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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국내 신진작가展’ 참여작가 공모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국내 신진작가展’ 참여작가 공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 국내 신진작가展’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와 대중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 부문은 ▲고보 디자인 ▲인터랙티브 아트 ▲레이저 아트 ▲키네틱 아트 ▲조형물 등 5개로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기후 위기 속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세계유산 수원화성 ▲수원화성 화락(和樂) ▲지구, 환경 등으로 선정했다. 선정작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장안공원 내 성벽, 공원, 잔디밭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미디어 분야에서 개인전 1회 또는 단체전 3회 이상 활동한 예술가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 신청서와 작업계획서, 작가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3월 25일부터 접수 마감일인 4월 19일 17시까지 전자우편(duchoi@swcf.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획 의도와 선발방법, 작품 설치 장소 등 공모전에 관한 사전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 국내 신진작가展’을 통해 신진작가에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표현하는 예술의 장이, 시민에게는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시즌1부터 진행한 신진작가전은 독창적인 작품들을 전시해 미디어아트 다양화에 기여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21명의 작가를 발굴하여 미디어아트 분야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LA 아트쇼(LA Art Show), 하소영 작가 작품 선보여...
LA 아트쇼(LA Art Show), 하소영 작가 작품 선보여...
2024년 미국 LA의 대규모 아트 쇼인 LA 아트쇼(LA Art Show)가 오늘부터 19일까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LA 아트쇼는 100개 이상의 글로벌 갤러리, 박물관 및 비영리 예술단체가 참여하며, 여배우 루시 헤일 사회로 밸런타인데이 오프닝 나이트 프리미어 파티로 시작된다. 행사의 티켓 수익금의 일부는 미국심장협회 ‘라이프 이즈 와이’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카산드라 보이야기스 프듀서이자 감독의 지휘 아래 LA아트쇼는 한국을 포함, 필리핀, 이탈리아, 이스라엘, 페루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가장 포괄적인 현대 미술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에서 하소영 작가의 'Green과 Red' 사이에서 공존하는 새로운 감정들을 화폭에 옮긴 작품을 선보인다. 하작가는 작가노트에서 " Green과 Red가 그것들을 대변이라도 하듯 작업에 드러나고 있다. Green은 나에게 자연이 주는 치유와 안식의 에너지를, Red는 치유 받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색으로 역할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인간은 ‘아니무스’와 그와는 반대적 개념인 ‘아니마’(anima)를 가지고 있다. 나의 작업은 여성성과 남성성의 접점에 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하소영 작가의 작품은 Gellery KARO Artcontinue Booth.311에서 감상할 수 있다. ▶LA 컨벤션 센터 웨스트홀 주소: 1201 S Figueroa St. LA
이선미 작가,  - 오는 22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서 전시
이선미 작가, - 오는 22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서 전시
이선미 작가의 작은 안경알 하나에는 무한한 세계가 담겨져 있다. 사람의 삶도 그러하듯, 작은 순간들이 모여 큰 이야기를 이루기 마련이다. 그의 작업은 우리가 매일쓰였던 안경이 작품의 소재이다. 안경알을 손으로 직접 엮고, 조각 조각 이어붙인 그의 작품은 이내 아름다운 도자기로 재탄생된다. 안경 렌즈는 특정 개인의 필요에 의해 제작⦁가공된다.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는, 그 사람에게만 꼭 맞춰진 안경 렌즈는 바로 ‘그 사람’을 투영한다. 각자의 굴절과 두께, 색을 지닌 렌즈, 그리고 그 위에 덧입혀진 흠집과 먼지는 그 사람의 시간과 이야기를 품는다. 이선미는 각자의 시간과 이야기를 덧씌운 렌즈를 광내고 다듬는다. 그리고 그 렌즈들을 손으로 엮고 빚으며 렌즈들(사람들) 간의 관계맺음을 작품으로 시각화한다. 작가가 관계를 형성하는 이 일련의 과정에는 궁극적으로 사람에 대한 그의 애정이 묻어있다. 이번 전시 <오늘을 빚다> 역시 사람을 대하는 이선미의 따뜻한 시선과 희망을 담는다. 그는 존재 자체로 가치를 인정받는 국보 도자기의 형상을 차용해 오랜 시간 사람들이 함께 구축해 온 문화와 양식의 가치를 보여준다. 동시에 그 형상을 구성하는 렌즈에 빛이 투과하면서 충돌, 산란하는 영상적 움직임은 다양성을 지닌 개개의 존재가 얽혀 있는 사회의 양상과 닮아 있다. 빛의 방향과 색이 치밀하게 설계된 지형도가 그려내는 빛의 유영은 단순한 시각적 표현을 넘어 복잡다단한 우리의 관계망이 서로의 차이와 이질성을 통합하는 이상적인 형태를 이루기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담아낸다. 그의 작업에서 바라본 우리의 여정도 안경알처럼 다양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 어떤 순간은 작고 조용하지만, 어떤 순간은 크고 눈부시며 우리를 변화시킨다. 때로는 그 안에서 웃음과 눈물,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고 있다. 안경알 하나하나가 마치 나의 소설처럼 풀어지듯, 우리의 삶도 작은 순간들의 연속이자 큰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우리는 그 안에서 우리 각자의 삶이 빛나고 있지 않을까. 이번 전시를 통해 나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길 바란다. 이선미 작가는 서울 산업대학교 금속공예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금속공예과를 졸업했다. 최근에는 세계가 주목하는 전시인 청주 국제 공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작품 및 작가노트 바로가기 (클릭)
The Fool 작가 인터뷰 - Turn off the frame
The Fool 작가 인터뷰 - Turn off the frame
The Fool 작가는 1959년생으로 60세가 되어서야 늦깎이 전업 작가가 됐다.하지만, 작가로서의 열정 만큼은 누구보다 남달랐다. 지난 1월에 열렸던 개인전 한바탕의 봄 꿈 전시를 시작으로, 60여 점의 코발트 블루 배경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여 왔다.이후 새로운 색감과 형태의 작업을 시도해 왔으며, 최근에는 아트페어 및 다양한 그룹전에 참여하여, 그의 새로운 창작 작품들을 선보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컨벤시아갤러리 주최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기획전에서는, 작가가 타인의 프레임 안에 살면서,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해, 고민했던 모습부터 ‘참 나’를 찾는, 자신의 과정을, 그림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그는 인공적인 직선이 아닌 생명을 담은 곡선만을 사용한다.물감으로 그린 나선은 자연의 생명력을 캔버스안에 고정 시킨다.작가는 그 에너지를 온전히 녹이기 위해, 붓을 사용하지 않고, 빈 용기에 물감을 담아 선의 경로를 온몸으로 느끼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수 천번 반복되는 나선은, 수행이자 명상이며, 작가와 그림을 연결 시켜 주는 작가의 철학을 엿 볼 수 있다.사람마다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만나는 방식은 다르지만, 밖에서 안으로 집중하는 시간은 참 나를 만나게 해준다. 작가는 말하고 있다. 내 안에 나를 발견하게 될 때, 진정한 낭만시대가 펼쳐진다고 말이다.
김종원 작가 인터뷰 - 자작나무 예찬
김종원 작가 인터뷰 - 자작나무 예찬
공명음에서 들리는 새로운 시각 ( 세종대학교 회화과 교수 이강화) 섬세한 표현과 묵직함, 때론 깊이가 다른 경쾌함을 자연과 사물이 가진 고유의 빛깔로 풀어내는 김종원 작가의 전시에 거는 기대는 언제나 즐겁다. 현대회화의 기법을 최대한 적용하면서도 그 절제된 느낌은 색채에 얽매이지 않은 독창적 감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의 손과 감각에 익숙한 테크닉이 총동원되었지만 작가가 즐기고 있는 자유로움이 작품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기에 내가 작가의 작품에 경이로움을 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 굵은 마띠에르 위에 올려진 바이올린과 나뭇잎, 작품의 배경으로 펼쳐진 인체에서는 온통 공명음이 들리는 것만 같다. 작품 <채석강>과 <비내섬>, <겨울바다>에 담긴 수채화에서는 공기와 바람이 투과되는 흐름 속으로 완전히 빠져들게 되고, 무게감이 돋보이는 깊이와 억지로 드러내지 않아도 자연스레 스며드는 숨결 같은 부드러움은 전율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성숙한 녹색과 흰색이 그려내는 겨울의 따스함이 좋다. <자작나무>에서 충분히 보여 주었지만 작품에서 들리는 피아노 소리는 나에게만 들리는 것은 아닐 터. 여름으로 가는 봄과 가을로 가는 여름처럼 어디서 시작했는지는 모르나 끊임없이 연결되는 고리의 끈을 발견하는 것도 행복한 일이다. 작가의 경쾌한 수채화에서는 무게감이 돋보이고, 깊이감이 강조되는 유화에서는 오히려 리듬감과 생기가 두드러진다. 수채화와 유화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작가의 작품에서 수채화의 독특한 기법을 발견하고 알아채는 전시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가는 즈음에 펼쳐지는 개인전이 더 기다려진다. 새로운 미디엄재료를 이용해 캔버스에 물의 수용성을 담은 작가만의 독창적 작업세계를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기에... 김종원 KIM, JONGWON 개인전 20회 2인전 5회 및 단체전 30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외 다수 심사 한국구상대제전 우수작가상 한국 수채화공모전 제 1회 우수상, 제 2회 대상
김시현 작가 인터뷰 - 보자기, 세상과 소통하다
김시현 작가 인터뷰 - 보자기, 세상과 소통하다
The Precious Message - 소중한 메시지 사이미술연구소 이승훈 작가 김시현은 자신의 오리지널리티를 찾아가는 과정을 지금까지의 작업에서 보여주어 왔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적이고 여성적인 상징물로서 보자기라는 모티브를 발견하고 이 보자기에 담긴 상징적 요소 위에 작가 자신의 내면적인 것들을 담아내면서 이를 소통도구로 삼아 자신의 작업 담론을 드러내고자 하는 일관된 조형작업을 해왔다. 보자기는 본래 물건을 전달하거나 보관하기 위한 실용적인 도구였다. 그러나 보자기는 단순한 도구에 그치지 않고 종교적 염원과 바램을 위한 주술적 도구이자 예절과 격식을 갖추기 위한 의례용 도구 이기도 했다. 보자기에는 그 천 위에 ‘福’이나‘壽’와 같은 글을 넣어 행복과 장수를 비는 주술적인 소망을 담기도 하고 십장생, 용, 봉황 등과 같은 품위와 격 그리고 멋을 위한 소재로 여러 가지 색채와 문양으로 넣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보자기 그 자체가 기호와 상징 그리고 색채와 장식으로 구성된 예술품이자 주술적 도구이며 예를 갖춘 특별한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작가 김시현은 이 도구를 다시 자신의 조형적 언어를 전달하는 매개체의 하나로 선택하여 관객과의 대화를 시도 하고자 한다. 보자기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한국의 전통문양이 새겨진 보자기를 보면 한국인의 핏줄을 타고 내려오는 그 어떤 전통적인 것들을 환기시키는 듯한 상징들을 읽을 수 있게 되기도 하고 다른 한편 어머니가 자식에게 전해주었던 보자기처럼 장식적이지 않은 보자기에서도 글이나 말로는 전달할 수 없는 그 어떤 무언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듯 한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기는 하나의 사물이 아니라 언어와는 다른 차원의 이미지적 소통 도구이며 예(禮) 와 혼(魂) 그리고 정(情)과 같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지극히 한국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매개적 이미지로 보여진다. 그러므로 김시현의 작업에서 보여지는 화려하게 장식되거나 정성스럽게 매듭지어 감싸져 있는 보자기에는 보자기라는 도구에 싸여 있음으로 인해 사물들이 감추어져 그 보자기 속의 사물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The Precious Message"라는 작품 명제에서 말하듯 포장된 도구의 특별한 장식성으로 인해 이미 소중한 메시지들이며 특별한 전언일 것으로 읽혀지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작가는 자신이 표현하는 보자기에 담겨있는 메시지에 대한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극사실적인 표현으로 보자기 자체가 갖고 있는 문양에 시선을 가져가게 하기도 하고 여타 장신구와의 컴퍼지션을 조절하고 작품 속의 사물에 대한 시선을 다양한 위치로 변화시키는 것을 통해 작가의 시각 방식을 제시하면서 관조적 거리 두기를 하거나 혹은 다른 시선으로 이 전통적인 사물에 대해 바라볼 수 있도록 관점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것은 그의 작업에서 배경공간을 화려하게 빛나게 하거나 어두운 공간 속에 두어 보자기에 주목시키고 그 이미지 읽기의 문맥을 바뀌도록 하여 보자기 자체 이미지가 담고 있는 네러티브 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담겨있는 메시지와도 마주치도록 유도한 시각적 장치를 만들어 내는 방식과도 유사하다. 작가는 이러한 시각적 장치들을 통하여 극사실적 묘사로 인해 보자기가 그려진 화폭의 표면에만 머무를 수 있는 시선들이 보자기 이미지 이면에 감추어진 의미의 세계에까지 확장되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며 이미지 너머 사유의 영역까지를 작업 속에 담아내고자 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물의 재현에서 오는 감성적인 부분으로부터 시작하여 사색의 공간까지 관객의 시선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조형적 전략으로 일상언어로는 커뮤니케이션 할 수 없는 곳에서 언어가 아닌 다른 채널을 통해 보자기라는 이미지를 기호적인 구조로 만들어 내고 바로 이지점에서 작가의 내적인 시각을 담아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 하고자 하는 것이다. 김시현 KIM, SIHYUN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인천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44회 (서울, 부산, 광주, 일본, 마닐라 외 다수 2004년~현재) 비엔날레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더할나위없이展 (광주비엔날레전시장, 광주) 2010 방글라데시비엔날레-‘신 사실주의, 그 새로운 공간’ (방글라데시, 다카) 2010 부산비엔날레-한·중·일 극사실작가展 (부산시청전시실, 부산)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기획특별전 3>Flag Art - “바람과 흔적” (청주시 정북동토성) 국내외 아트페어 KIAF, SOAF, 화랑미술제, 서울아트쇼, 아트부산, BAMA, 대구, 광주, 경주, 울산, 홍콩, 싱가폴,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독일 칼스르헤, 프랑스, 런던, 마이애미, LA, 밀라노, 함부르크, 암스테르담, 부르셀 등 주요 기획, 초대 단체전 400여회 (1996년~현재) 2023 경계-Hyper-Realism 기획전 (금샘미술관, 부산) 2023 ‘부분의 합-회복과 결속’ 해외특별기획전 (Sisles, Paris) 2023 바로우리展 ‘故 이종욱 WHO사무총장·이태석 신부 특별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2022 코리아나화장박물관기획전-福을 담다 (코리아나화장박물관, 서울) 2022 서울클럽 Artist 展 (갤러리 박영기획, 서울클럽) 2022 호리아트스페이스특별기획-우크라이나난미구호기금마련전 (호리아트스페이스, 서울) 2021 기획전시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회화이미지전-갤러리 박영 (서울만리동광장, 서울) 2021 THE SHIFT - 틈, 틔움 展 (갤러리 박영, 파주) 2019 초청기획-하이퍼리얼리즘 ‘자연과 미술展’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2017 극사실주의展-Beyond the Limit (포스코 갤러리, 포항) 2016 때·時·色·깔 우리 삶에 스민 색깔 (국립민속박물관, 서울) 2015 Art Revolution Taipei (월드 트레이드 센터, 대만) 2012 공존과 소통 展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2011 극사실회화-눈을 속이다展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0 chocolate box-세상의 모든풍경전 (장흥아트파크미술관, 장흥) 2009 또 하나의 일상-극사실 회화의 어제와 오늘 (성남아트센터, 분당) 주요 작품 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 서울시립미술관 / 경기도미술관 / 양평군립미술관 / 주일 한국대사관저 / 중동 예멘대사관 /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저 / 한남더힐커뮤니티센터 / 바레인대사관 / 이월중학교 / 학성초등학교 / 호텔프리마 / 영일피혁 / (주)시몬느 / 코카-콜라 / 제주그랜드하얏트 / 박영장학문화재단 레지던시프로그램 : 2013~2014 ARTKIST 레지던시 제1기 <중학교 미술1>천재교과서 P.62, <고등학교 미술창작>해냄에듀 P.51 실림 현 재 : 세종대학교 출강 E-mail : ko3086@hanmail.net Blog : http://blog.naver.com/art765280 Instagram : http://www.instagram.com/art_shkim Facebook : http://www.facebook.com/sihyun.kim1914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 제5회 화성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제14회 정기 회원전 개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 제5회 화성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제14회 정기 회원전 개최
제 5회 화성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제14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 정기회원전이 11월 7일(화)부터 화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제 5회 화성전국사진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가 지난 10월,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으로 사진애호가 및 일반인 대상으로 접수를 한 결과 총 545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입상과 입선작 109점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은 조미자씨의 '환희심'이 선정됐고, 은상에는 김혜자씨의 '응시'와 조재갑씨의 '포인트'가 각각 선정됐다. 동상에는 구본희씨의 '쉿!', 조휘인씨의 '만학도', 한정민씨의 '화창한 오후'로 각각 선정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축사에서 "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글과 말로는 다하지 못하는 진심이 통해 사물과 풍경을 바라보는 작가의 아름다운 마음이 담겨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 전국사진 공모전이 전국 사진예술인의 축제로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 화성은 융ㆍ건릉과 용주사, 아름다운 서해 바다까지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풍경을 보유한 곳이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프레임을 통해서 우리 화성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가 새로이 조명 받고, 널리 알림으로써 화성시가 더욱 성장하고, 빛이 나길 기대해 보며, 훌륭한 작품들이 시민의 눈과 마음으로 전해져서 보는 이들이 보다 더, 넉넉한 마음과 행복한 마음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용환배 화성지부장은 " 우리 화성시는 이제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화성시만이 가지고 있는 살아 숨 쉬는 전퉁 문화와 풍부한 자연환경들을 다양한 사진 작품활동을 통해 기록하고 널리 알려 화성시가 더욱더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하신 모든 작가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입선하지 못하신 작가님들께도 용기 잃지 말고 내년에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 4회 화성전국사진공모전 신우식 심사위원장은 "조미자님의 환희는 다시마를 수확하는 어민의 환희에 찬 표정과 다시마에서 발생된 거품이 튀어 얼굴에 묻은 모습이 리얼하게 잘 표현되어 금상에 선정되었으며, 조재갑님의 포인트는 여인의 나신 위에 꽃잎의 그림자와 한 송이 해바라꽃의 컬러가 아름다운 은상에 선정되었고 김혜자님의 응시는 뜯겨나가고 남은 포스터에서 응시하는 시선을 담아낸 꼴라쥬 작품으로 은상에 선정되었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26일 (토)까지 계속된다.
2023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프로젝트- 작가 3인 선정
2023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프로젝트- 작가 3인 선정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도형 기초예술 집중지원의 하나로 문학 분야 경기도 중견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유지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2023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프로젝트》 작가로 필명 김이은, 김애란, 손택수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지원 프로젝트 공모는 최근 10년간 경기문화재단 문학 분야 정기공모사업에 선정된 347명의 작가군 중 등단 10년 이상의 경기도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과거 또는 현재의 작품활동 이력과 2025년까지의 신작 창작계획서를 중심으로 작가역량, 예술성과 독창성 등의 심사 기준으로 문학평론가 등 총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을 통해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선정위원단은 “후보 작품들의 고유 특징과 개성적인 작품세계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지만, 장르별 안배, 중견적 해석과 적절한 층위의 작품집을 낼 수 있는 작가군으로 심사위원 만장일치하에 3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선정 작가에게는 작가당 1천 5백만 원의 창작지원금 혜택이 주어지며, 전문 비평가를 매칭한 작가 및 작품 프로모션과 2025년 내 발간 예정인 신작 출간 기념 북콘서트 등 조명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조현용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전, 오는 11월 10일까지 NJ갤러리서 개최
조현용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전, 오는 11월 10일까지 NJ갤러리서 개최
조현용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파동과 색>전이 오는 11월 10일까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에 위치한 NJ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조현용 작가는 이미 자연의 일부가 되어버린 작가의 손으로, 한지의 섬유질을 살려 뜯어낸 절편들의 중첩, 한땀 한땀 차원을 높여가는 작업과정, 1차원, 2차원의 평면을 거쳐, 입체로 세워진 공간과 흔들림(파동)을 머금은 4차원의 시간 속으로의 여로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정신적으로 위로를 전달해 준다. 그의 작품은 미니멀 (minimal)의 본질적이고 필수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어 불필요한 것들과 복잡한 패턴을 배제한다. 단순하고 간결한 그의 작품은 한지의 섬유질과 섬유질 사이의 공간을 만들고, 이 공간은 또 다른 입체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모든 것은 흐른다" 고대 그리스의 선천적인 철학자 헤라클리토스의 말이다. 모든 것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어떤 것도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강조했다. 조현용 작품에서도 한 개체가 모여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은 평면에서 입체적인 공간으로 확장 시켜 나간다.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한지의 색들은 영원한 변동과 파장의 움직임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작품에서의 파동과 변화, 그리고 운동감은 그의 내면적 본질과 맞닿아 새로운 조형 언어로 우리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 조현용 작가는 개인전 15회를 개최했으며, 그 외 35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의왕시장상, 경기예술대상, 한국예총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 의왕미협자문위원, 한국현대조형작가회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 작품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