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 효도르, 日 유도왕 눕혔다!

기사입력 2012.01.01 10:53 조회수 1,691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1라운드 2분 29초만에 효도르의 핵주먹이 이시이 사토시를 강타한 순간, 경기는 종료됐다.


에멜리야넨코 효도르(36,러시아)가 지난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서 열린 '다이너마이트 2011'에서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 리스트 이시이 사토시(25,일본)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29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효도르는 경기 초반부터 로우킥과 펀치 콤비네이션으로 이시이를 압박했다. 이시이는 간간히 로우킥으로 효도르에게 저항했지만 효도르의 기세에 눌려 코너에 몰리기 시작했고 효도르의 라이트 스트레이트가 이시이 안면에 적중하여 경기는 그대로 끝나버렸다.

효도르는 이번 경기에서 지난 스트라이크포스에서 3연패를 당한 뒤 은퇴위기까지 몰렸었던 악몽을 몰아내고 개인 통산 33번째의 승리(4패 1무효)를 거두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이시이는 일본의 강한 선수 중 한명이다. 계속적으로 운동을 열심히 한다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창원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경기문화예술신문 & artdaily.or.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