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 지역발전 상생방안 모색

기사입력 2012.02.20 11:28 조회수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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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는(회장 하광상공회의소 백남홍)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연합회 첫 번째 월례회의를 경기도 안성시에서 지난 16일 개최했다.

연합회 월례회의는 경기도내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매월 각 지역을 순회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업경영의 고충과 발전 방향,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나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월례회의는 지난 2009년 안성시에서 개최된 이후 2년 만에 개최 되는 것으로 22개소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국회의원, 이동재 의회의장 등 안성지역 기관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상호덕담과 격려가 오가는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안성상공회의소 이범익 회장은 인사말에서 “2003년 3월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9년간 안성상의를 이끌어 오면서 ‘기업인을 섬기자’라는 목표를 내걸고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70년 상의역사 이래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모든 상공회의소의 표본이 됐다”며, “미력하나마 안성발전과 기업인에게 힘이 되어 주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역발전과 기업은 결코 따로 떼어서는 생각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로 지난 1년 6개월 동안 기업유치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이미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을 시정목표로 내걸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증가, 시 세외수입 확충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안성건설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안성에서 기업하면 부자 되고 모든 행정적 지원이 많아서 기업하기 정말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상공회의소 회장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서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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