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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국가 60여개 규모 해외바이어 초청
도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확대 기회될 듯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5일 10시 수원 IBIS 호텔에서 G-TRADE GLOBAL 수출상담회를 연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개 국가에서 온 60여개 기업의 해외바이어와 240여개 도내 중소기업이 참가해 1: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의 통역지원과 함께 참가비는 무료다.
‘Buy Korea 2012(FTA Business Plaza)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초청된 이번 바이어들은 유럽·중동·중국·일본 및 아시아 등지의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생활소비재, 식품, IT?전자, 건축·건설, 의료품목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선진국과 신흥국 유망바이어를 중점적으로 유치했다”며 “믿을 수 있는 바이어를 초청한 만큼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실질 거래선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지원 확대를 위해 4월과 5월 일본과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지역의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하여 G-FIAR,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 지원, 통상촉진단 파견 등 37회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참가안내는 경기도수출지원시스템(http://trade.g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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