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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명연주자와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베토벤, 오는 22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서 개최
대한민국의 명연주자와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베토벤, 오는 22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서 개최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오는 6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함께 <비르투오소 콘서트 “조재혁의 베토벤”>을 개최한다. 수원시향이 올해 새롭게 준비한 기획연주회인 비르투오소 콘서트는 세계 음악계에서 활약하며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클래식 음악가와 수원시향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연주회로 신은혜 수원시향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비르투오소 콘서트의 첫 주인공으로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나선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연주력으로 클래식 음악 역사상 가장 큰 업적을 이룬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의 주요 피아노 연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선 베토벤이 남긴 32개의 피아노 소나타 중 유일하게 직접 표제를 붙인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을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해설과 함께 솔로 연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자 명작 중에 명작으로 꼽히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감상할 수 있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으로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 :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전화(031-250-5362~5)
제21회 정기공연 마상무예 ‘선기대(善騎隊), 화성을 달리다’ 개최
제21회 정기공연 마상무예 ‘선기대(善騎隊), 화성을 달리다’ 개최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시범단이 준비한 제21회 정기공연 마상무예 ‘선기대(善騎隊), 화성을 달리다’ 가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개최된다. ‘선기대(善騎隊)‘란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창설한 친위군영인 ‘장용영’(壯勇營)의 기병 부대를 뜻하며, 무예24기란 조선 정조 때 발간된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총 24가지의 무예로, 관군이 익혔던 지상무예 18기와 마상무예 6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기대(善騎隊), 화성을 달리다’는 무예도보통지를 토대로 보병과 기병이 익혔던 군사무예를 고증한 공연으로 무예24기시범 상설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마상기창, 마상쌍검, 마상편곤, 마상월도 등의 선기대의 마상훈련을 직접 볼 수 있어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조선 제22대 임금인 정조를 암살하기 위해 자객이 습격했다는 실록의 기록을 차용하여, 자객의 습격을 막기 위한 교전과 격파, 베기까지 쉴 틈 없이 볼거리를 제공해 관객들의 공연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 공연을 기획한 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마상교전, 마상쌍검, 마상재 등 말 위에서 펼쳐지는 무예 퍼포먼스를 관람할 기회”라며, 더불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상무예 공연과 승마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승마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금)부터 6월 1일(목)까지 만 6세부터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예24기 시범단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11시와 매주 주말 11시, 14시에 수원화성행궁 신풍루에서 무예24기 상설 시범공연을 시행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우천 시 취소될 수 있다.
군포문화예술회관, 25일  두 번째 공연 ‘가족에게 헌정한 음악’
군포문화예술회관, 25일 두 번째 공연 ‘가족에게 헌정한 음악’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브랜드 공연 <2023 브런치클래식 – Love in Classic>의 두 번째 공연을 연다. <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는 공연으로, 올해에는 놓쳐서는 안될 세기의 명곡들을 엮은 <Love in Classic>을 주제로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자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가족에게 헌정한 음악’이라는 주제로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을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해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공연은 객원지휘자 차웅이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은경과 피아니스트 박희정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이곤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헌정>을 시작으로, 드뷔시의 <어린이의 세계>, 헨리비숍의 <즐거운 나의 집>,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한편 <브런치클래식>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5천원이다. <브런치클래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1)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3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춘계 정기연주회 개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서 11일 공연
2023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춘계 정기연주회 개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서 11일 공연
오는 11일, 2023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춘계 정기연주회가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서 개최된다. 이번 2023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춘계 정기연주회는 지휘 정호진, 플룻 문예지, 작곡 강병호, 소프라노 이재은, 피아노 정수진, 피아노 강호영 등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음악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지휘자 정호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Magister과정을 마쳤다. 이화·경향콩쿨, 중앙콩쿨, 동아콩쿨, 예음 실내악콩쿨, 해외파견콩쿨 그리고 이태리 T.I.M 국제콩쿨 등에 입상하였고, Ars 챔버, 불가리아 Plovdiv 국립교향악단, 서울대 음대 오케스트라, 서울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마산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주자치도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Ensemble TIMF의 창단멤버로 2001년부터 2021년까지 악장으로 활발히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 Budapest Summer Music Festival에서 The Hungarian Chamber Orchestra와 The City of Duna Chamber Orchestra를 지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학구적인 테마의 독주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현재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Budapest Summer Music Festival의 Head of Strings 및 전임지휘자,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춘계 정기연주회는 매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음악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
수원문화재단, 한옥과 문화유산에서 즐기는 공연 마련, 2023 달빛음악회 개최, 문화유산 특별관람 프로그램 사전 등록 시작
수원문화재단, 한옥과 문화유산에서 즐기는 공연 마련, 2023 달빛음악회 개최, 문화유산 특별관람 프로그램 사전 등록 시작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4월 28일부터 9월 16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 화성행궁 유여택 및 수원전통문화관 야외 잔디밭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한옥의 전통적인 풍경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한옥 속 달빛의 노래’와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화성행궁의 오후’로 수원을 색다르게 경험해보자. △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즐기는 달빛음악회 ‘한옥 속 달빛의 노래’ ‘한옥 속 달빛의 노래’는 4월 28일부터 9월 9일(혹서기 제외)까지 격주로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에 수원전통문화관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한다. 전통·퓨전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한옥의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수원전통문화관 방문객은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다. △ 낮에 만나는 특별한 문화유산 관람 ‘화성행궁의 오후’ 문화유산 특별관람 프로그램‘화성행궁의 오후’는 5월 5일부터 9월 16일(혹서기 제외)까지 격주로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에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진행한다. 1부는 화성행궁‘화령전 이야기’로 화령전과 관련된 옛이야기를 해설극으로 재미있게 풀어낸다. 2부에는 퓨전국악, 클래식,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화성행궁 관람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화성행궁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편안한 관람을 위해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등록도 가능하다. ‘한옥 속 달빛의 노래’와 ‘화성행궁의 오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수원문화재단 문화재축제부 문화유산활용팀(031-290-3573~4)로 문의하면 된다.
2022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2022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오는 27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2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스트릿 온 더 탑>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갬블러크루, 애니메이션 크루, 롤링핸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크루들이 선보이는 브레이킹, 팝핑, 락킹 등 다양하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스트릿 댄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에 대해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스트릿 댄스와 더불어 DJ가 함께하는 개인 댄서들의 퍼포먼스 쇼, 비트박스 그리고 가수 락커스빈의 무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 JTBC에서 방영한 비보잉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쇼다운>에서 선보여 많은 화제를 낳았던 갬블러크루, 애니메이션 크루, 롤링핸즈 세 크루의 합동무대 또한 본 공연에서 다시 한번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종영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Mnet <스트릿 우먼(맨) 파이터>, JTBC <쇼다운> 등 스트릿 댄스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과 열풍을 이어 나갈 수원SK아트리움의 개관 이래 첫 비보잉 기획공연이다. 갬블러크루는 평균 경력 18년, 창단 20년 차의 명실상부 국가대표 비보이 단체로 JTBC <쇼다운> 준우승을 통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세계대회 50회 이상 우승의 실력파 비보이로 구성되어 창작 공연, 예술교육,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크루는 2004년 창단이래 ‘상상의 표현’을 단체 모토로 삼아 장르와 장르, 예술과 기술 간의 융합을 시도한 실험적인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코리아 갓 탤런트>, <아메리카 갓 탤런트> 등 국내외 방송 출연을 통해 스트릿 댄스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롤링핸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락킹 그룹으로 2014년 ‘한국힙합문화대상’ 올해의 신인상 수상을 비롯하여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입증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 의 :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
 개최, 서울시청 지하서 3일간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공연, 영화, 워크숍과 체험...
개최, 서울시청 지하서 3일간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공연, 영화, 워크숍과 체험...
-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향유 축제 <취향해 페스티벌> 15~17일 시청서 개최 - 6개 장르 릴레이 공연, 4편의 영화, 2개의 워크숍, 상시체험 등 취향 따라 즐겨 - ‘취향+항해’ 키워드 따라 여행하는 경험 선사... 온라인 신청 및 현장접수 가능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위드코로나 속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축제 <취향해 페스티벌>을 오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서울시청 지하1층을 방문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참여형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서울시청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컨트리·스트릿댄스·인디·퓨전국악·R&B·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를 하루 2팀씩 취향에 따라 만날 수 있다. 참여 팀은 ▲HOOON(컨트리 기타 연주, 15일(목) 오전 11시) ▲락앤롤크루(스트릿댄스, 15일(목) 오전 12시) ▲취향상점(인디밴드, 16일(금) 오전 11시) ▲시도(퓨전국악, 16일(금) 오전 12시) ▲SOLE(R&B/힙합, 17일(토) 오후 1시) ▲넉살(힙합래퍼, 17일(토) 오후 1시 30분) 등이다. ‘취향의 바다 즐기기’ 공연 프로그램은 현장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취향의 바다로 꾸며진 지하1층 입구에서 이어지는 갤러리는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취향·모험·성장을 키워드로 한 영화들을 사흘간 릴레이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15일(목) 오후 2시) ▲트루먼쇼(16일(금) 오후 2시) ▲모아나(17일(토) 오전 11시) ▲빅피쉬(17일(토) 오후 5시) 등 4편이다. ‘취향의 바다 속에서 1’ 영화상영회는 온라인 사전예약 및 현장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시민참여형 워크숍도 준비됐다. ▲나의 마음, 감정, 관계를 이해하며 취향이 담긴 무알콜 칵테일을 만드는 ‘그깟 shake-it 관계 정리의 칵테일 레시피’(권효진/팝콘, 16일(금) 오후 6시 30분) ▲푸어링 아트(아크릴 물감을 흘려 만드는 추상미술의 한 분야)로 취향을 찾는 ‘우리를 이루는 색’(숩블루/주민준, 17일(토) 오후 2시) 등 2개의 프로그램이다. ‘취향의 바다 속에서 2’ 참여형 워크숍은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 서울시청 지하1층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 ▲취향 음악 플레이리스트 만들어보기(취향플리) ▲고민을 담은 종이배 만들어보기(고민해(解)) ▲취향 보물지도 그려보기 및 보드게임 등을 통해 취향을 손쉽게 공유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일부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취향해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eoulcitizensha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39-0057,5226)
탐조, 숲속 공연, 밭에서 하는 예술..  가을 속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그루버 문화행사
탐조, 숲속 공연, 밭에서 하는 예술.. 가을 속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그루버 문화행사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 ‘그루버’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소개한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경기상상캠퍼스에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53개 창업창직 ‘그루버’들이 입주해 있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자연 속에서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탐조책방 △김PD △그레잇테이블을 만나보자. 탐조책방(대표 박임자)은 9월 17일, 18일 새를 관찰하는 ‘수원새산책’을 진행한다. ‘수원새산책’은 2021년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탐조책방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경기상상캠퍼스 및 수원 곳곳에서 새를 만나는 탐조 프로그램이다. 탐조를 해보지 않은 탐조 입문자들도 탐조 안내자의 안내와 함께 탐조를 진행할 수 있으며, 수원시 내 산새·물새·하천·습지를 살아가는 새들을 만날 수 있다. 9월의 경우 총 5회 진행하며, 현재 9월 17일(토) ‘가을, 일월호수를 걷다(물새&산새)’ 및 9월 18일(일) ‘황구지천을 걸으며 만나는 새(하천’)‘ 신청이 가능하다. 새산책이 끝난 후 탐조책방을 방문할 수 있으며 탐조를 위한 쌍안경 대여와 구입 또한 가능하다. ’수원새산책‘은 매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탐조책방 인스타그램(@_bird_books)에서 프로그램 일정 및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탐조책방은 2021년 입주한 2년 차 그루버로, 청년1981 201호에 입주해 있다. 국내 1호 탐조책방으로 새와 관련된 서적 200여 권과 전시, 출판·영상기획, 탐조 프로그램, 생태문화기획 ‘아파트 탐조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PD(대표 김두영)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 동산에서 9월 23일(금), 9월 24일(토) 공연 ‘별찌이야기’를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인 ‘2022년 경기예술지원’ 초연 부문에 선정된 작품으로, MIA 416행성의 ‘별찌(별똥별을 이르는 순 우리말)’가 제 2의 ‘별꽃도시’를 찾는 임무를 갖고 탐사를 진행하던 중 지구가 ‘별꽃도시’로서의 가능성이 있음을 발견하고 인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행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연뿐만 아니라 예술놀이 워크숍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9월 23일(금) 16시, 9월 24일(토) 11시, 14시 30분 총 3회 진행되어 현장을 방문한 관객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PD는 2020년 입주한 3년 차 그루버로, 공간1986 224호에 입주해 있다. 루프스테이션과 사운드스케이프를 활용한 연극 작품 활동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교육 및 거리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문화프로젝트 그레잇테이블(대표 오승희)은 추수를 앞둔 가을의 논밭 위에서 9월 24일(토), 10월 15일(토) 예술 축제를 개최한다. 9월 24일(토)의 경우 토종벼를 개발하고 전국에 토종 볍씨를 보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에서 농부·시각예술가·음악가·요리사 등 총 10명의 창작자와 함께 축제를 즐긴다.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권아신 국악연주가와 논두렁을 걸으며 토속민요를 부를 예정이며, 국악연주팀 ‘모던판소리공작소 촘촘’, 포크 듀오 ‘선과영’, 핸드팬 연주가 ‘Equus’가 잼콘서트를 펼친다. 이근이 농부와의 추수, 비건요리 전문가 배서영 요리사와 가마솥에 밥을 짓고 요리를 배우는 등 벼를 직접 만져본 경험이 없는 어린아이부터 예술과 요리에 관심이 있는 어른까지 누구나 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그레잇테이블 인스타그램(@great.able) 및 신청페이지https://smartstore.naver.com/greatable)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7만 7천원이다. 이어 10월 15일(토)의 경우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양평 ‘봉금의 뜰’에서 밥 짓기, 집 짓기, 농사짓기, 밭 명상 등 밭에서 경험하는 미적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레잇테이블은 2022년 입주한 1년차 신규 그루버로 생활1980 309호에 입주해 있다. 농부·예술가·요리사가 공동창작하는 축제형 문화프로젝트 단체로, 2020년 10월 양평을 시작으로 남양주, 논산, 충주 등 5곳의 농장에서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 기반 창업창직 단체를 매년 12월~1월 중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 연장은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문화예술 기반의 예비창업자 및 단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