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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 참여단체 공모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 참여단체 공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에 참여할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시민퍼레이드는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이자 수원시·경기도 ·화성시·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지자체 연합축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는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즐기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축제의 둘째 날인 10월 9일 월요일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구간에서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거리공연 및 퍼포먼스가 가능한 팀이다. 공모주제는 자유주제로 모집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퍼레이드 구간 및 진행형식에 따라 고정형 공연(장안문~화성행궁 광장)과 이동형 퍼레이드(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 분야를 각각 모집한다. 1차 영상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팀의 2배수 이내를 선정하고, 2차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시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를 위해 수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 관광마케팅팀 031-290-3613)
제13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 주인공을 찾습니다
제13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 주인공을 찾습니다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태영, 김훈동)와 수원문화재단(대표 박흥식)이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앞두고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 주인공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선발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정조대왕 역은 만 42세~50세, 혜경궁홍씨 역은 만 52세~60세의 남녀가 대상이다. 선발대회는 9월 15일(토)에 개최될 예정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대회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주인공은 이번 수원화성문화제에서 능행차, 진찬연 등의 재연행사에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세부내용과 제출양식 및 서류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인인화락 – 여민동락의 길”이라는 주제로 10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에서 7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서울시, 수원시, 화성시 3개 시가 공동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서울구간 10월 6일, 경기구간 7일에 진행되며,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야조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제13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재)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 (031)290-363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체험단 모집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체험단 모집
수원시와 서울시, 화성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2018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중 수원 구간에 참여할 시민체험단을 모집한다.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3개 시가 주최하고 종로구, 용산구, 동작구, 금천구, 안양시, 의왕시가 참여한다. 이번 시민체험단은 수원 구간에 해당하는 10월 7일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성행궁을 지나 연무대까지 이르는 약 3km 구간을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 속 분장과 복식을 갖추고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로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의 성인 체험단과 10~19세의 청소년 체험단, 외국인 대상의 글로벌체험단으로 구성되며, 인터파크티켓 예매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9월 1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하여 수원화성을 거쳐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총 59.2km의 ‘을묘년(1795년) 화성원행’ 전 구간을 원형 그대로 재현한다.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과 연계하여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체험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화성콘텐츠팀 (031)290-3634 경기문화예술신문www.artdaily.or.kr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346792305
왕의길 - 정조대왕 원행을 보다! 사진전
왕의길 - 정조대왕 원행을 보다! 사진전
왕의 길 : 정조대왕 원행을 보다! 장소 : 수원시청 로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일시 : 2016년 10월 24일(월) ~ 10월 28일(금) (오전9시~오후6시) 2016 수원화성축성 220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회 6번째 정기전시회 <왕의 길>사진전시회가 2016년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릴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왕의 길 – 정조대왕 원행을 보다!>라는 주제로 사진가들의 시선으로 바라 본 정조대왕 능행차길을 조명해 보는 사진작품 24점이 선 보인다. 재위 24년간 정조대왕은 총 66회의 행행을 했으며, 아버지 장헌세자의 능행차가 그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효심이 지극했던 군주로 기억되고 있다. 또 8일간의 화성 능행차는 어머니 혜경궁홍씨를 모시고 회갑연을 여는 ‘천년만의 경사’라고 할 정도로 대규모 행사였음을 원행을묘정리의궤에 잘 나타나 있다. 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회는 지난 3월부터 남태령 옛길을 시작으로 정조대왕 능행차길 서울창경궁부터 융건릉에 이르는 62.2km구간을 실제로 탐사하면서 사진을 기록해 왔다. 정조대왕의 능행차길 구간 중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출사와 자료수집을 병행하면서 작업했다. 남태령 옛길은 당시 정조대왕이 능행차길에 고개의 이름을 신하에서 묻자, 임금께 속된 이름을 아뢸 수 없어 남행할 때 첫 번째 큰 고개라는 뜻으로 남태령이라는 이름을 말하였는데 그 후로 지금의 남태령이 되었다는 기록과 온온사의 객사에서 정조대왕이 휴식을 취하면서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고 몸이 편안하다하여 친필로 쓴 ‘穩穩舍’란 사호(舍號)를 내렸다고 기록되고 있다. 물 맛이 매우 좋다고 하여 당상의 품계에 해당되는 ‘가자우물’로 칭하였던 일화, 그리고 사도세자의 죽음에 깊이 관여했던 김상로의 형 김약로의 묘가 정조대왕 능행차길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시흥대로로 길을 변경했다는 일화는 흥미로운 역사기록으로 남아있다. 수원을 기록하는 사진가회는 지난 2008년도에 만들어져 수원의 변화하는 모습과 잊혀져가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다. 2011년에는 수원포토사진전, 내가 찍은 지동마을 생생사진전을 전시했고, 2012년에는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기록 2, 다큐멘터리 수원전과 사진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골목전, 2014년에는 왔다理 갔다里 - 수원천사진전, 2015년에는 수원화성국제사진축제의 일환으로 골목탐방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일시 : 2016년 10월 24일(월) ~ 10월 28일(금) (오전9시~오후6시) 장소 : 수원시청로비 참여작가 : 강관모, 고인재, 김미준, 김태왕, 남기성, 오창원, 이규석, 이병권, 이연섭, 이용규, 한정구, 홍채원 홈페이지 : www.sugisa.com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841817910
221년만에 재현된 정조대왕 능행차 완벽 재현
221년만에 재현된 정조대왕 능행차 완벽 재현
수원시가 1795년 을묘년 정조대왕 능행차를 221년 만에 완벽 재현한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조선 22대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의 묘소인 헌륭원을 참배했던 1789년 을묘원행(乙卯園幸)을 시 자체적으로 재현해 왔다.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에 이르는 정조대왕 능행차 전구간이 재현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1997년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각별한 인연이 있는 창덕궁과 수원화성이 이번 능행차를 통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는 셈이다.정조대왕 능행차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재연된다. 첫째 날인 8일 오전 8시 30분 창덕궁을 출발해 숭례문과 배다리를 거쳐 시흥금천구청(시흥행궁지)에 도착한다. 둘째 날인 9일 오전 9시 금천구청을 출발해 만안교, 안양역(안양행궁지), 의왕시(사근행궁지), 지지대고개, 화성행궁을 거쳐 연무대에 도착하면서 왕실 행렬이 마무리된다.전체 행렬 구간 47.6.km, 총 참여인원 3,069명, 말 408필이 동원되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처음으로 전 구간 재현하는 만큼 반차도, 복식, 음악 등 각 분야 전문가 자문을 받아 창덕궁 출궁의식과 배다리, 정조맞이, 격쟁 등 고증을 통해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거리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 배다리 체험, 조선백성 플래시몹, 범시민 참여 캠페인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그 동안 수원시내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정조대왕 능행차를 221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에서 수원까지 전 구간을 재현해 정조대왕의 효심과 백성을 위한 소통과 통합, 위민의 길을 재조명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세계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학술대회
세계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학술대회
2016년 8월 31일 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대연회장에서 세계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발표/토론 좌장인 이재은(수원시정연구원장)의 진행으로 1부- 박석무(다산연구소 이사장)의 기조강연과 2부- 김문식(단국대학교교수), 최성환(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장), 유재빈(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박사), 최필곤(KBS PD)의 4개부문의 발표로, 3부- 이달호(수원화성연구소장), 이근호(명지대학교교수), 박수희(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 최민성(한신대학교교수)의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수원시는 서울에서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까지 정조대왕 능행차 전 구간 재현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다. 을묘년 진행된 8일간의 원행은 단순히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위한 행차만은 아니었다. 위민정신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정조대왕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정조대왕의 애민정신, 개혁정신, 그리고 효심의 마음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염태영시장)가 주최하고 (사)화성연구회(이낙천이사장)와 수원문화재단(김승국대표)이 함께 공동으로 주관했다.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803720575
어이~ 물렀거라! 정조대왕 행사시다! - 제49회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어이~ 물렀거라! 정조대왕 행사시다! - 제49회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오는 10월 5일(금) ~ 7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을 대표하는 시민축제로서 조선22대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과 개혁정신을 바탕으로 화성을 배경으로 축성된 축제이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이하는 '화성, 꿈을 품다'라는 주제로 펼쳐질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시대의 궁중 및 서민생활의 재연, 가족형 체험행사, 정조대왕맞이 축하행사 등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본 행사의 개막에 앞서 10월 4일에는 전야공연으로 용연에서 '용연지몽 -I'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또 다음날인 5일에는 '정조대왕능행차', 을묘원행 야간군사훈련을 주제로 성곽을 배경으로 '화성, 정조의 꿈 야조', '짚신신고 화성걷기', '화령전작헌의', '정조대왕친림과거시험', '혜경궁홍씨 진찬연' 등의 재현 공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화성행궁 앞에서 무예24기 공연과 장용영 수위의식, 전통줄타기, 정조대왕 거둥 이벤트도 마련된다. 화성행궁 주차장에서는 '음식문화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수원양념갈비, 중식, 일식 등 할인판매 행사도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수원, 화성, 오산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낮에 실시했던 '정조대왕능행차와 시민퍼레이드'는 밤에 실시될 예정이다.
③ 지금의 시흥대로는 정조대왕 때 만들어졌다.
③ 지금의 시흥대로는 정조대왕 때 만들어졌다.
정조대왕은 1789년, 아버지 무덤을 현륭원(화성시 안녕동 위치)으로 옮긴 뒤 매년 능을 참배키 위해 많은 능행을 하게 된다. 정조대왕은 능행차에 어떤 길을 택했을까? 원래 정조대왕은 지금의 남태령을 넘어 과천과 인덕원을 거쳐 가는 길을 선택했었다. 그러나 높은 고개를 지나야 했고, 많은 교량을 지나가야만 했다. 정조대왕뿐만 아니라 수행했던 관리들도 힘들어서 지치기 일수였다. 지금의 남태령 고개를 보라. 차량통행 아니면 누가 그 길로 통행하겠는가? 남태령 고개는 지금이나 예전이나 오르기 힘든 고개였을 것이다. 당시의 '원행정례'에선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능행길은 서울에서 화성까지 거리는 85리이며, 교량의 수는 21개이다. 정조대왕은 능행길을 수정하기로 결심한다. 야사에는 정조대왕이 능행길 노선을 수정한 계기를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능행길은 노량의 배다리(주교)를 지나 용양봉저정, 만안고개, 금불암, 금불고개, 사당리, 남태령, 과천행궁, 찬우물점, 인덕원천교, 갈산점, 원동점, 사근평행궁, 지지대고개를 거쳐 수원화성으로 들어오는데, 찬우물점 근처에는 김약로의 무덤이 있었다. 김약로는 사도세자의 죽음에 으뜸 선봉에 섰던 사람인 김상로의 형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정조대왕은 이 무덤을 피해 노선을 바꾸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어쨌든 정조대왕은 신작로(지금의 시흥대로)를 건설하게 이르렀다. 초기 능행길 보다 비교적 언덕이 적고 공사의 기간도 단축되었다. 새로운 능행길 노선의 총 책임자를 경기감사 서용보를 임명하고 토지수용비 및 노동임금도 철저하게 지불해 주었다. 건설비용의 예산은 평안도 남당성 축성공사비로 남은 돈 1만 3천냥을 쓰게 했다. 드디어 1794년에 신작로를 완성하게 된다. 새로운 능행길의 노선이 확 바뀌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된 이 길의 거리는 83리, 환산하면 44.82km정도된다. 거리는 줄었지만 교량의 수는 조금 많아졌다. 총 24개의 다리가 놓여진다. 지금의 안양시 만안교, 만안제 등이 당시 만들어진 것이다. 이렇게 오늘날의 시흥대로는 탄생하게 되었다. 능행길은 1천 7백여 명의 인원이 동원될 만큼 길은 넓어야 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길은 조금씩 확장되었다. 기록에 의하면 연로의 너비가 대략 24척(10m)이라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