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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형표 초대 개인전 ,오는 18일부터 돈화문갤러리서 개최
홍형표 초대 개인전 ,오는 18일부터 돈화문갤러리서 개최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홍형표 초대개인전 <미생예찬 米(美)生禮讚>이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돈화문갤러리서 개최된다. 좋은 그림이란 무엇인가? 물론 그 기준은 여러 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림은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거나 울리는 그림이 좋은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을 보는 감상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은 그만큼 대중과 함께 나누고, 그들과 함께 공감으로 다가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홍형표 작가는 그 점에서 우리의 가슴을 흔들고 적시게 하는 따뜻한 작가군에 포함된다. 일찍이 ‘고봉밥 화가’로 알려진 그의 작품은 정말 막사발에 꾹꾹 눌러 담은 밥을 통해 우리를 군침 흘리게 하고 입맛을 돋우게도 한다. 그 시절, 행복과 희망을 가득 채운 수북한 밥 한 그릇에 건강을, 밥 한 그릇에 복을 기원하고, 밥 한 그릇에 희망을 품던 ‘대지(大地)의 어머니’ 같은 마음을 담아 밥공기 시리즈가 탄생했다”라고 그는 털어놓았다. 홍형표 작가는 30년 이상 그림에 대한 열정을 한국의 정서를 담은 깊은 정(情)으로 형상화하는 작업에 정진해왔다. 그가 이렇게 고봉밥에 올려놓은 정성과 노력은 어쩌면 밥이 아니라, 그가 지닌 가슴 속 깊은 추억과 정 그 자체이다. 작가는 이 고봉밥을 통해 앞으로 자신만의 화풍을 정립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망을 이번 <돈화문>갤러리 전시에서 유감없이 풍부하게 보여주었다. 이 고봉밥의 그림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건네듯, 그 따뜻한 시선을 세상 사람들에게 나누며 품고 싶어 했다. 그것은 그의 삶이기도 하지만 우리 삶이며 그의 따뜻한 마음이기도 하다. 작가는 빨강이나 핑크, 파랑 등 원색적인 색채를 과감하게 사용하면서 전통적인 먹선의 문인 화풍 회화적 요소를 결합하여 독창적 양식의 매력적 그림으로 돋보이게 표현했다. 그 패턴은 고봉밥을 다룬 작품에서도 따뜻하고 신선한 색감에 입체적 질감을 덧붙이면서 회화의 부조화로 더욱 많은 눈길을 끌었다. 그 위에 다양하고 장식적인 색감이 덧입혀지면서 캔버스 위에 평면은 그림을 넘어 한편의 돋을새김 같은 입체작품을 연상하기에 충분했다. 이렇게 홍형표 작품은 전통적인 필선에 회화적 요소를 더하여 부조풍 양식으로 그만의 양식을 구축, 시도하고 있다. 그리하여 고봉밥 작품은 풍요의 의미를 아우르며 표현상으로는 입체적 질감에 원색적 색감이 입혀지며 의도를 충실하게 반영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추억의 감성을 캔버스 위에 펼쳐냄으로써 홍형표만의 회화 양식에 꽃을 피운 것이다. (김종근 미술평론 중 일부 발췌) 작가 프로필 및 작품 보러가기
홍형표 고봉밥 작가, 안산 더 갤러리 초대전, 오는 6월 25일까지 열려...
홍형표 고봉밥 작가, 안산 더 갤러리 초대전, 오는 6월 25일까지 열려...
 안산 상록구에 위치한 꿈의 교회 The gallery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를 완성해 나가고 있는 고봉밥 작가, 홍형표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그동안 인생의 여정속에 긍정적인 신념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고봉밥과 호박, 그리고 성경 등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 많은 사람으로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화가에게는 큰 축복임이 틀림없는 것 같다. 그의 고봉밥에는 수 많은 이야기가 관람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고봉밥의 쌀알 대신 직접 물감으로 쓴 메세지에는 확고한 그만의 철학과 덕목을 엿볼 수 있다.  고봉밥 작품은 그의 어린 시절 외할머니댁의 추억에서부터 시작된다. 그에게 있어서는 고봉밥이 인생 최고의 아름웠던 순간으로 마음속에 남아 있다. 인상 깊었던 기억과 추억은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자아를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때론 자신을 반성하게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도 갖게 만든다 이번 전시회의 타이틀인 ‘미생예찬’은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음식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며 살아간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다 함께 한다 것. 다 함께 먹는다는 것’은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인권을 존중하며,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에게 있어 고봉밥은 꿈이자, 희망이요, 미래이다. 인생의 삶이 힘들때 마다 꺼내 보는 달콤한 한 장의 사진처럼 웃게 만들기도 희망을 싹트게 만드는 소중한 추억이다. 현대인들의 식문화 변화로 인해 요즘 쌀밥의 의미가 희석되고 있지만 더불어 사는 우리에게 그의 고봉밥은 중요한 메세지로 전달 되고 있다. 문인화가였던 홍형표 작가는 지금의 현대미술과 문인화의 절묘한 조화로 색다른 조형언어로 자신의 작품을 성장시키고 있다. 이러한 화풍의 변화는 서양화가 변시지 선생의 영향이 컸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 대한 미래를 볼 수 없다. 처음부터 무언가를 잘 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엄연히 다른것 처럼, 찬찬히 우리의 인생을 들여다 보자. 기대했던 순간의 상황에 직면하면 처음엔 불안과 공포가 마음에 스며들 것이다. 그럴때 반대로 생각하면 불안과 공포는 이내 희망으로 바뀔게 되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긍적의 힘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로 부터 탄생된다. 고봉밥에 깨알같이 쓴 그의 철학적 메세지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줬던 철학자와 명인들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 인생의 여정속 많은 사람들이 고봉밥의 메세지를 통해 삶의 행복과 희망이 되길 바라면서 기원하면서 썼다고 한다. 한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하나의 메세지가 미래를 바꾸기도 하고, 암울한 마음의 빛이 되기도 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듯 고봉밥은 그의 기억의 향수가 낳은 우리의 따뜻한 온기가 서린 또 다른 희망을 싹트게 한다. 이번 초대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과 희망을 가득 채운 수복한 그릇에 건강을, 밥 한 그릇에 복을 기원하고, 밥 한 그릇에 희망을 품던 “대지(大地)의 어머니” 같은 마음을 느꼈으면 한다. 홍형표 작가는 개인전 22회, 아트페어 및 기획초대전 340회, 제5회 만해축전 '님의 침묵서예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객원교수로 활동중에 있다. 특히 올해 해외 (영국, 몰갤러리) 기획 초대전도 열릴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6월 25일까지 계속된다. 작품보러가기 클릭
홍형표, 추가열 사제전 - 고봉밥에 꿈의 선율을 담다
홍형표, 추가열 사제전 - 고봉밥에 꿈의 선율을 담다
오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구구갤러리에서 <홍형표, 추가열 사제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10년 간 스승과 제자로 작품활동을 해온 홍형표 작품 30여점과 그의 제자 추가열가수 작품 15여점을 만나는 자리다. 정성스레 차린 고봉밥 한끼, 꿈과 희망을 담아... 고봉밥 작가로 알려진 홍형표 작가는 오랜 시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유년시절, 방학 때면 외가집 할머니댁으로 자주 놀러가곤 했던 그는 하얀 사기그릇위에 넘치 정도로 담긴 밥이 마치 고봉처럼 보였다고 말한다. 풍족하지 못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그에게 고봉밥은 작가의 꿈을 심어주는 매개체였던 것이다. 두텁게 쌓아올려진 밥그릇에는 福복자가 새겨져 있고, 고봉처럼 쌓아 올려진 밥알은 글씨로 표현했다. 깨알처럼 쓰여진 글씨에서는 작가의 인생을 엿 볼 수 있는데, 그동안 작가가 살아오면서 긍정적인 신념과 철학이 담겨져 있다. 예전 외할머니가 그랬듯이 '고봉밥 한끼'를 정성스레 차린 그의 전시에서 이제 희망과 꿈을 담아본다. 김종근 미술평론가는 " 고봉밥의 그림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건네듯, 그 따뜻한 시선을 세상 사람들에게 나누며 품고 싶어 했다. 그것은 그의 삶이기도 하지만 우리 삶이며 그의 따뜻한 마음이기도 하다"라고 말하면서 "홍형표 작품은 전통적인 필선에 회화적 요소를 더하여 부조풍 양식으로 그만의 양식을 구축, 시도하고 있다. 그리하여 고봉밥 작품은 풍요의 의미를 아우르며 표현상으로는 입체적 질감에 원색적 색감이 입혀지며 의도를 충실하게 반영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추억의 감성을 캔버스 위에 펼쳐냄으로써 홍형표만의 회화 양식에 꽃을 피운 것이다"라고 평론하기도 했다. 처음 그림을 시작했을 때의 설레임, 여전히 가슴에 남아... 추가열 가수는 어렸을적 꿈은 가수가 아니라 화가였다고 말한다. 항상 마음에 담아왔던 그 꿈은 스승인 홍형표 작가를 만날때 비로소 이뤄졌다. " 당시 스승님의 사군자 중 난(蘭) 그림을 보았는데, 아름답고 매혹적인 그림에 한동안 멍하니 바라볼 뿐이었다. 그건 예전에 느낄 수 없었던 묘한 감정이었다"라고 말하면서 " 그때부터 미술에 대한 동경이 싹트기 시작했다"라고 당시 느낌을 전했다. 어렸을적 그림그리기 공모전에 참가하여 상도 받았던 그는 " 붓을 들고 떨리는 손으로 그림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설레임이 지금도 여전히 가슴속에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그의 작품의 주제는 '꿈의 선율' 이다. 작품에는 기타, 음표, 무지개, 배 등이 그려져 있다. 이런 소재들은 그의 일상속에서 등장되는 이야기로서 '꿈과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충남 보령에서 출생한 그는 전남 순천에서 유년기를 잠시 보냈고, 198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통기타 포크 팝 가수로 데뷔했다. 2002년에는 2002년 8월 자작곡인 포크 팝 노래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정식 데뷔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내에 유일한 포크 팝 가수였다. 이후 강타와 함께 《강타 2집》에 수록된 《고백》을 불렀고, 2007년 슈퍼주니어의 유닛인 슈퍼주니어 T가 발표한 싱글 앨범 《로꾸거》에 수록된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슈퍼주니어 T가 리메이크해서 부르기도 했다. 현재 HK 엔터프로에 소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해양환경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 24대 회장으로 당선되어 취임식도 갖는다. 사제지간, 그 아름다운 동행 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스승을 만나게 된다. 참다운 스승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최대 행복 중 하나를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도 존경하는 스승이 있었다. 그의 스승은 '이삭 줍는 여인들'의 유명한 작품을 남긴 장 프랑수와 밀레 이다. 빈센트는 자기 스승의 작품인 '씨 뿌리는 사람'을 모사하다 자기만의 색깔로 그림을 바꿔나갔다. 그는 밀레의 삶 가운데 용기를 얻고 예술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을 하려고 결심했다. 이처럼 아름다운 동행에 있어서의 사제지간의 애뜻한 정은 별이 빛나는 밤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답다.
홍형표, 고봉밥의 情 展
홍형표, 고봉밥의 情 展
홍형표 초대전 고봉밥의 情 2021. 04. 21 WED ~ 05. 10 MON 돈화문 갤러리 서울 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711 관람시간 : 오전11시 ~ 오후6시 (월요일 ~ 토요일) 명절 당일 및 일요일 휴관 / 공휴일 개관 오는 4월 21일(수)부터 5월 10일(월)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돈화문 갤러리에서 홍형표 초대전 <고봉밥의 情>이 열린다. 고봉밥 작가로 알려진 홍형표작가가 요즘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연이은 갤러리 초대전 러브콜로 쉴틈없이 작업에만 몰두해서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초대전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작가에게는 행복이자 큰 축복인것 같다. 초창기 고봉밥을 그리기 이전부터 곁에서 지켜봐 온 필자로서는 그동안 열심히 작업해온 그의 작업이 결실이 맺는것 같아 마음이 뿌듯해진다. 이번 2021년 홍작가의 신작의 관람 포인트는 고봉밥의 배경색을 둘 수 있다. 지금까지의 고봉밥 작품을 보면 배경보다는 주제를 명확하게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면 이번 신작의 작품에서는 배경을 통해 주제를 더 견고하게 만들고 주제와 연계된 다채로운 스토리를 선 보이고 있다. 고봉밥 작품은 석회질 안료를 반복적으로 발라 그릇의 외형을 만든다. 외형의 모습이 갖춘 다음에는 매끈할때 까지 사포로 다듬으면서 비로소 고봉밥 형태가 완성된다. 작가는 어떠한 기계적인 힘을 빌리지 않는다. 왜냐면 고봉밥 작품의 탄생은 작가의 추억과 삶이 깃들어 있어서다. 고봉밥 작품은 홍형표작가의 인생인 것이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작품에만 몰두해 온 작가의 열정과 삶이 그대로 느껴진다. 돈화문 갤러리 윤숙자 대표는 " 밥은 하늘이다, 소복하게 담긴 고봉밥 안에 담긴 무순한 사연을 담담하게 작품으로 표현하는 홍형표 초대전을 통해 한국인에게 밥은 어떤 의미이고, 작가가 바라본 '고봉밥의 온정'과 그의 인생을 엿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형표, 손동준 2인전 [고봉밥과 선율 展]
홍형표, 손동준 2인전 [고봉밥과 선율 展]
홍형표, 손동준 2인전 고봉밥과 선율 展 2021. 2. 20 SAT - 3. 3 WED 구구갤러리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홍형표, 손동준 2인전이 구구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타이틀은 <고봉밥과 선율>이다. 고봉밥작가로 알려진 홍형표작가는 인간의 내면적 심상을 표현한 작품 20여점이 선 보일 예정이다.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한번도 겪지 못한 세상을 겪게 되었다. 온 세상이 코로나-19 펜더믹 공포에 몸살을 앓고 있다. 보이지 않는 질병의 공포는 인간에게 위협을 주고 있으며, 사회적, 심리적 변화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서로가 함께 할 수 있을때 비로소 삶의 가치와 행복을 가진다. 질병의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오늘날 인간의 내면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직면해 있다. 오래 전부터 홍형표 작가는 인간의 관계성과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진행해 왔었다. 그 중에서 고봉밥시리즈는 과거 작가의 기억속에 켜켜이 쌓여 있던 인간의 따뜻한 본성을 끄집어 냈다. 외할머니가 차려줬던 따뜻한 고봉밥은 작가의 꿈과 희망을 갖게 해 주었다. 고봉밥이외에도 <호박같은 내인생>시리즈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데 '물질만능주의', '외형지상주의' 등의 위험성과 비극에 대해 말하고 있다. 홍형표 Hong, Hyung -Pyo 전주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개인전15회 홍콩.서울.부산아트페어 및.단체전 280회 2019 한국구상대전 아트페어출품(예술전당 한가람미술관) 2019,서울아트쇼 아트페어출품(코엑스) 2019.아름다운 동행전 출품(슈페리어 갤러리) 2020.2 홍형표 초대개인전(구구갤러리) 현)한국미술협회.그룹터.사람과 사람들회원 한국조형예술교육학회 책임연구원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객원교수 '너 자신을 알라' 이 말은 고대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 현관 기둥에 새겨져 있는 말로 자기 자신의 엄격한 철학적 반성을 말하고 있다. 페르시아 전쟁 후 아테네를 중심으로 민주정치가 전성기를 맞이했다. 대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민중들에게 자신의 무지함을 깨닫고 새로운 진리를 찾으라고 말했다. 또한 퇴계 이황은 '사물은 단순히 대상이 아니라 나와 더불어 우주를 이루는 공동체의 일원이다'라는 천지만물과 나의 관계에 있어 '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자신의 인격과 정신수양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 서예, 음악, 시조, 활쏘기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정신을 수양했다. 끊임없는 내면자아와의 줄다리기는 인간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손동준 작가는 어렸을적부터 서법과 한학을 수학했었다. 그래서인지 '쓰다'는 작금의 모든 작품의 소재가 되었으며, 자신의 정신수양의 모토가 되고 있다. 반복적인 쓰는 행위를 통해 단순하고도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것이 그의 작품 철학인 것이다. 이런 수행을 통해 작업된 아름다움은 무한한 자유의 순간, 무의식과 무의지의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미의 세계를 향하고 있다. '인격을 수양하지 못하는 것, 배운 것을 익히지 못하는 것, 옳은 일을 듣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것, 이것이 나의 걱정거리이다' 라고 공자가 말했다. 이렇듯 손동준 작가의 작품세계에는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일궈낸 그의 정신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한 획의 붓에서 표현되는 짧은 글씨에서 그의 정신 철학의 여정을 엿 볼 수 있다. 손동준(孫東俊ㅡSon Dong Jun)손동준(孫東俊ㅡSon Dong Jun) 현재 중국 리앙신그룹 전속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중국书写文化연구소 상임이사 학력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학과 경기대학교 전통예술대학원 서화예술학과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박사과정수료 중국수도사범대학 서법문화연구소 서법이론박사 수상경력 2016년 일중서예우수작가상 2015년 동아미술대전 특선2회 2004년 제1회서예문화대전 대상 2000년 제17회월간서예대전 대상 2000년 제1회서울서예대전 대상 1991년 제6회 KBS전국휘호대회 금상 개인전및초대전15回(한,중,일) 국제아트페어14회 단체전 300회 한중일“三国同舟”3인전 6회(서울,북경,동경,서안,산동) 작품소장 제일은행본사,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서울아산병원 미국UCLA박물관, 운현궁미술관, 북경首都师范大学박물관 중국传媒大学박물관, 중국炎黄미술관, 심양久丽명품백화점 아제르바이잔대통령궁, 덴마크왕궁, 中国良信集团
홍형표 - 미생예찬 (米生禮讚), 아트스페이스 어비움 기획초대전
홍형표 - 미생예찬 (米生禮讚), 아트스페이스 어비움 기획초대전
2018년 5월 1일(화)부터 5월 31일(목)까지 홍형표의 미생예찬 (米生禮讚)전시회가 용인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어비움에서 기획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전시에서 대중들에게 호평받았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홍 작가의 <고봉밥의 꿈>, <호박같은 내인생>시리즈의 작품은 인생의 내면적 경험과 내면의 심상을 보여주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과 공감을 안겨주었다. 어린시절의 따뜻했던 고봉밥의 기억들, 작가로서의 처절하고 애절했던 시간들을 보내면서 어쩌면 작가는 자신의 경험적 삶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적 심상을 관찰했는지도 모른다. 우연히 호박을 보고 느껴 작품에 옮긴 <호박같은 내인생>시리즈는 오늘날 물질만능주의와 외형지상주의의 위험성과 비극에 대해 유쾌한 일침을 가한다. 홍작가의 작품은 작년과 비교해서 180도로 변화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전통문인화의 필선을 살리는 동시에 회화적인 요소를 가미해 전혀 색다른 작품으로 승화했다는 점이다. 조두호 관인문화재생연구소 예술감독은 전시 평론에서 " 선봉은 이번 전시를 통해 평면회화의 기본요소인 평면성을 전복시키고 입체적인 질감을 화면전체에 배열하는 신작을 선보인다. 두텁게 쌓아올려진 몸체위에 감각적인 색채가 입혀지고 시구절이 돋을새김 되어 양각의 질감으로 살아난다. 석회질의 안료를 바르고 위에 마재질의 망사천을 펼치고 말리는 행위를 수차례 반복해 입체적 조형미를 구축한 후 다듬는 과정을 통해 매끈한 표면이 완성되면 채색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작품이 완성된다"라고 말하면서 "매 전시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선봉 홍형표의 행보야말로 동시대 예술가들이 취해야하는 자세일 것이다"고 말했다. <홍형표 개인전 - 米(美)生예찬> 일시 : 2018년 5월 1일(화) - 5월 31일(목)장소 : 아트스페이스 어비움 1712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어진로 721 (어비리 1211-1) Tel. 031-322-6468 네이버연계뉴스 :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266785325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홍형표 - 미생예찬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홍형표 - 미생예찬전
<홍형표 개인전 - 米(美)生예찬> 일시 : 2018년 4월 4일(수) - 4월 10일(화)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인사아트센터 6층) 서울시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TEL. 02-720-4354 오프닝 : 2018년 4월 4일(수) 오후 6시 조두호 (관인문화재생연구소 예술감독, 문화인류학) “ 뚝배기보다는 장맛이다.” 겉보기에 수려하고 그럴듯해보여도 속이 비고 소리만 요란한 작가들이 판치는 동시대에 진국처럼 맑고 깊이 있는 작품을 이어가는 예술가가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전통문인화에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를 완성해가는 선봉 홍형표 작가이다. 그는 전통과 현대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통해 현대 문인화로의 진화를 거듭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지난 수년간 그의 작업은 전통 시서화詩書畵의 그림과 글을 나누는 분할된 화면을 기반으로 점묘법이 연상될 법한 도트 dot를 배경 전체에 펼치고 좌측화면에는 전통적인 도상과 기호를, 우측에는 詩書를 배치했다. 구조적으로 전통의 그것을 답습하였지만 동서양을 넘나드는 재료의 사용과 특기인 필력이 조화로이 어우러져 보다 감각적인 현대 문인화의 새로운 진로를 개척했다. 혹자는 선봉 홍형표가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매일 야근에 시달리는 직장인에 비유하고는 한다. 새벽부터 야심한 저녁까지 화실에서 문하생을 돌보는 시간외에 전적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자면 그의 우직하고 올곧은 성품을 짐작하게 한다.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은 오직 한길만 보는 경주마처럼 새로운 예술에 대한 탐구와 질주로 이어진다. 또한 새로움에 대한 도전과 실험은 지치지 않고 변화를 꾀한다. 선봉은 이번 전시를 통해 평면회화의 기본요소인 평면성을 전복시키고 입체적인 질감을 화면전체에 배열하는 신작을 선보인다. 두텁게 쌓아올려진 몸체위에 감각적인 색채가 입혀지고 시구절이 돋을새김 되어 양각의 질감으로 살아난다. 조각의 영역인 부조浮彫를 연상시키는 이 작업은 물리적인 공간감을 부여해 평면회화가 갖는 환영적 요소의 한계성을 해소하고자 하는 시도가 엿보인다. 입체적으로 살아난 대상과 문자들은 수면위의 아지랑이처럼 일렁이며 꿈틀댄다. 이러한 기법을 완성시키기까지 작가는 끊임없는 시도와 노력을 경주했다. 석회질의 안료를 바르고 위에 마재질의 망사천을 펼치고 말리는 행위를 수차례 반복해 입체적 조형미를 구축한 후 다듬는 과정을 통해 매끈한 표면이 완성되면 채색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작품이 완성된다. 작가의 작업과정은 어느 도예가의 지난한 반복적 행위처럼 자기수양적이며 때로는 숭고해 보이기까지 한다. 기성작가로서 이미 관성적으로 발동하는 작품의 패턴을 고수하지 않고 매 전시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선봉 홍형표의 행보야말로 동시대 예술가들이 취해야하는 자세일 것이다. “ 호박 같은 내 인생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작품의 소재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호박’이고, 두 번째는 ‘밥공기’이다. 작품의 소재는 작가의 오랜 철학적 생각과 추억, 회상의 발현이다. 먼저, 호박시리즈에서 작가는 스스로를 호박에 은유적으로 대입한다. 그는 “호박에 줄그어봤자 수박되지 않지.”라는 말을 즐겨하곤 하는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으로 치장하고 꾸민다고 한들 본질은 변하지 않으며 겉보다 내용의 풍부함과 깊이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호박의 울퉁불퉁한 생김새가 질곡 많은 삶을 견뎌온 자신과 닮았다는 선봉의 삶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교육자의 자식으로 태어나 넉넉하지 못한 경제사정 속에서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대학에 들어가서는 학생운동에 참여해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화위복으로 재입학한 대학에서 미술전공을 할 수 있었고 이후 모회사의 디자인부서에서 근무하기도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고단한 전업예술인의 길을 걷게 된다. 짐작은 가겠지만 전업 작가의 고단함은 종교인 혹은 순례자의 삶에 비유되곤 한다. 불규칙적인 수입에 생활고는 물론 뼈를 깎는 창작의 고통 역시 수반되는 필수조건이다. 지난한 삶을 회상하며 선봉이 근작을 통해 관자에게 던지는 “호박 같은 내 인생”은 치열한 근현대사를 보내온 우리 모두의 표상이다. “ 고봉밥 한 그릇”한국인에게 쌀밥은 어떤 의미인가. 무수히 많은 단어가 스쳐지나갈 것이다. 짧은 한 음절 ‘밥’이란 단어는 대다수가 공유하는 상징과 추억의 대상이다. 선봉에게 밥은 배고픈 시절 외가댁을 가면 얻어먹을 수 있었던 ‘고봉 高捧밥’이다. 그 시절 ‘행복’, ‘희망’은 밥공기를 가득채운 수북한 밥 한 그릇이었다. 요즘이야 살찐다는 핑계로 쌀밥을 멀리하거나 서양식 식사에 길들여진 젊은 층이 다양한 식문화를 받아들이고 있지만 ‘원형회귀의 신화’는 문화의 근저에 남아 재생산되고 있다. 선봉은 욕망이 들끓는 동시대에도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고 말한다. 배부르고 등 따시면 행복하던 시절을 회상하는 그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때로는 단순명료한 진리가 해답일 수 있다고 피력한다. 밥 한 그릇에 건강을 바라고, 밥 한 그릇에 복을 기원하고, 밥 한 그릇에 희망을 품던 ‘대지大地의 어머니’ 같은 마음을 담아 밥공기시리즈가 탄생했다. 선봉 홍형표는 자신의 화폭에 존경하는 인물의 시구절이나 문장을 돋을새김 한다. 평소에 즐겨 읽는 법정스님, 이해인 수녀, 신영복 선생 등의 문장이 단골소재이다. 인류공동체의 평화와 행복을 노래하는 문장가들의 글은 선봉의 작품과 어우러져 맑고 청아한 색채로 빛난다. 마지막으로 이해인 수녀의 산문집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에 수록된 故법정스님이 이해인 수녀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빗속에서 애처롭게 피어나던 달맞이꽃이 며칠 전부터는 제대로 환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갓 피어난 그 노란빛은 얼까지 드러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꽃의 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선한 것으로 이루어져있지요.”(1980.7.5.) “It is not so much an earthen pot as a taste for soybean paste.”There is an artist who connects works full of depth and freshness while many artists have a great deal of influence to the villagers with flimsy skills. For many days Hong is completing his works through new attempts of traditional painting in the literary artist’s style and accomplished his unique style. He continued to work towards the evolution of modern literary culture in an attempt to push the boundaries between traditional and contemporary art. For the past few years, his work has been based on a split screen in which traditional poetry is used, and on the left screen, he has placed new poems in the right side that are associated with pointillism. He followed the tradition in a systematic fashion, but he developed a new path for contemporary art by combining the use of materials that transcend the East and the West with the ability to write.Some people look at what Hong Hyung-pyo is doing, and they compare it to a worker who works overtime every day. Looking at him concentrating on his work from dawn till dusk in addition to the time he takes care of his pupils at the studio, it makes us realize his honest and upright character. The limitless affection for the work leads to a quest and a race for new art, like a one-way racehorse. Also, challenges and experiments on novelty never tire of making changes. Through this Sunbong’s exhibition, the art works will present a new piece that overshoots the basic elements of floor painting and places a three-dimensional texture throughout the screen. The body parts are heavily decorated with sensuous colors, and the paragraph poem verses are embossed with embossed textures. Reminiscing the area of sculpture, relieved sculpture , the work reveals an attempt to bridge the limits of the welcoming elements of plane painting by giving it a sense of physical space. The objects and letters raised in three dimensions move around like haze on the surface. To complete this technique, the author made a constant effort and effort. After applying lime pigment, spread out the malting cloth on the top, dry it repeatedly to form three-dimensional beauty, and then complete the painting process to make a smooth surface. The author’s work process looks self-politicized, and sometimes even noble, like a potter’s repetitive behavior. As an established writer, Hong Hyung-pyo, who fails to stick to the pattern of his work that acts incompletely, will likely continue to make new challenges in every exhibition. My life like a pumpkinThe material for this exhibition will be divided into two main types. The first is the pumpkin and the second is the rice bowl. The material of the work is the expression of the author’s long philosophical thoughts, memories and memories. First, in the pumpkin series, the writer metaphorically puts himself into the pumpkin. He said, “ You can’t make a watermelon on a pumpkin.I like to say, “ Even if I dress up in clothes that don’t suit me, I emphasize that the essence is unchanged and the richness and depth of the content is more important than the outside world. His life was not smooth : the bumpy appearance of a pumpkin looked like himself, who had endured a full life. Born to an educator’s child, he spent his childhood in a harsh economic environment, and was expelled from the school where he attended the student movement during college. However, he was able to study at a university that he re-entered as a blessing and then work in the design department , but soon will be able to walk down the road as a exhausted full-time artist. As one can guess, the exhaustion of full-time writers is often compared to the lives of religious people or pilgrims. Painful income and the creative pain of cutting bones as well as economic hardship are essential conditions. “ My Life like a Amber, “ which was thrown by Hong Hyung-Pyo of the campaign to recall the difficult life, is a symbol of all of us sending in the harsh modern history. A bowl of Gobong boiled riceWhat does boiled rice mean for Koreans? There will be countless words to cross over. The word ‘ Boiled Rice ’ is a symbol and a reminder shared by most people. To Sunbong, Bob was a “ heavy-eater boiled rice, “ which he could afford if he visited his mother’s family when he was hungry. At that time, “ happiness “ and “ hope “ were a bowl of rice that filled the vessel with rice. These days, the young people who avoid rice or are used to Western food under the pretext of gaining weight are receiving a variety of food culture, but the myth of circular regression remains at the root of the culture. SunBong says happiness is not far off even in the age of desire. He recalls his happy days when he was full and left, saying, “ In a world of complexity, simple truth can sometimes be the answer. The Boiled rice bowl series was born with the same heart as Mother of Earth, who wished a bowl of rice, and hopes for a bowl of rice. The artist, Hong Hyung-pyo, makes a cutout of the poem or sentences of the person he respects on his canvas. Common writings of the Venerable Beopjeong, Lee Hae-in, and Shin Young-bok are the main subjects of the book. Sentences singing of the peace and happiness of the human community shine in colors in harmony with the Sunbong’s works. He hopes to complete the article as part of a letter Beobjeong wrote to the Venerable Lee Hae-in in her prose book, “ After the flower is gone, you will see the leaves. “ The pathetic evening primrose flowers that are blooming in the rain have come out in full bloom from a few days ago. “The fresh yellowish brown colors look like it’s spirit. The Spirit of Flowers is made up of the best in the world.”(1980.7.5.) 약력 홍형표 I 洪炯杓 출생지 I 군산 학력 전주대학교 산업미술과 졸업전주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경력 경남도립미술관 작품심의위원 역임홍익대학교 디자인교육원 강사 역임현대자동차 디자인개발 연구팀 연수지도교수 역임나혜석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역임수원시미술전시관 관장 역임수원미술협회 회장 역임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경기미술대전 운영위원장 ㆍ심사위원 역임전북, 울산, 경인, 전남, 강원, 경남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수상 만해축전 님의 침묵대전 대통령상 수상 (2007) 전시 14회 개인전(서울, 중국, 수원, 군산, 거제 등)250회 단체전 그룹전 아트페어 등 출품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초대작가전 출품경기미협전 출품한국중심작가전 출품SOAF. MANF. 부산,대구,군산아트페어 출품한,중국제교류전 출품국제경기안산 아트페어 초대 출품프랑스낭트 트러스 갤러리 초대전2014 한국문인화 대제전 출품사람과 사람들 출품(2016)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한신대학교, 안동 이육사문학관,성빈센트병원, 한국서예박물관, 수원시청, 안산시청, 반석중앙연구센터, 주)코펙스, 주)동은, 주)갑진, 주)대한종합산전 등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 경기안산국제 아트페어 운영위원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운영위원한국미술협회 이사어비갤러리 관장사람과 사람들, 그룹터 회원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객원교수 PROFILE HONG HYUNG PYO Born in / Gunsan City EDUCATION Graduated:Business Fine Art Dept.Jeonju UniversityGraduated:Fine Art M.A. WORK EXPERIENCE Judge:Works Council for Kyeongnam Art Gallery Lecturer:Hongik Design Institution Advisor:Hyundai design development team trainingJudge:Chairman of Committee. Hyesok Na Grand Art ExhibitionJudge:Director of Suwon,Art GallryDirector of Suwon.Korea Art AssoicationJudge:Korean Fine Art Ggrand ExhibitionChairman Committee:Kyeongin Fine Art Grand ExhibitonJudge:Jeonbuk,Ulsan,Kyeongin,JeonamKangwon,Kyeongnam Grand Exhibition AWARDS Awarded Korean President of Memory of Manhae EXHIBITION Exhibition:14times(Seoul,China,Suwon,Kunsan,Geoje Group Exhibition(250times), Art FairParticipated Invited Artist of Korea Grand ExhibitionKyeonggi Art AsssociationKorean Top Artists ExhibitionSOAF.MANF.Busan.Daegu.Gunsan Art FairExchange of Korea and China ExhibitionIntemational Kyeonggi Ansan Art FairInvited Artists,Nantes France2014 Korean Literary Art Grand ExhibitionPeople & People Exhibition (2016) LISTS OF COLLECTION INSTITUTION FOR HIS WORKS National Modern Art Gallery, Hansin UniversityYooksa Lee Memory Hail, Saint Vincent Hospital Korean Calligraphy Museum, Suwon City, Ansan CityBanseok Chungang Research Center, Company Iimited by shares KPECS, Dong-eun Corporation, Kapjin Corporation,Korea General Industrial Electricity Corporation PRESENT Invited Artist, Korea Grand Exhibition Kyeonggi Art Grand ExhibitionCommittee of Kyeonggi Ansan Art FairCommittee of Suwon I Park Museum of ArtKorean Fine Art Association Chief MemberPresident of Abi GalleryPeople & Peoples, Group-ground MemberSuwon University Fine Art Graduate School Invited Professor 네이버연계뉴스 :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237529079
홍형표 개인전 - 米(美)生예찬 전시회
홍형표 개인전 - 米(美)生예찬 전시회
오는 4월 4일(수)부터 4월 10(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 6층)에서 <홍형표 개인전 - 米(美)生예찬> 전시회가 열린다. 쌀과 아름다움의 합침은 곧 풍요이다. 풍요의 기반은 먹는 것 그것이 바로 味이다. 우리사회 공동체는 한솥밥 함께 먹는 것이다. 우리가 서로 함께 할 때 비로소 아름다움으로 다시 돌아온다. 유년시절, 방학때면 어김없이 찾던 외할머니댁... 작가는 그곳에서 복자가 써있는 하얀 사기그릇에 넘칠 정도로 담긴 밥이 마치 고봉처럼 느꼈다고 한다. 당시에는 풍족하지 못했던 시절 때문이었을까? 변변치 못한 밥상이지만 손주를 위해 김이 솔솔나는 정성 가득 담긴 고봉밥을 차려 주신게 아닐까. 식솔을 거느린 가장이 되어서도 고봉밥의 추억과 정감은 작가의 가슴 한 구석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당시의 고봉밥은 꿈이요. 희망이요. 미래의 인생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반입체와 전통적인 필선이 만나 독특한 회화로 표현되었다. 캠버스 평면위에 환조(입체조각)처럼 입체감을 표현하는 미술 기법 중 하나로 회화처럼 한쪽 면에서 볼 수 있으면서도 관람자 입장에서 동시에 입체의 즐거움과 작품의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생예찬 전시는 크게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 고봉밥의 꿈 > 시리즈와 < 호박같은 내 인생 > 시리즈로 작가의 인생을 비유한 작품 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조두호 관인문화재생연구소 예술감독은 전시 평론에서 " 선봉은 이번 전시를 통해 평면회화의 기본요소인 평면성을 전복시키고 입체적인 질감을 화면전체에 배열하는 신작을 선보인다. 두텁게 쌓아올려진 몸체위에 감각적인 색채가 입혀지고 시구절이 돋을새김 되어 양각의 질감으로 살아난다. 조각의 영역인 부조浮彫를 연상시키는 이 작업은 물리적인 공간감을 부여해 평면회화가 갖는 환영적 요소의 한계성을 해소하고자 하는 시도가 엿보인다. 입체적으로 살아난 대상과 문자들은 수면위의 아지랑이처럼 일렁이며 꿈틀댄다"고 말하면서 " 석회질의 안료를 바르고 위에 마재질의 망사천을 펼치고 말리는 행위를 수차례 반복해 입체적 조형미를 구축한 후 다듬는 과정을 통해 매끈한 표면이 완성되면 채색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작품이 완성된다. 작가의 작업과정은 어느 도예가의 지난한 반복적 행위처럼 자기수양적이며 때로는 숭고해 보이기까지 한다. 기성작가로서 이미 관성적으로 발동하는 작품의 패턴을 고수하지 않고 매 전시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선봉 홍형표의 행보야말로 동시대 예술가들이 취해야하는 자세일 것이다"고 말했다. 홍작가는 작가노트에서 " 어느날 작업실 귀퉁이에 놓여있는 호박을 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풍만한 몸집을 고요히 눕혀놓고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이 지금의 내 꼴과 비슷해서 혼자 씁쓸히 웃었다"고 말하면서 " 외형지상주의 때문에 본질을 놓치는 현대인의 맹점을 늙은 호박은 묵언수행으로 보여주고 있다. 삶이 어떤 빛깔인지 알 수 없지만 황금빛 호박이 매화와 서로 어우러져 인생을 변주한다"고 말했다. 홍형표작가는 그동안 외롭고 쓸쓸한 나날들을 매 순간순간마다 고독으로 곱씹으면서 작업했다.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사람을 보며 이야기하는 작품들은 홍작가의 인생을 엿 볼 수 있었다. 앞으로의 그의 작품을 기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홍형표 개인전 - 米(美)生예찬> 일시 : 2018년 4월 4일(수) - 4월 10일(화)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인사아트센터 6층) 서울시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TEL. 02-720-4354 오프닝 : 2018년 4월 4일(수) 오후 6시 네이버연계뉴스 :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232348594
홍형표, 조진식 2인전 -  NATURE展
홍형표, 조진식 2인전 - NATURE展
2017년 8월 1일(화)부터 8월 31일(목)까지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어비움에서 <홍형표, 조진식>작가의 2인 전시회가 열린다. 8월 아트스페이스 어비움의 기획 초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Nature(자연)이라는 주제로 재료적 특징과 기법이 서로 다른 두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다. ​ 홍형표작가는 전통 문인화의 독특한 필선과 묵직한 먹의 농담을 표현한 작품과 회화기법과 전통문인화기법을 콜레보레이션하여 표현한 작품을 선 보인다. 조진식작가는 자연이 주는 사색의 공간과 상상의 공간속에서 작가의 심성을 표현하고 있다. 복잡한 도시문명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이 주는 안락함과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다. 홍형표작가는 전주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13회의 개인전, 280회의 단체전, 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 경기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심사위원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 그룹터회원, 아트스페이스 어비움 관장,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조진식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개인전 1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외 전국공모전 10여회 심사위원 역임, 수원미술협회 회장, 관장을 역임, 수원미술협회자문위원, 경기구상작가회, 사람과사람들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연이 숨쉬고 있는 [아트스페이스 어비움]에서 자연과 더불어문화적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아트스페이스 기획초대전] 전 시 명 : Nature 展 (홍형표, 조진식) 2인전 전시기간 : 2017년 8월 1일(화) - 8월 31일(목)전시장소 : 아트스페이스 어비움 참여작가 : 홍형표, 조진식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1712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어진로 721 (어비리 1211-1) 031-334-6468 네이버 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10667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