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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상상극장 특수교육학생 대상 특별공연 운영
군포문화재단, 상상극장 특수교육학생 대상 특별공연 운영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의 상상극장에서 관내 특수교육학생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매월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상극장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공연이 운영되고 있다. 상상극장의 특별공연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2023 일반학교 배치 특수교육대상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체험’사업과 연계해 지난 6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정기공연의 회차를 1회 추가하여 진행되는 공연에는, 회당 100여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재단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 진행되는 만큼,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특별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람하는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  9월 공연 개최
서울문화재단 9월 공연 개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매월 첫째 목요일 정오와 오후 2시에 도심 곳곳에서 진행하는 <서울스테이지11> 9월 공연이 오는 7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시민청 등 9개 공간에서 열린다. 오페라 아리아, 목관악기 앙상블 등 클래식 음악에서 인디 음악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낮 12시)는 오페라 아리아, 우리 가곡 그리고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성악곡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남자주역상 등 국내외 주요 성악 및 오페라 콩쿠르에서 인정받은 바리톤 우주호, 뮤지컬과 연극 등 왕성하게 활동하는 크로스오버 가수 라헬이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카르멘’, 뮤지컬 ‘모차르트’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일명‘디즈니 테너’로 활발히 활동하는 테너 김동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구, 낮 12시)는 피아니스트 임수연의 해설로 클래식 목관 악기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2001년 창단한 팀프 앙상블(Ensemble TIMF)은 통영국제음악제(TIMF)의 홍보대사 역할을 넘어 한국 클래식 음악의 우수한 작품성과 연주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피아노의 연주로 목관 악기의 고유한 음색은 물론 앙상블의 긴밀한 호흡까지 느낄 수 있다. ▲서교예술실험센터(마포구, 오후 2시)는 현재 인디 음악계에서 화려한 행보를 보이는 실력파 밴드 맥거핀의 공연을 준비했다. 맥거핀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속임수와 미끼를 뜻하는 영화 용어로, 자신들의 그루브와 사운드로 표현한 맥거핀의 음악을 관객들이 각자의 것으로 해석해 즐기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리 관객의 버킷리스트를 받아 이와 관련된 곡을 맥거핀이 직접 선곡해 들려주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통재즈에서 누에보 탱고, 이지 리스닝까지 재즈의 다양한 변주를 볼 수 있다. ▲청년예술청(서대문구, 낮 12시)에서는 마누엘 바이얀드 콰르텟(Manuel Weyand Quartet)이 정통 재즈인‘스트레이트 어헤드 재즈(Straight Ahead Jazz)’장르의 정수를 선보인다. 전통 재즈 밴드 형식인 테너 색소폰,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마누엘 바이얀드의 박진감 넘치는 드럼연주와 김대호의 베이스, 강재훈의 피아노, 알렉산더 산디 쿤의 색소폰, 마리아 킴의 보컬이 함께한다. ▲시민청(중구, 낮 12시)은 피아노와 하모니카라는 독특한 조합의 탱고 듀오 엘 까미니또가 유명한 탱고곡들을 자작곡과 더불어 선보인다. 아르헨티나 출신 하모니카 연주자 최희중과 재즈 피아니스트 명나영으로 구성된 엘 까미니또가 선보이는 누에보 탱고에 기반한 폭넓은 음악적 색채감을 기대해 볼 만하다. ▲문래예술공장(영등포구, 낮 12시)에서는 정규 앨범 ‘어설픈 응원가’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작곡가 겸 색소폰, 클라리넷 연주자인 박기훈을 주축으로 연주하는 재즈 밴드 박기훈 퀸텟의 연주로 따듯한 재즈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한다. 문학 기반의 공연과 우리 몸을 돌아보는 이색적인 무대도 이어진다. ▲서울연극센터(종로구, 오후 2시)는 안톤 체호프의 4막 희곡‘세 자매’를 배우 김정, 김종태, 염혜란, 오대석, 정승길, 허정도 등의 낭독으로 선보인다. ‘세 자매’는 러시아 지방 소도시에 사는 세 자매의 꿈과 사랑, 좌절, 현실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 공연은 김은성의 윤색, 부새롬의 연출, 진윤선의 조연출, 박진호의 음악으로 재탄생하였다. 이번 낭독공연을 통해 우리 인생을 반추하며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오후 2시)은 도심 속 북 콘서트를 준비했다. 2018년 단편소설‘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창비 신인 소설상을 받은 소설가 장류진의 낭독과 기타리스트 김현규의 감미로운 연주가 더해져 일상 속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오후 2시)는 현대무용 단체 스스로춤모임이 몸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하고, 같은 주제로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퍼포머 이형우, 이화진, 하영미, 박성율의 무용과 뮤지션 김현수의 음악을 같이 선보인다. <서울스테이지11>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 관람 신청 또는 현장 접수하여 관람할 수 있다. 매월 진행하는 공연의 세부 정보는 <서울스테이지11>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인스타그램(@seoulstage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58-2026)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젊은예인전 樂靑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젊은예인전 樂靑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8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수원전통문화관 홍재마루와 잔디마당에서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젊은예인전 樂靑’이라는 이름으로 수원 지역 전통예술 차세대 명인들의 무대로 펼쳐진다.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인 ‘가(歌), 무(舞), 악(樂)’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총감독은 수원문화원 이사로서 국악 공연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김현수 감독이 맡았으며, 전체 공연의 연출은 수원두레농악보존회 이사인 아트컴퍼니 수 장수미 대표가 맡는다. 8월 12일 토요일부터 시작하는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젊은예인전 樂靑(악청)’의 첫 번째 무대는 아트컴퍼니 수의 연희 판으로 시작한다. 이후 공연은 8월 19일 가야금-양금(장수미), 피리(천성대), 8월 26일 판소리(이예린), 한국무용(배서연), 9월 2일 국악타악(김현수), 9월 9일 거문고(박천경), 대금(권빛나), 9월 16일 해금(고미혜), 대금(김태형), 10월 7일 판소리(홍성윤), 전통무용(정은미), 10월 14일 마지막 무대는 국악실내악 팀으로 제32회 KBS 국악대경연 단체부문 금상에 빛나는‘흥청’의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옛 시대를 거울삼아 정진하는 젊은 국악인들에게 전통예술의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원 전통문화공연 발전에 작은 힘이 되고자 한다. 또한 차세대 명인들의 전통공연을 수원 공공한옥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수원 시민과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swcf.or.kr)나 수원전통문화관 SNS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 전통사업부(031-247-3764)로 하면된다.
서울문화재단  8월 공연 개최
서울문화재단 8월 공연 개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매월 첫째 목요일 정오와 오후 2시에 도심 곳곳에서 진행하는 <서울스테이지11> 8월 공연이 오는 3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등 7개 공간에서 열린다. ▲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구, 낮 12시)는 세계적인 성악가 사무엘 윤과 피아니스트 정태양, 신진 성악가로 구성된 드리머즈가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다. 사무엘 윤은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로린 마젤, 크리스티안 틸레만, 피에르 불레즈 등 거장 지휘자들과의 협연으로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노래하며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왔다. 지난해 쾰른 오페라 극장 종신 성악가 솔리스트 활동 중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명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친근한 한국 가곡부터 거슈윈, 모차르트 등에 이르는 다양한 성악곡들을 선보인다. ▲청년예술청(서대문구, 낮 12시)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악기연주를 전문으로 하는 단체 거트 카페 서울이 프랑스 고전철학을 대표하는 석학들의 명언과 함께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등 프랑스 바로크 시대 음악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낮 12시)는 동서양의 이색적 어울림으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 현지에서 더욱 주목받는 듀오 첼로가야금이 공연한다. 전곡 첼로가야금의 창작곡으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가야금과 첼로, 아시아와 유럽, 전통과 현대 그리고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첼로가야금의 조화로 만들어 낸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있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낮 12시, 오후 2시, 총 2회)는 창작극단 이야기양동이의 인형극 ‘토끼깡충’을 준비했다. ‘토끼깡충’은 세계적인 명작 그림책 벨벳 토끼 인형을 각색한 인형극으로, 헝겊으로 만들어진 토끼 인형이 주인의 사랑을 받아 진짜 토끼가 된다는 내용이다. 공연 종료 후 주인공 깡충이 인형을 만들고 소개하는 체험이 가능하다.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오후 2시)에서는 자연 친화적이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술 활동을 지향하는 윤수미 무용단이 관객참여형 춤극을 선보인다. 윤수미 무용단은 동경 프린지 댄스 페스티벌, 쿨 뉴욕 댄스 페스티벌, 스위스 빈터투어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바닷속 새끼 고래를 주인공으로 하는 춤극과 함께 한국무용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신예 음악가들의 무대도 볼 수 있다. ▲문래예술공장(영등포구, 낮 12시)은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손꼽히는 라이징 밴드 튜즈데이 비치 클럽(TBC, Tuesday Beach Club)이 몽환적이면서 세련된 사운드 공연을 마련했다. 튜즈데이 비치 클럽은 2022년 1월 첫 앨범으로 데뷔한 4인조 신인 밴드로 화요일의 한산한 해변가 클럽에서 나올 법한 음악을 한다는 의미의 밴드명처럼 복고적이며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보이는 음악을 들려준다. ▲시민청(중구, 낮 12시)에서는 어쿠스틱 팝 싱어송라이터 사운드힐즈가 시민을 만난다. 사운드힐즈는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2022년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대상을 수상하며 떠오른 신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가 사랑했던 많은 것들에 대한 추억을 사운드힐즈의 밴드 라이브 연주로 전한다. <서울스테이지11>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 관람 신청 또는 현장 접수하여 관람할 수 있다. 매월 진행하는 공연의 세부 정보는 <서울스테이지11>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인스타그램(@seoulstage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58-2026)
수원SK아트리움,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공연 개최
수원SK아트리움,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공연 개최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공연이 개최된다. 사람이 조작하는 줄에 매달려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인형 마리오네트와 빨간 모자 소녀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으로, 슬픔과 환희, 만남과 이별, 사랑과 꿈 등의 다양한 감정을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춤과 몽환적인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비보이팀 ‘익스프레션 크루’의 대표작으로, 퍼포먼스 중심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여 드라마틱한 서사를 한데 모아 담은 최고의 비보이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익스프레션 크루의 이우성 단장은 최근 JTBC의 비보이 배틀 오디션 프로그램 <쇼다운>의 심사위원을 맡아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외 다양한 비보이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바, 본 공연은 청소년‧학생 30%, 임산부‧다자녀 40%, 보훈‧복지 50%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7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상세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문 의 : 수원문화재단 공연부(031-250-5300)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뮤지컬 파리넬리, 오는 9월 2일 공연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뮤지컬 파리넬리, 오는 9월 2일 공연
18세기 유럽을 뒤흔들었던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삶을 웅장한 감동으로 엮어낸 ‘뮤지컬 파리넬리’가 9월 2일 오후 2시, 7시 2회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이 작품은 16인조의 오케스트라와 21명의 배우가 열연하는 환상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등 영혼을 울리는 헨델의 아리아가 주옥같은 멜로디로 재편곡돼 관객들을 맞이하는 등 창작 뮤지컬의 결정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기존 캐스트와 새로운 캐스트가 함께 어우러진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일찍 주교의 눈에 띄어 열두 살에 거세당해 카스트라토(남성 소프라노)가 된 파리넬리역은 초연부터 함께한 천상의 목소리 루이스 초이와 신예 석재승이 맡는다. 또한 리카르도 역의 김경수 및 이준혁, 안젤로 역의 박소연 및 여은, 래리펀치 역의 노희찬, 헨델 역의 김주호 및 이한밀 등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이 벅찬 감동과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13세 이상 가능하고,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이며 3인 이상 가족과 수원시 중고등학생들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단체 ‘샌드아트 월드’, 내주부터 공연 진행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단체 ‘샌드아트 월드’, 내주부터 공연 진행
군포문화재단의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선정된 샌드아트 융복합 공연예술 단체 샌드아트월드가 오는 21일부터 관내 작은 도서관에서 연속 공연을 진행한다.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문예술활동 및 지역공동체 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로 지역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기금을 매칭하여 진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총 24개의 단체(예술인)를 지원키로 했으며, 이중 샌드아트월드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작은도서관, 꿈마을 작은도서관, 송안 작은도서관 등 군포시 관내 3곳의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공연 <클래식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상상동화>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강아지똥’, ‘아낌없이 주는 나무’ ‘까만 아기 양’을 재해석한 창작작품으로 샌드아트의 시각적 효과와 클래식 연주의 청각적인 효과가 어우러진 융복합형 공연이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이후에는 관객이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함으로 아빠,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연을 보고 체험해보는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21일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 꿈마을 작은도서관, 18일 송안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여 사전예약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 - 광대 탈놀이  공연
수원SK아트리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 - 광대 탈놀이 공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8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와 5시에 국악에 대한 편견을 깨줄 전통예술공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은 고전 판소리를 깨고 비트는 광대거지들의 유쾌한 유랑을 담은 공연이다. 세상 별것 아니라는 주제를 드러내며 엉뚱한 상상과 재치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광대거지들이 풍요 속 빈곤과 공허함에 허덕이는 우리의 삶을 해학적이고 유쾌한 탈놀음으로 시원하게 위로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수원시민 20% 할인, 가족동반 관람객 대상 40% 할인, 관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국비매칭으로 진행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문예회관을 배정하고 초청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등 총 4건이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었으며, 지금까지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12월 2일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 티켓 : 전석 10,000원 - 문의 : 수원문화재단 공연부(031-250-5300, 5316)
서울문화재단,  7월 공연 개최
서울문화재단, 7월 공연 개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서울스테이지11> 7월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민이 일상에서 공연을 보다 쉽게 접하도록 지난해 시작한 <서울스테이지11>은 도심 곳곳 서울문화재단의 창작공간에서 매월 첫째 목요일 정오와 오후 2시에 개최한다. 7월 공연은 내달 6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청년예술청,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서울연극센터 등 8개 공간에서 개최한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낮 12시, 오후 2시)에서 창작집단 인사리가 팝업 인형극을 준비했다. 머리에 뿔이 생겨 외톨이가 된 주인공 아리가 친구를 찾아 나서는 내용으로 어쿠스틱 기타, 차임벨 등 다양한 악기의 라이브 연주가 재미를 더한다. 공연 후 작품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하루 2회 공연한다.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용산구, 낮 12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지연, 허상미, 비올리스트 김대일, 첼리스트 김소연 등이 현악 앙상블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피아니스트 임수연의 전문적인 해설을 더 해 멘델스존, 그리그 등 현악 앙상블의 대표곡들을 한층 더 깊게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갖는다. ▲문래예술공장(영등포구, 낮 12시)은 계절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프롬이 출연해 감성 가득한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프롬은 이번 서울스테이지11에서 최근 7년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의 음악을 선보인다. ▲시민청(중구, 낮 12시)에서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집섬과 보사노바, 삼바 음악을 연주하는 어쿠스틱 라틴듀오 라두의 공연을 준비했다. 자신만의 색깔로 활발히 활동하는 두 밴드의 숨겨진 명곡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아티스트의 무대도 이어진다. ▲청년예술청(서대문구, 낮 12시)에서는 독보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기타 연주로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예람이 4년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기타리스트 윤새한, 비올리스트 하늘에선과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 싱어송라이터 예람은 2017년 EP 앨범 ‘새벽항해’를 통해 데뷔한 인디 뮤지션으로 지난 5월 직접 쓴 2소설을 낭독한 녹음본과 연주가 곁들여지는 창작극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낮 12시)에서는 파격과 변신의 아이콘 경기소리꾼 이희문이 밴드 프로젝트 그룹 OBSG4BS(오방신포비에스)와 정선아리랑, 해주아리랑 등 전통민요를 기본으로 발라드, 팝, 댄스 등을 접목해 흥겨운 무대를 준비했다. 프로젝트 그룹‘OBSG4BS'는 오방신(OBS)의 이희문이 리더 겸 보컬을 맡고 사방(4BS)의 베이스 노선택, 기타 선란희, 키보드 박현준, 드럼 김형균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서 새로운 신곡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발레, 희곡낭독공연 등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공연을 일상 가까운 공간으로 가져왔다.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오후 2시)는 서울발레시어터와 함께 발레의 탄생부터 현대발레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발레의 특징을 알아보고,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공연 관람은 물론,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서울연극센터(종로구, 오후 2시)에서는 배우 강말금, 김종태, 우미화, 이대연 등의 낭독으로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4대 장막 희곡 중 ‘바냐 아저씨’를 번안한 ‘순우삼촌’을 낭독공연으로 만난다. ‘순우삼촌’은 김은성 작가가 70년대 잠실을 배경으로 고전 명작을 한국 사회에 적용한 작품으로 부새롬 연출과 배우들의 진한 호흡이 더해져 한국의 지난날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서울스테이지11>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관람 신청 또는 현장 접수하여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758-2026)
수원시립공연단 ‘시민아카데미 7기’ '여름무예학교' 무료 강의 개설
수원시립공연단 ‘시민아카데미 7기’ '여름무예학교' 무료 강의 개설
수원시립공연단은 연기와 전통무예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시민 아카데미 7기」 ‘연기아카데미’와 ‘여름무예학교’ 강의를 무료로 개설한다. 「시민 아카데미 7기」는 대본 읽기부터 시작해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고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보는 ‘연기아카데미’와 세계문화유산인 화성행궁 안에서 무예도보통지에 기록된 전통무예를 배워보는 ‘여름무예학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원시립공연단원이 직접 시민들에게 연기와 무예를 지도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시민 아카데미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강의 종료 후에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의 95%이상이 호평할 정도로 아카데미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연기아카데미’는 성인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월·수·금, 화·목·토 2개반으로 나누어 강의한다. 월·수·금반은 19:30~21:30까지, 화·목·토반은 평일 19:30~21:30, 토요일 13:00~15:00에 강의를 진행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그동안 준비한 작품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름무예학교’는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곤방반, 성인만 대상으로 하는 쌍검반을 운영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가족과 함께 수원화성을 답사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10시까지 화성행궁 안에서 총 15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아카데미 7기를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원시립공연단이 발급하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향후 온라인 SNS를 통해 기수별 커뮤니티를 조직하여 시민 아카데미의 자율적인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시립공연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쉽게 접할 수 없던 무예와 연기를 직접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수강생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연기 강의의 회차를 늘리고 무예강의는 곤방, 쌍검 강의를 신설하여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기아카데미’의 접수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여름무예학교’의 접수는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각 2주간 모집한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회원가입 후 접수가 가능하다. 단, 시민아카데미 1기~6기 수강 이력이 있는 수강생은 대기접수가 가능하며 강의 전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문의 (수원시립공연단 사무국 031-267-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