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5-04(토) 05-03(금) 05-02(목) 05-01(수) 04-30(화) 04-29(월) 04-28(일) 달력에서 선택 [문화공감]생태교통 시범사업 구심점 '수원사무국' 설립 ▲ 수원시 제공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국제기구인 ICLEI, UN-HABITAT(유엔인간정주계획)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추진하는 ‘생태교통 시범사업(EcoMobility Festival)’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생태교통 수원사무국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4월5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의회 강장봉의장,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생태교통 기획운영위원회 위원과 수원시 간부공무원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태교통 수원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한다. 사무국은 수원시청 별관 7층에 위치하며 ▶ 생태교통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지원 ▶ 생태교통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모색 및 추진 ▶ 성공적인 사업 개최를 위한... 문화공감2012-03-30 [문화공감]수원시 고3수험생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30일 오후 7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수원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3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생활이 곤란하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과 재능이 뛰어난 특기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애향심을 고취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재단의 장학생 선발 고유목적 외에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적 서비스로, ‘2013년 대입 전략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대입전형의 특징 및 효율적 대비방안에 대해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입학사정관 제도 등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대학입시제도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을 하고자 열리는... 문화공감2012-03-30 [문화공감]군포, 원산지 표시제 확대 대비 철저 군포시는 내달 11일부터 시행되는 음식점 식품 원산지 표시제 확대에 대비해 관련 정보 홍보 및 계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식품 대상 원산지 표시제는 농축산물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반찬용)에만 적용돼 왔다.하지만 4월 11일부터는 수산물인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민물장어)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또 찌개용과 탕용 배추김치에도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돼 있어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확대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백경혜 위생과장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영업, 집단급식소 등 모든 음식점의 업주가 원산지 표시제를 준수해야 한다”... 문화공감2012-03-30 [예술공감]이기호展 - Yes, You Can ▲ 이기호, the girl, 2000x600x250, skateboard deck 인사동 화봉갤러리에서는 이기호개인전이 열린다. 이기호씨는 고정된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 보여지는 것만으로 속단하고 결정지어 버리는 것에 대한 성찰을 통해 기호와 상징을 이용, 이미지를 조각하는 작가이다. 작업의 주 재료가 되는 “책”은 펼쳐보기도 전에 제목을 통해서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것들을 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바라보고 보여지는 것에 대한 다양한 사고를 하게 해 준다. ▲ 이기호, the jesus machine, 240x160x30mm, 책 ■ 작가노트인간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이 속한 사회 고유의 상황과 주위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예술공감 > 전시2012-03-30 [예술공감]고진숙展 - 눈물, 꽃을 보다 ▲ 고진숙, 눈물... 꽃이 되다. 인사동 화봉갤러리에서는 여류화가 고진숙씨의 네 번째 개인전 <눈물… 꽃을 보다> 열린다. 강렬하게 활짝 핀 화려한 꽃 안에 여성으로 살아가며, 여성만이 겪는 상처와 외로움의 숨겨진 이야기를 섬세하게 표현해왔던 작가는 이제 그 일련의 시간들을 드러내어 아름다운 꽃으로 보여주고 있다. ■ 작가노트눈물의 의미는 무엇으로 다가올까? 나에게 있어서 눈물은 지난 시간의 무수한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유난히도 눈물이 많았던 어린시절이 지금도 떠올려지곤 한다. 여성으로 성장해가면서 눈물은 기쁨, 슬픔, 허무감, 결핍, 욕망, 자유, 희생등 다양한 의미의 감정표현도구로 다가온다 작은 한 방울의 눈물에 미세한 감정이 스며들고 폭풍같은 눈물은 마음의 ... 예술공감 > 전시2012-03-30 [예술공감]조영남展 - 多情多感 다정다감 ▲ 조영남, 가족여행, Acrylic on Canvas 자제라르 슈리게라(미술평론가, 프랑스)눈에 보이는 모습의 핵심에 접근하는 것, 그것은 이론적 접근이 난무하고 테크놀로지가 궁극에 이를 정도로 진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체에 대한 지속적 접근을 하게 만든다. 그것은 가시적 세계를 파악하는 역할을 떠맡은 언어를 계속 정당화하는 접근이기도 하다. 직접적 혹은 암시적 인용에 근간을 둔, 달리 말한다면, 일반적으로 찬양되는 미술사의 뒤흔들기에 근간을 둔, 포스트 모던적 인식 속에 파악된 모든 것 즉 회화적 요소, 실용적 대상 혹은 더 나아가 일상적 사진을 화면에 도입하는데 관심을 보이는 조영남의 작품은 결코 그러한 창조의 원천들을 멀리하지 않는다. 그가 사는 시대의 이 거대한 미학적... 예술공감 > 전시2012-03-30 []최용대 개인展 ▲ La Fore t 숲_Pigment Acrylic on Canvas_100X100Cm_2011 長江 박옥생/ 미술평론가/ 한원미술관 학예사1. 숲의 신화나무는 뿌리를 땅에 견고하게 내리고 드높은 하늘을 향해 뻗어 있다. 이러한 나무의 존재하는 방식과 나무가 모여 사는 숲은 인간에게 무한한 사유의 문을 열어준다. 나무와 숲 그리고 산은 신화와 제의와 예술이 탄생하는 시원적인 공간이다. 숲을 오랫동안 그려 온 최용대의 작품세계에는 이러한 나무와 숲이 일구어 온, 말하지 않는 심연(深淵)의 세계가 작가 특 의 서정성으로 드러나고 있다. 사실, 작가에게 나무는 푸른 우주의 무한 공간으로 나아가, 마침내 신(神)의 영역 안으로 편승하는 본질적인 생명력으로 다가 온 듯하다. 또한 작... 2012-03-30 [문화공감]다문화가수 헤라, 다문화가정을 위한 주말농장 참여 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3집 음반 트로트 ‘가리베가스’ 발라드 ‘나예요’ 한국어 중국어 버전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 다문화가정을 위한 주말농장 가꾸기에 적극 나섰다.헤라는 3월 24,25일 한국다문화예술원(이하 한다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1천여평의 주말농장을 찾았다. 이틀 동안 이뤄진 이번 작업에는 세계다문화예술단 후원회장 마미박(고바야시 다마미),일본 태양메대카늘주식회사 대표이사 와다 후꾸마,시인 작사가 박대홍,한다원 조현주 사무국장, 윤정아 이사, 주대원 홍승구 자문위원,성천초등학교 조선재 조문재 어린이을 비롯해 박동준(서울), 안기한(창원),도예가 박세운(대구)등의 헤라 팬클럽 회장단도 참여했다. 이미 지난해 주말농장을 운영을 도왔던 헤라는 앞장서서 능숙한 솜씨로 일을 거들었다.... 문화공감 > 문화소식2012-03-30 []이창민展 - META 想像寓話 메타상상우화 ▲ 이창민, Seilakrobat, 250x200cm, Oil on Canvas, 2009 미술시장이 커지면서 해외로 진출을 모색하는 작가들이 많은가 하면, 해외에서 한국으로 역진출하는 작가도 있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건너간 독일에서 현재까지 생활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이창민 작가. 그는 온전한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한지 이제 2년이 채 안 되는 신진작가 이다. 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기 전부터 그의 작품들은 일상적 소재와 조화된 독특한 색감, 과감한 붓 터치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독일 현지 컬렉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역으로 2009년 한국에서 러브콜을 받는 결과로 이어졌다. 또한 작품들이 한국미술시장에 소개 된 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그의 작품에 대한 기대는... 2012-03-30 []김영섭 개인展 - 소리나는 곳을 바라보다 ▲ 김영섭, 소리나는 곳을 바라보다, 82x100cm, Acrylic on Hardboard, 2011 김영섭 작가는 충청도 산골 출신으로 항상 옆구리에 두툼한 스케치북을 지닐 정도로 인물 스케치와 크로키를 그리곤 했다. 당시 그는 새로운 직업을 택했는데 다름아닌 교도소였다. 그가 몸 담았던 교도소에서의 일상은 그의 작품세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동료 화가인 김성배작가의 말을 들어보자. 바야흐로 추운 겨울을 지나 아직은 쌀쌀한 꽃샘 바람이 부는 봄날, 오랜만에 그의 작업실을 찾았다. 그의 근작에서는 꽃이 피어나는 듯한 화사한 색감의 '유희'를 보았는데 이는 다름아닌 그의 새 애인의 이름인 셈이다. 그리고 마치 다음에 무엇이 부족하여 다가올까? 하는 표정의 끊임없이 어딘가를 응... 2012-03-29 []배준성展 - 움직이는 정물 moving still-life ▲ 배준성, The Costume of Painter - Still Life with toy in bookcase 배준성과 갤러리 터치아트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그와의 첫 번째 만남은, 2006년 10월 14일 터치아트의 개관전을 그의 개인전으로 마련하면서 그는 터치아트의 첫걸음을 함께해 주었다. ‘화가의 옷’이라는 타이틀로 마련된 그 전시회에서 그는 ‘렌티큘러 회화’라는 생경한 장르를 우리에게 선보이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작품들은 이미 홍콩 크리스티경매에서 수천만 원에 팔렸고, 뉴욕 경매시장에선 작품 추정가보다 2배나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등 해외의 그림시장에서 먼저 인정을 받았던 작품들이었기 때문이다. 당시로서는 그 용어조차도 생소했던 렌... 2012-03-29 [예술공감]이두섭展 ■ 작가노트 가령 이런 생각을 해본다. 바깥의 풍경을 보려고 유리창 앞에 서 있는 상황. 내 앞의 풍경에는 다른 집의 유리창이 있고 그 너머 또 다른 유리창. 이 겹겹의 풍경이란 것을 집약해서 하나의 풍경으로 요약한다면 내 작업의 핵심인 중첩, 즉, 겹에 대한 의미의 타당성이 부여된다.밑바탕에 해당되는 캔버스에 하나의 이미지가 정해지고, 그 위에 들꽃이 그려지고 또 다른 겹 위에 다른 계절의 들꽃이 그려지면 시간을 초월한 하나의 작품이 탄생된다. 물론, 한 계절에 핀 들꽃만 그리거나 여러 종류의 꽃들을 집합시켜도 무방하다.그러나 중첩 보다 더욱 중요한 콘셉트는 시각에 따라 사소한 움직임을 느끼게 하는 방법론이다. 아주 작은 바람에도 민감하게 움직이는 연약한 들꽃들. 나는 그것을 담아내... 예술공감 > 전시2012-03-29 처음 이전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