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재현된 금강산

기사입력 2012.01.05 19:25 조회수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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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경의선 복선전철사업에 따라 정비되는 도로의 잔여지를 활용한 공원화사업을 추진하여 공원녹지가 부족한 일산동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일산동으로 진입하는 관문에 랜드마크를 형성하기 위한 ‘삼정건널목 철도부지 공원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 일산 도심에 재현된 금강산(사진제공-고양시청)

이번 사업의 대상지인 일산서구 일현로 2(일산동 2123번지) 일원(728㎡)은 경의선 복선전철사업에 따라 정비된 도로의 잔여지로, 철도시설공단 소유의 부지지만 고양시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공원을 조성해 별도의 토지매입 예산을 사용하지 않아 예산절감 효과를 보았다.
삼정건널목 철도부지 공원화 사업은 ‘초록평화도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경산수(벽천) 1식, 공원 등 4개소, CCTV 1개소, 등의자 4개 등을 사업비 5억6천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5일 착공하여 12월5일 완공되었다.
▲ 일산 도심에 재현된 금강산(사진제공-고양시청)

특히, 진경산수(벽천)는 ‘축소된 자연 재현장치 시공방법’을 사용하여 마치 금강산과 같은 풍경을 도심 속에 축소시켜 재현해 도시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시 관계자는 “진경산수(벽천)는 일산동의 랜드마크로서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주환 기자 juhwan1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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