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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이 공연장으로… 명품 신스틸러 5인의 살아있는 전시 해설
전시장이 공연장으로… 명품 신스틸러 5인의 살아있는 전시 해설
살아있는 박물관의 첫 주자로 나선 박철민 배우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뉴하트>, <베토벤바이러스>, <구르미 그린 달빛>, <닥터 차정숙>, 영화 <타워>, <아이 캔 스피크>, <기적> 등 다수의 작품 출연하여 친근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선비쥬얼》 개막 당일인 10월 24일 실학박물관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철민 배우는 조선시대 선비의 모습으로 관람객 앞에 깜짝 등장하며 살아있는 박물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정인기 배우는 Tvn 드라마 갑동이에 출연하여 사이코패스 살인범 ‘차도혁(갑동이)’ 역을 맡아 열연하며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연기파 배우이다. 드라마에선 평범한 집안의 가장역으로 출연하며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 아버지역, <청담동 앨리스>에서 한세경의 아버지역 등 비운의 아버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독립영화나 단편영화에서 굉장히 인지도가 높은 배우로 주연을 도맡으며, 출연작 <부서진 밤> <불법주차> <리코더 시험> 등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김기천 배우는 100여 편의 영화에서 조·단역을 거쳐 한국영화의 대표 명품조연으로 떠오른 배우이다. 1993년 영화 서편제로 데뷔하여 30여 년간 꾸준히 활동하면서, <8월의 크리스마스>, <지구를 지켜라>, <주먹이 운다>, <전우치>, <곡성> <밀수> 등 내로라하는 작품에서 호연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7번방의 최고령 수감자이자 온화한 할아버지인 ‘서노인’ 역할을 맡아 열연한 <7번방의 선물>은 천만 관객을 달성하기도 했다. 권태원 배우는 <타짜>, <범죄와의 전쟁>, <말죽거리 잔혹사>, <신세계> 등 다수의 영화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 연기파 배우다. 영화 <타짜>의 호구사장 역으로 “예림이 그 패 봐봐. 혹시 장이야?” “화투는 운칠기삼이야.” 등 여러 명대사를 남긴 그는 호구사장 역 외에도 회장, 국회의원, 부자 등 사회 고위층 역할로도 대중에게 친숙하다. 한동규 배우는 <그게 아닌데> <사막 속의 흰개미> <여기가 집이다>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다섯은 너무 많아> 등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 내공을 단단하게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제6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스크린과 안방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 <소리꾼> <암살> <구름을 버서난 달처럼>과 드라마 <마이네임> <열혈사제> <불가살> <출사표>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다. 행사는 총 5회(10월 24일, 11월 4/18/25일) 진행 예정이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누리집(https://silhak.ggcf.kr/)을 확인하면 된다.
“매일 오후 2시, 극장에서 누워 자도 좋습니다”2023 대학로극장 쿼드 제작공연  31일 첫선
“매일 오후 2시, 극장에서 누워 자도 좋습니다”2023 대학로극장 쿼드 제작공연 31일 첫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창작초연 중심 1차 제작·유통극장’으로서 올해 선보이는 총 3편의 제작공연 중 두 번째 라인업인 황수현 안무가의 신작 <Zzz>를 오는 31일(화)부터 2주 동안 무대에 올린다. <Zzz>(10/31일(화)~11/12(일))는 잠의 성질을 가지고 ‘감각’과 ‘공동’에 관해 탐구하는 현대무용이다. 대사 없이 움직임과 소리로 3시간의 공연을 구성했다. 이번 작품에서 황수현 안무가는 관객이 극장 안에서 지극히 사적인 영역의 ‘잠을 자는 행위’를 해보며 적극적으로 공동의 감각을 구성하는 퍼포먼스에 동참하게 하는 실험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으며, 관객들이 편하게 앉거나 누울 수 있게 무대를 구성했다. 관객은 신발을 벗고 극장에 입장하며 무대 위에 누워 각자 집중하고 싶은 감각에 몰입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안무가를 포함한 퍼포머 7명의 움직임과 사운드 아트가 결합해 잠자는 행위로 인도한다. 황수현 안무가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잠자는 행위의 취약성, 무방향성, 무형성, 비가시적 특성에 주목해 이 상태로 타인의 몸을 만나는 경험을 만들어냈다. 극장에서 잠자며 몸의 경직성을 풀고 타인의 몸을 만나는 경험은, 홀로 잠든 시간 속 신체와 기억을 재구성하고 경험을 저장하며 세상과 연결하는 행위를 사회적 행위로 확장시킨다. ‘이 시대의 춤 공연이 왜 존재해야 하는가’ 라는 근원적 질문을 토대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황수현 안무가는 퍼포밍과 관람행위 사이에서 작동하는 감각, 감정, 신체의 관계를 다루며 그 사이 낯선 신체경험이나 새로운 감각의 잠재성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해왔다. 2019년 한국춤비평가협회 ‘2019 베스트 작품상’ 수상, 2021년 27회 무용예술상 안무상 수상,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을 받는 등 현장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학로극장 쿼드는 공공극장으로서의 역할과 입지를 공고히 하며 <쿼드초이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특히 이번 무대뿐만 아니라 지난 3월 말 선보인 <다페르튜토 쿼드>(적극 연출)와 내달 말 선보일 <신파의 세기>(정진새 작/연출) 등 3편은 대학로극장 쿼드의 제작공연으로, 창작초연 작품을 지원해 유통까지 도모하고 있다. <Zzz>와 같이 극장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라인업은 공연계 전반에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는 실험의 장으로 기능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는 “대학로 내 유일한 공공 제작 극장으로써 올해 선보여지는 3개의 제작 작품 개발 노력이 완성도 높은 작품을 관객에게 선사하는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유지하며 제작 작품, 자체 기획 시리즈 등 공연 창작활동 지원과 신작개발 시도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예매 페이지 주소 : https://www.quad.or.kr/product/performance/1117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Ⅲ  공연 개최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Ⅲ 공연 개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11월 10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2023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 ‘베르디의 사랑과 인생’을 개최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생애와 그의 사랑과 역경, 운명을 다룬 감동적인 오페라 곡들을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해설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해박한 지식과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이름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사회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 졸업, 제4회 잔 프랑코 마지니 국제 콩쿠르 1등 및 베르디 특별상(2004)에 빛나는 바리톤 한명원, 독일 브레멘 극장 전속 성악가 테너 김효종,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KE) 소프라노 한경성 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3명의 성악가가 공연을 이끈다. 또한 클래식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네 명의 매력적인 스트링 연주자 한수혜, 임송혜, 변정인, 나인국과 탁월한 표현력과 눈부신 기교로 곡의 생명력을 연주하는 엘렉톤 한윤미, 피아니스트 윤현정이 공연을 함께한다. 공연의 대미는 ‘La Traviata’에서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Brindisi(축배의 노래)’를 성악가들의 합창으로 장식하는 부분이다. ‘Brindisi(축배의 노래)’는 하이마트 CF에 번안되어 불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클래식 곡으로 손꼽히며. 화려한 합창과 감각적인 가사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음악의 거장 베르디의 오페라 중 ‘Nabucco’에서부터 ‘La Traviata’까지, 가장 아름다운 곡들을 오페라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만 7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suwonskartrium.or.kr) 및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tickets.interpark.com)을 통해 10월 2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관람객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공연은 수원시민에 대하여 20% 티켓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상주단체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의 복불복 게임 국악 콘서트 ‘NEW 재비마블’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공연문의 : 수원문화재단 공연부(031-250-5300, 5315) □ 공연예매 : 수원SK아트리움 및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
군포문화재단  9월 공연‧전시 릴레이
군포문화재단 9월 공연‧전시 릴레이
군포문화재단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단체들의 공연과 전시가 9월 한 달간 풍성하게 진행된다.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문예술활동 및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로 지역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기금을 매칭하여 진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이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이 국내외에 결실을 맺고 있다. 재단은 올해 총 24개의 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7개 팀이 관내 곳곳에서 9월 중에 공연과 전시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먼저 지난 2일에는 군포시생활문화센터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브라이트문과 수리오페라단의 공연이 진행된 바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6일에는 당정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군포윈드오케스트라의 <Music with you> 연주회가 열리며, 다음날인 17일에는 피제이그룹의 라틴 댄스 공연, 박관익 재즈연주자의 <군포재즈위크:Cafe Jazz Live>, 한얼예술국악단의 <군포역전시장 좋을씨구>도 예정돼 있다. 오는 25일부터 수리산상상마을에서는 이명숙 작가의 회화 전시 <My City, Gunpo>도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의 예술인들이 시민들을 위해 준비해 가을의 초입에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5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2023 경기예술지원  의왕시 예술단체 공연 개최
2023 경기예술지원 의왕시 예술단체 공연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2023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 31> 사업을 통해 두 건의 의왕시 예술단체 사업을 선정하고, 이들의 공연이 9월 8일(금)부터 9월 10일(일)까지 무료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사)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의 「찾아가는 풍류(風流) 렉쳐 콘서트」,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호숫길 뮤직 페스타」 두 건이다. (사)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의 「찾아가는 풍류(風流) 렉쳐 콘서트」는 과거 조선시대 선비들의 소통의 장이었던 풍류방의 분위기를 현대에 재현하고자 기획된 음악회로, 9월 8일(금) 오후 7시에 한옥카페 청이당에서, 9월 10일(일) 오후 5시에는 청계사에서 개최한다. 인터넷을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음료를 증정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인화 서울시 문화재위원의 렉쳐와 함께 대금독주 청성곡,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경기잡가 중 집장가, 생소병주 <수룡음>, 호적독주곡 <한오백년과 뱃노래를 위한 메나리>,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경기향제줄풍류 중 뒷풍류 등 다양한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은 2010년 설립 이후, 정기연주회, 복원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기지역의 풍류음악을 복원하고 매년 예술 활동에 헌신하는 국내 학생들과 아시아 지역의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호숫길 뮤직 페스타」는 9월 9일(토) 오후 5시 의왕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클래식 음악, 영화음악, 대중음악으로 총 3부로 구성 및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대표 차수진)가 공연한다. 본 음악회의 1부는 클래식, 2부는 영화음악, 3부는 대중음악으로 구성되어 호수를 방문한 시민들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2019년 창단 및 기획연주 활동을 선보이며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활동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창작과 발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예술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초예술분야인 문학, 시각, 공연, 전통 등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성을 고려해 각 지역의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문예회관 등의 문화기반 시설과 마을회관, 북카페, 유휴공간 등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모든예술 31>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1개 시군 중 기초문화재단이 미설립된 9개 지역(가평, 남양주, 동두천, 시흥, 안성, 연천, 의왕, 파주)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직접 공모 형태로 예술인과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0건을 선정 및 지원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 누리집(https://ggc.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자체제작 기획공연 어린이뮤지컬  16일 공연
군포문화재단, 자체제작 기획공연 어린이뮤지컬 16일 공연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자체 제작 기획 공연인 어린이뮤지컬 <제돌이의 꿈 시즌2> 공연을 연다. <제돌이의 꿈 시즌2>는 ‘무대는 내 친구’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교육을 지표로 삼는 현실에 맞게 시각적 효과와 정서적 공감대를 무대 위에서 직접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창작 어린이 뮤지컬이다. 재단이 지역의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창작한 <제돌이의 꿈 시즌2>는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좁은 수족관에 갇혀 돌고래 쇼를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다가 어린 소녀를 만나 가족이 있는 바다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생각과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무대의 변환과 조명의 움직임 등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문화예술교육적 측면도 갖춘 작품이다. 이 같은 작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제돌이의 꿈 시즌2>는 지난 2021~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에 선정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문화재단이 직접 제작해 전국 여러 공연장에서 호평받은 <제돌이의 꿈 시즌2>의 작품 완성도를 더욱 높여 선보이게 됐다”면서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문화예술적 감성을 일깨워줄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돌이의 꿈 시즌2>의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노을지는 반월호수에서 문화예술 공연 즐겨요
노을지는 반월호수에서 문화예술 공연 즐겨요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반월호수 야외무대에서 <핫플레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핫플레이스>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주말마다 특색있는 공연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한편, 청년공연예술가들에게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군포의 ‘핫 플레이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산본로데오거리와 반월호수 등 2곳을 공연 장소로 정하고, 8월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주말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9월부터 시작되는 반월호수 핫플레이스 공연은 ‘선셋 반월’이라는 주제로 노을이 지는 토요일 저녁을 맞이할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몰시간 및 날씨 상황에 따라 공연시간은 변경 될 수 있다. 반월호수에서는 총 8차례 공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재즈, 밴드, 클래식, 앙상블, 퓨전연주 등 기악 장르 중심의 공연이 열려 자연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반월호수와 낙조를 배경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9월 2일 산본로데오거리 핫플레이스는 운영되지 않으며, 추석연휴인 9월 30일에도 산본로데오거리 및 반월호수 공연이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원SK아트리움,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맞아 기획공연 두 편 개최
수원SK아트리움,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맞아 기획공연 두 편 개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을 맞아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10월 25일 <당신 곁에 파리>와 10월 28일 <시네마틱 재즈 나잇> 각각 기획공연 두 편을 선보인다. 우리가 사랑한 샹송, 우리가 꿈꾸는 여행 <당신 곁에 파리>는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1회차 프로그램 <당신 곁에 파리>는 샹송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이다. 샹송의 역사, 여러 매체를 통해 귀에 익은 샹송,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 샹송 가수 등 흥미로운 이야기와 매혹적인 노래로 관객과 만난다. 재즈보컬리스트 강은영을 비롯해 장경아, 윤종률, 전재욱, 이광혁 등 탄탄한 세션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전석 1만원(문화가 있는 날 특가). 재즈오케스트라로 만나는 영화 OST 특급여행 <시네마틱 재즈 나잇>는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회차 프로그램 <시네마틱 재즈 나잇>에서는 트럼펫 오재철, 베이스 송미호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재즈 연주자들의 짜임새 있고 완성도 높은 편곡과 세련된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기와 관악기를 가미한 14인조 재즈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라라랜드’, ‘러브 액츄얼리’, ‘하울의 움직이는 성’, ‘닥터 스트레인지’ 등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여러 영화 속 OST에 유쾌한 해설까지 곁들이며 깊어 가는 가을밤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R석 1만원, S석 5천원(문화가 있는 날 특가). 한편, 2023 수원SK아트리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바, 본 공연은 3인 이상 가족 20%, 임산부 및 다자녀 30%, 보훈 및 복지 50%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8월 2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상세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공연부(031-250-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