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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2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프로젝트》 작가 3인 선정
경기문화재단, 《2022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프로젝트》 작가 3인 선정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형 기초예술 집중지원의 하나로 문학 분야 경기도 중견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유지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기획된 《2022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프로젝트》 공모를 추진하고 김종광, 정길연, 서성란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지원 프로젝트 공모는 최근 10년간 경기문화재단 문학 분야 정기공모사업에 선정된 321명의 작가들 중 등단 10년 이상의 경기도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과거 또는 현재의 작품활동 이력과 2024년까지의 신작 창작계획서를 바탕으로 작가역량, 예술성과 독창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문학평론가 등 총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을 통해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선정위원단은 이번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공모사업에 걸맞은 작품세계를 꾸준히 펼쳐온 작가 중 “삶의 현실과 역사, 세계사적 고통의 문제를 오래전부터 탐색하여 설정한 주제(농촌 현실, 이행기 역사, 해외 입양 등)가 지금 우리 현실과 잘 조응해있는지에 대한 중견적 해석과 적절한 층위의 작품집을 낼 수 있는 3며의 작가를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선정 작가에게는 작가당 1천 5백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지며, 전문 비평가를 매칭한 작가 및 작품 프로모션과 2024년 내 발간 예정인 신작 출간 기념 북콘서트 등 작가 조명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형 기초예술 집중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기존 공연예술 분야<경기공연예술페스타>에 더해 지난해 시각예술 분야<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에 이어 올해 문학 분야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프로젝트>까지 신설하여 1회성 예술창작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고도화한 기초예술의 단계별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품보러가기
허병훈 초대전 ,
허병훈 초대전 ,
- (재)아산문화재단 우수작가초청 전시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공모 선정작<파동공간 展> 11월 29일~12월 11일 온양민속박물관 특별 전시실 2층 - (재)경기문화재단 원로 창작인 공모 선정작 <원시입자II 展> 12월 5일~12월 10일 라포애갤러리 (수원) 클래식 기타 연주가이자 화가로 활동해 온 허병훈 작가의 전시가 11월 29일부터 12월 11일 온양민속박물관 특별 전시실 2층과 12월 5일부터 12월 10일 라포애갤러리에서 열린다. 허작가는 최근 작업에 있어서 붓질을 벗어나 물성이 갖는 중력에 의존하는 작법을 통해 다양하고 심층 있는 화면구성과 확장된 이미지에 집중하고 있다. 최석원 서울대학교 미대 교수는 이번 전시 서문에서 " 전시되는 작품들은 물질의 기원을 화두 삼아 미시세계부터 거시세계를 주제로 한다. 원시미립자에서 쌓아올리고 밀고 당기는 등의 작업으로 형태와 질감은 다양하게 표현한 반면, 색체는 청과 흑으로 제한, 청은 생명과 물질의 기원으로 ‘물’을 환기시키고, ‘흑’은 우주에 널렸으나 관측 불가능한 ‘암흑물질’을 환기시킨다. 분할이 불가능한 미시세계에서 무한 결합이 가능한 거시세계인 군집으로 옮긴 작가는 형태와 색의 구속에서 벗어난다. 우연과 의도가 결합된 작화방식-액션페인팅, 드리핑과 붓질 등을 혼용하여 사계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로 순환주기를 표상, 작가가 발견한 우주 질서의 일부를 나타낸다. 파동공간은, 원시미립자로 해부하고 군집으로 조망한 뒤, 우주의 일부로서 우주를 체험하는 것이다. 즉, 우주가 존재하는 근원적 힘에 주목하게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파동에너지다. 파동연작은 우주 삼라만상이 펼쳐내는 교향곡으로 형태, 질감, 색체를 다양하게 사용, 손에 밴 모든 기법을 망라한다. 이는 마치 성운, 성단, 은하는 물론 바다, 대지, 하늘이 연상되듯 파동연작을 완성한다. 작가가 보는 우주는 파동이고 에너지다. 파동연작은 우주의 무량무변한 관계에 대한 작가의 미학적 탐구다"라고 말했다. 이번 허작가의 전시는 11월29일부터 12월11일까지 아산문화재단 우수작가로 초청되어 온양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파동공간’전이 열리고, 이와 동시에 12월5일부터 12월10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원로 창작인 공모에 선정되어 수원 라포애 갤러리에서 ‘원시입자Ⅱ’ 전시가 각각 열린다. 작품 보러 가기
김승호 작가, 2022 ICAF국제문화아트페어 참가, 갤러리 라메르서 7월 9일까지 전시
김승호 작가, 2022 ICAF국제문화아트페어 참가, 갤러리 라메르서 7월 9일까지 전시
7월 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 3층에서 2022 ICAF국제문화아트페어가 열린다. ICA국제문화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한국, 홍콩, 일본, 싱가폴,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작가들이 부스 개인전 형태로 회화, 문인화, 서예, 서화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아트페어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하는 김승호 작가는 한국문화예술연구회에서 주최하는 2022 아세아미술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승호 작가는 자연과 어울어지는 풍경을 그만의 시선으로 바라 본 심상을 화폭에 옮겼다. 국내 지역의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면서 현장에서 바로 스케치 한 그의 작품들에서 '그 날의 생생했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잠시 동안의 삶의 일상을 내려놓고 화구를 챙기며, 그림을 위해 산다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요.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김승호 작가는 개인전 31회(한국, 미국, 독일, 프랑스), 홍익대 미술디자인교육원 지도교수를 역임했고, 아세아미술초대전, 동남아미술초대전 등 6개국을 순회 전시한 바 있으며, 현재 아세아미술초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작품 더 보기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유영상 작가 사진전 개최 12~24일 도서관 갤러리에서‘사랑의 Hug SeeArt(허그 씨앗) 展(전)’개최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유영상 작가 사진전 개최 12~24일 도서관 갤러리에서‘사랑의 Hug SeeArt(허그 씨앗) 展(전)’개최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유영상 사진전: 사랑의 Hug SeeArt(허그 씨앗) 展(전)’을 12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유영상 작가의 작품 ‘눈 감으니 보인다’를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이 따뜻하게 포옹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25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제목인 ‘사랑의 Hug SeeArt 展’은 백 마디 말보다 조용히 안아주는 따뜻한 신체 언어 ‘Hug(포옹)’로 인간애를 회복하고, 세상에 행복을 전하는 씨앗이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유영상 작가는 문화예술종합신문 포토저널 수원지사장·㈔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소속 작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사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영상 작가는 “2017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에서 처음으로 ‘허그 씨앗 전’을 열고, 국내에선 서울·수원(수원시청) 이후 북수원도서관에서 네 번째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익숙해진 사회에서 따뜻한 인간애를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보듬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모두 백 마디 말보다 조용히 안아 주는 행동으로 주변인들에게 더 큰 위로를 전하는 ‘허그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작가약력) 유영상 (Youg Sang.Yoo) 現 광교산 황제농원 대표 (2021.4~) 現 예술종합신문'포토저널' 수원지사장 現(사)한국디지털 사진가협회 작가 現 포털뉴스 g-today.com 기자 現 경기도 교육청 "사람책" 강사 現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사진분과위원장
2022 아트경기, 《이광기의 라이브 경매쇼》에서 본격 시작 알려... 경기 작가의 미술품을 랜선으로 만나보세요
2022 아트경기, 《이광기의 라이브 경매쇼》에서 본격 시작 알려... 경기 작가의 미술품을 랜선으로 만나보세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이광기의 Live 경매쇼 - 아트경기 선정작가》를 통해 알린다. 《이광기의 Live 경매쇼 - 아트경기 선정작가》(이하 ‘라이브 경매쇼’)는 오는 5월 25일 수요일 저녁 8시에 조정은과 정주희 작가의 작품으로 첫 방송을 시작, 경기 작가의 작품을 8월 말까지 격주로 소개한다. ‘라이브 경매쇼’는 스튜디오 끼 대표인 배우 겸 아트디렉터 이광기씨가 주최하는 온라인 미술품 경매 콘텐츠로, 누구나 장소의 제약 없이 경매에 참여하여 미술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작가의 작업세계와 작품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경매시작 일주일 전 작가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 ‘라이브 경매쇼’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미술시장에 비대면 방식의 미술품 경매라는 신선한 기획을 선보이며 온라인 분야로의 전환과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꾸준하고 안정적인 콘텐츠 운영으로 경매쇼에 참여하는 고정관객이 형성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경기 지역 예술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아트경기는 미술장터, 팝업갤러리, 미술품 렌탈, 아트페어, 온라인 사업 등 다채로운 전시·판매 사업으로 도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www.ggcf.kr), 아트경기 누리집(artgg.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1-231-7237~8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 작가·협력사업자 공모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 작가·협력사업자 공모
- 경기도 시각예술분야 작가 50인, 미술품 전문사업자 5곳 내외 선정 - 3월 2일(수)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을 통해 접수 - 작가, 미술품 전문사업자 온·오프라인 미술품 전시·판매·렌탈 기회 지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예술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에 참여할 경기도 시각예술분야 작가와 미술품 전문사업자를 공모한다. ‘아트경기’는 경기도에 소재하는 시각예술분야 작가 50인과 미술품 유통 전문사업자 5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으로, 오는 3월 2일(수)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특히 올해는 아트경기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으로 전년보다 선정 작가 수를 늘려 더욱 많은 작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출품지원금 1백만 원과 다양한 미술품 유통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작가 활동실적과 작품 판매 제안가를 중심으로 작가역량, 예술성,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협력사업자는 사업 기간 내에 현장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전시·판매 사업을 진행하게 되고, 최종 확정된 협력사업의 진행 실비를 지원한다. 사업유형은 ▲미술장터 ▲아트페어 ▲팝업갤러리 ▲공공기관 등 미술품 렌탈 ▲온라인 사업으로 구성, 규모와 방식은 사업자의 경험과 역량에 따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지난 해 ‘아트경기’는 미술장터, 팝업갤러리, 온라인 사업과 함께 공공기관 미술품 임차 사업을 추진, 총 429작품을 판매하여 4억 8천만 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였다. 올해는 국내 미술 시장이 세계적인 아트허브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이후 미술시장의 형태와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아트경기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볼 수 있길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와 아트경기 누리집(artgg.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231-7237~8.
국립현대미술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작가 선정
국립현대미술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작가 선정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작가로 최우람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1970년생인 작가는 1990년대 초부터 정교한 설계를 바탕으로 움직임과 서사를 가진 ‘기계생명체’(anima-machine)를 제작해왔다.기술 발전과 진화 속에서 인간의 욕망에 주목하고, 사회·철학·종교 등의 영역을 아우르며 인간 실존과 공생의 의미에 관해 질문한다. 1998년 첫 개인전을 개최한 이래 2006년 한국인 최초로 도쿄 모리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한국·미국·호주·터키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고 그룹전에 참여했다.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전시는 최우람의 국립현대미술관 첫 개인전으로 대형 설치 신작 ‘종이배’(가제)를 선보인다.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대유행 등 전 지구적 위기의 본질에 다가서고, 오랜 기간 천착해 온 ‘인간적임’과 ‘살아있음’의 의미를 다각도로 조망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진행된다. ‘MMCA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2014년부터 매년 국내 대표 중진 작가 1인(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이불, 안규철, 김수자, 임흥순, 최정화, 박찬경, 양혜규, 문경원·전준호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신작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