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설맞이 농특산물 판촉전

기사입력 2012.01.13 13:49 조회수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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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해 시름에 빠진 농민과 명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가계를 동시에 돕기 위한 대대적인 농특산물 판촉전에 나선다.

도는 설 직전까지 농협 직거래장터, 경기도청 나눔장터, 과천경마공원 바로마켓, 대형유통매장 특판전 등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도내 공공기관, 기업과 연계한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우선 도내 농협, 시·군과 함께 20일까지 농협 주차장, 하나로마트 앞, 시·군·구청 광장, 과천경마공원, 서울 코엑스 등 총 51곳에 소비자 맞춤형 직거래장터를 개설·운영한다. 이 장터에서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수요를 조사해 소비자가 원하는 필수품목과 시·군별 특산물을 중점 판매한다.

경기사이버장터와 대형유통매장에서는 설 성수품 판촉전이 펼쳐지며, 경기사이버장터는 이달 15일까지 ‘스페셜 설 선물코너’를 마련하고 잣·떡·한우·밤·굴비 등 인기상품을 한정특가로 40% 할인 판매한다. 설 선물 추천전에 구비된 상품은 10~30% 할인하며 지정일에 받을 수 있는 발송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는 G마크 등 경기 우수농특산물 생산 경영체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 ‘G푸드마켓 2012’가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경기미·인삼·배·한과·한우고기·돼지고기 등 설 성수품목을 100여개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과천경마공원 바로마켓에서는 18, 19일 도내 농협과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과일·채소·경기미·한과·인삼 등 다양한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5일까지 수원·성남·고양 등 농협유통센터 3곳과 가양·목동·용산·양재·월계·은평·성수·분당·연수·죽전·일산·수지·신제주·제주 등 전국 17개 E마트에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명품 경기미(-199라이스) 특판전이 열린다.

이와 함께 도는 교육청, 검찰청, 법원, 경찰청 등 도내 주요 공공기관과 삼성전자, 기아자동차화성공장, SKC수원공장 등 기업과 연계한 범도민 경기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도는 이 운동을 통해 인삼·배·한과·김·한우·버섯 등 경기 우수 농특산물 20개 품목의 선물세트를 10~4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경기 우수농특산물 선물세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제작한 ‘설맞이 G마크 선물전 홍보 e-북(ebook.gg.go.kr)’을 참조하면 된다.
[박경희 기자 goodoscar@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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