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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지난 15일(오후 2시) 안양시청에서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 등 2백여 명을 대상으로 금년도 중소기업 지원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양시를 비롯하여 경기중소기업청, 경기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법무부, 신용보증기금,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FTA 활용지원센터 등 9개 유관기관에서 지난해보다 한층 향상된 지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이용을 당부하는 자리가 됐다.
어려움에 처한 기업을 위해서는 임시 상담창구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유럽재정 위기로 인한 내수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인들에게 기업육성의 중요성과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인식하에 기업지원정책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타지 소재기업이 관내로 이전하는 기업과 관내 성장기업에게 시설자금을 최대 30억원까지 특별 지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거듭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안양시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시책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자리가 됐고,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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