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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 15만부 기념 한정판 윈터 에디션 출간
불편한 편의점 - 15만부 기념 한정판 윈터 에디션 출간
원 플러스 원의 기쁨, 삼각김밥 모양의 슬픔, 만 원에 네 번의 폭소가 터지는 곳!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가온 조금 특별한 편의점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 15만부 기념 한정판 윈터 에디션 출간! 2021년 4월에 출간되어 15만이 넘는 독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 청파동 골목의 작은 편의점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이 윈터 에디션을 선보입니다. 눈 내리는 밤, 크리스마스 조명을 밝힌 편의점이 등대처럼 든든하게 골목을 지키고 있네요. 전면에 홀로그램 박을 입혀 신비롭게 반짝이는 표지가 특별함을 더합니다. 책 속에는 김호연 작가의 친필 서명도 인쇄되어 있답니다. 서울역 노숙인 독고가 편의점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낸 것처럼 여러분의 겨울도 『불편한 편의점』과 함께 더욱 따스하길 바랍니다. 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로 데뷔한 후 일상적 현실을 위트 있게 그린 경쾌한 작품과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스릴러 장르를 오가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쌓아올린 작가 김호연. 그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불편한 편의점』은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망원동이라는 공간의 체험적 지리지를 잘 활용해 유쾌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듯 이번에는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에 대한 공감각을 생생하게 포착해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동네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독고라는 남자가 어느 날 70대 여성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그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덩치가 곰 같은 이 사내는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말도 어눌하고 행동도 굼떠 과연 손님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갖게 하는데 웬걸, 의외로 그는 일을 꽤 잘해낼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묘하게 사로잡으면서 편의점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이 되어간다.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와 그들 간의 상호작용을 점입가경으로 형상화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작가의 작품답게 이 소설에서도 독특한 개성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서로 티격태격하며 별난 관계를 형성해간다.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다 정년퇴임하여 매사에 교사 본능이 발동하는 편의점 사장 염 여사를 필두로 20대 취준생 알바 시현, 50대 생계형 알바 오 여사, 매일 밤 야외 테이블에서 참참참(참깨라면, 참치김밥, 참이슬) 세트로 혼술을 하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회사원 경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청파동에 글을 쓰러 들어온 30대 희곡작가 인경, 호시탐탐 편의점을 팔아치울 기회를 엿보는 염 여사의 아들 민식, 민식의 의뢰를 받아 독고의 뒤를 캐는 사설탐정 곽이 그들이다. 제각기 녹록지 않은 인생의 무게와 현실적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독고를 관찰하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대립, 충돌과 반전, 이해와 공감은 자주 폭소를 자아내고 어느 순간 울컥 눈시울이 붉어지게 한다. 그렇게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은 불편하기 짝이 없는 곳이었다가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웃음을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 저자 김호연은 1974년 서울생.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첫 직장인 영화사에서 공동 작업한 시나리오 「이중간첩」이 영화화되며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 두 번째 직장인 출판사에서 만화 기획자로 일하며 쓴 「실험인간지대」가 제1회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만화 스토리 작가가 되었다. 같은 출판사 소설 편집자로 남의 소설을 만지다가 급기야 전업 작가로 나섰다. 이후 ‘젊은 날 닥치는 대로 글쓰기’를 실천하던 중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설가가 되었다.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2013), 『연적』(2015), 『고스트라이터즈』(2017), 『파우스터』(2019)와 산문집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2020)를 펴냈고, 영화 「이중간첩」(2003), 「태양을 쏴라」(2015)의 시나리오와 「남한산성」(2017)의 기획에 참여했다. 2021년 『망원동 브라더스』에 이은 ‘동네 이야기’ 시즌 2 『불편한 편의점』을 출간했다.
재난·안전사고 당한 수원시민, 무료로 보험혜택 받을 수 있다 수원시, ‘2022년 수원시민안전보험’ 가입, 올해 말까지 보장
재난·안전사고 당한 수원시민, 무료로 보험혜택 받을 수 있다 수원시, ‘2022년 수원시민안전보험’ 가입, 올해 말까지 보장
- 수원시에 주민등록 된 모든 시민, 별도 보험 가입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 재난, 대중교통이용, 자전거 상해 사고 등에 대한 보험혜택 제공 - 2020~2021년 수원시민 1537명에게 보험금 19억 2000만 원 지급 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2년 수원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장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별도 보험 가입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을 ‘수원시민안전보험’으로 통합해 가입했다. 올해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일사·열사병, 한파 포함) 사망 ▲상해 의료비 ▲자전거 운행 관련 제3자에 대한 재물적 배상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 진단위로금·입원위로금 등이다. 15세 미만은 사망 담보가 제외된다. 보장금액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은 1000만 원, 후유장해는 최고 1000만 원이다. 상해 의료비는 (1인당) 최고 100만 원이고,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 500만 원, 후유장해 최고 500만 원이다. 2020년 시민 862명에게 보험금 11억 6000만 원을, 2021년에는 675명에게 7억 6000만 원을 지급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받을 수 있다. 수원시민 안전보험 보상센터(02-2135-9453) 문의한 후 안내에 따라 서류를 준비해 직접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개인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의료비를 청구할 때는 수원시 담당 부서에서 발급한 사고접수확인서를 첨부해 청구해야 한다. 사고접수확인서는 시청 시민안전과, 주소지 관할 구청 생활안전과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수원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해 보장 항목·한도 등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수원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수원시민보험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수원시민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장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해당 사항이 있으면 꼭 보험금을 청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험금 신청 절차 문의 수원시민 안전보험 보상센터 02-2135-9453 수원시 시민안전과 031-228-2937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기념음악회 ‘40년, 음악으로 수원시민과 함께 한 동행' 연주회 개최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기념음악회 ‘40년, 음악으로 수원시민과 함께 한 동행' 연주회 개최
- 1982년 창단한 수원시립교향악단 40년을 집약한 연주력을 선보이는 무대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말러 교향곡 1번을 통해 수원 문화예술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클래식 대표단체로써의 새로운 포부를 표현 2022년 창단 40주년을 맞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1월 21일 (금)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원시향은 이번 연주회에서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답게 4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그동안 발전해온 수원사운드의 연주력을 담아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최희준의 지휘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말러 교향곡 1번을 연주하며 협연자로는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며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라아를 비롯한 유럽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윤홍천을 내정하였다. 1982년 4월 창단한 수원시향은 40년동안 수원국제음악제와 수원국제지휘콩쿠르를 개최하였고 전국 순회 연주회를 진행하였으며 예술의 전당 개관음악회와 제1회 교향악축제등에 출연하였다. 한편으로 해외에서의 활약도 눈부셨다. 미국 카네기홀 연주를 비롯한 미주 순회 연주회와 오스트리아 무직페어라인 황금홀 연주회등을 포함한 유럽투어 그리고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등에 초청되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이자 수원시의 대표 문화예술 사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는 초대 지휘자 송태옥을 비롯해 정두영, 김몽필, 금난새, 박은성, 김대진을 거쳐 2019년 2월 국내 최정상의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는 최희준 지휘자를 제7대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최희준 예술감독은 "음악은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함을 전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이번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는 지난 40년 세월 다양한 곳에서 수원의 클래식 발전을 위해 공헌해주신 분들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본 연주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으로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방역패스 적용 음악회로 1인당 4매까지 예매 제한이 있다. 연주회 입장시에는 마스크 필수 착용 후 발열체크 및 방역패스에 대해 이상 없을시 연주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창단40주년 기념음악회의 해설을 클래식 아카데미 해설 강좌를 통해 미리 들어볼 수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클래식 아카데미는 1월 1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신은혜 부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된다. 연주 및 강좌에 대한 모든 문의 와 티켓 구입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하소영 개인전
하소영 개인전
하소영 개인전 Here I am 2021. 08. 26 THUR ~ 09. 22 WED BGN GALLERY 잠실 롯데 타워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 월드타워 11F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일요일, 공휴일 휴관) 현재는 과거가 될 것이고 미래는 또 다른 현재가 될 것이다. 나는 현재의 나를 말한다.“Here I am” 이라고. - 하소영 작가노트 中 오는 9월 22일까지 서울시 잠실에 위치한 잠실 롯데 타워점 BGN GALLERY에서 하소영 개인전 < Here I am>이 열린다. 누구에게나 잠재적 시선은 가지고 있다. 무심코 지날 칠 풍경도 내면의 잠재적 시선과 맞닿으면 또 다른 의미로 확장되어 읽힌다. 하소영작가는 공존하고 있는 공간 안에서 무심하게 자라고 있는 선인장을 보았다. 몇 번이고 무관심 속에 죽을 고비를 넘긴 선인장의 모습에서 작가는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 보았다. 선인장은 작가의 자아를 표현할 수 있는 매개체로 사용되고 있다. 전시 타이틀의 <Here I am>은 선인장을 매개체로 작가 자아를 은유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동안 하작가는 '위장, '모방', '욕망' 등의 인간의 내면성을 덮는 매개체로서의 패브릭을 차용한 작업을 보여줬다. '세상 속의 나의 모습'과 '나로서의 나'의 모습이 서로 '닮음'과 '다름'이 공존하고 있음을 작가는 말하고 있다. 전시에는 내적 독백을 나눌 수 있는 도구로써 다시 패브릭을 사용했고, 변화된 물리적 공간에 대해 작가는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껍질이 벗겨지고 변색하기를 반복한 선인장의 모습은 마치 작가의 변화된 삶의 모습들을 대변해 주고 있다. 하작는 말한다. "현재는 과거가 될 것이고, 미래는 또 다른 현재가 될 것이다"라고... 하소영 Ha, So-Young 주요경력 1993 홍익대 대학원 회화과 졸업 1991 홍익대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21 5회 BGN 갤러리 2019 4회 피아모 갤러리 2018 3회 아트비트 갤러리 2016 2회 H갤러리 1993 1회 석사학위 청구전 홍익대 박물관 단체전 2020 화양연화전 CAFORE 2016~12019 아름다운 여행전 1~5회 슈페리어 갤러리 2019 2회 어느날, 메시지전 H갤러리 2017 다시, 봄 전 갤러리 이즈 2016 서울 국제 아트쇼 COEX 1994~1996 2,3,4회 오늘로 온 전 관훈 갤러리 1993 한국 현대 판화 감성 세대전 고도 갤러리 1992 CHANNEL전 관훈 갤러리 C-517전 바탕골 미술관 미술세계 대상전 경인 미술관 1991 ‘91홍익전 관훈 갤러리 1990 제16회 앙데팡당전 국립현대미술관 그 외 단체전 20여회 현재 서울 교대 영재 교육원 강사
박광철 개인전
박광철 개인전
2021년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박광철 개인전 <생활속의 현대 문인화>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생활속의 현대 문인화 작품 30여점이 선 보인다. 박광철 화가는 육군사관학교(39기)를 졸업하고 충남대 군사학박사, 건양대 강의전문부교수(2014-2018)를 재직했던 군사학 전문가이다. 그런 그가 문인화가의 길을 가게 된 동기는 부친의 영향이 컸다. 그의 부친인 고 효강 박득봉씨는 정읍 예총회장과 한국 100대 예술인에 선정되는 등 생전에 왕성한 활동을 했던 문인화가였다. 박 화가는 부친이 문인화를 작화(作畵)하는 과정을 보며 자랐다. 그래서인지 그림을 그릴 때는 마음이 평안한 것을 느꼈다. 처음 문인화를 접해 취미로만 생각했던 그는 이제 본격전인 문인화가로의 길을 선택했다. 그는 작가노트에서 " 부친이 문인화를 작화(作畵)하는 과정을 보며 자랐습니다. 이러한 인연으로 그림을 그릴 때는 편안하였고, 문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이 있어서 취미로 시작한지 이제 어언 40여 년이 흘렀습니다. 해외근무를 나갈 때에도 문방사우를 챙겼고 관계차원에서 그림을 놓고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그릴 때 채색을 했으면 하는 서양화에 익숙한 외국인들의 조언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면서 "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본격적인 작가활동에 매진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 프로필] 박 광 철 Park, Kwang Cheol 아호: 성재(成齋) 학력 ∙육군사관학교 39기(독일어전공) ∙美트로이주립대 경영학석사(2003) ∙전남대학교 경영학석사(1998) ∙충남대학교 군사학박사(2011) ∙육사 영어강사(1984-85) ∙美보병학교 교환교수(2001-03) ∙건양대 강의전문부교수 (2014 - 2018) 등 재직 경력 (수상) ∙1982 육사화랑제 우수상(대나무) ∙2019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종합대상, 초대작가 ∙2018-20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 특선 3회 ∙2020 충남서예대전 초대작가 ∙2021 대한민국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초대작가 ∙2021 제2회 한반도평화미술 특별초대전 초대작가 전시회 ∙2013 동우회 “뜰” 전시회 ∙2015-현재 충남 미협/서협 전시회, ∙논산 미협/서협 전시회, 향토문화제 등 다수 ∙2020 오늘의 수원 – 한중국제교류전 ∙2021 개인전/초대작가전 등 5회 ∙대한민국통일명인미술대전, 충남서예대전 초대작가전 등 다수 저서 / 논문 - 美대통령의 리더십과 미국시대의 창조(역서), 국가위기관리론, 호국론 등 다수 - 통일한국의 군사전략과 적정군사력 분석, 북핵 위기관리와 통일전략 분석 등 다수
홍형표, 손동준 2인전 [고봉밥과 선율 展]
홍형표, 손동준 2인전 [고봉밥과 선율 展]
홍형표, 손동준 2인전 고봉밥과 선율 展 2021. 2. 20 SAT - 3. 3 WED 구구갤러리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홍형표, 손동준 2인전이 구구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타이틀은 <고봉밥과 선율>이다. 고봉밥작가로 알려진 홍형표작가는 인간의 내면적 심상을 표현한 작품 20여점이 선 보일 예정이다.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한번도 겪지 못한 세상을 겪게 되었다. 온 세상이 코로나-19 펜더믹 공포에 몸살을 앓고 있다. 보이지 않는 질병의 공포는 인간에게 위협을 주고 있으며, 사회적, 심리적 변화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서로가 함께 할 수 있을때 비로소 삶의 가치와 행복을 가진다. 질병의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오늘날 인간의 내면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직면해 있다. 오래 전부터 홍형표 작가는 인간의 관계성과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진행해 왔었다. 그 중에서 고봉밥시리즈는 과거 작가의 기억속에 켜켜이 쌓여 있던 인간의 따뜻한 본성을 끄집어 냈다. 외할머니가 차려줬던 따뜻한 고봉밥은 작가의 꿈과 희망을 갖게 해 주었다. 고봉밥이외에도 <호박같은 내인생>시리즈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데 '물질만능주의', '외형지상주의' 등의 위험성과 비극에 대해 말하고 있다. 홍형표 Hong, Hyung -Pyo 전주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개인전15회 홍콩.서울.부산아트페어 및.단체전 280회 2019 한국구상대전 아트페어출품(예술전당 한가람미술관) 2019,서울아트쇼 아트페어출품(코엑스) 2019.아름다운 동행전 출품(슈페리어 갤러리) 2020.2 홍형표 초대개인전(구구갤러리) 현)한국미술협회.그룹터.사람과 사람들회원 한국조형예술교육학회 책임연구원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객원교수 '너 자신을 알라' 이 말은 고대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 현관 기둥에 새겨져 있는 말로 자기 자신의 엄격한 철학적 반성을 말하고 있다. 페르시아 전쟁 후 아테네를 중심으로 민주정치가 전성기를 맞이했다. 대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민중들에게 자신의 무지함을 깨닫고 새로운 진리를 찾으라고 말했다. 또한 퇴계 이황은 '사물은 단순히 대상이 아니라 나와 더불어 우주를 이루는 공동체의 일원이다'라는 천지만물과 나의 관계에 있어 '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자신의 인격과 정신수양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 서예, 음악, 시조, 활쏘기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정신을 수양했다. 끊임없는 내면자아와의 줄다리기는 인간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손동준 작가는 어렸을적부터 서법과 한학을 수학했었다. 그래서인지 '쓰다'는 작금의 모든 작품의 소재가 되었으며, 자신의 정신수양의 모토가 되고 있다. 반복적인 쓰는 행위를 통해 단순하고도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것이 그의 작품 철학인 것이다. 이런 수행을 통해 작업된 아름다움은 무한한 자유의 순간, 무의식과 무의지의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미의 세계를 향하고 있다. '인격을 수양하지 못하는 것, 배운 것을 익히지 못하는 것, 옳은 일을 듣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것, 이것이 나의 걱정거리이다' 라고 공자가 말했다. 이렇듯 손동준 작가의 작품세계에는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일궈낸 그의 정신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한 획의 붓에서 표현되는 짧은 글씨에서 그의 정신 철학의 여정을 엿 볼 수 있다. 손동준(孫東俊ㅡSon Dong Jun)손동준(孫東俊ㅡSon Dong Jun) 현재 중국 리앙신그룹 전속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중국书写文化연구소 상임이사 학력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학과 경기대학교 전통예술대학원 서화예술학과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박사과정수료 중국수도사범대학 서법문화연구소 서법이론박사 수상경력 2016년 일중서예우수작가상 2015년 동아미술대전 특선2회 2004년 제1회서예문화대전 대상 2000년 제17회월간서예대전 대상 2000년 제1회서울서예대전 대상 1991년 제6회 KBS전국휘호대회 금상 개인전및초대전15回(한,중,일) 국제아트페어14회 단체전 300회 한중일“三国同舟”3인전 6회(서울,북경,동경,서안,산동) 작품소장 제일은행본사,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서울아산병원 미국UCLA박물관, 운현궁미술관, 북경首都师范大学박물관 중국传媒大学박물관, 중국炎黄미술관, 심양久丽명품백화점 아제르바이잔대통령궁, 덴마크왕궁, 中国良信集团
2019 경기문화예술신문 특별기획전 유랑동행 (流浪同行) 展 개막- 11월 28일까지 예술공간 봄갤러리
2019 경기문화예술신문 특별기획전 유랑동행 (流浪同行) 展 개막- 11월 28일까지 예술공간 봄갤러리
2019년 11월 7일(목)부터 11월 28일(목)까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예술공간 봄 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2019 경기문화예술신문 특별기획전 <유랑동행 流浪同行> 전시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50명의 작품이 1차, 2차, 3차 전시회를 통해 서로 다른 주제로 열리는 기획전시이다. 전시의 대주제인 유랑동행 (流浪同行)은 유랑 流浪과 동행 同行의 합성어로 " 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함께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년시절, 전국 지방 장터 및 마을 곳곳에 떠돌며 유랑 공연을 펼쳤던 동춘서커스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난한 시절 유일한 볼거리였다. 화가 이중섭에게도 유랑생활이 있었다. 부산, 제주, 통영, 진주, 대구 등지를 전전하며 그림을 그렸고, 특히 담뱃갑 속에 든 은종이 위에 송곳이나 나무 펜으로 아이들이 물고기와 어우러져 노는 장면이나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그림은 그 경쾌하고 유연한 필선에서 살아있는 생명감을 느끼게 한다. 이중섭에게 예술은 삶 자체였고 자유로운 그의 몸짓이기도 했던 것이다. 8년 전 경기문화예술신문이 창간한 이래 취재 도중 현장에서 만난 경기도내 다양한 예술가, 특히 작품을 대중에 내보일 기회 조차 없는 신진작가에게 관심 가졌다. 2014년 처음으로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규모 단체전을 기획한 것은 이 관심과 지지를 구체적으로 실현한 것이다. 국내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해 창작 계기와 전시 기회를 제공했다. 여기에 여러 장르의 작가를 한 자리에 모아 이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연출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열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문화예술신문은 작가와 대중의 변화, 나아가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문화예술신문 오창원 대표는 전시서문에서 " 이곳 저곳을 종횡무진하며 일정한 거처 없이 떠도는 유랑전시를 통해 그 지역의 여러작가들과 동행하며 전시 보따리를 풀어 놓는 일들은 소소하지만 우리에게는 무척 즐거운 일이며, 가치있는 일이 되어 버렸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작품보기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702059485 < 2019 경기문화예술신문 특별기획전 - 유랑동행 (流浪同行) 전시회 일정> <1차전시회 : 예술가의 재료 엿보기 展 >전시기간 : 2019년 11월 7일(목) ~ 11월 14일(목)전시장소 : 예술공간 봄 갤러리 제 2전시실 <2차전시회 : 예술가의 기억 그리고 기록 展>전시기간 : 2019년 11월 14일(목) ~ 11월 21일(목)전시장소 : 예술공간 봄 갤러리 제 2전시실 <3차전시회 : 예술가의 사유적 시선展>전시기간 : 2019년 11월 21일(목) ~ 11월 28일(목)전시장소 : 예술공간 봄 갤러리 제 2전시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알리다 - 오늘 수원화성 여민각서 개막 타종행사 거행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알리다 - 오늘 수원화성 여민각서 개막 타종행사 거행
▲ 3일, 수원화성 여민각에서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알리는 타종행사가 열렸다. 오늘 3일, 수원화성 여민각에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 56회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알리는 타종행사가 열렸다. 올해 56회를 맞이하는 수원화성문화제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지며, 왕과 백성이 모두 행복을 누렸던 정조시대의 축제라는 의미로 ‘인인화락, 여민동락’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민참여 화합의 장으로 개최된다. 특히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준비한 수원화성문화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차원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연’ 등 행사가 취소됐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염태영(수원시장)과 김훈동 공동위원장은 " 수원시는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본 결정을 내리기까지 수많은 고심과 논의 끝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조대왕 능행차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추진하는 구간을 전면 취소하고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대폭 축소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경기 남부지역인 화성을 관통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돼지열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도와 뜻을 같이하여 전면 취소하고자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대표급 공연인 야간 무예공연 야조(夜操), 혜경궁 홍씨 진찬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3일, 수원화성행궁 내 화령전에서 <고유별다례> 행사가 열렸다. 올해는 관람동선과 프로그램 주제를 따라 A·B·C·D 4개의 공간을 나눠 구성하고 있다. A존은 화성행궁과 행궁 광장 일원에서 주제 프로그램을 주야로 운영하고, B존은 장안공원 일원에서 시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홍문과 북동포루 일원의 C존은 젊은 감각의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D존은 장안문과 화성행궁, 연무대를 지나는 코스로 야간 군사훈련 야조를 개최한다. 행궁 광장에는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 부스를 설치해 행궁 오락관, 어린이 규장각, 상상공작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화서문과 장안공원 일원에서는 시민 제안 및 공모로 선정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수원천과 화홍문 일원에서는 등불축제, 하우스콘서트, DJ 공연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공연과 야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일과 5일은 미디어아트 진찬연 ‘한중록 1795’를 유료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1795년 정조가 어머니의 회갑연 진찬례를 거행한 봉수당에서 진찬연을 화려한 공연으로 부활시킬 예정이다. 5∼6일 경기도·서울시·화성시와 공동주최로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개최하던 ‘정조대왕 능행차’ 재연은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서울시 구간만 이뤄진다. 대신 폐막일인 6일 장안문∼장안사거리∼화성행궁 일대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행사구간 1.3㎞ 왕복 4차로 구간이 오후 1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전면 통제돼 도로가 무대로 바뀐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23개 시민경연팀이 춤, 음악, 퍼포먼스, 복합 등 부문 으로 나뉘어 전통무용, 밸리댄스, 합창, 대형 인형 퍼레이드, 풍물,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7시30분 D존 창룡문 연무대 일원에서는 폐막공연으로 야조가 펼쳐진다. 야조는 정조대왕이 능행차 넷째 날 거행한 야간 군사훈련을 재연한 행사다. 네이버 연계기사 : https://blog.naver.com/ggartdaily/221667079011
PLZ(Peace and Life Zone) 페스티벌 개최 - 양구 펀치볼 일원에서 10월 5일(토)까지 10일간 공연
PLZ(Peace and Life Zone) 페스티벌 개최 - 양구 펀치볼 일원에서 10월 5일(토)까지 10일간 공연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임미정 교수(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이사장)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인제군(군수 최상기), 양구군(군수 조인문)이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대표 김필국)과 지구와 사람(대표 강금실 전 장관)께 주관하여 9월 20일(금) 10월 5일(토)까지 10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PLZ(Peace and Life Zon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PLZ 페스티벌’은 지난해 6월 양구 펀치볼 일원에서 진행된 `2018 PLZ 이니셔티브'를 정제해 문화운동 형태로 진화시킨 행사로 분단과 냉전의 상징에서 치유의 공간으로 변모되고 있는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생명지대(PLZ)'로 인식시키고 이곳에서 전 세계에 귀감을 줄 수 있는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한다는 목표 속에 기획된 뮤직 페스티벌이다. ‘PLZ 페스티벌’ 행사는 국제 학술포럼과 클래식 축제인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되며 9월 20일(금) 학술단체인 지구와 사람이 기획•주관하여 9월 20일(금)~22일(일)까지 춘천 KT&G상상마당에서 ‘생태계를 위한 PLZ 국제포럼’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오클랜드대학교 클라우스 보셀만 교수와 UN하모니 위드 네이쳐의 마리아 산체스, 권원태 APEC 기후센터 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모여 환경과 기후 등의 현안을 공유한다. 국제포럼에 이어 9월 26일(목)~10월 5일(토)까지 본격적인 클래식 음악축제가 개최되며 전 UN 앙상블인 ‘앙상블 데 나시옹’과 12사단 국악대가 연주를 선보이며 27일에는 인제 DMZ평화생명동산에서 오프닝 공연인 ‘평화를 위한 기도’가 개최될 예정이다. PLZ페스티벌 예술감독 겸 피아니스트인 한세대학교 임미정 교수는 ‘베네딕투스-무장한 사람:평화를 위한 미사’로 축제의 문을 시작하여 ‘을지전망대의 모차르트’, ‘지혜를 넓히는 사랑의 여정’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매일 차례로 이어지게 된다. 피아니스트 박종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와 김다미, 비올리스트 최은식, 첼리스트 심준호 등의 연주로 마을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예술 총감독인 한세대학교 임미정 교수는 “강원도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인들이 이 페스티벌을 통해 DMZ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Rethingking DMZ’의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태계를 위한 PLZ 포럼’과 9월 26일 12사단 신병교육대 공연을 제외한 모든 PLZ 페스티벌의 음악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수원시립합창단 제173회 정기연주회 개최
수원시립합창단 제173회 정기연주회 개최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10월 10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오~합창!>을 펼친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그간 국내에서 많이 연주되지 않았던 현대합창작품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미국 현대클래식 작곡가 John Mackey의 ‘The Rumor of a Secret King’, 노르웨이 출신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Ola Gjeilo의 ‘Serenity’, 루마니아의 현대작곡가 Gyöngyösi Levente의 ‘Dixit in Corde Suo’로 꾸며진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현대합창음악이 보여주는 신비스럽고 이색적인 화음과 리듬을 바탕으로 현대 합창의 아름다움, 낭만,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다음 무대로는 재즈합창이 기다리고 있다. 재즈의 예술적 품격을 끌어올리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미국 재즈 역사상 최고의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Duke Ellington의 신나는 스윙재즈 스타일의 ‘Duke's Place’, 전세계 어디에서나 클래식, 재즈, 팝의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아티스트가 자신의 레퍼토리로 삼았던 스탠더드 명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가수가 '고엽'이라는 제목으로 부르곤 했던 'Autumn Leaves', 미국 전설의 춤꾼 Fred Astaire와 그의 가장 완벽한 파트너 Ginger Rogers 주연의 1935년 영화 'Top Hat'에서 소개되어 빅히트한 'Cheek to cheek'을 합창버전으로 편곡하여 선보인다. 2부 순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신작앨범 "소중한...priceless"의 발매기념 무대로 꾸며진다. 새롭게 발매되는 이번 음반은 작곡가로서도 명성이 높은 박지훈 예술감독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작품들로 구성되었는데 이번 연주회에서는 음반수록곡 중 6곡('산유화', '아리랑 고개', '코스모스', '꽃잎', '흔들리며 피는 꽃', '꼬부랑 할머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밤, 우리에게 그윽하고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수원시립합창단 제173회 정기연주회 <오~ 합창!>의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이며,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 (031-250-5352~7)와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