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대학생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YBM시사닷컴과 손잡고 3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8주간 대학생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를 운영한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워킹홀리데이와 인턴십 프로그램의 장점을 합친 특징이며, 특히 전액 무료로 진행되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8명의 1기 참가자들은 24시간 원어민강사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파주캠프 내 숙소에서 지내게 된다. 오전에는 파주캠프가 자랑하는 수준 높은 원어민 강사와의 영어회화 수업은 물론 영어면접과 영문 자기소개서,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과 관련된 기본 과정을 배운다.

오후에는 인턴으로서 고객과 마주하는 생생한 현장업무를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저녁에는 YBM시사닷컴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경기영어마을 박원준 기획총무팀장은 “해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위험요소가 많고 이에 따른 부작용 사례도 많다”며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여 안전하고 효과도 높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썼고, 신청한 학생들도 이점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주캠프의 2기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