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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도시센터,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개최 - 6월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야외)에서 전시 판매
수원문화도시센터,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개최 - 6월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야외)에서 전시 판매
수원문화도시센터,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이 6월 4일(토)부터 6월 6일(월)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야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공을 통한 문화 활동과 소비의 연결하고자 기획됐으며, 디자인 소품(15팀), 서적(5팀), 패션잡화/주얼리(4팀), 제로웨이스트(3팀), 블록 완구(1팀), 식품(1팀), 가드닝(1팀) 등 총 30개팀이 참여했다. 수원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 수원시의 법정문화도시 1차년도 사업으로 지역문화콘텐츠의 유통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색이 담긴 문화콘텐츠의 유통 시장 형성과 판로 확장을 위해 2021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어 원도심(화성생활권) 중심으로 2회의 행사를 운영해 왔다"며 " 올해부터는 광교생활권, 북수원생활권 등으로 활동 권역을 확장하여 생활권역별 지역 브랜드의 발굴 및 지역문화콘텐츠의 유통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6일(월)까지 계속되며, 지역 브랜드의 콘텐츠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으며, 콘텐츠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031-290-3544 또는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www.swculture.or.kr) 행사안내 참고 하면 된다. 행사 사진 더 보기
수원시립미술관 기획전 , 6월 26일까지 전시
수원시립미술관 기획전 , 6월 26일까지 전시
수원시립미술관 기획전 <행궁유람 행행행>이 수원시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2, 4, 5 전시실 및 전시홀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 일대의 자생적 문화예술 활동을 조명하는 전시로 총 71명의 작가 참여한다. 행궁동 문화 생명력의 구심점은 주민과 예술인의 자발적인 예술활동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침체되었던 행궁동 일대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 지역 마을만들기 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행궁유람 행행행》은 행궁동 일대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전시와 레지던시, 벽화마을 프로젝트, 문화예술제 등에 참여한 67명(팀)의 작품을 선보이는 1부 행궁(行宮)하다 와 주민과 예술가 간의 관계와 축적된 시간을 보여주는 아카이브 공간 2부 행인(幸人)들 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3부 유람행(行) 은 미술관 밖으로 나가 상점과 카페, 공방을 비롯하여 행궁동 벽화마을과 생태교통마을 일대를 직접 방문하며 즐기는 것으로 구성된다. 행(幸)복한 행(行)궁동을 행(行)한다의 약어로 고안한 《행궁유람 행행행》을 기억하며 관람객에게 행궁동 주민과 예술가의 활동상을 향해 떠나는 예술유람(遊覽)을 제안한다. 나아가 수원 고유의 문화 콘텐츠 토양이자 삶과 예술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마을인 행궁동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기대해본다. 이윤숙 <일심, 무경계 - 온새미로 2022> 30여 년간 세계 각지를 여행하고 예술가로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수집한 자연물, 오브제, 에스키스 등을 나열하여 다층적 서사를 보여주는 설치작품이다. ‘대안공간 눈’의 상징 조각을 중심으로 작가의 조각· 여행, 무경계 프로젝트, 행궁동 이야기로 구분되는 네 편의 영상과 함께 다양한 기억을 담은 각자의 오브제들은 둥근 원의 형태로 직조되어 작가의 삶과 예술을 함축한 하나의 아카이브 형태로 전시된다. 현재의 행궁동이 있기까지 수고한 많은 예술가와 주민들의 활동을 기억하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어우러지는 행궁동의 아름다운 미래를 작가는 이야기 한다. 수집으로부터 시작해 작업의 설치까지 이르는 긴 예술적 여정은 ‘지구상 모든 인류가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라는 뜻의 ‘온새미로 무경계 삶’의 실천을 기원하는 의식이기도 하다. 참여작가 작품 보러가기
하소영,유송 2인전 - 6월 30일까지 카포레에서 전시
하소영,유송 2인전 - 6월 30일까지 카포레에서 전시
하소영, 유송 2인전 <화양연화>이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에 위치한 카포레에서 전시된다. 길고 긴 코로나의 암흑 같은 터널은 예술가들에게는 큰 고통이었을 것이다. 2020년에 이어 두번째로 발표되는 두 작가의 화양연화 시리즈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찾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삶의 여정을 찾는 것'에 있다. 올해로 102세를 맞이한 수필가 및 철학자인 김형석 교수의 인터뷰가 세상에 공개됐다. 102세 철학자의 인생의 길을 어땠을까? 인터뷰에서는 김형석 교수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 라는 물음에 "60세부터였다. 이 때의 삶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동시에 열매를 맺는 시기이며, 인생의 노른자에 해당하는 시기였다"고 대답했다. 또한 그는 "60살쯤 되면 철이 들고 내가 나를 믿게 된다. 75살까지는 점점 성장하는 것도 가능하고, 이후로도 노력 여하에 따라 본인의 성취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생에서의 삶의 여정은 누구나 다를 수 있다. 그 여정속에서 뿌려지는 꽃의 씨앗이 다를 뿐이고, 아름다운 꽃이 피도록 정성을 다해 노력하는 삶의 자세에 따라 인생은 180도로 바뀔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시련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 시련을 극복해야되고, 두려워하지 않아야 비로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 하소영 작가는 그동안 선인장을 모티브로 했던 작업을 통해서 초록이 주는 평안함과 치유의 에너지, 색의 폭 넓은 스펙트럼에 매료되어 풍경에로 전환하게 됐다. 언제 부터인가 세상 저 너머, 세상 밖의 또 다른 세상의 존재의 유무에 대한 의구심과 막연한 기억과 믿음이 생겨 났던 것이다.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아마존 같은 정글 숲의 풍경은 작가에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풍경을 구현하게 만들었다. 작가는 세상에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은 풍경을 그려내기 위해 실제하는 서로 다른 풍경의 이미지를 한 화면에 불러오기도 하며, 표현주의적 언어로 재현하면서 낯설고 생경한 이미지의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유송 작가는 들판에 자유롭게 피는 풀꽃을 소재로 작품을 한다. 그냥 지나칠 법한 이름 없는 풀꽃은 작가에 의해 꽃병에 담겨져 존재감 있는 꽃으로 바뀐다. 인생에 있어서 작은 도움의 손길은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삶을 여행하는 자'이다. 그 여정속에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길이 없는 정글속을 헤치고 나간다. 나이가 들면 철이 들어간다는 말은 인생의 여정속에서 수 차례 반복된 시행착오와 경험에서 인생의 가치가 쌓여 완성된 단계일 것이다. 우리의 인생을 '미적분'하면 '하루'라는 시간으로 쪼개질 수 있다. 하루를 소중히 생각하면서 가치를 부여한다면 결국 우리의 인생은 가장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 되지 않을까?
경기도의 ‘항일(抗日)과 친일(親日)’을  주제로 한 전시연계 명사초청 특강 2회 개최
경기도의 ‘항일(抗日)과 친일(親日)’을 주제로 한 전시연계 명사초청 특강 2회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특별전 《항일과 친일, 백 년 전 그들의 선택》과 연계한 명사초청 특별 강연회를 대강당에서 두 차례 개최한다. 오는 5월 25일(수) 14:00 예정인 1차 특별 강연회 「백년 전 그들의 선택: 여운형과 민원식」의 강사는 항일독립군의 정통 무장 지청천(1888~1957) 장군의 외손자인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이다. 여운형(1886~1947)과 민원식(1886~1921)은 경기도 양평에서 같은 해에 태어났지만, 그 행보는 극과 극이었다. 여운형은 항일독립운동가로 활동하다가 광복한 뒤인 1947년 극우파에게 암살되었다. 반면 민원식은 젊은 나이에 언론인으로서 친일활동을 활발히 하였으며 1921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유학생 양근황의 단도에 찔려 사망했다. 이처럼 대비되는 삶을 살다가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두 인물의 모습을 통해 개인의 선택이 국가와 사회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말의 의미와 어떤 삶이 값진 삶인지를 되짚어볼 수 있다. 8월 27일(수) 14:00 개최 예정인 2차 특별 강연회 「일제강점기 여성의 삶과 항일독립운동」의 강사는 이지원 대림대 교수이다. 이지원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근현대사 연구자로서 한국역사연구회 회장과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다. 그동안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 역사에 대해서는 대개 남성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설명하였으며,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각종 굳은 일을 도맡았던 여성들의 활동에 대해서는 관련기록이 적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식민지 현실에서 한편으론 민족적으로, 다른 한편으론 젠더적으로 이중의 격동과 고난을 겪어야 했던 여성들 중 상당수가 항일독립운동에 투신했으며 그 의미가 각별하다는 점을 이야기 한다. 특별강연회 참석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 사전 예약과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경기도박물관 특별전과 상설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특별 강연회 참석자에게는 경기문화재단이 간행한 『경기도 항일운동 인명록』(2020년)을 증정한다.
백남준아트센터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함께 만드는 뮤지엄 선정 전시 《함께 만드는 음악의 전시》
백남준아트센터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함께 만드는 뮤지엄 선정 전시 《함께 만드는 음악의 전시》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4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2022.5.13.~5.22.)」의 프로그램 중 「함께 만드는 뮤지엄」 선정 사업으로 《함께 만드는 음악의 전시 Exposition of Music, Do It Together!》를 개최한다. 백남준의 1963년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을 가상현실(VR) 기술로 구현한 앱과, 5월 10일부터 공개되는 네 명(팀)의 신작 영상, 그리고 5월 13일부터 진행하는 관객 참여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백남준의 1963년 전시는 음악과 미술을 결합하며 미디어의 의미를 크게 확장시킨 “최초의 미디어 아트 현장”중 하나로 평가된다. 텔레비전이 처음 미술관에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손으로 작품을 만지고, 음악을 연주하면서 자유롭게 전시에 참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수많은 감각들이 혼재하였던 공간에서 움직임은 소리가 되고, 소리는 이미지가 되면서 누구나 작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느낄 수 있다. 당시 현장에서 파괴되었던 <총체 피아노>뿐만 아니라, 오늘날 부품이 생산되지 않는 <실험 텔레비전>의 브라운관 모니터들은 시간이 흘러 더 이상 ‘온전하게’ 경험하기 어렵다. 하지만 관람객들은 VR을 통해 시간을 거슬러 과거의 작품을 다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아노를 직접 두드려 소리를 낼 수도 있다.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속화시킨 VR 기술의 발전은 미술관에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작품을 ‘지금 여기’에 되살리고, 전시의 접근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여전히 시각을 중심으로만 개발되고, 시야가 차단되는 순간 모든 경험이 사라져버리는 VR은 동시에 다양한 감각들의 소외를 양산하기도 한다. 이러한 양가적인 상황 속에서 《함께 만드는 음악의 전시》는 시간 여행을 통해 백남준의 첫 전시로 되돌아가, VR이 확장하거나 축소시켰던 다양한 감각들을 소환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하는 네 명(팀)의 작가들은 VR뿐만 아니라 신체, 이미지, 소리, 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VR 헤드셋과 접촉하지 않아도 기술을 다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작가들은 저마다 다른 감각에 집중하고, 개별의 경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술 및 전시 방식을 제안한다. 안무가 노경애는 신체의 존재 여부나, 신체가 무언가와 닿는 감각마저 시각으로 치환되는 VR 경험을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3인으로 구성된 미디어 작가 그룹 무진형제는 가상 세계에서 기술화된 이미지로 영생하는 다양한 존재들을 조명한다. 사운드아티스트 박승순은 시각이 아닌 청각적 요소들로 구성된 새로운 가상현실의 전시 공간을 상상한다. 마지막으로 연구자 허대찬은 백남준의 첫 개인전에서부터 그 파생 전시를 경유해 이번 전시까지 시공간을 가상으로 비행하며 각 시점의 사회적, 문화적, 기술적 맥락을 새로운 감각으로 연결한다. 한편 백남준의 전시와 동시대 예술가들의 제안이 어우러지는 《함께 만드는 음악의 전시》는 전시 기간 동안 특별 워크숍 <감각의 언어>를 운영하여 다양한 관람객들을 환대한다. 워크숍은 김재현 작가와 고영래 강사가 5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금, 일요일에 VR•AR 라운지 및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누구든 감각적으로 체험할 백남준의 첫 개인전처럼, 기계 장치가 제약으로 작용하면서 기술로부터 소외되었던 다양한 관람객들이 각자의 감각을 언어로 활용해 VR의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더 나아가 웹 버전 VR 앱과 작가 4명(팀)의 작업, 그리고 워크숍 현장 기록 영상들은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전시된다. 궁극적으로 전시는 온라인으로까지 확장하며, 전시장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이들까지도 시간적, 공간적,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함께 경험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팝업전시 “그루그루팜” 개최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팝업전시 “그루그루팜”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가 입주단체와 함께 하는 팝업전시 “그루그루팜”을 개최한다. 전시는 다가오는 5월 20일(금)에 개최하여, 9월 18일(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서울대 농생대 부지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문화예술 입주단체를 연차별로 소개한다. 각 입주단체의 상품을 비롯해 공예품, 인쇄물,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전시는 5월 20일(금)부터 9월 18일(일)까지 진행되며, 연차별로 전시 콘텐츠가 주기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시작을 여는 입주 1년차 단체로는 ‘그레잇테이블’, ‘둥글게둥글게’, ‘씨드앤그로우’, ‘아트스튜디오 피어나’, ‘지구사용공부방’, ‘타임플라워’, ‘헤이만두 컴퍼니’, ‘헤리티제이’, ‘환상주민’, ‘OFNI(오브니)’, ‘OSOF(오스오프)’, ‘STUDIO SOOBOX(스튜디오 수박)’이 참여한다. 전시명 ‘그루그루팜’은 경기상상캠퍼스의 ‘그루버’(입주단체의 별칭), 영단어 ‘Grow(자라다)’, ‘그루’(나무를 세는 단위)라는 의미를 집합해 지어졌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숲을 이루듯, 입주단체 한 팀 한 팀이 모여 ‘경기상상캠퍼스’라는 공간에서 문화적인 숲 또는 농장(Farm)을 이루고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옛 농업의 중심지에서 현재 어떤 문화예술적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전시이며, 한 공간에서 얼마나 다채로운 단체들이 저마다의 아름다운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는지 한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서울대 농생대 부지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53개의 문화예술 창업창직 단체가 입주해있다. 부속건물인 ‘디자인1978’은 경기도형 디자인 거점 공간으로, 전시, 라이브러리, 아트샵 등이 운영 중이다. 디자인1978은 휴관일(월요일, 설날, 추석연휴)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도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구체적인 전시 정보 및 개방 정보는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 및 인스타그램(@sscampus.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진갤러리,  ARTCROSS - Heal the soul, 5월 22일까지 전시
유진갤러리, ARTCROSS - Heal the soul, 5월 22일까지 전시
유진갤러리가 가로수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로골목에서 <ARTCROSS-Heal the soul>전을 개최한다. ARTCROSS는 ART(예술)와CROSS(십자가)의 만남으로 위로와 회복, 치유와 사랑을 전하는 Artist Collective Project(아티스트 컬렉티브 프로젝트)로 CROSS(십자가) 형태의 수 많은 예술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미술을 전공한 유진갤러리 대표 (정유진)가 지난 시절 마음이 힘들고 지쳤을 때 직접 흙을 만지며 크로스를 만들었던 지난 경험을 되살려 현대인의 각박하고 지친 일상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21년부터 시작하여 1차적으로1000개의 모든 다른 크로스를 목표로 한다. 유진갤러리가 직접 제작한 여러 형태의 틀을 아티스트에게 전달하고 아티스트는 크로스 형태 위에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업으로 위로와 회복의 마음을 담아 작품을 완성한다. 아트크로스는 연결을 의미하는 + 부호를 기반으로 모든 긍정적인 것을 내포하는 픽토그램으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소통의 역할과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아트테라피의 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안식와 치유를 전하고자 한다. 크로스와 함께 아티스트들이 전하는 위로 가득한 메시지와 함께, 요즘 주목 받고 있는 NFT 작품도 쉽게 이해 하며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다. 종교를 초월하여 사랑과 위로,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본 전시는 우크라이나 난민대피소를 돕고 있는 국제 구호재단 더펠로우십의 후원 사진전도 함께 하며 화랑수익의 일부는 기부한다. < ARTCROSS 작품 보러가기 >
홍수우 개인전 < 자연을 담다>, 오는 5월 3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서 전시
홍수우 개인전 < 자연을 담다>, 오는 5월 3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서 전시
오는 5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홍수우 개인전 &lt;자연을 담다&gt;이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 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서 홍 작가는 자연을 소재로 하는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자연 훼손과 기후위기는 더 가속화 되고 있다. 다양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결국 인간의 먹거리와 생존까지 위협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키 위해 구체적인 대응 플랜을 마련하고 있다. 홍 작가는 계절과 시간 그리고 공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자연의 의미들을 화폭에 담았다. 또한 자연이 생성되어 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공기와 물 그리고 빛과 세포들의 유기적인 결합과 움직임들을 다양한 색상과 면 분할을 통해 자연이 만들어져 가는 과정들을 추상적으로 표현하여 화폭에 담았다. 이러한 홍 작가의 &lt;자연을 담다&gt;시리즈는 크게 4개의 시리즈로 나뉠 수 있다. 첫 번째 &lt;인큐베이터&gt;시리즈는 지구안에 있는 자연을 '인큐베이터' 공간이라고 보고 다양한 생물들이 자연이라는 인큐베이터 속 보호안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두번째 &lt;바다&gt;시리즈는 물이라는 생명의 근원이자 원천인 바다를 주제로 파도의 '결'을 담아 작가의 조형적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그가 살고 있는 안산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바다와 뻘이 숨쉬는 조개류 혹은 미생물들을 소재로 한 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세번째 &lt;넝쿨&gt;시리즈는 시간에 따라 생성과 소멸지구의 수명은 불과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은 전 세계의 환경보호 석학들의 논문에서 볼 수 있듯이 자연은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지금도 수 많은 동.식물과 생명체의 다양한 종들이 줄줄이 사라지고 있다. 이번 &lt;자연을 담다&gt; 전은 자연 속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 이외에도 후손에게 물려줄 생명의 공간인 지구의 본질적인 수명 연장에 대한 '예술가의 외침'인 것이다.을 반복해가는 생명들을 자연의 일부분인 '넝쿨과 숲'이라는 소재로 표현해 내고 있다. 네번째 &lt;형상&gt;시리즈는 자연에서 공존하고 있는 동.생물들의 움직이는 형상을 추상적으로 담아 내고 있다. 꽃과 나비의 생존과 번성을 위해 서로 공존하는 이야기를 그만의 조형언어로 재해석하여 표현하고 있다. 지구의 수명은 불과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은 전 세계의 환경보호 석학들의 논문에서 볼 수 있듯이 자연은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지금도 수 많은 동.식물과 생명체의 다양한 종들이 줄줄이 사라지고 있다. 이번 &lt;자연을 담다&gt; 전은 자연 속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 이외에도 후손에게 물려줄 생명의 공간인 지구의 본질적인 수명 연장에 대한 '예술가의 외침'인 것이다. 작가약력 및 작품보기
제 8회 사람과 사람들 전시회 - 오는 19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서 개막
제 8회 사람과 사람들 전시회 - 오는 19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서 개막
2022년 4월 19일(화)부터 4월 24일(일)까지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lt;제8회 사람과사람들 展&gt;이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 문인화, 캘리그라피, 도자기 등 여러 장르의 예술인들의 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 사람과사람들 예술인 단체는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사람과 사람들 김승호 회장은 전시 서문에서 "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창작의 결과물을 보여 주시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시기간 : 2021년 6월 1일(화) ~ 6월 6일(일) 전시장소 :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1전시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9)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6시 참여작가 : 강인자, 경효순, 고차숙, 김대준, 김숙연, 김승호, 김영수, 김영희, 김용선, 김윤희, 김정희, 김효정, 노연욱, 박경이, 박양예, 박은미, 송경숙, 신동신, 심현희, 안효진,안희정, 오창원, 우정선, 유계희, 유선형, 유영상, 이미례, 이선희, 이수민, 이영래, 이정우, 이진애, 임이화, 전주연, 조성준, 조진식, 주종수, 지회숙, 진희, 최경희, 팽분향, 홍명의, 홍성남, 홍순례, 홍형표, 황미순 &lt;전시연혁&gt; 창립전 2016년 01월 19일 ~ 24일 (수원시미술전시관, 수원) 2회전 2017년 06월 01일 ~ 30일 (아트스페이스 어비움, 용인) 3회전 2018년 04월 03일 ~ 09일 (수원시미술전시관, 수원) 4회전 2018년 07월 02일 ~ 31일 (아트스페이스 어비움, 용인) 5회전 2019년 05월 02일 ~ 15일(수) (해움미술관, 수원) 6회전 2020년 06월 26일 ~ 7월 09일 (라포애갤러리, 수원) 7회전 2021년 06월 01일 ~ 6월 06일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8회전 2022년 04월 19일 ~ 4월 24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수원) E-BOOK 작품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