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특성화고 지정 상호협약식 체결

기사입력 2011.11.30 12:53 조회수 1,299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왼쪽부터 안양시청(최대호 시장)과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한진철교장)이 특성화고 지정 상호협력서를 서로 교환하고 있다.
안양시청(시장 최대호)과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한진철)는 지난 24일 안양시청에서 특성화고 지정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와 안양여상측은 안양여성이 특성화고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교육발전을 위한 자료교환과 공유, 우수 직업인재발굴육성 지원, 취업률 향상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발전 위한 교육.문화 창출협력 증진 등의 분야에서 손을 맞잡는다.  

특성화고는 특정분야 인재 및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학교로, 특성화고로 지정될 경우 경기도교육청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취업관련 분야 시설과 기자재 예산지원을 받게 되며, 졸업생들은 취업에 유리할 수 있다. 지난 81년 개교한 안양여상(만안구 안양3동)은 글로벌관광과, 국제금융과, 경영정보과 등 3개 학과 29학급에 950명이 재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협약식에서“학력보다 전문기술을 갖춘 인재를 길어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안양여상이 특성화고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 특성화고 학생들의 대기업 취업에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산.학.관 연석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시는 금년 들어 경기글로벌통상고, 안양공고, 평촌정보산업고, 근명여자정보고 등 4개교와 협약체결을 통해 특성화고 지정을 이뤄냄으로써 현재 안양에는 2008년 지정됐던 평촌공고를 포함해 5개 특성화고가 있다.
[서영환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경기문화예술신문 & artdaily.or.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