 티켓 판매고를 올렸고, 텐테너스의 인지도와 실력에 힘입어 2006년 앨범 [Here's To The Heroes]를 발매하였다.

[Here's To The Heroes]는 9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음악녹음을 하였고, 음반 작업에는 영화 ‘물랑루즈, 타이타닉, 아바타’ 등 할리우드 영화음악프로듀서인 사이먼 프랭글랜 (Simon Franglen)과 영화음악의 대가 존 베리 (John Berry) 그리고 그의 오랜 동료이자 친구인 작사가 돈 블랙(Don Black)이 참여하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영화 ‘코러스, 글래디에이터, 늑대와 함께 춤을’ OST 그리고 퀸(Queen)의 [Who Wants to Live Forever] 등 수많은 명곡들을 매력적인 보이스의 테너 10명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탄생 시켰다. 이 앨범은 발매 동시 세계 각국의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08년 텐테너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앨범 [Nostalgica]을 그래미 수상자인 사이먼 프랭글랜(Simon Franglen)이 또한번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함께 앨범작업을 하였다. 지난 2002년에는 독일에서 열린 유로비전 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초청받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 후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정글북 2”의 참여요청을 받아 OST에 참여, BMW의 뉴 5시리즈를 녹음하면서 더욱 인기를 얻게 되었다.


공연기간   2012-06-18 ~ 2012-06-19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시간   오후 8시
티켓가격   R석 200,000원 S석 160,000원 A석 120,000원 B석 80,000원 C석 60,000원 





[강성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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