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도 SNS 모르면 시민들과 소통 안돼!

기사입력 2012.02.20 12:04 조회수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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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시민과의 다양한 소통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교육에 나섰다.

지난 15일 2회로 나누어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무원과 시민이 SNS를 통해 단순한 시정 홍보 전달 뿐 만 아니라 주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정책을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쌍방향 소통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 SNS을 활용한 홍보전략과 활용 강의 사진=안성시



이날 교육은 볼리우드미디어 정광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SNS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SNS 마케팅 사례에서부터 공공기관과 공무원으로서 SNS 사용시 주요 원칙과 지침, SNS와 행정에의 접목가능성 및 그 방법까지 자세히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이상필 주무관(세무 7급)은 “누구보다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어야 하는 공무원으로서 트위터 맨션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페이스북 등에서 친구 등록을 통해 시민들과 진심이 담긴 상호 소통의 장이 되고 있어 요즘 SNS 이용이 필수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유은형 과장은 “2010년부터 공직사회에 본격적으로 불어온 스마트폰 열풍으로 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해 이번 SNS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교육 참여자의 설문결과 대다수 인원이 강의내용과 교육시기의 적절성을 언급하며 만족도 90% 이상의 결과를 보여준 만큼 매우 적절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기관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 SNS 운영을 통해 시민과 양방향 소통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SNS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향후 SNS의 가입에서부터 활용까지 교육과정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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