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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만화 창작 및 제작 지원사업 공모
2022년 만화 창작 및 제작 지원사업 공모
- 만화가 및 만화콘텐츠기업 대상 6개 지원사업, 총 284개 과제 38.7억원 지원 - 공정한 평가를 기반으로 한 우수콘텐츠 발굴로 K-웹툰의 경쟁력과 다양성 확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만화 창작과 제작을 위한 지원사업 공고를 2월 7일부터 시작했다. 만화 창작 및 제작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우수만화 콘텐츠 발굴, 만화 인력 양성, 창작 인프라 지원사업의 공고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만화 창작 및 제작 지원사업은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사업, ▲만화 독립 출판 지원사업, ▲창작 초기단계 지원사업, ▲만화콘텐츠 다각화 지원사업, ▲만화원작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수출작품 번역 지원사업 총 6개 사업이다. 진흥원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방침 도입과 함께 지원제도를 개선하여 공정성을 강화하고, 만화IP를 활용한 OSMU(One Source Multi-Use) 지원 확대 및 기획, 창작, 계약, 출판, 수출 등 단계별 지원사업을 운용한다.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사업’은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인기를 위한 만화보다는 대안적 성격, 예술성 및 사회적 이슈를 포함한 다양한 비활성 장르의 신규작품 창작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만화작가(예비 창작자 포함)를 대상으로 총 65개 과제를 선정하여 단편 1,400만원, 중편 2,300만원의 규모로 총 14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2020년 결과작품인 <기다림>(김금숙 作), <문 밖의 사람들>(김수박, 김성희 作), <자리>(김소희 作), <인생의 숙제>(백원달 作) 등이 다수의 작품이 주목할 만한 담론 및 예술계 어워드로 선정 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화 독립 출판 지원사업’은 만화 유통시장의 다양성 확보와 창작자 중심의 만화 출판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만화가 및 예비창작자를 대상으로 작가의 출판 역량 강화와 만화 시장 확대를 위해 신설된 신규 사업으로 총 45개 작품을 선정하여 과제당 600만원 ~ 1,000만원의 규모로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추가로 출판 컨설팅 및 출판, 국내 북페어 참가, 만화 전문 서점 제휴를 통한 프로모션을 지원 예정이다. ‘창작 초기단계 지원사업’은 신규 작품을 준비 중인 만화가와 만화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신규 창작 만화 기획 및 개발, 취재 단계를 지원하여 만화 IP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느날 네가 떠올라!>(해영채 作), <달이 없는 나라>(앵비 作), <우리반 숙경이>(해밀 외 1인, 뽀얌 作) 등 2020년 지원작품 중 다수가 네이버웹툰, 카카오웹툰 등 플랫폼 연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적의 소년>(강가가 作)은 ‘2021 고양시 웹툰 공모전’ 대상과 <사계신담 : 나의 겨울 장군님>(김성주 作)의 경우 ‘2021 서울웹툰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2021년 지원작품 또한 공모전 수상 및 플랫폼 연재가 기대되고 있다. 2022년에는 총 100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최대 600만원의 규모로 총 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화콘텐츠 다각화 지원사업’은 만화전시, MCN 콘텐츠제작, 문화행사 등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만화IP를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제작하여 만화 소비층을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 7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최대 5,000만원의 규모로 총 3억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화원작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경기도 소재 콘텐츠 기업으로 만화IP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무빙툰 등 영상물과 게임물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개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8,000만원~ 1억1,000만원의 규모로 총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작품 번역 지원사업’은 우수 만화의 외국어 번역 및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사업자뿐만 아니라 만화가 및 번역가 등 개인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작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55개 내외 과제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과제당 최대 1,000만원의 규모로 총 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46개 지원작품 중 26개 작품이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태국, 베트남 등 해외 플랫폼에 연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략사업팀 김보금 팀장은 “세계를 선도하는 웹툰IP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정한 평가체계 구축과 체계적인 창작 지원으로 한국만화 생태계 기반을 공고히 해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2022년 지원사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와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www.gosims.go.kr) 통해 공고되며 기타 세부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략사업팀(032-310-3021, 3022, 3023, 3025)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10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생생한 경기도의 모습
10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생생한 경기도의 모습
- 사진으로 바라본 생생한 경기도 “10인(人), 10색(色), 10경(景)” - “생생한 경기, 특별한 아름다움”, 기록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사진 작품 200여점 수록 - “경기하여가(景幾何如歌)”의 형식을 빌어 묻는 우리가 사는 경기도의 모습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도가 품고 있는 생생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은 『라이브 인 경기 – Live in GyeongGi』 사진집을 발간했다. 이번 경기도 사진집은 지난 2011년 재단이 발간했던 『10 Different views of GYEONGGI』 사진집 출간 이후 10년의 변화상을 동시대 사진작가 10명의 예술적 시각으로 기록했다. 경기도의 진정한 모습을 담고자 기획된 이번 사진집은 경기하여가의 ‘경景긔 엇더ᄒᆞ니잇고(경기의 광경, 이것이야말로 어떻습니까)’의 질문에 10인의 사진작가가 답하는 형식으로 펼쳐진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경기도와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과 풍경, 일상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냈다. 도서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작가별 작품 소개 인터뷰와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을 통해 작가가 바라보는 경기도의 생생한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10인의 참여 작가는 ▲ 강재구(도시의 숨과 쉼 - 도시 하천), ▲ 강제욱(골목길의 오래된 화분 - 수원 화성), ▲ 강진주(순환 속에 있는 이들 - 대지의 시간), ▲ 김신욱(경기도의 경계지 - Edgeland), ▲ 노순택(돌아오지 않는 화살 - 모란공원), ▲ 박종우(가시화된 분단의 흔적 - 대전차장애물), ▲ 박형근(신성한 경기도의 풍경 - 경기, sublime), ▲ 성남훈(미래도시의 판타지 - 파라디움한 도시), ▲ 이재용(경기도의 서해 - 파르마콘의 소금꽃), ▲ 이한구(경기도의 신성<神聖> - 무무<無舞>)이다. 각각의 주제와 시선으로 바라본 10색의 작품은 우리가 사는 경기도를 다시 보고, 생각하고, 재발견하게 만든다. 경기문화재단은 도민들이 생생한 경기도를 담은 사진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순회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라이브 인 경기 – Live in GyeongGi』 사진집은 전국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가 60,000원) 사진작품 더 보기
고양, IT.바이오.MICE.방송영상 등 첨단미래산업이 열린다
고양, IT.바이오.MICE.방송영상 등 첨단미래산업이 열린다
- 고양, IT·바이오·MICE·방송영상 첨단미래산업이 열린다 -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조성시작… IT, 바이오메디컬, 첨단제조 육성 -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친환경, 스마트 기술 적용 -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와 방송영상밸리 시너지효과 기대 - 이재준 고양시장 “100만 자족도시 일자리와 첨단산업육성 본격 추진” 지난 1월 13일 100만 특례시로 출범한 고양시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단지, GTX역,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굵직한 산업기반시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는 이 사업들을 묶어 ‘미래 자족도시’로 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라는 의미로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 라는 통합 브랜드 명칭에 담았다. 일하고, 놀고, 경험하고, 삶을 살아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해 100만명 인구에 걸맞은 일자리와 산업시설을 갖추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실질적인 착공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IT·바이오메디컬·MICE·방송영상 산업이 기존의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핵심거점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 … IT, 바이오메디컬, 첨단제조 육성 지난해 12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지장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단지조성사업에 돌입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등 차세대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일산서구 대화·법곳동 일대 약 87만㎡에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8500억원이다. 전체 면적의 약 37%(32만㎡)는 산업시설(지식기반, 연구, 첨단제조) 용지로, 52%(45만㎡)는 기반시설(도로, 공원, 녹지 등) 용지로 계획됐다. 올해 부지조성을 위한 본공사 착공과 토지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4년 12월 준공예정이다. 테크노밸리 인근 장항·한류천, 호수공원, 일산신도시, 한강을 연결하는 총 10km의 녹지네트워크를 조성해 자연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테크노밸리 사업구역 내 제2자유로는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은 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 장항수로는 수변공원으로 만들고 출퇴근 하는 주민, 킨텍스, CJ라이브시티 등 산업시설, 관광지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망대,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할 계획이다. 일산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첨단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관련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IT, BT, 미디어콘텐츠 등 200여개 이상 기업·기관·협회가 입주의향을 밝히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8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에 대형종합병원이 밀집돼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의료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거점지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관내 6개 대형병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명지병원, 동국대병원, 백병원, 차병원)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의료·바이오 분야 특화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친환경, 스마트기술 적용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제3전시장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지난해 11월 제3전시장 건립사업 기본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제3전시장은 총 4,853억 원이 투입돼 전시면적 7만㎡, 연면적 29만 3,735㎡ 규모로 건립된다. 제3전시장이 문을 여는 2025년 10월이면 킨텍스는 아시아 9위, 세계 27위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 기본설계 공모 입찰에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킨텍스 더 그랜드(KINTEX the Grand)’ 작품이 최종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킨텍스 더 그랜드’는 기존 1, 2전시장과 3전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앙홀을 마련해 통합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형전시를 위한 공간과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시기능을 위한 공간을 구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 지열, 중수,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 친환경 시설을 도입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친환경기술을 적용하고 첨단 ICT,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융합된 4차산업기반의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전시장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는 공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킨텍스 제3전시장 기본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본 공사를 위한 시행사 선정과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방송영상밸리와 시너지 기대 지난해 3월 고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 진흥원이 주관하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국비 109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2024년까지 킨텍스 2단계지원부지에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에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연면적 4,748㎡,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59억원이며 복합문화체험 및 전시, R&D 및 창작, 입주기업 지원공간 등이 조성된다. 지난해 10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올해 공공건축 심의, 설계공모,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국내외 다양한 IP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유통·사업화와 전시·체험·소비를 연결시켜 고부가가치 시장을 창출하는 공간이 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 주변에는 2024년까지 100만 평 규모로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방송영상밸리 등이 조성된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이같은 주변 인프라와 연계해 ‘R&D·유통·소비·체험·전시·관광·주거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콘텐츠 허브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우수 콘텐츠 확보, IP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양성, 해외진출 지원, 산학연계 등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 등을 구축해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K-콘텐츠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제 7회 아름다운여행전, 슈페리어갤러리서 오는 1월 23일까지 전시
제 7회 아름다운여행전, 슈페리어갤러리서 오는 1월 23일까지 전시
제 7회 아름다운 여행전 2022. 1. 14 FRI ~ 2022. 1. 23 SUN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8 슈페리어타워 B1층 토.일요일 정상개관 / 관람무료 관람시간 : 10:00am~07:00pm ▲왼쪽부터) 배우 최수종, 배우 이태란, 배우 하희라, 배우 오대규 지난 14일, 슈페리어갤러리에서 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제7회 아름다운 여행전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오기자 (굿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사회로 열린 이번 개막식에서는 참여작가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배우 최수종, 하희라, 이태란을 비롯하여 동료 배우 오대규가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아름다운화실(유송 대표)는 개막 인사말에서 " 문화 예술의 품격을 예술가와 일반 대중들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충돌하여 교감하는 시도를 다년간 해오고 있다. 아름다운여행전을 통해 일반 대중들과 유명 현대미술 작가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위안과 평화로운 휴식을 교감하는 문화를 꼭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우 최수종(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은 축사에서 "미국의 고전 시(時)중에 '거장의 손이 닿을 때(The Touch of the Master's Hand)'라는 글이 실려있는데 3달러정도였던 먼지에 쌓여 있던 바이올린이 3천 달러가 되었을까? 이 물음에 대해 마지막 부분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 거장의 손이 닿았기 때문이요"라고 말이다. 이번 전시회를 참여한 회원분과 중견작가님들의 작품에 제가 감동을 받았던 이유는 '거장의 손'이 아닌 그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볼 수 있어서였고, 진솔한 마음의 교감이 소통되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 왼쪽) 배우 최수종(사단법인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오른쪽) 아름다운화실 유송 대표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민배우 하희라, 이태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배우 하희라는 인터뷰에서 "13살때부터 늘 방송에 출연하면서 '실수하면 안돼' 항상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유화는 실수해도 다시 물감으로 덧칠하여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에 끌렸던 것 같다. 제 자신에게 사실 '실수해도 좋아'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그런 이유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순간만큼은 온전히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태란은 " 제 유투브 채널은 <책 읽어주는 아내>인데, 남편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전시하고 있는 그림도 책에 대한 내용으로 그렸다. 사실 남편이 디자이너 출신이기 때문에 조금 예민한 편이다. 그림을 그리는데 상당히 도움과 격려를 많이 해 주고 있다"고 말하면서 " 그림은 꾸준히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러면 개인전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향후 계획을 말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월 23일까지 계속된다. 작품구입 및 전시 문의는 슈페리어 갤러리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2192-3366 gallery@ superiori.com 초대작가 강홍구, 김석영, 김선수, 김종숙, 김태화, 김형길, 남상운, 박용일, 배정은, 신문용, 유송, 이영, 이은황, 이종한, 정재철, 정진아, 최영욱, 하소영, 한기주, 한만영 참여작가 김정미, 김현수, 류미, 문기섭, 문서진, 박상호, 박인성, 서유림, 손승현, 양혜란, 오기자, 유민정, 윤필희, 이경민, 이상언, 이연호, 이영호,이은주, 이태란, 이희정, 장미라, 장은갑, 정영선, 정은교, 조창환, 최혜경, 추요원, 하제인, 하희라 초대작가 작품보러가기
PLZ(Peace and Life Zone) 페스티벌 개최 - 양구 펀치볼 일원에서 10월 5일(토)까지 10일간 공연
PLZ(Peace and Life Zone) 페스티벌 개최 - 양구 펀치볼 일원에서 10월 5일(토)까지 10일간 공연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임미정 교수(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이사장)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인제군(군수 최상기), 양구군(군수 조인문)이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대표 김필국)과 지구와 사람(대표 강금실 전 장관)께 주관하여 9월 20일(금) 10월 5일(토)까지 10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PLZ(Peace and Life Zon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PLZ 페스티벌’은 지난해 6월 양구 펀치볼 일원에서 진행된 `2018 PLZ 이니셔티브'를 정제해 문화운동 형태로 진화시킨 행사로 분단과 냉전의 상징에서 치유의 공간으로 변모되고 있는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생명지대(PLZ)'로 인식시키고 이곳에서 전 세계에 귀감을 줄 수 있는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한다는 목표 속에 기획된 뮤직 페스티벌이다. ‘PLZ 페스티벌’ 행사는 국제 학술포럼과 클래식 축제인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되며 9월 20일(금) 학술단체인 지구와 사람이 기획•주관하여 9월 20일(금)~22일(일)까지 춘천 KT&G상상마당에서 ‘생태계를 위한 PLZ 국제포럼’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오클랜드대학교 클라우스 보셀만 교수와 UN하모니 위드 네이쳐의 마리아 산체스, 권원태 APEC 기후센터 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모여 환경과 기후 등의 현안을 공유한다. 국제포럼에 이어 9월 26일(목)~10월 5일(토)까지 본격적인 클래식 음악축제가 개최되며 전 UN 앙상블인 ‘앙상블 데 나시옹’과 12사단 국악대가 연주를 선보이며 27일에는 인제 DMZ평화생명동산에서 오프닝 공연인 ‘평화를 위한 기도’가 개최될 예정이다. PLZ페스티벌 예술감독 겸 피아니스트인 한세대학교 임미정 교수는 ‘베네딕투스-무장한 사람:평화를 위한 미사’로 축제의 문을 시작하여 ‘을지전망대의 모차르트’, ‘지혜를 넓히는 사랑의 여정’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매일 차례로 이어지게 된다. 피아니스트 박종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와 김다미, 비올리스트 최은식, 첼리스트 심준호 등의 연주로 마을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예술 총감독인 한세대학교 임미정 교수는 “강원도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인들이 이 페스티벌을 통해 DMZ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Rethingking DMZ’의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태계를 위한 PLZ 포럼’과 9월 26일 12사단 신병교육대 공연을 제외한 모든 PLZ 페스티벌의 음악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홍형표 - 미생예찬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홍형표 - 미생예찬전
<홍형표 개인전 - 米(美)生예찬> 일시 : 2018년 4월 4일(수) - 4월 10일(화)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인사아트센터 6층) 서울시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TEL. 02-720-4354 오프닝 : 2018년 4월 4일(수) 오후 6시 조두호 (관인문화재생연구소 예술감독, 문화인류학) “ 뚝배기보다는 장맛이다.” 겉보기에 수려하고 그럴듯해보여도 속이 비고 소리만 요란한 작가들이 판치는 동시대에 진국처럼 맑고 깊이 있는 작품을 이어가는 예술가가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전통문인화에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를 완성해가는 선봉 홍형표 작가이다. 그는 전통과 현대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통해 현대 문인화로의 진화를 거듭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지난 수년간 그의 작업은 전통 시서화詩書畵의 그림과 글을 나누는 분할된 화면을 기반으로 점묘법이 연상될 법한 도트 dot를 배경 전체에 펼치고 좌측화면에는 전통적인 도상과 기호를, 우측에는 詩書를 배치했다. 구조적으로 전통의 그것을 답습하였지만 동서양을 넘나드는 재료의 사용과 특기인 필력이 조화로이 어우러져 보다 감각적인 현대 문인화의 새로운 진로를 개척했다. 혹자는 선봉 홍형표가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매일 야근에 시달리는 직장인에 비유하고는 한다. 새벽부터 야심한 저녁까지 화실에서 문하생을 돌보는 시간외에 전적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자면 그의 우직하고 올곧은 성품을 짐작하게 한다.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은 오직 한길만 보는 경주마처럼 새로운 예술에 대한 탐구와 질주로 이어진다. 또한 새로움에 대한 도전과 실험은 지치지 않고 변화를 꾀한다. 선봉은 이번 전시를 통해 평면회화의 기본요소인 평면성을 전복시키고 입체적인 질감을 화면전체에 배열하는 신작을 선보인다. 두텁게 쌓아올려진 몸체위에 감각적인 색채가 입혀지고 시구절이 돋을새김 되어 양각의 질감으로 살아난다. 조각의 영역인 부조浮彫를 연상시키는 이 작업은 물리적인 공간감을 부여해 평면회화가 갖는 환영적 요소의 한계성을 해소하고자 하는 시도가 엿보인다. 입체적으로 살아난 대상과 문자들은 수면위의 아지랑이처럼 일렁이며 꿈틀댄다. 이러한 기법을 완성시키기까지 작가는 끊임없는 시도와 노력을 경주했다. 석회질의 안료를 바르고 위에 마재질의 망사천을 펼치고 말리는 행위를 수차례 반복해 입체적 조형미를 구축한 후 다듬는 과정을 통해 매끈한 표면이 완성되면 채색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작품이 완성된다. 작가의 작업과정은 어느 도예가의 지난한 반복적 행위처럼 자기수양적이며 때로는 숭고해 보이기까지 한다. 기성작가로서 이미 관성적으로 발동하는 작품의 패턴을 고수하지 않고 매 전시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선봉 홍형표의 행보야말로 동시대 예술가들이 취해야하는 자세일 것이다. “ 호박 같은 내 인생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작품의 소재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호박’이고, 두 번째는 ‘밥공기’이다. 작품의 소재는 작가의 오랜 철학적 생각과 추억, 회상의 발현이다. 먼저, 호박시리즈에서 작가는 스스로를 호박에 은유적으로 대입한다. 그는 “호박에 줄그어봤자 수박되지 않지.”라는 말을 즐겨하곤 하는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으로 치장하고 꾸민다고 한들 본질은 변하지 않으며 겉보다 내용의 풍부함과 깊이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호박의 울퉁불퉁한 생김새가 질곡 많은 삶을 견뎌온 자신과 닮았다는 선봉의 삶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교육자의 자식으로 태어나 넉넉하지 못한 경제사정 속에서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대학에 들어가서는 학생운동에 참여해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화위복으로 재입학한 대학에서 미술전공을 할 수 있었고 이후 모회사의 디자인부서에서 근무하기도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고단한 전업예술인의 길을 걷게 된다. 짐작은 가겠지만 전업 작가의 고단함은 종교인 혹은 순례자의 삶에 비유되곤 한다. 불규칙적인 수입에 생활고는 물론 뼈를 깎는 창작의 고통 역시 수반되는 필수조건이다. 지난한 삶을 회상하며 선봉이 근작을 통해 관자에게 던지는 “호박 같은 내 인생”은 치열한 근현대사를 보내온 우리 모두의 표상이다. “ 고봉밥 한 그릇”한국인에게 쌀밥은 어떤 의미인가. 무수히 많은 단어가 스쳐지나갈 것이다. 짧은 한 음절 ‘밥’이란 단어는 대다수가 공유하는 상징과 추억의 대상이다. 선봉에게 밥은 배고픈 시절 외가댁을 가면 얻어먹을 수 있었던 ‘고봉 高捧밥’이다. 그 시절 ‘행복’, ‘희망’은 밥공기를 가득채운 수북한 밥 한 그릇이었다. 요즘이야 살찐다는 핑계로 쌀밥을 멀리하거나 서양식 식사에 길들여진 젊은 층이 다양한 식문화를 받아들이고 있지만 ‘원형회귀의 신화’는 문화의 근저에 남아 재생산되고 있다. 선봉은 욕망이 들끓는 동시대에도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고 말한다. 배부르고 등 따시면 행복하던 시절을 회상하는 그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때로는 단순명료한 진리가 해답일 수 있다고 피력한다. 밥 한 그릇에 건강을 바라고, 밥 한 그릇에 복을 기원하고, 밥 한 그릇에 희망을 품던 ‘대지大地의 어머니’ 같은 마음을 담아 밥공기시리즈가 탄생했다. 선봉 홍형표는 자신의 화폭에 존경하는 인물의 시구절이나 문장을 돋을새김 한다. 평소에 즐겨 읽는 법정스님, 이해인 수녀, 신영복 선생 등의 문장이 단골소재이다. 인류공동체의 평화와 행복을 노래하는 문장가들의 글은 선봉의 작품과 어우러져 맑고 청아한 색채로 빛난다. 마지막으로 이해인 수녀의 산문집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에 수록된 故법정스님이 이해인 수녀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빗속에서 애처롭게 피어나던 달맞이꽃이 며칠 전부터는 제대로 환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갓 피어난 그 노란빛은 얼까지 드러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꽃의 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선한 것으로 이루어져있지요.”(1980.7.5.) “It is not so much an earthen pot as a taste for soybean paste.”There is an artist who connects works full of depth and freshness while many artists have a great deal of influence to the villagers with flimsy skills. For many days Hong is completing his works through new attempts of traditional painting in the literary artist’s style and accomplished his unique style. He continued to work towards the evolution of modern literary culture in an attempt to push the boundaries between traditional and contemporary art. For the past few years, his work has been based on a split screen in which traditional poetry is used, and on the left screen, he has placed new poems in the right side that are associated with pointillism. He followed the tradition in a systematic fashion, but he developed a new path for contemporary art by combining the use of materials that transcend the East and the West with the ability to write.Some people look at what Hong Hyung-pyo is doing, and they compare it to a worker who works overtime every day. Looking at him concentrating on his work from dawn till dusk in addition to the time he takes care of his pupils at the studio, it makes us realize his honest and upright character. The limitless affection for the work leads to a quest and a race for new art, like a one-way racehorse. Also, challenges and experiments on novelty never tire of making changes. Through this Sunbong’s exhibition, the art works will present a new piece that overshoots the basic elements of floor painting and places a three-dimensional texture throughout the screen. The body parts are heavily decorated with sensuous colors, and the paragraph poem verses are embossed with embossed textures. Reminiscing the area of sculpture, relieved sculpture , the work reveals an attempt to bridge the limits of the welcoming elements of plane painting by giving it a sense of physical space. The objects and letters raised in three dimensions move around like haze on the surface. To complete this technique, the author made a constant effort and effort. After applying lime pigment, spread out the malting cloth on the top, dry it repeatedly to form three-dimensional beauty, and then complete the painting process to make a smooth surface. The author’s work process looks self-politicized, and sometimes even noble, like a potter’s repetitive behavior. As an established writer, Hong Hyung-pyo, who fails to stick to the pattern of his work that acts incompletely, will likely continue to make new challenges in every exhibition. My life like a pumpkinThe material for this exhibition will be divided into two main types. The first is the pumpkin and the second is the rice bowl. The material of the work is the expression of the author’s long philosophical thoughts, memories and memories. First, in the pumpkin series, the writer metaphorically puts himself into the pumpkin. He said, “ You can’t make a watermelon on a pumpkin.I like to say, “ Even if I dress up in clothes that don’t suit me, I emphasize that the essence is unchanged and the richness and depth of the content is more important than the outside world. His life was not smooth : the bumpy appearance of a pumpkin looked like himself, who had endured a full life. Born to an educator’s child, he spent his childhood in a harsh economic environment, and was expelled from the school where he attended the student movement during college. However, he was able to study at a university that he re-entered as a blessing and then work in the design department , but soon will be able to walk down the road as a exhausted full-time artist. As one can guess, the exhaustion of full-time writers is often compared to the lives of religious people or pilgrims. Painful income and the creative pain of cutting bones as well as economic hardship are essential conditions. “ My Life like a Amber, “ which was thrown by Hong Hyung-Pyo of the campaign to recall the difficult life, is a symbol of all of us sending in the harsh modern history. A bowl of Gobong boiled riceWhat does boiled rice mean for Koreans? There will be countless words to cross over. The word ‘ Boiled Rice ’ is a symbol and a reminder shared by most people. To Sunbong, Bob was a “ heavy-eater boiled rice, “ which he could afford if he visited his mother’s family when he was hungry. At that time, “ happiness “ and “ hope “ were a bowl of rice that filled the vessel with rice. These days, the young people who avoid rice or are used to Western food under the pretext of gaining weight are receiving a variety of food culture, but the myth of circular regression remains at the root of the culture. SunBong says happiness is not far off even in the age of desire. He recalls his happy days when he was full and left, saying, “ In a world of complexity, simple truth can sometimes be the answer. The Boiled rice bowl series was born with the same heart as Mother of Earth, who wished a bowl of rice, and hopes for a bowl of rice. The artist, Hong Hyung-pyo, makes a cutout of the poem or sentences of the person he respects on his canvas. Common writings of the Venerable Beopjeong, Lee Hae-in, and Shin Young-bok are the main subjects of the book. Sentences singing of the peace and happiness of the human community shine in colors in harmony with the Sunbong’s works. He hopes to complete the article as part of a letter Beobjeong wrote to the Venerable Lee Hae-in in her prose book, “ After the flower is gone, you will see the leaves. “ The pathetic evening primrose flowers that are blooming in the rain have come out in full bloom from a few days ago. “The fresh yellowish brown colors look like it’s spirit. The Spirit of Flowers is made up of the best in the world.”(1980.7.5.) 약력 홍형표 I 洪炯杓 출생지 I 군산 학력 전주대학교 산업미술과 졸업전주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경력 경남도립미술관 작품심의위원 역임홍익대학교 디자인교육원 강사 역임현대자동차 디자인개발 연구팀 연수지도교수 역임나혜석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역임수원시미술전시관 관장 역임수원미술협회 회장 역임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경기미술대전 운영위원장 ㆍ심사위원 역임전북, 울산, 경인, 전남, 강원, 경남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수상 만해축전 님의 침묵대전 대통령상 수상 (2007) 전시 14회 개인전(서울, 중국, 수원, 군산, 거제 등)250회 단체전 그룹전 아트페어 등 출품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초대작가전 출품경기미협전 출품한국중심작가전 출품SOAF. MANF. 부산,대구,군산아트페어 출품한,중국제교류전 출품국제경기안산 아트페어 초대 출품프랑스낭트 트러스 갤러리 초대전2014 한국문인화 대제전 출품사람과 사람들 출품(2016)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한신대학교, 안동 이육사문학관,성빈센트병원, 한국서예박물관, 수원시청, 안산시청, 반석중앙연구센터, 주)코펙스, 주)동은, 주)갑진, 주)대한종합산전 등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 경기안산국제 아트페어 운영위원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운영위원한국미술협회 이사어비갤러리 관장사람과 사람들, 그룹터 회원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객원교수 PROFILE HONG HYUNG PYO Born in / Gunsan City EDUCATION Graduated:Business Fine Art Dept.Jeonju UniversityGraduated:Fine Art M.A. WORK EXPERIENCE Judge:Works Council for Kyeongnam Art Gallery Lecturer:Hongik Design Institution Advisor:Hyundai design development team trainingJudge:Chairman of Committee. Hyesok Na Grand Art ExhibitionJudge:Director of Suwon,Art GallryDirector of Suwon.Korea Art AssoicationJudge:Korean Fine Art Ggrand ExhibitionChairman Committee:Kyeongin Fine Art Grand ExhibitonJudge:Jeonbuk,Ulsan,Kyeongin,JeonamKangwon,Kyeongnam Grand Exhibition AWARDS Awarded Korean President of Memory of Manhae EXHIBITION Exhibition:14times(Seoul,China,Suwon,Kunsan,Geoje Group Exhibition(250times), Art FairParticipated Invited Artist of Korea Grand ExhibitionKyeonggi Art AsssociationKorean Top Artists ExhibitionSOAF.MANF.Busan.Daegu.Gunsan Art FairExchange of Korea and China ExhibitionIntemational Kyeonggi Ansan Art FairInvited Artists,Nantes France2014 Korean Literary Art Grand ExhibitionPeople & People Exhibition (2016) LISTS OF COLLECTION INSTITUTION FOR HIS WORKS National Modern Art Gallery, Hansin UniversityYooksa Lee Memory Hail, Saint Vincent Hospital Korean Calligraphy Museum, Suwon City, Ansan CityBanseok Chungang Research Center, Company Iimited by shares KPECS, Dong-eun Corporation, Kapjin Corporation,Korea General Industrial Electricity Corporation PRESENT Invited Artist, Korea Grand Exhibition Kyeonggi Art Grand ExhibitionCommittee of Kyeonggi Ansan Art FairCommittee of Suwon I Park Museum of ArtKorean Fine Art Association Chief MemberPresident of Abi GalleryPeople & Peoples, Group-ground MemberSuwon University Fine Art Graduate School Invited Professor 네이버연계뉴스 :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237529079
장혜홍 섬유예술가 출판기념회 및 수원-유럽 아트프로젝트 보고전
장혜홍 섬유예술가 출판기념회 및 수원-유럽 아트프로젝트 보고전
장혜홍 섬유예술가의 출판기념회 및 수원-유럽 아트프로젝트 보고전이 2017년 12월 15일(금)부터 2018년 2월 28일(수)까지 수원시 행궁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행궁재에서 열린다. 행궁재 전시장에 들어서면 장혜홍 섬유예술가의 작품으로 디자인한 출판책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198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그동안 작업해온 작품과 삶의 과정이 고스란히 책에 녹아져 있다. 건국대학교 생활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첫 직장인 매향여자중학교 미술교사로 임용된 그는 점차 수원화성에 매료되어 수원에 정착하게 되었다. 수원미술협회 공예분과 위원장을 18년간 역임할 정도로 수원 미술의 애착은 남달랐다. 1980년대의 보리연작시리즈는 실크위에 에칭기법을 써서 표현한 작품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인가의 모습을 비유해 작품으로 표현했다. 당시 경기미술대전, 대한민국 공예대전, 홍익섬유조형전, 산미술대전 등 여러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1990년대로 넘어가면서 그의 작품은 난색과 한난색 대비의 경향을 보이는 작품들이 등장했다. 직선과 곡선의 겹침으로 격자형을 사용한 작품들 속에서는 격자들간의 결합으로 표현되었다. 조선시대의 전통 조각보를 연상시키는 장혜홍의 격자무늬는 화면분할에 따른 색의 배치를 통해 풍부한 색채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2000년대의 작품은 검은색 화면을 자아 증식시키는 설치방법론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검은색 회화를 완성하기 위한 엄중한 자기검열로부터 은영중에 속박 받은 자유로운 예술적 감성을 작가는 야외의 드넓은 공간을 대상으로 해서 멀티플적 설치방법론으로 표현하였다. 수원화성 성벽을 무대로한 <연극과 미술 설치미술전>은 변화된 그의 작품을 잘 말해 주고 있다. 2010년대의 작품들은 인생에서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란 뜻으로 <화양연화>를 발표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있고, 있을법한 행복의 순간을 모란꽃에 상징적으로 비유해 표현하였다. 아크릴물감과 한국전통색으로 만든 물감과 섞어 스와로브스키, 큐빅 같은 보석을 붙여 행복의 순간들을 극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특히 당시 애착이 남달랐던 수원과 한국섬유예술의 세계화를 꿈꾸던 그는 복합문화공간 행궁재를 개관하게 된다. 팔달산 아래 자리를 잡은 행궁재는 1층 전시장과 강의실 아트숍으로 꾸며져 있고, 한국섬유예술과 조각보제작 체험과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또한 2017 수원-유럽 아트프로젝트 보고전도 함께 열리고 있는데 수원에서 출발하여 로마, 베니스비엔날레, 카셀도큐멘타, 프랑스 EPM, 오베르, 지베르니, 베르사이유, 에뜨랑트, 몽생미셀 등의 유럽지역 아트투어에 대한 보고전이기도 하다. 올해 57회를 맞이한 베니스비엔날레, 폴란드 출신 큐레이터 아담 심칙의 5년의 작품들이 전시된 카셀도큐멘타14, 세계공공미술의 흐름을 보여준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 프랑스 알자스 생마리오민에서 개최되는 2017 유럽피안패치워크박람회(Hand of Korea), 프랑스 파리 노틀담, 뽕피두, 루브르, 베르사이유, 옹플레르, 고흐마을 아를르 등 전시장 벽면쪽에 유럽 아트투어에 대한 자료가 가득했다. 이번 보고전은 내년 2월 28일까지 계속 전시될 예정이다. 1985년부터 미술교사에 임용된 이래 작가와 교사로서의 삶을 살아온 장혜홍 섬유예술가는 작년 8월에 중등교사를 마지막으로 31년 9개월동안 교직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을 했다. 현재 협성대학교 색채학 강사, 수원화성문화재단이사, 복합문화공간 행궁재 관장, 수원화성미술제 디렉터,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 아프리카 가나 글로벌교육재단 이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 네이버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1165757483
정글프로젝트아티스트그룹 - 환대의 식탁 전시회
정글프로젝트아티스트그룹 - 환대의 식탁 전시회
2017년 8월 16일(수)부터 8월 22일(화)까지 서울 관훈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스페이스 3층에서 정글프로젝트 아티스트 그룹 < 환대의 식탁>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환대의 식탁>은 환대하는 행동이나 관례 즉 손님이나 방문자 그리고 낯선 사람들을 관대하고 호의적으로 받아주고 기쁘게 해주는 것을 말한다. 환대는 도움이 필요한 어떤 사람에게 관대하게 주의를 기울이거나 친절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클 앤드류 포드(Michael Andrew Ford)는 "환대란 손님에게 집중하는 능력이다. 환대란 손님이 자신의 영혼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해 내는 능력이다. 환대는 다른 사람의 외로움과 고통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외로움을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데리다(Jacques Derrida)의 "환대란 <나>를 타자에게 무한히 확장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나>란 한 개별인이든, 집단이든, 국가이든 주인의 역할을 하고 있는 주체를 의미한다. 진정한 환대 즉 환대의 윤리는 무조건적 환대이며 따라서 불가능한 환대이다. 이러한 불가능성의 환대의 축을 기억하면서 가능성의 환대의 원을 더욱 확장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지속적인 과제일 것이다. 환대의 정치와 환대의 윤리 조건적 환대와 무조건적 환대 가능성의 환대와 불가능성의 환대라는 두 축의 거리를 좁혀나가야 한다는것은 불가능성에의 열정을 가져오며 이 두 축사이의 공간은 변혁에의 열정이 개입되는 공간이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글 프로젝트 아티스트 그룹 문주호 회장은 전시회 서문에서 " 기존의 형식에서 새로운 조형세계를 시도하는 예술인단체로서, 평면, 입체, 설치, 사진 등 장르에 구분없이 서로 테크니션의 역할을 지향하는 작가정신을 내세우고 있다. 예술의 순수성과 예술의 근본문제를 다시 화두로 연구하여 올해 환대의 식탁이라는 주제로 관람자와 작가 모두 예술을 공유하면서 전시의 또 다른 새로운 의미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글프로젝트 아티스트 그룹의 <환대의 식탁>은 강경아, 구인성, 김용민, 라상덕, 문주호, 박종갑, 박혜원, 신정두, 오만철, 윤대라, 이진용, 조은신, 정국택, 한상범, 한재철 작가가 참여했다. 정글 프로젝트 아티스트 그룹은 지난 2008년도에 첫 창립전을 열고 문화일보갤러리, 서울아산병원갤러리, 인사아트센터, 화봉갤러리, 한전아트센터갤러리, 한중문화원, 롯데갤러리, 인사아트스페이스 기획 및 초대전 등 매년마다 창작예술을 발표해 왔다. <환대의 식탁> 전시기간 : 2017년 8월 16일(수)- 22일(화) 전시장소 : 인사아트스페이스 3층 초대일시 : 2017년 8월 16일(수) 오후 6시 참여작가 : 강경아, 구인성, 김용민, 라상덕, 문주호, 박종갑, 박혜원, 신정두, 오만철, 윤대라, 이진용, 조은신, 정국택, 한상범, 한재철 * 네이버 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1072136280
제 3회 국제보자기포럼 개최
제 3회 국제보자기포럼 개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3회 국제보자기포럼(대표 이정희)이 수원화성 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2016 국제보자기포럼 <보자기- 살아있는 전통, Bojagi – The Living Tradi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 전시, 워크샵 등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프랑스, 핀란드, 네덜란드 등 국제적으로 저명한 15여 명의 강연과 해외 및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50여명의 유수한 작가 작품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중심으로 인근 6곳의 박물관,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보자기만들기(나정희 규방공예연구소 소장)를 비롯하여 5개 전통문화체험 워크샵이 준비되어 있다. 국제보자기포럼 이정희 대표는 " 보자기는 우리의 고유 문화 브랜드이다.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보자기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 전통 보자기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국가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표는 현재,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RISD) 미술대학 텍스타일과 객원 교수, 국제전시 기획가 (프랑스 EPM 한국 주빈국 외 다수),국제보자기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6 제3회 국제보자기포럼> 일 시 : 2016년 9월 1일(목) ~ 5일(월) 장 소 : 수원화성 내 일원후 원 : 수원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MICE뷰로 개막행사 : 2016년 9월 1일(목) 오전 10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강 연 : 2016년 9월 1일(목) ~ 4일(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전 시 : 2016년 9월 1일(목) ~ 4일(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행궁길갤러리, 복합문화공간행궁재, 임아트갤러리, 남문로데오갤러리문화투어 : 2016년 9월 5일(월) ~ 7일(수) (수원화성행궁 일원) 네이버 연계기사 : http://blog.naver.com/ggartdaily/22079599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