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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작가,  - 오는 22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서 전시
이선미 작가, - 오는 22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서 전시
이선미 작가의 작은 안경알 하나에는 무한한 세계가 담겨져 있다. 사람의 삶도 그러하듯, 작은 순간들이 모여 큰 이야기를 이루기 마련이다. 그의 작업은 우리가 매일쓰였던 안경이 작품의 소재이다. 안경알을 손으로 직접 엮고, 조각 조각 이어붙인 그의 작품은 이내 아름다운 도자기로 재탄생된다. 안경 렌즈는 특정 개인의 필요에 의해 제작⦁가공된다.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는, 그 사람에게만 꼭 맞춰진 안경 렌즈는 바로 ‘그 사람’을 투영한다. 각자의 굴절과 두께, 색을 지닌 렌즈, 그리고 그 위에 덧입혀진 흠집과 먼지는 그 사람의 시간과 이야기를 품는다. 이선미는 각자의 시간과 이야기를 덧씌운 렌즈를 광내고 다듬는다. 그리고 그 렌즈들을 손으로 엮고 빚으며 렌즈들(사람들) 간의 관계맺음을 작품으로 시각화한다. 작가가 관계를 형성하는 이 일련의 과정에는 궁극적으로 사람에 대한 그의 애정이 묻어있다. 이번 전시 <오늘을 빚다> 역시 사람을 대하는 이선미의 따뜻한 시선과 희망을 담는다. 그는 존재 자체로 가치를 인정받는 국보 도자기의 형상을 차용해 오랜 시간 사람들이 함께 구축해 온 문화와 양식의 가치를 보여준다. 동시에 그 형상을 구성하는 렌즈에 빛이 투과하면서 충돌, 산란하는 영상적 움직임은 다양성을 지닌 개개의 존재가 얽혀 있는 사회의 양상과 닮아 있다. 빛의 방향과 색이 치밀하게 설계된 지형도가 그려내는 빛의 유영은 단순한 시각적 표현을 넘어 복잡다단한 우리의 관계망이 서로의 차이와 이질성을 통합하는 이상적인 형태를 이루기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담아낸다. 그의 작업에서 바라본 우리의 여정도 안경알처럼 다양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 어떤 순간은 작고 조용하지만, 어떤 순간은 크고 눈부시며 우리를 변화시킨다. 때로는 그 안에서 웃음과 눈물,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고 있다. 안경알 하나하나가 마치 나의 소설처럼 풀어지듯, 우리의 삶도 작은 순간들의 연속이자 큰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우리는 그 안에서 우리 각자의 삶이 빛나고 있지 않을까. 이번 전시를 통해 나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길 바란다. 이선미 작가는 서울 산업대학교 금속공예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금속공예과를 졸업했다. 최근에는 세계가 주목하는 전시인 청주 국제 공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작품 및 작가노트 바로가기 (클릭)
이수민 개인전, 展, 오는 12월 20부터 경인미술관 제6전시관서 개최
이수민 개인전, 展, 오는 12월 20부터 경인미술관 제6전시관서 개최
이수민 개인전, <그리움 LONGING>展이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제 6전시관서 열린다. 우리 시대에는 파초를 소재로 한 그림을 좀처럼 보기 어렵지만, 파초는 예로부터 중국이나 우리나라의 문인들이 즐겨 그리는 소재로서 조선시대 김홍도 등 대표적인 화가들의 그림에 심심찮게 등장한다. 파초는 상서로움과 희망을 상징하여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으며, 조금은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수민은 파초의 작가이다. 따스한 남쪽 부산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파초는 어린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푸르고 풍요로우며 넉넉함을 지닌 아름다운 식물이었다. 파초는 그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존재로서 자신도 모르게 마치 향수처럼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게 되었다.서울에서 성장하면서부터는 파초를 좀처럼 보기 어려웠는데, 파초를 보기 위해 여러 식물원 등을 찾아다니기도 하였다. 어려서부터 파초를 지켜보며 파초와 무언의 대화를 나눌 정도로 친숙해진 작가는 자신이 보고 느껴온 파초의 본모습을 화면에 담고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해오면서 파초와 감성적으로 교감하였다. 그래서 그리운 엄마와의 추억, 희망 등을 화사한 파초를 통해 조형적으로 형상화할 수 있었다. 작가의 파초는 단순하게 객관적인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린 것이 아닌 근원적 모습, 즉 파초의 오라(aura)를 담은 것이다. 이 오라(aura)에는 작가의 어린 시절 추억, 희망, 꿈 등이 오롯이 내재해있다. 이는 쉽지 않은 조형화 작업으로서 작가만의 예술적 감성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작가 노트에는 어린 시절과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있다. - 장준석 미술평론가 글 일부 발췌) 이수민 작가의 아호는 서정(瑞庭)이다.성신여자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후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올해 네번째 개인전 ‘그리움전’(경인미술관)을 개최한 그의 작업의 주요 주제는 ‘파초’이다. 작가는 어릴적 행복했던 기억들을 꺼내어 지난날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작가의 파초는 단순하게 객관적인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린 것이 아닌 작가의 관계로부터 파생된 감정과 기억의 매개체인 ‘파초’의 오라(aura)를 담고 있다. 최근에는 BAMA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를 비롯하여 조형아트서울, 고양국제아트페어, 경기문화예술신문유랑동행전, 수원코리아아트쇼 등 다채로운 아트페어 및 단체전에도 참가하여 창작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경기도미술대전 초대작가, 행주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경기미술협회, 고양미술협회, 고양여성작가회, 일산미술협회, 한국조형미술학회, 울프회, 사람과사람들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 작품 및 전시 서문 바로가기(클릭)
2023 수원은학교 어린이창의문화도시, 함께 만드는 전시회 개최, 푸른지대창작샘터 오픈스페이스서 26일까지 열려
2023 수원은학교 어린이창의문화도시, 함께 만드는 전시회 개최, 푸른지대창작샘터 오픈스페이스서 26일까지 열려
24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푸른지대창작샘터 오픈스페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에서 <2023 어린이창의문화도시, 함께 만드는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25일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학생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 약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대원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 오늘은 2023 수원은학교 어린이창의문화도시 프로그램의 수료식이자, 우리 어린이들이 성장과 창의성을 보여준 놀라운 여정의 마지막을 기리기 위한 자리입니다"라고 말하면서 "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이룩한 성과에 모두 감동받았습니다.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기대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어린이창의문화도시는 2023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인재양성 ‘수원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에게 수원의 역사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문화의 이해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창의문화도시, 함께만드는 전시회는 총 5회차의 과정을 거쳐 도출된 어린이대원의 작품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관람객의 작품이 공존하는 전시회이다. 행사 사진 보러가기 (클릭)
제9회 사람과사람들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갤러리서 개최, 오는 24일까지 전시
제9회 사람과사람들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갤러리서 개최, 오는 24일까지 전시
2023년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경기도 교육복지 종합센터 갤러리에서 <제9회 사람과사람들 展>이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사람과 사람들> 정기 회원전은 회화, 도예, 사진 등 여러 장르에서 모인 32명의 예술가들의 작품 50여 점이 선보인다. 2016년에 결성된 20여 명으로 출발한 '사람과 사람들'은 어느덧 60여 명이 넘는 예술인 단체가 되었다. 작년에는 수원시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수원 시민들은 물론 사람과 예술을 이어주는 중심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혼밥과 혼술 등 자신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중시하는 사회로의 변모가 팽배해지고 있는 요즘, 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외로움, 우울증 등 사회적인 불안도 커지는 있다. 영국의 경우, 2018년에 세계 최초 <고독부>를 신설하고 체육 시민사회부 장관이 겸직하고 있고, 일본은 지난해 2월 <고독, 고립 담당실>을 신설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고독에 대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간은 사람과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라는 공간에서 살아갈 때, 비로소 삶이 더 아름답고, 예술은 더 많은 사람들과의 교감과 소통 속에서 그 가치가 더 발현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사람과 사람들 예술인 단체의 모임은 더 특별하다. 다양한 장르가 모인 예술인 단체인 덕분에 서로 예술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만들어지고, 이는 현대미술의 다양성으로 발전되고 있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들 김승호 회장은 전시 서문에서 "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계절, 다시 찾아온 우리의 만남은 어느 때보다도 더 소중하고, 따뜻하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전시가 되리라 생각된다"라고 말하면서 "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들 모두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예술'이라는 활기를 불어 넣어 주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참여 작가> 경효순 고차숙 김승호 김영수 김용선 김윤희 김전숙 김정희 노연욱 박양예 송경숙 안효진 오창원 왕미숙 우정선 유영상 이미례 이선희 이수민 이영래 이정우 이진애 전주연 조성준 조진식 주종수 지회숙 한수정 홍성남 홍순례 홍형표 황미순 <사람과 사람들 전시 연혁> 창립전 2016년 01월 19일 ~ 24일 (수원시미술전시관, 수원) 2회전 2017년 06월 01일 ~ 30일 (아트스페이스 어비움, 용인) 3회전 2018년 04월 03일 ~ 09일 (수원시미술전시관, 수원) 4회전 2018년 07월 02일 ~ 31일 (아트스페이스 어비움, 용인) 5회전 2019년 05월 02일 ~ 15일 (해움미술관, 수원) 6회전 2020년 06월 26일 ~ 7월 9일 (라포애갤러리, 수원) 7회전 2021년 06월 01일 ~ 06일 (수원시미술전시관, 수원) 8회전 2022년 04월 19일 ~ 24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수원) 9회전 2023년 11월 20일 ~ 2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수원) 작품 및 작가 프로필 보러 가기 (클릭)
하소영,유송 2인전 - 11월 29일까지 카포레에서 전시
하소영,유송 2인전 - 11월 29일까지 카포레에서 전시
하소영, 유송 2인전 <화양연화>이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에 위치한 카포레에서 전시된다. 화양연화 시리즈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찾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삶의 여정을 찾는 것'에 있다. 하소영 작가는 그동안 선인장을 모티브로 했던 작업을 통해서 초록이 주는 평안함과 치유의 에너지, 색의 폭 넓은 스펙트럼에 매료되어 풍경에로 전환하게 됐다. 언제 부터인가 세상 저 너머, 세상 밖의 또 다른 세상의 존재의 유무에 대한 의구심과 막연한 기억과 믿음이 생겨 났던 것이다.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아마존 같은 정글 숲의 풍경은 작가에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풍경을 구현하게 만들었다. 작가는 세상에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은 풍경을 그려내기 위해 실제하는 서로 다른 풍경의 이미지를 한 화면에 불러오기도 하며, 표현주의적 언어로 재현하면서 낯설고 생경한 이미지의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눈을 뜨면 아침 햇살이 창문 너머로 들어와 나를 깨우며,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하늘이 허락해준 나만의 세계가 펼쳐지는 하루다. 유송 작가는 소중했던 하루의 스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그냥 지나칠 법한 이름 없는 풀꽃, 출근시간의 버스, 시장에서의 풍경 등 일상속에서 느끼는 소중함은 작가에게는 큰 의미로 작용하고 있다. 작가에게서 '하루'는 나 자신과 소통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풍요롭게 채우는 특별한 시간인 것이다. 이 하루가 지나면서도, 작가만의 행복이 깃들어 있는 시간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계속되는 내일도 새로운 행복의 순간들이기를 기대한다. 작가 작품 및 약력 보러 가기
전시장이 공연장으로… 명품 신스틸러 5인의 살아있는 전시 해설
전시장이 공연장으로… 명품 신스틸러 5인의 살아있는 전시 해설
살아있는 박물관의 첫 주자로 나선 박철민 배우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뉴하트>, <베토벤바이러스>, <구르미 그린 달빛>, <닥터 차정숙>, 영화 <타워>, <아이 캔 스피크>, <기적> 등 다수의 작품 출연하여 친근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선비쥬얼》 개막 당일인 10월 24일 실학박물관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철민 배우는 조선시대 선비의 모습으로 관람객 앞에 깜짝 등장하며 살아있는 박물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정인기 배우는 Tvn 드라마 갑동이에 출연하여 사이코패스 살인범 ‘차도혁(갑동이)’ 역을 맡아 열연하며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연기파 배우이다. 드라마에선 평범한 집안의 가장역으로 출연하며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 아버지역, <청담동 앨리스>에서 한세경의 아버지역 등 비운의 아버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독립영화나 단편영화에서 굉장히 인지도가 높은 배우로 주연을 도맡으며, 출연작 <부서진 밤> <불법주차> <리코더 시험> 등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김기천 배우는 100여 편의 영화에서 조·단역을 거쳐 한국영화의 대표 명품조연으로 떠오른 배우이다. 1993년 영화 서편제로 데뷔하여 30여 년간 꾸준히 활동하면서, <8월의 크리스마스>, <지구를 지켜라>, <주먹이 운다>, <전우치>, <곡성> <밀수> 등 내로라하는 작품에서 호연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7번방의 최고령 수감자이자 온화한 할아버지인 ‘서노인’ 역할을 맡아 열연한 <7번방의 선물>은 천만 관객을 달성하기도 했다. 권태원 배우는 <타짜>, <범죄와의 전쟁>, <말죽거리 잔혹사>, <신세계> 등 다수의 영화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 연기파 배우다. 영화 <타짜>의 호구사장 역으로 “예림이 그 패 봐봐. 혹시 장이야?” “화투는 운칠기삼이야.” 등 여러 명대사를 남긴 그는 호구사장 역 외에도 회장, 국회의원, 부자 등 사회 고위층 역할로도 대중에게 친숙하다. 한동규 배우는 <그게 아닌데> <사막 속의 흰개미> <여기가 집이다>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다섯은 너무 많아> 등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 내공을 단단하게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제6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스크린과 안방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 <소리꾼> <암살> <구름을 버서난 달처럼>과 드라마 <마이네임> <열혈사제> <불가살> <출사표>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다. 행사는 총 5회(10월 24일, 11월 4/18/25일) 진행 예정이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누리집(https://silhak.ggcf.kr/)을 확인하면 된다.
경기상상캠퍼스 교육결과공유전시 《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을》
경기상상캠퍼스 교육결과공유전시 《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을》
경기상상캠퍼스 교육결과공유전시 《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을》 《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을》은 ‘숲’을 주제로 이루어진 경기상상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인 「새싹학교」, 「양손학교」, 「다(多)가치 상상」의 결과를 공유하는 교육결과공유회 전시이다. 전시 제목은 2023년 경기상상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한 모두가 다같이 박수를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에 ‘세 가지 싹(즐거움·미래·상상)’을 틔우는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 「새싹학교」, 교육을 통해 ‘양손 가득 배움을 얻고’ 사회변화 프로젝트의 실행을 통해 ‘그 배움을 다시 나누는’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양손학교」, 경기도 내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많은(多) 가치를 공유하고 다 같이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다(多)가치 상상」의 교육 과정과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에서 진행되며, 11월 4일(토)부터 11월 18일(토)까지 관람할 수 있다. (11.4~11.18 10:00~17:00, 교육1964) 경기상상캠퍼스는 서울대 농생대 유휴공간 부지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50여 개 문화예술 창업창직 단체의 입주공간 및 도민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각 전시와 관련된 일정과 세부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