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시흥시 대야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생활속 응급처치법'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봄방학을 맞이한 관내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흥소방서 현장지휘팀이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기도폐쇄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속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이론과 실습이 병행 됐다.

▲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 사진=대야동주민센터

이번 행사를 기획한 대야동주민자치위원회 양종수 문화체육 부위원장은 “소방서와 연계한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인데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강의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런 건전한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