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프 모던 발레단의CARMEN.TV , 국내순회공연

기사입력 2012.04.12 21:27 조회수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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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v Modern-Ballet의 가장 대표적인 공연인 이 5월 1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카르멘.TV>는 19세기 프랑스 소설가 프로스페르 메리메(Prosper Mérimée)의 원작 소설 카르멘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집시여인의 열정과 사랑이야기다.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의 오페라 <카르멘>으로 유명한 집시여인의 스토리를 모던 발레로 새롭게 연출한 키에프 모던발레단의 <카르멘.TV>는 안무가 라두 포크리타루(Radu Poklitaru)의 혁신적인 도전정신 덕분에 짜릿한 모던 발레로 재탄생 했다. <카르멘.TV>는 19세기 스페인의 모든 매력과 오페라 <카르멘>의 음악을 고스란히 간직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의 불멸의 집시정신을 기본으로 표현하면서 천재적인 연출 감각을 더해 완벽하고 새로운 공연을 만들었다. 처음 공연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공연이 끝나는 순간까지 다이나믹한 발레 동작들이 관객의 눈을 한 순간도 무대에서 뗄 수 없게 만든다.


2006년에 '키에프의 심장(Kiev Pectoral)'에서 로 올해의 최고 공연상과 최고의 발레마스터 업적상까지 2개의 상을 받았다. 엄청남 상금이 걸려있는 수상의 과정에 있어서 키에프에서 파워 있는 극단인 드라마 코미디 극단과의 경쟁이 있었지만 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새로운 언어와 진보적인 연출가의 추진력,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무대공간의 연출, 이 모든 것들이 협력하여 완벽한 작품 들어낸다.

소설가 프로스페리 메리메(Prosper Mérimée)의 작품의 주인공인 집시 여인의 이야기는 유명하지만, 키에프모던발레에는 새로움과 예상치 못했던 해석이 있다.

예술감독 라두 포크리타루(Radu Poklitaru)의 혁신적인 안무 덕분에 19세기 스페인의 모든 매력을 간직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리고 오페라 에 사용된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의 정신을 지키면서 완벽히 새로운 공연을 탄생시켰다. 익숙한 집시여인의 스토리와 친숙한 음악을 가지고도 철저히 새로운 공연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공연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까지 새로움에 휩싸여 공연에 몰입할 수 있다.


키에프 모던 발레단은 처음에는 음악, 그중에서도 특히 음악을 가장 집대적으로 표현한 오페라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되었다. 이러한 음악에 대한 사랑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Le Forze del Destino 운명의힘」으로 세계적인 보컬 클래식을 현대적인 안무와 함께 새롭게 구성하여 2005년 12월 빛을 보았다.

다음해 2006년,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안무가 라두 포크리타루(Radu Poklitaru)가 프로젝트를 위해 초대되었고 키에프 극장에게는 완전히 새로웠던 창의적인 공동작업 연극 환경이 완성되었다. 이러한 극장은 키에프 내에서는 그 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다. 키에프 미디어가 ‘’이 팀은 여태껏 유명한 극장들이 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만들어 냈다.“ 라고 하듯, 키에프 모던발레는 실제로 많은 관객을 불러 모으며 우크라이나 연극과 발레를 이끌었다.

키에프 모던발레단은 흥미로운 실험과 대담한 표현으로 현대무용예술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 받고 있다. Kiev Modern Ballet는 2006년 ‘Vladimor Pillippov 아트재단’에 의해 창립되어 현재까지 <카르멘.TV> <레인> <볼레로> <호두까기 인형> <6호실> <언더그라운드> <운명의 힘> 등 그 어디에도 없는 그들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라두 포크리타루 (Radu Poklitaru)이 맡았다. 그는 유럽에서 가장 재능 있는 젊은 안무가이다.
어렸을 때부터 뮤지컬적인 요소와 극적인 정열적인 안무로 각종 국제 발레 경연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으며, 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그의 안무는 러시아의 볼쇼이 극장과 러시아 챔버 발레 모스크바, 몰도바, 라트비아와 벨로루시 국립 오페라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되었고, 국제 페스티벌, 영국, 프랑스, 미국, 네덜란드에서 라두 포크리타루(Radu Poklitaru)의 공연이 열렸다.

무소르그스키(Mussorgsky)의 음악으로 발레 안무를 시작했고,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이고르 스트라 빈스키의 <봄의 제전>뿐만 아니라 독특한 오페라 발레 <운명의 힘>으로 고전적인 표현에 현대적인 느낌을 한껏 더했다. 이 프로젝트는 ‘Vladimir Pilippov 아트 재단’에 의해 구현되었다.

이번 <카르멘.TV>은 전국투어도 갖는다. 4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강동아트센터에서, 5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울산현대예술관에서 , 5월 6일에는 고양아람누리 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티켓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 3만원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 4.28(토)~29(일)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5.1(화) 대구오페라하우스 (02)3463-2466
          5.4(금)~5(토) 울산현대예술관   (052)202-6300
          5.6(일) 고양아람누리  1577-7766

[오창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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