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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몬도베르,  남상운  초대전 , 오는 6월 30일까지
갤러리 몬도베르, 남상운 초대전 , 오는 6월 30일까지
삼청동과 안국동 사이, ‘정선 인왕제색도’를 오마쥬한 두 개의 빌딩이 나란히 있다. 조선 시대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던 관청인 도화서 위치에 자리한 도화서길 빌딩이다. 이 곳에서 <블루문, BLUE MOON> 작가 남상운의 22 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남상운 작가의 대표작인 '블루문'은 관객에게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만월을 닮은 연잎은 수십 가지 블루 컬러로 그려져 있는데, 유화라는 재료를 이용하여 질감(마티에르, Matiere)없이 붓질만으로 안개처럼 흩뿌려진 듯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만드는 특유의 테크닉(사진 혹은 디지털 아트로 오인되는)이 만들어 내는 사색적인 분위기와 섬세한 터치가 연잎이라는 구체적인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면서 그 자체로 놀라운 효과를 내고 있다. 이는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과 아이디어, 숙련된 솜씨와 예술적 감각이 결합된 결과이다. ‘블루문’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면, 연잎위에 그려진 잎맥을 볼 수 있는데, 세필 붓으로 한줄 한줄 그려진 그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경로를 상징하며, 각각의 연잎은 하나의 생명, 별, 행성을 상징하며 서로 돌 다리가 되어 소통의 길이 되고, 이 모든 것이 모여 하나의 우주를 형성하는데,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뛰어넘는 조화와 윤회를 표현한 것이다. 작품 ‘블루문’은 밤의 호수이고,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이고, 태양너머 우주이다. 그리고 그 안엔 찬란한 생명을 지닌 존재들, 즉 다이나믹한 생명력의 상징인 물방울이 있다. 이 물방울은 툭 건드리면 떨어질 것 같은 마치 실제와 같은 느낌을 주며 '블루문'이라는 우주안에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중심적인 요소이자, 감각적인 존재로 생명력을 더한다. '블루문'에서 보여지는 연결성과 조화, 그리고 생명력의 표현은 그의 작품이 단순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가 자신의 내면 세계를 탐색하여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아낼 기회를, 고유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초대하여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미적 경험과 감동, 생명의 깊이와 복잡성에 대한 고찰을 제공한다. ‘블루문’이란 작품이 시간과 함께 계속된 지금, 작가는 그 생명체들이 ‘방랑 행성, rogue planet’이길 바란다. 별계에서 태어나 별과는 다른 경로를 따라 자유롭게 우주를 떠돌며 그 어떤 별의 중력에도 묶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같은. 남상운 작가의 작품은 매번 감상할 때마다 새롭게 해석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독일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방랑자의 삶을 통해 자유로움과 존엄성, 소외감, 고독감 등의 감정을 노래하고 경험하며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 자신의 존재를 강화시킨다고 말했는데, 하이데거의 주장처럼 감상자들이 ‘블루문’ 앞에서 '심상적 방랑'을 통해 자신만의 의미와 감정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며, 이런 과정에서 감상자는 자신의 존재를 더욱 강화시키며, 작품과의 독특한 대화를 이어가게 될 것이다. 작가는 여전히 ‘부끄럽지 않을 작품’을 내보이기 위해 자신의 내면, 가치관, 목표 그리고 자신 외부 세상의 모든 것들을 수시로 돌아보며, 이루고자 하는 갈망안에 결코 멈추지 않는 방랑을 통해 작품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내고 있다. 우리의 행동반경을 묶어 두었던 코로나로 조금은 자유로워진 요즘, 잠시 시간을 멈추고 ‘블루문’ 앞에 머물러 방랑할 권리, 그 자유로움 가져보자. 현실의 무게를 살짝 내려놓고 용기내어 옮기는 발걸음에 자유로움의 날개를 달게 될지도 모르니! 2023 년 현재, 대한민국의 예술 위상은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는 남상운 작가와 같은 예술가들의 끊임없는 창조력과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며, 그 역시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과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책임감을 갖고 있다. 작가 남상운(b.1970)은 작년에 이어 2023 년 7 월 영국 런던에서의 초대전과 10 월 호주 멜버른에서의 개인전을 앞두고 있는데, 이를 통해 한 번 더 그의 예술적 철학과 기교를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남상운 작가 이력> 경기대학교 학부와 동대학원를 졸업 후,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박사를 졸업하였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NH 농협은행,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 한국폴로컨트리클럽, 포시즌인베스트먼트, 수원시청 등 다양한 곳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남상운 작가 작품 보러가기 클릭!
갤러리 소공헌, 남상운 초대 개인전 5월 22일까지 열려
갤러리 소공헌, 남상운 초대 개인전 5월 22일까지 열려
소공헌(召功軒) 갤러리측은 ‘블루문’으로 알려진 남상운 작가와 함께 21일(목)부터 내달 22일(일)까지 ‘블루문’ 신작으로만 구성된 20번째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8년 첫 개인전 이후 약 25년 간의 작품 활동의 집대성으로 탄생한 ‘블루문’ 시리즈는 2007년 그 첫 선을 보인 이래 작가의 대표 시리즈로 평가받는다. 실재와 허상을 교묘하게 중첩한 연잎은 우리가 사는 현실이자 모두가 꿈꾸는 유토피아로 대변된다. 인간의 세속적인 욕망을 1cm 남짓한 크기의 ‘자동차(슈퍼카)’로 연잎 위에 세밀하게 표현해 온 작가는 이번 신작을 통해 ‘스파이더맨’, ‘아톰’, ‘컬러(핑크) 물방울’ 등 다양한 오브제의 형태로 변모해냈다. 히어로가 되고 싶은 열망, 군중 속 돋보이고 싶은 존재로의 숨겨진 욕구 등을 과감하면서도 위트있게 표현해 낸 것. 작가는 10여 년 이상 자신의 사상과 인생관이 담긴 고유의 블루를 만들어내고자 물감을 섞고 칠하고 말리고 다시 덧칠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며 블루문만의 ‘시그니처’ 컬러를 완성해냈다. 캔버스에 유화 물감을 얇게 펼쳐가는 과정 속에서 무한히 반복되는 잎맥의 선은 멀리서는 연잎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 다가설수록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는 캔버스 속으로 축약되어진 작가의 삶에 대한 성찰이자 끊임없이 관계를 형성하고 확장하는 인간 관계의 또 다른 단상으로 대변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갤러리 소공헌측은 “작가만의 섬세한 터치가 고요함 속 곧 폭발할 듯한 에너지로 승화되며 생명의 파동력을 부드러운 포용력으로 생생하게 전달해 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상운 작가는 경기대 회화과 및 조형대학원에 이어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박사를 졸업했다. 제 23회 창작미협 공모전 “대상’을 비롯해 다양한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개인전 20회와 약 140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작품 소장처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을 비롯해 NH농협은행,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 수원시청 등이 있다.
남상운 초대전  뮤즈세움갤러리 특별기획전
남상운 초대전 뮤즈세움갤러리 특별기획전
정월 대보름이면, 우리 조상들은 달에게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었다. 둥근 보름달을 보며 복이 온다는 오랜 전통때문이었을 것이다. 이 처럼 우리에게 달의 의미는 민족적 풍요의 상징이자 길조로 인식되어 왔던 것이다. 뮤즈세움갤러리에 가득 채운 남상운 작가의 <블루문> 작품에는 파아란 연(蓮)이 등장한다. 필자는 남상운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 몇가지를 알고 싶어졌다. 하나는 연(蓮)이 었고 다른 하나는 화면을 가득 채운 파란색과 달의 의미였다. 파란달과 파란연과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그 이유에 대해서는 남상운 작가의 어릴적 기억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어린 시절 비닐하우스에 살면서 꽃을 재배하는 부모님의 집안일을 도운 그는 여느 아이들과 달랐다. 다른 아이들처럼 뛰놀고 싶었던 그의 어린시절의 기억은 아직도 마음 속 응어리로 남아 있다. 늘 꽃과 함께 했던 그는 연(蓮)이라는 소재를 통해 무언가를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것이 바로 블루문이다. 파란색은 본디 많은 예술가들과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색상이다. 이러한 색상은 인류의 문명에 있어서 부흥을 이끌었던 진화적인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귀한 파란색을 얻고자 석회석과 모레, 구리를 함유한 광물을 고열로 녹인 후 가루를 내어 파란색을 사용했다. 이 처럼 인류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파란색의 역사는 금보다 귀했던 값진 색상이었던 것이다. 이 처럼 파란색은 기독교에서 위대한 어머니 '마리아'를 상징하는 색이 되었고, 자유와 일상에 대한 관심을 대변하는 색으로 여겼다. 아마도 하늘과 바다와 닮은 자연의 색상인 파란색은 우리 마음 속 감정을 조절하며, 인간 내면적인 심신을 단련시켜 마음을 안정시켜주며, 꿈과 희망을 추구하는 색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남상운 작가의 <블루문>은 작가 기억속에 존재하는 연(蓮)을 통해 상징계와 현실계를 적절하게 작품에 대입시켰다. 프랑스 철학자 라캉에 따르면 인간의 욕망은 상상계, 상징계, 현실계로 구성되는데 세 영역은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성인에 이르기 까지 모두 기능을 하게 된다. 상징계에서는 언어와 명명이라는 행동을 통해 관계를 정립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욕망과 무의식은 언어를 통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현실계는 어떠한가. 타인들이 만들어 놓은 욕망을 추구하면서 살고 있지는 않은가. 인간들이 만든 욕망의 세트장에서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고 있진않나. 이 처럼 남상운 작품에는 현실과 가상세계에서 인간의 욕망을 묘사하고 있다. 실제 연잎은 실제와 환영이 겹쳐있는 현대인이 사는 세상이며 만들어진 허구의 유토피아인 셈이다. 뮤즈세움갤러리 강나연 관장은 전시서문에서 " 남상운 <블루문>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자신의 욕망을 타자의 욕망속에 종속시키지 않는지. 또한 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위해 살지 못하고 남들이 원하는 것만 원하면서 사는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진 않는지. 한번은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10일(월)부터 6월 12일(토)까지 울산시 울산역로에 위치한 뮤즈세움갤러리에서 열린다.
남상운 초대개인전  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에서 열려
남상운 초대개인전 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에서 열려
남상운 초대전 <희미하게 사라지고 드러나는>이 2019년 6월 5일(수)부터 29일(토)까지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에서 열린다. 자끄 라깡( Jacques Marie Emile Lacan)의 욕망 이론을 빌자면 남상운의 연잎이 이루는 회화의 세계는 당연히 상징계이다. 그 상징들은 역사적, 문학적 레퍼런스와 인용들로 이루어져 있고 동시에 도달 할 수 없는 모순들로 차 있다. 그 모순의 대표적인 것들이 연잎/ 외제 자동차/ 강태공(姜太公) 들이다. 연잎은 현실이자 가상적 상징계이고 외제 자동차는 물질적 욕망을, 동시에 등장하는 강태공은 갈등에서 벗어나 평온하게 유유자적 하고 싶은 심리적 욕구를 의미 한다. 잘 알려져 있듯이 한시와 문인화에 자주 등장하는 쪽배를 타고 낚시를 하는 이미지는 복잡한 현실 세계로 부터의 도피, 혹은 한가함을 추구하는 행위이다. 불교, 블루 스크린, 현실/ 현실적 욕망/심리적 욕망이 짝을 이루는 이 현상은 라깡식으로 말하면 도달할 수 없는 실재계이다. 라깡에 따르자면 실재계는 ‘어머니의 자궁’ 같은 곳이어서, ‘주체의 원초적 현실’이자 ‘균열 없는 충만한 세계’이며 “안과 밖의 구분도, 대상과 주체의 구분도 없는” 세계다. 실재계는 때로 환각으로 때로 광기로 드러나기도 하며,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도달할 수도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는 원초적 욕망인 실재계는 그러므로 욕망의 귀착점이다. 욕망의 귀착점이지만 도달 할 수 없으므로 실재이면서 동시에 부재이다. 다른 말로 하면 실재계이지만 상상계인 것이다. 유아들이 거울을 보고 자신의 이미지를 아는 상상계적 인식이 남상운의 작업 속에 들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남상운 뿐 아니라 모든 예술 작품의 숙명이기도 하다. - 강홍구 평론 중에서 전시기간 : 2019년 6월 5일(수) - 29(토)전시장소 : 금오공과대학교갤러리오프닝리셉션 : 6월 7일(금) 오후 3시작가와의만남 : 6월 12일(수) 오후 3시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대학로 61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회관 B161, Daehak-ro, Gumi-si, Gyeongsangbuk-do, Republic of KoreaTel. 054-478-7068 http://www.kumoh.ac.kr 작가약력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박사 졸업경기대학교 회화과, 조형대학원 졸업경기대 예술대학원 초빙교수 개인전 2019 제13회 초대개인전(금오공과대학교갤러리)2019 제12회 초대개인전(더 숲 갤러리)2017 제11회 초대개인전(아트스페이스 어비움)2017 제10회 초대개인전 (아트셀시)2017 제9회 초대개인전 (아트스페이스 퀄리아)2016 제8회 개인전 (수원미술관)2016 제7회 개인전 (is 갤러리)2012 제6회 초대개인전 (현 갤러리)2011 제5회 초대개인전 (숲 갤러리)2010 제4회 초대개인전 (더 케이 갤러리)2007 제3회 개인전 (노송 갤러리, 수원)2002 제2회 개인전 (라메르 갤러리)1998 제1회 개인전 (종로 갤러리) 공모전 수상 2012 제14회 단원미술대전 “특별상” (안산 특별 전시관)2000 제23회 창작 미협 공모전 “대상” (서울 시립미술관)2001 제51회 개천미술 공모전 “대상”(경남문화예술회관)2002 제25회 창착미협 공모전 “특선”(서울 시립 미술관)1999,2000 제1,2회 단원 미술대전 “특선”(안산 특별 전시관1998,2012 제27,41회 구상전 “특선” (서울시립미술관)1999 제16회 경인 미술대전 “특선”(부천 시민회관) 단체전2019 김선영,남상운,신형록 3인전(슈페리어 갤러리) 외 105회 작품소장2011, 2012국립현대 미술관 미술은행, NH농협은행,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 현재 서울교대, 경기대, 전남대 출강, 경기대 예술대학원 초빙교수,한국미술협회. 창작미술협회.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546957684
남상운 개인전 - Moon light
남상운 개인전 - Moon light
남상운 - Moon light 展이 2017년 10월 18일(수)부터 11월 09일(목)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어비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타이틀은 로 달빛의 은은하면서도 오묘한 감흥의 조화로운 파아란 연잎의 회화를 감상할 수 있다. 남상운작가는 연잎을 통해 비현실적인 이미지를 끄집어 내었다. 실제와 환영이 겹쳐지는 연잎과 현대인이 사는 세상, 그리고 허구의 유토피아를 회화로 풀어내었다. 캠퍼스에 잿소를 정성들여 바르고 그 위에 물감이 물흐르듯 발라진다. 이 과정을 수 없이 반복하면서 작가의 고뇌와 정성이 함께 녹아든다. 달은 해처럼 스스로 빛을 발하지 않는다. 다만 그 뜨거운 태양의 빛을 몸소 품는다. 그래서 달빛은 언제나 은은하고 포근하다. 달빛을 품은 그의 작품들은 그동안 작가가 지나온 삶의 여정과 고뇌 그리고 사유세계가 녹아져 있다.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경외감을 일깨워주는 회화로 말해주는 것은 아닐까? 남상운 작가는 경기대학교회화과, 조형대학원을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 박사과정(수료)했습니다. 개인전 10회, 23회 창작미협 공모전 대상, 51회 개천미술 공모전 대상외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였고, 단체전 초대전 다수 참여하였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창작미술협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대학교, 전남대학교에서 출강하고 있다. [남상운 - Moon light] 일 시 : 2017년 10월 18일(수) - 11월09일(목) 장 소 : 아트스페이스 어비움 주 소 : 1712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어진로 721 (어비리 1211-1) 031-334-6468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1119224057
남상운 - BLUE 展 (갤러리 아트셀시 기획 초대전)
남상운 - BLUE 展 (갤러리 아트셀시 기획 초대전)
남상운 - BLUE 展이 2017년 6월 20일(화)부터 7월 3일(월)까지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셀시에서 열린다. 거대한 캔버스에 그려진 파아란색 연잎, 마치 블루문을 연상케 하는 이상향적인 색채가 매혹적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남상운작가는 작품을 통해 비현실적인 이미지를 끄집어 냈다. 실제와 환영이 겹쳐있는 연잎은 현대인이 사는 세상이며, 만들어진 허구의 유토피아인 것이다. 왜? 연잎이었을까? ... 연잎은 물기가 스며들지 않으면서 구슬처럼 뭉친 물방울과 연잎 사이에 잔재하는 이질성을 시각화 하고 있습니다. 연잎위에 무당벌레와 자동차는 아주 작게 그려져 있다. 이는 거대한 도시에 서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처럼 외소하게 보인다. 무당벌레에게 커다란 연잎이 거대한 산처럼 느낄지 모른다. 무한하게 넓은 세상에 상대적으로 작아 들고 있는 현대인들의 심리적 상황을 작품을 통해 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서문에서 문성준작가는 " 작가의 연은 혼자다. 꽉 차오른 달처럼 혼자다. 이 고독을 어떨게 감당할 셈인가? 우리는 이 외로움을 밀어붙이고 밀어붙여 세상을 가득 채워버린다. 탄탄히 자기를 쌓지 않으면 우리는 세상 속에 나로 남지 못한다. 이건 시간이 필요한 일이고, 인내가 필요한 일이고, 그러므로 애착이 필요한 일이다. 그의 작품을 순간이 부분으로 완성되는 하이퍼리얼리즘이라 부르는 것은 그다지 적절한 지칭이 아니다. 차라리 그의 그림은 염료가 천에 번지듯, 삶이 자신에 스미듯, 염색하듯, 물들이듯 쌓여가는 그림이다. 그러므로 보는 데도 오랜시간이 필요한 그림이며, 마치 내가 내가 되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처럼 말이다"라고 말했다. 남상운 작가는 경기대학교 회화과, 조형대학원을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 박사과정(수료)했습니다. 개인전 10회, 23회 창작미협 공모전 대상, 51회 개천미술 공모전 대상외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였고, 단체전 초대전 다수 참여하였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창작미술협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대학교, 전남대학교에서 출강하고 있다. 남상운 - BLUE 展 (갤러리 아트셀시 기획 초대전) 일시 : 2017년 6월 20일(화) - 7월 3일(월) 장소 : 갤러리 아트셀시 초대 : 2017년 6월 20일(화) 오후 6시 주소 :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38길 47 EISO빌딩 B. 02-3442-5613 / http://artcelsi.com/gallery 네이버 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1035247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