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명동성당서 故 김근태 고문 영결식 진행

기사입력 2012.01.03 09:12 조회수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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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서울 명동성당에서 함세웅 신부의 집전에서 치뤄지고 있다.

앞서 오전 7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선 유가족을 비롯해 손학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과 한명숙 전 총리 등 100여 명의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거행됐다.

영결식 끝난 후 김고문의 영구차량은 서울 청계천 전태일 다리로 이동하여 전태일 동상 앞에서 약 20분간 노제를 지낸 뒤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안재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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