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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형표, 추가열 사제전 - 고봉밥에 꿈의 선율을 담다
홍형표, 추가열 사제전 - 고봉밥에 꿈의 선율을 담다
오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구구갤러리에서 <홍형표, 추가열 사제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10년 간 스승과 제자로 작품활동을 해온 홍형표 작품 30여점과 그의 제자 추가열가수 작품 15여점을 만나는 자리다. 정성스레 차린 고봉밥 한끼, 꿈과 희망을 담아... 고봉밥 작가로 알려진 홍형표 작가는 오랜 시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유년시절, 방학 때면 외가집 할머니댁으로 자주 놀러가곤 했던 그는 하얀 사기그릇위에 넘치 정도로 담긴 밥이 마치 고봉처럼 보였다고 말한다. 풍족하지 못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그에게 고봉밥은 작가의 꿈을 심어주는 매개체였던 것이다. 두텁게 쌓아올려진 밥그릇에는 福복자가 새겨져 있고, 고봉처럼 쌓아 올려진 밥알은 글씨로 표현했다. 깨알처럼 쓰여진 글씨에서는 작가의 인생을 엿 볼 수 있는데, 그동안 작가가 살아오면서 긍정적인 신념과 철학이 담겨져 있다. 예전 외할머니가 그랬듯이 '고봉밥 한끼'를 정성스레 차린 그의 전시에서 이제 희망과 꿈을 담아본다. 김종근 미술평론가는 " 고봉밥의 그림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건네듯, 그 따뜻한 시선을 세상 사람들에게 나누며 품고 싶어 했다. 그것은 그의 삶이기도 하지만 우리 삶이며 그의 따뜻한 마음이기도 하다"라고 말하면서 "홍형표 작품은 전통적인 필선에 회화적 요소를 더하여 부조풍 양식으로 그만의 양식을 구축, 시도하고 있다. 그리하여 고봉밥 작품은 풍요의 의미를 아우르며 표현상으로는 입체적 질감에 원색적 색감이 입혀지며 의도를 충실하게 반영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추억의 감성을 캔버스 위에 펼쳐냄으로써 홍형표만의 회화 양식에 꽃을 피운 것이다"라고 평론하기도 했다. 처음 그림을 시작했을 때의 설레임, 여전히 가슴에 남아... 추가열 가수는 어렸을적 꿈은 가수가 아니라 화가였다고 말한다. 항상 마음에 담아왔던 그 꿈은 스승인 홍형표 작가를 만날때 비로소 이뤄졌다. " 당시 스승님의 사군자 중 난(蘭) 그림을 보았는데, 아름답고 매혹적인 그림에 한동안 멍하니 바라볼 뿐이었다. 그건 예전에 느낄 수 없었던 묘한 감정이었다"라고 말하면서 " 그때부터 미술에 대한 동경이 싹트기 시작했다"라고 당시 느낌을 전했다. 어렸을적 그림그리기 공모전에 참가하여 상도 받았던 그는 " 붓을 들고 떨리는 손으로 그림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설레임이 지금도 여전히 가슴속에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그의 작품의 주제는 '꿈의 선율' 이다. 작품에는 기타, 음표, 무지개, 배 등이 그려져 있다. 이런 소재들은 그의 일상속에서 등장되는 이야기로서 '꿈과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충남 보령에서 출생한 그는 전남 순천에서 유년기를 잠시 보냈고, 198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통기타 포크 팝 가수로 데뷔했다. 2002년에는 2002년 8월 자작곡인 포크 팝 노래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정식 데뷔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내에 유일한 포크 팝 가수였다. 이후 강타와 함께 《강타 2집》에 수록된 《고백》을 불렀고, 2007년 슈퍼주니어의 유닛인 슈퍼주니어 T가 발표한 싱글 앨범 《로꾸거》에 수록된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슈퍼주니어 T가 리메이크해서 부르기도 했다. 현재 HK 엔터프로에 소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해양환경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 24대 회장으로 당선되어 취임식도 갖는다. 사제지간, 그 아름다운 동행 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스승을 만나게 된다. 참다운 스승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최대 행복 중 하나를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도 존경하는 스승이 있었다. 그의 스승은 '이삭 줍는 여인들'의 유명한 작품을 남긴 장 프랑수와 밀레 이다. 빈센트는 자기 스승의 작품인 '씨 뿌리는 사람'을 모사하다 자기만의 색깔로 그림을 바꿔나갔다. 그는 밀레의 삶 가운데 용기를 얻고 예술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을 하려고 결심했다. 이처럼 아름다운 동행에 있어서의 사제지간의 애뜻한 정은 별이 빛나는 밤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답다.
추가열가수, 2018 소풍콘서트 대성황
추가열가수, 2018 소풍콘서트 대성황
지난 25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추가열의 <2018소풍콘서트>가 대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추가열의 환상적인 통기타 연주와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를 비롯해 '애모', '할말이 너무 많아요', '하늘눈물', '행복해요', '사랑하고 싶어요'등의 히트곡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추가열은 중.고등학교를 모두 의정부에서 다녔다. 그만큼 의정부는 그의 고향같은 곳이기도 하다. 가정형편이 그리 좋지 못했던 시절, 기타선물을 받은 그는 가족을 위해 가수의 길을 선택했다. 당시 의정부에 위치한 카페에서 가수의 꿈을 꿨다. 어느날 한마음출신인 양하영에게 주려고 만들었던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선배의 눈에 발탁되었다. 이수만과 관계자들의 기립박수와 함께 그의 음악은 대중에게 선 보이게 되었고, 큰 사랑을 얻게 되었다. 이수만은 당초 예정되었던 옴니버스 앨범을 취소하고 바로 추가열과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다. 추가열콘서트에는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과 멋진무대와 신곡 '베싸메요'로 돌아온 쿨의 김성수와 2010년 '고독한 남자'로 온라인 트로트 차트를 석권하는 등 가수로 변신한 개그맨 조원석의 신곡 '여유야'를 함께 만날 수 있고, 포크가수 김희진과 신인 트로트 가수 구수경의 흥겨운 무대도 함께 꾸며졌다. 경기문화예술신문www.artdaily.or.kr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348019704
추가열가수 & 박무강 바리톤  듀엣 콘서트 - 사랑과 꿈의 노래
추가열가수 & 박무강 바리톤 듀엣 콘서트 - 사랑과 꿈의 노래
2017년 7월 6일(목) 오후 7시 30분, 가수 추가열과 바리톤 박무강 두엣 콘서트가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가열가수의 꿈에,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행복해요 등 5곡과 바리톤 박무강의 그리운 마음, 백학, 내맘의 강물 등 6곡을 호흡을 맞춰 감동의 목소리로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추가열가수는 음악뿐만아니라 미술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을정도로 개인전 2회, 아트페어에 다수 참여한 이력이 있다. 2002년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로 데뷰했고, SM프로듀서, TEN엔터프로듀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GY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바리톤 박무강 성악가는 대한민국 청소년 음악제 애국가 선도 연주를 바탕으로 육군사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 애국가를 선도 연주했고, 2016 수원가곡의 밤, 대한민국 국회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애국가 및 축가 등 많은 활약을 보여왔다. 현재 좋은사람들 아트센터 대표이며, 꿈꾸는 바리톤 박무강 콘서트 전국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 [추가열, 바리톤 박무강 듀엣 콘서트] 일 시 : 2017년 7월 6일(목) 오후 7시 30분 장 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입 장 료 : 30,000원 티켓예매 :(031) 248 - 9955공연문의 : 010 - 4936 - 8804 네이버 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1035258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