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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공연단 제23회 정기공연, 트로트 뮤지컬
수원시립공연단 제23회 정기공연, 트로트 뮤지컬
수원시립공연단은 제23회 정기공연으로 김정숙 작 권호성 연출,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을 오는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아빠의 청춘>은 흥겨운 주크박스 형태의 뮤지컬로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적인 곡들을 신나고 세련된 뮤지컬 넘버로 편곡하여 관객들에게 신나는 감동과 눈물 나는 재미를 선사하는 공연이다. 작년 12월 초연한 <아빠의 청춘>은 ‘정조테마공연장’ 개관 이래 초유의 객석 점유율 기록을 세우며 ‘10대부터 70대까지 모두가 보기 안성맞춤인 공연’, ‘착한 입장료로 즐기는 수준 높은 뮤지컬’, ‘나만 보기 아까운 작품’ 등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총 8회로 공연 횟수를 늘려 작년의 여세를 몰아 창단 10년을 향해가는 수원시립공연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공연에 이어 ‘박영감’ 역을 맡은 연기파 배우 강신일은 모든 영화와 드라마 일정을 뒤로 미루면서 이 작품에 참여할 만큼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갖고 있으며 이술아 음악감독, 오수윤 안무가를 비롯한 모든 스테프들과 배우들의 의욕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신나는 감동’과 ‘눈물 나는 재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게 된다. 수원시립공연단 권호성 예술감독은 “국·공립예술단체에서 레퍼토리 작품을 운영한다는 것은 공연 시장에서의 상업적 가치도 인정받은 것”이라며 “뮤지컬은 서울에서만 제작하고 배급하는 콘텐츠라는 편견을 깰 수 있는 첫걸음이 바로 Made in Suwon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이다”라며 이번 <아빠의 청춘> 시즌2가 갖는 의미를 밝혔다. 수원시립공연단 제23회 정기공연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은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평일 19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 15시 총 8회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은 4월 15일부터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전석 3만원.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와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별히 4월 11일부터 나흘간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기 예매할인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 하니 예매를 서둘러 할인 혜택을 누리는 것도 좋겠다.
수원연극축제와 연계, 5월 중 공연할 관내 예술단체 모집
수원연극축제와 연계, 5월 중 공연할 관내 예술단체 모집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2024 수원연극주간’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수원연극주간’은 관내 공연예술단체의 공연 실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연은 관내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총 2,6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6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서에는 공연장소와 더불어 실연할 공연내용, 홍보계획 등 공연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 참여단체는 공연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수원문화재단에서는 수원연극주간을 위해 공연을 펼칠 무대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정조테마공연장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 ▲KBS수원아트홀 4곳의 공연장 대관을 지원한다. 접수는 3월 13일부터 15일 18시까지 수원문화지도 누리집(www.swcf.or.kr/swdb)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2024 수원연극축제 기간에 맞추어, 관내 공연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수원연극주간으로 지역 공연예술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수원연극주간으로 수원시의 문화예술 실천방안인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을 실행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 031-290-3534)
정조테마공연장, 6년 만에 돌아온 창작극  공연 -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 2월 23일과 24일 선보여
정조테마공연장, 6년 만에 돌아온 창작극 공연 -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 2월 23일과 24일 선보여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월 23일과 24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극 <해후>를 선보인다. 2016년 초연, 2017년 재연 이후 약 6년 만에 돌아온 <해후>는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바탕으로 정조가 왕이 되어 겪은 어려움과 역경, 어머니와의 화해 과정을 다룬 전통예술 창작극이다. <해후>는 전통무용, 무예, 극, 곡예 등이 관객과 어우러지는 무대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이 벌어진 화성행궁 인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공연하여 화성행궁의 위상을 새롭게 느껴보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다. 예매 등의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tickets.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제작단체 아트컴퍼니 예기(단장 안영화)는 2006년 안영화무용단을 시작으로 수원화성의 문화원형을 소재로 지역 공연콘텐츠를 개발하는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2016년 수원화성방문의 해 ‘봉수당-만년의 수를 누리다’등으로 선보였던 ‘해후’를 6년 만에 새롭게 무대에 올린다.
공연 물품 재사용 플랫폼 ,오픈 이벤트 진행
공연 물품 재사용 플랫폼 ,오픈 이벤트 진행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 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이 정식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금)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스테이지 서울> 홈페이지에서 공연 물품을 대여·위탁·등록한 후 설문조사에 응답하거나 <리스테이지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을 공유한 후 양식에 따라 인증하면 추첨하여 블루투스 이어폰과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대여료 할인도 적용된다. <리스테이지 서울>은 공연이 끝난 후 보관의 어려움이나 같은 사람이 다시 사용할 여지가 없는 등의 이유로 한 번 사용되고 버려지던 물품을 재사용하고, 공연예술인들이 공연에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창고를 통해 공연에 필요한 물품을 공유할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은 공연 후 사용된 물품을 위탁 신청할 수 있는 ‘위탁하기’, 위탁 물품들을 검색하고 대여 예약과 결제까지 가능한 ‘대여하기’, 판매·대여·나눔의 방식으로 다른 이용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공유 플랫폼 ‘Re:마켓’등의 기능으로 운영된다. 위탁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보유한 물품의 사진과 설명을 입력해 신청하면 관리자 승인 후 맡길 수 있다. 현재 소품과 의상 중심으로 위탁할 수 있으며 추후 무대 세트와 대도구 등의 위탁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여 서비스는 이용자가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을 하면 오프라인 창고에서 물품을 픽업 및 반납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대여료는 물품 가액의 1.5~5%로 저렴하게 책정되었으며, 무료부터 최고 3만 5천원까지 다양하다. Re:마켓이란 회원들이 공연에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올리고 판매·대여·나눔의 방식으로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거래를 원하는 물품을 올리고 회원들과 익명(닉네임)으로 소통해 거래하는 방식이다. 자발적인 공유 플랫폼인 만큼 관리자는 회원 간 거래에 개입하지 않으나,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약관 위반 여부 검토와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창고는 의상과 소품 위주의 3천여 점 물품을 보관·관리 중으로, 대여한 물품의 픽업과 반납이 이루어진다. 이후 공연예술인들의 활동 현장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중 성북구 동소문동에 조성되는 서울연극창작센터로 이전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공연예술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공연 물품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우리 재단에서 첫 선을 보이게 돼 뜻깊다”라며, “본격 ESG 경영을 선언한 서울문화재단이 <리스테이지 서울>을 통해 공연예술계 친환경 실천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사업을 안착시키고 지속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이외에도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예술인지원센터와 서울연극센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리스테이지 서울> 홈페이지(www.restageseoul.or.kr)와 인스타그램(@restageseo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58-2163 | 서울문화재단 무대기자재공유센터)
뮤지컬  - 수원SK아트리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
뮤지컬 - 수원SK아트리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공연을 12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와 6시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는 ‘악성’이라 불린 베토벤의 삶과 내면의 고통을 표현한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음악가 베토벤의 생애와 인간적인 내면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2018년 초연 이후 매년 대학로 무대에 오르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공연이다. ‘루드윅’은 세 명의 배우가 베토벤의 어린 시절, 청년 시절, 중년 시절을 나누어 연기하며 베토벤의 삶을 입체적이고 함축적으로 표현해, 베토벤의 절망, 그리고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드러내 울림을 더한다. 또한 베토벤의 삶과 허구의 인물인 마리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며, 꿈, 가족 등의 메시지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깨달음을 전한다.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는 뮤지컬 <프리다>, <스모크> 등 다수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을 탄생시킨 극작가 및 연출가 추정화와 작곡가 및 음악감독 허수현 콤비의 대표작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빛을 발한 이 작품은 2019년 K-뮤지컬로드쇼 쇼케이스, 2022년 도쿄 라이선스 공연 등 해외 무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내 대표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국비매칭으로 진행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문예회관을 배정하고, 초청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등 총 4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이며 가족동반 관람을 위한 특별석(10만원)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민 20%, 가족동반, 임산부, 다자녀 40% 그리고 관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 티켓 : BOX석 10만원(4인 기준, 가족단위 한정),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 문의 : 수원문화재단 공연부(031-250-5300, 5316)
예측불가, 관객과 함께 즐기는 복불복게임 국악콘서트 개최 - 수원SK아트리움×공연장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신작공연
예측불가, 관객과 함께 즐기는 복불복게임 국악콘서트 개최 - 수원SK아트리움×공연장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신작공연
수원SK아트리움×공연장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신작공연 <복불복게임 국악콘서트 NEW 재비마블>이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재비가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무대, “게임+국악으로 한번 놀아보자!”게임과 국악을 융합한 새로운 레퍼토리, 부루마블 게임 형식을 통해 복불복으로 결정되는 연주곡과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예술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2009년 창단, 올해 14년차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작국악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며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는 전통예술 단체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5년「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복불복게임콘서트 ‘모아니면 도’> 작품을 업그레이드하여, 더욱더 재미와 스릴 넘치는 ‘재비마블’로 재탄생 되었다. 수원특례시민(15%), 카카오톡 친구(20%), 다자녀 및 임산부(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석 2만원이며, 만 7세이상 관람가이다.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 의 : 수원SK아트리움 공연기획팀 031-250-5300
정조테마공연장 개관 기념작 창작 무예 뮤지컬 , 오는 11일, 12일 정조테마공연장서 개최
정조테마공연장 개관 기념작 창작 무예 뮤지컬 , 오는 11일, 12일 정조테마공연장서 개최
수원시립공연단이 화성행궁에 새로 오픈한 정조테마공연장 개관 기념작으로 오는 11월 11, 12일 이틀간 창작 무예 뮤지컬 <THE BOOK>을 선보인다. <THE BOOK>은 9월 말 개관한 ‘정조테마공연장’을 활용한 수원의 고유 공연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수원화성과 정조, 장용영과 무예도보통지를 소재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난타>와 <점프>처럼 수원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연관광 콘텐츠를 보급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정조가 집대성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두고 벌어지는 역사 판타지 액션 활극인 <THE BOOK>은 무예서 연구에 몰두하던 정조에게 자객이 찾아와 무예서를 훔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라진 무예서인 ‘무예도보통지’는 21세기 수원화성에서 발견되고, 무예서를 쫓아 과거로부터 건너온 무사 백동수와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위해 수원화성에 있던 아이들이 타임슬립을 통해 조선시대로 되돌아가 빼앗긴 무예서를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소재로 삼았다. ‘무예도보통지’는 군사력을 중시했던 정조의 명으로 규장각의 검서관인 이덕무와 박제가, 장용영의 장교인 무사 백동수가 1790년 편찬한 훈련용 병서이다. 현재 수원시립공연단이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매일 상설 공연으로 보여주는 무예24기 시범 또한 이 무예서를 바탕으로 고증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취임 후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몽연>, 제60회 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자궁가교> 협력연출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권호성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의 연출과 소리극 <서편제>, 뮤지컬 <굿세워라 금순아>, <메밀꽃 필 무렵> 등 여러 히트 작품으로 평단에 잘 알려진 배우 겸 작가 진남수의 대본, 연극 <몽연> 과 뮤지컬 <향화>, <반쪽이전>, <메밀꽃 필 무렵> 등에서 작곡과 음악감독을 역임한 이술아의 음악이 만나 오랜 시간 호흡을 함께한 세 사람의 케미가 온전히 보여지는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권호성 예술감독은 “그동안 정조대왕과 관련된 극들이 진지한 분위기로 관객에게 다가갔다면 <THE BOOK>은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한층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라며 “이번 무예극이 수원을 대표하는 공연이자 관광상품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 며 기획 의도와 향후 포부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권호성 예술감독 취임 후 수원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오랜 시간 연출가의 길을 걸어온 그의 집약된 노하우가 수원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9월에 새로 위촉된 신규 단원들과 기존 단원들 간의 시너지 또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수원시립공연단 기획공연 창작 무예 뮤지컬 <THE BOOK>은 11월 11일 11시, 15시와 12일 15시, 총 3회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티켓은 10월 24일부터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석 1만원이며, 수원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와,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시장이 공연장으로… 명품 신스틸러 5인의 살아있는 전시 해설
전시장이 공연장으로… 명품 신스틸러 5인의 살아있는 전시 해설
살아있는 박물관의 첫 주자로 나선 박철민 배우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뉴하트>, <베토벤바이러스>, <구르미 그린 달빛>, <닥터 차정숙>, 영화 <타워>, <아이 캔 스피크>, <기적> 등 다수의 작품 출연하여 친근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선비쥬얼》 개막 당일인 10월 24일 실학박물관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철민 배우는 조선시대 선비의 모습으로 관람객 앞에 깜짝 등장하며 살아있는 박물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정인기 배우는 Tvn 드라마 갑동이에 출연하여 사이코패스 살인범 ‘차도혁(갑동이)’ 역을 맡아 열연하며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연기파 배우이다. 드라마에선 평범한 집안의 가장역으로 출연하며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 아버지역, <청담동 앨리스>에서 한세경의 아버지역 등 비운의 아버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독립영화나 단편영화에서 굉장히 인지도가 높은 배우로 주연을 도맡으며, 출연작 <부서진 밤> <불법주차> <리코더 시험> 등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김기천 배우는 100여 편의 영화에서 조·단역을 거쳐 한국영화의 대표 명품조연으로 떠오른 배우이다. 1993년 영화 서편제로 데뷔하여 30여 년간 꾸준히 활동하면서, <8월의 크리스마스>, <지구를 지켜라>, <주먹이 운다>, <전우치>, <곡성> <밀수> 등 내로라하는 작품에서 호연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7번방의 최고령 수감자이자 온화한 할아버지인 ‘서노인’ 역할을 맡아 열연한 <7번방의 선물>은 천만 관객을 달성하기도 했다. 권태원 배우는 <타짜>, <범죄와의 전쟁>, <말죽거리 잔혹사>, <신세계> 등 다수의 영화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 연기파 배우다. 영화 <타짜>의 호구사장 역으로 “예림이 그 패 봐봐. 혹시 장이야?” “화투는 운칠기삼이야.” 등 여러 명대사를 남긴 그는 호구사장 역 외에도 회장, 국회의원, 부자 등 사회 고위층 역할로도 대중에게 친숙하다. 한동규 배우는 <그게 아닌데> <사막 속의 흰개미> <여기가 집이다>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다섯은 너무 많아> 등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 내공을 단단하게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제6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스크린과 안방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 <소리꾼> <암살> <구름을 버서난 달처럼>과 드라마 <마이네임> <열혈사제> <불가살> <출사표>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다. 행사는 총 5회(10월 24일, 11월 4/18/25일) 진행 예정이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누리집(https://silhak.ggcf.kr/)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