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우리는 “체험학습”하러 간다.

기사입력 2012.03.21 13:39 조회수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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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주 5일제 수업이 실시되면서 아이들 걱정으로 주름이 늘어가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주름해결사로 나섰다. 

의왕시는 3월부터 주 5일제 수업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주민센터에서 운영이 가능한 신규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는 것이 그것.  9개학교, 7개기관 70여개 프로그램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자율활동과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학교별 특색에 맞는 ‣나의 특기를 살리는 토용일이 좋아요! ‣신나는 주말학교 ‣푸른의왕 아름다움 찾아보기 등 특성화 프로그램 12개를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보육 보금자리교실 ‣학교 밖 꿈나무 안심학교 등 4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시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체험활동에 참여해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무게중심을 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은 오로지 학교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회․가정․학교가 교육에 대한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책임을 서로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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