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서울 명동성당에서 함세웅 신부의 집전에서 치뤄지고 있다.
앞서 오전 7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선 유가족을 비롯해 손학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과 한명숙 전 총리 등 100여 명의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거행됐다.영결식 끝난 후 김고문의 영구차량은 서울 청계천 전태일 다리로 이동하여 전태일 동상 앞에서 약 20분간 노제를 지낸 뒤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저작권자ⓒ경기문화예술신문 & artdaily.or.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