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공연문화로 가득한 ‘테마거리’ 조성

기사입력 2012.04.17 13:53 조회수 951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기도 과천시는 관내 곳곳마다 연중 음악이 흐르고 문화로 넘쳐나는 ‘테마거리’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별양동 쉼터 우물가에서 열리는 ‘음악이 있는 거리’는 오는 5월 4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낮 12시 20분~50분까지 30분간 다양한 예술팀들이 통기타, 가야금, 첼로 등 악기 연주와 노래를 들려준다.

 무더운 여름 날 피서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아카펠라, 사물놀이, 콘서트, 마술퍼포먼스 등 음악과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산 속의 작은 음악회’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4시 관악산 입구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늦가을 산책길에서 낙엽과 함께 사색과 느림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안단테 음악회’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관문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거리’라는 열린 공간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이처럼 시민들의 볼거리?즐길거리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과천시의 문화적 브랜드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주환 기자 juhwan11@nate.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경기문화예술신문 & artdaily.or.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