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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회 국민일보.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 개최
제 27회 국민일보.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 개최
뛰어난 음악 재능의 무대가 될 제 27회 국민일보.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가 개최된다. 올해로 27번째로 열리는 이번 음악콩쿠르에서는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와 악기를 통해 뛰어난 음악 재능을 선보이고,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뽐내는 학생들의 경연 무대로 치뤄진다. 그동안 한세대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과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미래 음악계의 주인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돈독히 해 왔다. 특히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교수진과 실력 있는 심사위원들이 참여하여, 공정하고 평가가 엄격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대회의 수상자들은 각 부문에서 높은 수준의 연주와 표현력을 뽐내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음악콩쿠르의 참가자격은 초.중.고 재학생 및 이에 준하는 학력소지자와 성악부문 대학.일반부로 나뉘어지며, 시상 및 특전은 대상은 상금 200만원, 초.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 각 부문별 1,2,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게 된다. 또한 모든 입상자에게는 오는 11월 5일 영산아트홀에서 입상자 음악회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세대학교 유종희 예술학부장은 "이번 음악콩쿠르를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드러나는 뛰어난 연주를 감상하며 음악의 아름다움과 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가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미래 음악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높은 수준과 규모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031-450-5143 또는 www.hansei.ac.kr 홈페이지로 문의 하면 된다. ▶ 제27회 국민일보.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 안내 리플릿 보러가기 클릭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음악회 '밤을 잊은 그대에게' 개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음악회 '밤을 잊은 그대에게' 개최
지난 20여년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수원시립합창단 고품격 파크콘서트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오는 8월 25일 저녁 8시에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한번 시민들을 찾아간다.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수원시립합창단이 한여름 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는 음악회로, 이재호 부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합창단과 국내 최초 뮤지컬&팝스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라이브 연주와 함께 친숙한 해설과 화려한 영상이 더해진 이번 공연은 할리우드 스페셜로 펼쳐지는 영화 OST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옥같은 OST, 영화 속 뮤지컬 명곡 등 다채로운 음악들을 준비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4대 남성 보컬', '발라드의 황제' 등 다양한 애칭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출연하여 무대의 열기를 더한다.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보고싶다>, <슬픔활용법>, <하루> 등 수많은 히트곡과 <다모>, <해신>, <천국의 계단> 등의 드라마 OST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수는 이번 무대에서 가요와 드라마 OST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무더운 여름밤, 집 밖에서 만나는 시원하고 특별한 감동! 수원시립합창단 고품격 파크콘서트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돗자리를 준비한다면 가족과 함께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공연문의는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031-250-5357) 또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청소년 음악회 방학특집
수원시립교향악단 청소년 음악회 방학특집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오는 8월 8일(화)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 음악회, <대한민국 역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클래식 음악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수원시향 신은혜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해설은 KBS클래식FM <KBS음악실>에서 “계희승의 음악 허물기”로 활약하고 있는 음악학자, 계희승이 맡았다. 계희승 음악학자는 폭 넓은 지식으로 클래식 음악 작품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와 대한민국의 역사 이야기를 엮어 관객들에게 친근한 해설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향은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블타바(몰다우)를 비롯하여, 차이콥스키의 장엄 서곡 1812,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2악장,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등 교과서에서 많이 접하는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웅장하고 힘 있는 관현악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한편, 수원시향 담당자는 “광복절이 있는 8월, <대한민국 역사 콘서트>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보고, 클래식 음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초·중·고 학생은 본인에 한하여 50%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 :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전화(031-250-5362~5)
군포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향상음악회 성료
군포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향상음악회 성료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지난 2012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2년째 운영 중이다. 11개 파트로 구성되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57명의 단원들이 함께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 종료에 따라 단원들에게 성취감 및 동기를 부여하고자 향상음악회를 마련하였으며, 연주 단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신입단원 10명의 개인 연주와 더불어 기존단원들의 앙상블 연주를 선보였으며, 단원 및 강사들의 인터뷰와 상반기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날 음악회를 끝으로 하계 방학기간을 가진 뒤 7월 마지막 주 3년차 이상 단원 대상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8월 중순 하반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음악을 위한’이 아닌 ‘음악을 통한’단원들의 성장을 추구하는 특별한 문화예술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4.3항쟁 제75주년 기념 문화예술 행사 개막 - 음악극 , 전시
제주 4.3항쟁 제75주년 기념 문화예술 행사 개막 - 음악극 , 전시
제주4‧3항쟁 제75주년을 맞아 제주4‧3의 진실을 밝히는 문화 예술 행사가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5월 27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음악극(musical) ‘동백이 피는 날’은 김재한 연출가와 김경택 작곡가가 의가투합하여 제작하여 올 4월 1일에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올려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제주(북촌)의 개발 과정에서 꽃이 피지 않는 동백나무 땅을 지키고자 하는 할망(할머니)의 사연을 밝혀가는 과정을 음악극으로 표현하였다. 동백(冬柏)은 제주4‧3항쟁 당시 희생된 제주 사람을 상징하는 꽃이며, 북촌리는 제주4‧3의 집단학살로 피해가 컸던 마을 중 하나로 현기영의 <순이삼촌>의 배경지이기도 하다. 제주4‧3 당시 불에 탄 동백나무 밑에는 당시의 희생자가 묻혀 있어 '꽃을 피우지 못하는 아픔'을 상징한다. 과거 제주4‧3을 주제로 한 공연들이 죽음에 대한 접근이 많이 무거웠던 반면 '동백꽃 피는 날'은 익살스러운 웃음을 통해 제주4‧3을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음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6월 11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틀낭에 진실꽃 피어수다’ 는 이수진, 주철희, 임재근, 박진우 4명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로 미군정청(USAMGIK), 미군사고문단(KMAG), 극동군사령부(FEC), 연합군사령부(SCAP)가 작성한 기록 중 미국이 비밀에서 해제된 4‧3기록,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4‧3국정기록, 당시 언론 기록 등 20여 점을 통해 제주4‧3(여순10.19)의 진실에 접근한다. 그리고 제주4‧3 당시 토벌대에 의해 초토화(잃어버린 마을)된 마을에서 민중의 주식인 보리(줄기)로 작품화한 보리아트 작품 80여 점 등 10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제주4‧3(여순10.19)의 진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 되었다. ‘틀낭’은 산딸나무의 제주어로, 노무현대통령이 퇴임하자 제주4‧3유가족들이 노무현대통령에게 제주에서 자란 틀낭을 기증하였고, 봉하마을 대통령의 집에 유일하게 표지석이 있는 나무이다. 그리고 틀낭은 예수의 십자가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는 나무이다. 올해는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으로써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제주4‧3의 아픔에 대해 제주도민과 4‧3유족들에게 사과한 지 20년을 맞는 해라 그 의미가 크다. 2003년 10월 31일 노무현대통령은 제주도를 방문하여 제주도민과 유족들에게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으로써 과거 국가 공권력의 잘못에 대해 유족과 도민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음악극(musical) ‘동백꽃 피는 날’은 5월 27일(토) 15시와 19시 2회에 걸쳐 공연하며, 유가족들은 무료로 초청한다. 전시회 ‘틀낭에 진실꽃 피어수다’는 5월 27일(토) 17시에 개막식을 하며 2주 동안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아트센터,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 수원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족문제연구소 수원위원회, 보리아트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1999년 12월에 제정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2000년 1월 김대중대통령 공포」에는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그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정의하고 있다. 2003년 10월 에「제주4‧3사건 진상조사 보고서」가 채택되고,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과가 있었으며, 지난 해 4월 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추념식에 참석 하는 등 총 5명의 대통령이 추념식에 참석한 바 있다. 전시 작품 더 보기 클릭
군포문화예술회관, 25일  두 번째 공연 ‘가족에게 헌정한 음악’
군포문화예술회관, 25일 두 번째 공연 ‘가족에게 헌정한 음악’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브랜드 공연 <2023 브런치클래식 – Love in Classic>의 두 번째 공연을 연다. <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는 공연으로, 올해에는 놓쳐서는 안될 세기의 명곡들을 엮은 <Love in Classic>을 주제로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자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가족에게 헌정한 음악’이라는 주제로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을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해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공연은 객원지휘자 차웅이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은경과 피아니스트 박희정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이곤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헌정>을 시작으로, 드뷔시의 <어린이의 세계>, 헨리비숍의 <즐거운 나의 집>,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한편 <브런치클래식>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5천원이다. <브런치클래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1)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3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춘계 정기연주회 개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서 11일 공연
2023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춘계 정기연주회 개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서 11일 공연
오는 11일, 2023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춘계 정기연주회가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서 개최된다. 이번 2023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춘계 정기연주회는 지휘 정호진, 플룻 문예지, 작곡 강병호, 소프라노 이재은, 피아노 정수진, 피아노 강호영 등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음악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지휘자 정호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Magister과정을 마쳤다. 이화·경향콩쿨, 중앙콩쿨, 동아콩쿨, 예음 실내악콩쿨, 해외파견콩쿨 그리고 이태리 T.I.M 국제콩쿨 등에 입상하였고, Ars 챔버, 불가리아 Plovdiv 국립교향악단, 서울대 음대 오케스트라, 서울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마산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주자치도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Ensemble TIMF의 창단멤버로 2001년부터 2021년까지 악장으로 활발히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 Budapest Summer Music Festival에서 The Hungarian Chamber Orchestra와 The City of Duna Chamber Orchestra를 지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학구적인 테마의 독주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현재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Budapest Summer Music Festival의 Head of Strings 및 전임지휘자,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춘계 정기연주회는 매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음악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