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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의 조각은 구리선에서 자라난다 - 해움미술관 기획전시
안재홍의 조각은 구리선에서 자라난다 - 해움미술관 기획전시
2017년 7월 20일(화)부터 9월 27일(수)까지 해움미술관 기획전시 <선과 매체의 조응>가 열린다. 김은주, 안재홍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장르와 기법이 확연히 다르지만 연필 선을 긋고 동파이프를 구부리는 선형의 조형 형식이 유사하고 작업관이 상통한다는 점에서 교점으로 <선과 매체의 조응>이라는 명제로 기획한 전시이다. 안재홍작가는 중앙대학교 조소과와 동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했다. 최근에는 I SEE MYSELF라는 주제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부스개인전을 개최했고, 2003년부터 2015년에는 나를 본다- 파랑새라는 주제로 서울 예술의전당, 대안공간눈, 우림갤러리, 제비울미술관, 갤러리큐브, 시간갤러리 등에서 동파이프와 구리선을 이용한 조형적 드로잉의 새로움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2017년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로미지안수목원, 제비울미술관, 동탄복합문화센터, 오산중앙동주민센터, 해움미술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현재 수원미술협회, 중앙조각회, 한국여류조각가회, 수원조각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호 미술평론가는 안재홍작가의 평론에서 " 안재홍의 조각은 구리선에서 자라난다. 작가는 피복을 벗겨낸 가느다란 구리선 다발을 사서 몇 가닥으로 뭉치고 휘어서 인체의 형상을 빚어내거나, 굵은 구리선으로 화이트 큐브의 벽면에 선묘와 같은 인물 형상을 만들어 낸다. 우리는 어떤 면에서 그녀의 조각들을 ‘구리선으로 그린 조각적 회화’라 할 수 있겠다. 다만 매체적 특성에 근거한 명확한 표현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조각적 회화’라는 말 대신에 의당 ‘회화적 조각’이라는 말을 사용해야만 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 안재홍의 작업에서 인간 조각은 나무가 되고, 숲이 되고 우주가 된다. 작품을 보는 관객에게는 그들의 모습이 된다. 그녀의 작품에서 우리 모두의 자화상처럼 반영되는 까닭은 타자를 이해하고 연구하기 이전에 단독자, 개별자로서의 존재를 인식하는 ‘실존적 성찰’이 거듭 전제되었기 때문에 도달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귀결이었던 것이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2017 해움미술관 기획전시 - 선과 매체의 조응] 일시 : 2017년 7월 20일(목) - 9월 27일(수)장소 : 해움미술관초대 : 2017년 7월 27일(목) 오후6시 주최/주관 : 해움미술관 후원 : 경기도, 수원시 기획 : 이해균 진행 : 유선욱 평론 : 김성호, 심희정 영상/사진 : 경기문화예술신문 16463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33 해움미술관www.haeum.kr / instagram : haeum_art Tel. 031-252-9194 Fax. 031-251-9194 E-mail. haeum2013@hanmail.net *네이버 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1050973669 *페이스북기사 : https://www.facebook.com/changwon.oh.35/videos/pcb.1594144817296458/1594077920636481/?type=3&theater *트위터기사 : https://twitter.com/ggartdaily/status/885524325146611712 *유투브기사 : https://www.youtube.com/watch?v=RbtEzzKOjM4&t=51s
2017 해움미술관 기획전시 - 선과 매체의 조응 (김은주, 안재홍)
2017 해움미술관 기획전시 - 선과 매체의 조응 (김은주, 안재홍)
2017년 해움미술관 기획전시 <선과 매체의 조응> 가 2017년 7월 20일(화)부터 9월 27일(수)까지 해움미술관 기획전시 <선과 매체의 조응>가 열린예정이다. 김은주, 안재홍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장르와 기법이 확연히 다르지만 선을 긋고 구부리는 선형의 조형 형식이 유사하고 작업관이 상통한다는 점에서 교점으로 조응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전시이다. 조응의 사전적말은 " 둘 이상의 사물이나 현상 또는 말과 글의 앞뒤가 서로 일치하게 대응함 " 이라는 뜻으로 두 작가님들은 장르, 작업적 특성 및 재료를 보면 정반대적인 면들이 많다. 하지만 작업결과물과 과정이 드로잉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는 서로 일치되는 교점을 발견할 수 있다. 김은주작가는 부산여자대학교(현 신라대학교)미술학과와 동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전시경력으로는 포스코미술관(서울), 아트스테이지(싱가포르), 갤러리 커션(도쿄), 해와문화예술공간(광주), 갤러리폼(부산), 갤러리로얄(서울) 등 27회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였고, 부산미술협회 제1회 오늘의 작가상, 청년작가상을 수상했고, 부산시립미술관, 가평아난티클럽, 서울스퀘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로얄&컴퍼니, 서울 포시즌 호텔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심희정 미술평론가는 전시 서문에서 " 유명한 화가라도 수북하게 쌓인 드로잉 더미를 갖기 어렵다. 스케치나 밑그림이란 이유에서 드로잉을 완성작으로 보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그러나 섬세하고 개성 있는 현대인의 초상을 선사한 화가 루시안 프로이드(Lucian Fruid, 1922~2011)는 ‘드로잉’을 달리 보았다. 그의 드로잉은 유화와 별반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밀도와 완성도가 정평이 나있다. “화가는 단지 그리는 것이 그림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오히려 삶 속에서 그림이 솟아나길 희망할 뿐이다"라고 말하면서 " 화가에게 그림 보다 절실한 것은 습관처럼 길든 창조 과정일 수 있다.” 종이 위를 스슥슥 지나가는 연필의 마찰 소리, 선으로부터 손을 떼는 절묘한 타이밍, 뭉개진 선들이 흔적처럼 남는 낱장의 드로잉들은 ‘습관이 되어버린’ 그림에 대한 열정과 노력, 자유로운 실험 정신의 보증 수표이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해움미술관 황옥남관장은 " 부산과 화성에서 두작가의 간격과 환경은 멀고 다르지만 이 기회가 상호 예술적 가치관이 합치되고 이해의 폭이 견실해지기를 기대하며, 이들의 예술혼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축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7 해움미술관 기획전시 - 선과 매체의 조응] 일시 : 2017년 7월 20일(화) - 9월 27일(수)장소 : 해움미술관초대 : 2017년 7월 27일(목) 오후6시 주최/주관 : 해움미술관후원 : 경기도, 수원시기획 : 이해균진행 : 유선욱평론 : 김성호, 심희정영상/사진 : 경기문화예술신문 16463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33 해움미술관www.haeum.kr / instagram : haeum_art Tel. 031-252-9194 Fax. 031-251-9194 E-mail. haeum2013@hanmail.net 네이버 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1049165455
드로잉적 전회 - 해움미술관
드로잉적 전회 - 해움미술관
해움미술관 6월 기획전시인 <드로잉적 전회>가 6월 8일(목)부터 28일(수)까지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작가의 창의적인 발상을 실험하는 전시 공간이자 작가들의 독특한 드로잉을 감상할 수 있다. 드로잉은 선과 선들의 만남 그리고 면과 면이 교차되면서 예술적 실체가 나타난다. 그런 의미에서 드로잉은 작가에게는 작업의 시작점과 끝을 알려주는 근본이 되었다. 모든 예술의 근본이 되는 드로윙은 핵심적인 가치이자 작가의 역량을 나타내고 있다. 김희곤, 이은희,이성실, 이해균 총 4명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드로윙을 통해 다양한 예술 표현 방법과 설치방법, 조형성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작품을 선 보일 예정이다. 해움미술관 이해균 대표는 " 6월 드로잉적 전회가 다양한 장르를 콜라보레이션 하여 7월 중에 확장 전시될 예정이며, 역량있는 작가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하면서 수원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움미술관 6월 마지막 주 수요일 28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드로잉 : 긋는다>라는 주제로 ,큐레이터 해설있는 미술관>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드로잉적 전회 展> 전시기간 : 2017년 6월 8일(목) - 6월 28일(수)전시장소 : 해움미술관초대일시 : 2017년 6월 8일(목) 오후 6시 참여작가: 김희곤, 이은희, 이성실, 이해균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매주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 블 로 그 : http://blog.naver.com/hmoa2013문 의 : 031-252-9194주 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33
수원미술전시관 PSII 기획초대전
수원미술전시관 PSII 기획초대전
2016년 10월 4일(화)부터 10월 28일(금)까지(22일간) 수원시미술전시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II 에서 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미술전시관과아트앤리얼무브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주한미국대사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후원했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바를레타(Bareletta)에서 출범한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백남준과 더불어 초기 미디어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피터 캠퍼스의 신작을 비롯하여 캐서린 J 그레이브스의 사진 작업과 안토니오 트리마니의 전자 풍경들이 전시된다. 또한 피터 캠퍼스의 제안으로 현재 이태리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사진작가 이토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라틴어로 ‘DE BELLO NATURAE’는 ‘아름다운 자연’과 ‘투쟁하는 자연’이라는 양면적인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들은 네 가지의 다른 표현방식을 선택했지만, 모두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이라는 점을 공유하고 있으며, 현시대에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갈등을 네 가지 방법으로 선보일 것이다. 展은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현대적 기술로 재현된 자연의 풍경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수원시민의 많은 관심 바란다. ■문의 031)243-3647 전 시 명 : DE BELLO NATURAE 자연 展전시작가 : 피터 캠퍼스(Peter Campus /미국) 캐서린 J 그레이브스(Kathleen J Graves /미국) 안토니오 트리마니 (Antonio Trimani /이탈리아) 이토 림 (Ito Lim /한국)전시장소 : 수원시미술전시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II (PS II) 전시기간 : 2016. 10. 04(화) - 10. 28(금), 22일간관람시간 : 화~일 10:00 ~ 18:00 (17:30 입장마감, 월요일 휴관)전시내용 : 사진, 영상주최/주관 : 수원시미술전시관, 아트앤리얼무브먼트후 원 : 주한미국대사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 협 력 : 서울시민청 * 네이버 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827541301
기산미술관, 노봉 김영순 서화전 열려...
기산미술관, 노봉 김영순 서화전 열려...
2016년 8월 13일부터 9월 10일 (연장)까지 노봉 김영순 서화전이 기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 오픈식에는 소현 최백옥 (한국화가)의 축사와 국내 유명 활동작가 외 교수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노봉 김영순 서화가는 홀로 삼남매를 키우면서 가장의 역할과 사업가로 그리고 어머니로서의 삶은 그리 평탄하지 않았다. 수 많은 역경과 뼈아픈 고통들이 늘 그를 피곤하게 하였지만 김화가는 글과 그림으로 시련을 달래곤 하였다. 이날 전시장에 찾은 관람객들은 김서화가의 작품을 보며,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기산미술관 장용순 관장은 "김영순 서화가의 훌륭한 서체를 후배 또는 많은 사람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칠순의 나이임에도 끊임없이 작품에 매진하시는 모습에 감탄하며, 늘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산미술관은 노봉 김영순 서화전을 9월 10일까지 연장하여 전시한다고 밝혔다. 노봉 김영순 서화가는 김창환선생(서예) 최종진선생(유화)게 사사를 받았으며, 한국 종합 미술대전 입.특선, 한국 서화예술대전 입.특선,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전 동상, 대한불교 문화예술대전 동상, 100인 초대전(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대상 (장관상), 한.중.일 명가 미술연합대전 초대전 등에서 수상하였고, 한국예술제 초대작가, 예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 기산미술관 031-943-8232, http://www.기산미술관.com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88822012
제3회 나눔미술路 전시회
제3회 나눔미술路 전시회
2016년 7월 26일(화)부터 7월 31일(일)까지 수원시미술전시관 제 1전시실에서 나눔미술路 전시회가 개최된다. 올해 3회 정기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권성택, 김강회, 김미경, 김성기, 김승호, 김혜진, 박경선, 박요아, 박준모, 박태균, 신승녀, 유선형, 이득현, 이상달, 이오연, 이옥경, 이주영, 이해균, 임정열, 임하영, 조용상, 차진환, 최승일, 최현식, 황보경, 김학두 작가가 참여한다. 나눔미술路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예술가들의 모임이기도 하다. 2011년 연말을 시작으로 이어진 예술가들의 이웃사랑은 올해로 벌써 여섯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박요아 나눔-미술路회장은 " 이웃사랑은 우월감이나 일시적인 동정심에 의한 적선이 아니다. 가난의 불편함, 아픔과 고통을 내려놓고, 비우고, 낮아진 마음으로 다가가 한몸 한마음되어 더불어 사는 것이다." 라고 이웃사랑의 실천에 대한 마음가짐을 말하면서 " 사랑으로 희망을 되찾는데는 단 한사람이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으면 더 좋을 것이다. 우리 나눔-미술路회가 함께 미술안에서 더불어 나눌 수 있기에 늘 행복하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후원 :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전시기간 : 2016년 7월 26일(화) ~ 7월 31일(일) 전시장소 : 수원시미술전시관 제 1전시실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휴 관 일 : 매주 월,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6730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