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4건 ]
고양문화재단, 2023년 마지막 투어로 웰메이드 뮤지컬 개최
고양문화재단, 2023년 마지막 투어로 웰메이드 뮤지컬 개최
고양문화재단은 한 번은 꼭 봐야 할 최고의 창작 뮤지컬 <레드북>을 오는 8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창작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메이드 뮤지컬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으며, 올해 공연 역시 지난 3월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화려한 라인업의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 속에 프리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 공연 이후 대구, 부산 투어를 마치고 2023년 마지막 공연으로 진행되는 만큼 캐스팅부터 화제가 되었던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 세 명의 색다른 ‘안나’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숙녀보단 그저 ‘나’ 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역의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마타하리’ 등에서 무대를 압도하는 노래와 연기를 선사하며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았다. 이 작품에서 역시 옥주현은 솔직하고 진취적인 자세로 미래의 ‘나’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안나’로 분해 관객들에게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자신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진주가 ‘안나’역으로 10년 만에 무대에 선다. ‘복면가왕’, ‘아바타싱어’, ‘놀면 뭐하니?’ 등 다수의 예능은 물론 뮤지컬 영화 ‘영웅’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을 입증한 박진주는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의 ‘안나’를 보여준다.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디바 ‘민경아’는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는 배우로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레드북>에서 ‘안나’의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민경아답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역은 송원근, 신성민이 출연한다. 송원근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레드북>무대에 오른다. 안나를 만나게 된 후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브라운의 모습을 더 깊은 감성으로 표현해 내며 따뜻하고 밝은 무대를 만들고 있다. 뮤지컬 <이프덴>, <곤 투모로우>, <올슉업>, <인 더 하이츠> 등 장르 불문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는 신성민은 사랑도 여자도 책으로만 배운 브라운의 순수함과 그 이면의 엉뚱하고 위트 있는 매력까지 담아내고 있다. 여성문학회 ‘로렐라이 언덕’의 고문인 여장 남자 ‘로렐라이’ 역할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출연하는 조풍래와 함께 새롭게 박영수가 합류하여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로렐라이 언덕의 회장 ‘도로시’와 브라운의 할머니 ‘바이올렛’ 역할에는 김국희와 한보라가 함께 한다. 이외에도 작중 거물 문학평론가역을 비롯하여 다수의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레드북>은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 콤비의 작품으로,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4개 부문 수상(여우주연상, 연출상, 작품상, 음악상)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앞서 2018년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개 부문 수상(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극본상), 2019년 ‘제3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4개 부문 수상(여우조연상, 작품상, 연출상, 안무상)한 바 있다. 작품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세상의 비난과 편견을 이겨내고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안나’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스스로의 삶을 당당하게 만들어 나가는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입장료는 VIP석 11만원 R석 9만원, S석 6만5천원이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와 1577-77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 조속히 추진되도록 지원해 달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 조속히 추진되도록 지원해 달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3분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의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 예산을 편성했지만, 지금까지 용역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하루빨리 착수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화성시와 화성시민에게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 소통·합의 기구인 ‘화성·수원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며 “시민이 주도해 경기국제공항 건설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결정하도록 공론화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이병진 민주당 수원시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채명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진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고, 백혜련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시민들이 인식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원 의원은 “지금은 경기국제공항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라며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협조를 약속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사회복지사 제도화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2011년 시작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재준 시장은 “학교사회복지사 사업은 분명한 성과가 있는 사업이지만, 예산 확보 문제 등으로 인해 5년 후 사업 일몰이 예정돼 있다”며 “학교사회복지사가 제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2016년 5월 ‘정책협의체 및 실무협의회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정책협의회를 분기에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6월 경기도 문화의 날, 경기문화재단 문화 소식
6월 경기도 문화의 날, 경기문화재단 문화 소식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6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6월 28일(수), 문화주간은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 경기도미술관에서는 이건희컬렉션을 중심으로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가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46점과 근현대 미술의 주요 작가 41명의 작품 9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8월 20일까지 진행되고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전시와 연계하여 이번 달 경기도 문화의 날인 6월 28일에는 경기도미술관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 투어 :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전시, 작품, 건축 속 이야기를 큐레이터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 전시와 프로그램 모두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gmoma.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백남준의 실험실Ⅰ: 내 맘대로 실험 텔레비전‘은 4월부터 운영 중인 《사과 씨앗 같은 것》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7월 1일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관객의 참여와 소통을 보여주는 백남준의 실험 텔레비전 개념과 원리를 배워보고 브라운관 텔레비전을 직접 조작 체험할 수 있다. ’즐거운 감상법 제안 : 보다, 천천히‘는 빠르게 스쳐보던 작품을 천천히 관람하며 느끼지 못했던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연간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 목, 금요일에 운영된다. 6월에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백남준아트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관람객의 작품 감상과 이해를 돕기 위해 ’도슨트 전시해설‘을 운영한다. 상시 도슨트는 현장 자율참여로 가능하고, 20인 이상 60인 이하 단체의 경우 관람일 7일 전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상시, 단체 도슨트 운영일시는 각각 상이하므로 누리집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njp.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실학박물관에서는 어린이 대상 주말 체험 프로그램 ’실~하게 놀자~!‘를 만날 수 있다. 박물관 유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정약용의 매조도 탁본 체험, 해시계 팔찌 만들기, 실학 뱃지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에 무료로 운영되고 누리집과 지지씨멤버스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누리집(silhak.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창작인형극 ’파란 토끼 룰루‘를 진행한다. 동화나라에 사는 파란 토끼 룰루가 꿈별씨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공연은 평일 11시와 12시 30분, 주말 11시와 15시에 관람할 수 있고 7월 2일까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운영된다. 관람료는 유료이며 티켓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gcm.ggcf.or.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경기문화재단 소속기관 경기도박물관(musenet.ggcf.kr), 전곡선사박물관(jgpm.ggcf.kr),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ngcm.ggcf.kr)경기상상캠퍼스(sscampus.kr)에서도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각 기관 및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내 행사 소식 경기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지지씨(ggc.ggcf.kr)’에서 다양한 경기문화재단의 문화 사업과 도내 31개 시군의 문화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지지씨에 소개된 주요 소식으로, 용인문화재단이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6월 30일(OST와 함께하는 댄스), 7월 1일(쾌걸 심청 국악 공연) 양일간 ‘용인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 : 공연산책’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는 6월 30일에 ‘마을 산책 프로젝트 : 낮의 도자’를 운영한다. 미술관 산책 코스에서 자연물을 채집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세라믹 조각을 만들어보는체험이다. 관련 내용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whiteblock.org)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개된 내용 외에도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문화의 날 주간 중에 즐길 수 있는 주요 행사로 화성 삼괴도서관의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 100명 대상 공연 ‘펀(FUN)한 매직 : 조래훈과 최효원(개그와 마술)’과 인스빌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 대상으로 동화 작가와 함께 책을 감상하고 놀이를 해보는 ‘길찾기, 자신 있어요!’ 체험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수원SK아트리움,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7월 21일까지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 교육생을 모집한다.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 교육은 공연장의 직업군이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는 진로탐색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기관)가 학사일정(진로탐색, 진로체험, 현장체험 등)에 맞춰 공연장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모집대상(진로탐색, 진로체험, 현장체험 등)은 학사일정이 가능한 수원시 고등학교(기관)이다. 교육과정은 현장 기초이론 및 실습의 초급 단계로 ▲무대·기계는 상·하부 무대기계 운영 및 체험 등 ▲조명은 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운영 및 체험 ▲음향은 극장 스피커 및 마이크별 음색 변화 운영 및 체험 ▲하우스는 관객 에티켓 및 비상시 대처법 체험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대, 소공연장 공간을 활용하여 20명씩 이루어지며, 10월 24일, 27일 2일간 총 2회 운영한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공연장 업무를 탐색,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시도하는 수원 고등교육기관과 수원SK아트리움 인프라의 만남이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진로탐색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suwonskartri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SK아트리움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대학교 공연 관련 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무대기술 아카데미’를 4기까지 진행하였으며,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수원화성 그래피티’, ‘수원 무대기술 두드림’이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신작  대학로극장 쿼드서 창작 초연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신작 대학로극장 쿼드서 창작 초연
▶ 갬블러크루X고블린파티 <얼쑤, 얼쓰> 오는 15일(목) 오후 2시 티켓 오픈 ▶ ‘세계 춤 여행’ 주제로 렉처 퍼포먼스, 브레이킹, 현대무용을 결합한 새로운 무대 실험 ▶ 지난해 시민이 뽑은 ‘갬블러크루’, 브레이킹 퍼포먼스 신작 레퍼토리화 여부 관심 모아 ▶ 6월 30일(금) 오후 8시 개막, 7월 1일(토) 오후 4시까지 2회 공연 대학로극장 쿼드서 선보여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오는 30일(금)부터 내달 1일(토)까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이 참여한 창작 퍼포먼스 <얼쑤, 얼쓰(ULSSU, EARTH)>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초연하며, 15일(목) 오후 2시부터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얼쑤, 얼쓰>는 지난 11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동하는 국내 대표 브레이킹 단체 갬블러크루와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감각적 안무로 주목받는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가 공동창작 및 출연하는 작품으로, 오는 30일(금) 저녁 8시와 7월 1일(토) 오후 4시에 동숭동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관객과 만난다. 러닝타임은 약 60분이고 관람료가 무료이며 7세 이상(2016년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할 수 있다. 전 좌석 온라인 사전예약(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 갬블러크루는 2022년 <서울비보이페스티벌> 선발전 본선에서 최종 우승해 1년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활동을 해 왔다. 역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이 비보잉 장르 단독 구성으로 안무가와 준비한 공연을 선보인 적은 있으나 다른 단체와 협업으로 창작해 실내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추임새를 뜻하는 ‘얼쑤’와 지구를 뜻하는 ‘얼쓰(Earth)’를 합쳐 제목을 만든 이번 공연은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펼쳐온 우리나라 두 단체가 춤이라는 언어로 세계여행을 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비보이 댄서 단일 구성에서 벗어나 비보이 5명과 현대무용수 5명이 무대에 올라, 그들이 세계에서 만난 각국의 고유한 춤을 비보잉과 현대무용수의 움직임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퀵스타’라는 활동명으로 작곡 활동을 하고 있는 공동 안무가 지경민이 직접 음악 작업에 참여해 댄서들의 움직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풍성한 사운드를 준비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 비보이 문화콘텐츠 육성 사업을 운영하면서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을 선발‧지원‧운영 해왔다. 또한 브레이킹이 하나의 예술 장르로 인식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년간 비보이와 현대무용안무가의 협력 작품을 제작해왔다. 2015년 <서울거리예술축제>에서 초연한 첫 제작 작품 <신포니아(갬블러크루, 안무가 김설진 협업)>를 필두로 이번에 시민에 선보이는 <얼쑤, 얼쓰>는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과 제작하는 일곱 번째 작품이다. 이번 <얼쑤, 얼쓰>의 공동 안무를 맡은 고블린파티 안무가 지경민, 임진호는 브레이킹과 현대무용이라는 낯선 만남을 세계 각국의 춤으로 연결했다. 안무가 지경민은 브레이킹의 기술 동작이 절제되었을 때 그 아름다움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며, 테크닉보다는 브레이킹 춤이 가진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단일한 움직임 구성에서 벗어나 렉처(강의) 퍼포먼스 형식이 도입되었고, 비보이와 현대무용수들이 호흡을 맞춰 함께 무대에 오른다.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는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며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지난 5월에는 <현대에만 가능한 다소 발레스러운 한국의 춤>에서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각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창작에 참여하는 갬블러크루는 세계 4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인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수차례 우승한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단체다. 또한 서울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비보이 크루로 2023년 현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2015년, 2017~2019년에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당시 <신포니아(안무가 김설진 협업)>, <필드홀러(안무가 류장현 협업)>, <지금이면:裏面(갬블러크루 창작)> 등 세 개의 작품을 제작하여 서울거리예술축제 등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문화재단은 2013년부터 운영해온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사업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비보이 단체를 선발해 신규 작품제작 뿐만 아니라, 브레이킹 콘텐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시 및 산하/투출 기관 행사와 연계한 공연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브레이킹과 놀이를 결합해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보잉 예술놀이교육 ‘프리즌브레이크’를 개발 하는 등 다양한 시도도 이어왔다. 1차 예약은 오는 6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이후, 1차 예약 취소분 등 잔여석을 반영해 6월 21일(수) 오후 2시 부터 2차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누리집(https://www.qu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58-2047)
고양문화재단, 「2023 패밀리 초이스」두 번째 가족뮤지컬  선보여
고양문화재단, 「2023 패밀리 초이스」두 번째 가족뮤지컬 선보여
고양문화재단은 「2023 패밀리 초이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가족 뮤지컬 <이상한 엄마>를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국내 아동문학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오른 백희나 작가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하며, 4년 연속 판매 랭킹 1위(2019~2022 인터파크 티켓 아동/가족 부문)를 기록한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에 이어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와 백희나 작가가 선보이는 세 번째 가족 뮤지컬이다. 고양어울림누리의 가족 공연 브랜드인 「패밀리 초이스」는 연중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우수작을 엄선하여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첫 번째 작품으로 가족 뮤지컬 <캔터빌의 유령>을 공연하였다. 따뜻한 위로를 담은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이상한 엄마’는 2016년 출간 직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에 선정되었고 중앙일보, 한겨레 등 주요 미디어 추천되는 등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이후 2022년에 뮤지컬로 제작되어 첫 공연부터 호평 받았으며, 그 해 겨울방학 시즌 가족뮤지컬로 판매랭킹 1위를 기록하였다. 섬세한 무대 구성과 기억에 남는 멜로디로 원작의 감동과 위트를 뮤지컬로 생생하게 구현하며 부모와 아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공연은 직장에서 근무 중인 ‘호호’의 엄마에게 걸려 온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다. 열이 심해 아이가 조퇴했다는 연락을 받은 엄마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누구에게도 쉽사리 연락이 닿지 않는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상황에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도 함께 초조해진다. 바로 여기에서 ‘백희나 표’ 착한 마법이 시작된다. 도움이 간절한 순간 나타난 ‘이상한 엄마’의 손길은 모든 이의 염원을 담은 따뜻한 판타지가 된다. 평범한 일상의 공간인 ‘집’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엉뚱하지만 귀여운 ‘이상한 엄마’의 등장으로 관객들을 전혀 다른 공간으로 안내한다. ‘호호’와 ‘이상한 엄마’가 보내는 유쾌한 하루는 반복되는 일상과 육아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백희나 작가는 독특한 표현력과 상상력으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야기꾼이다. 2005년 ‘구름빵’으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픽션 부문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고, 2020년 세계 최대 어린이∙청소년 문학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 ALMA)’을 받았다. ‘이상한 엄마’ 역시 출간 당시부터 어린이와 학부모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가족 뮤지컬로 제작되었다. 입장료는 1층석 6만원, 2층석 4만원이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할인 등 관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와 전화(1577-7766)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출판물 부분 수상
경기도박물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출판물 부분 수상
-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 주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출판물 부분 수상 - 4년에 걸친 경기사대부 유물의 발굴, 보존, 연구를 종합한 보고서 - 유물 보존처리, 전시․교육 활용은 현재진행형 숙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5월 15일(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26회 전국박물관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 출판물 부분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책은 2022년 11월 간행한 『풍양조씨 회양공파 후손가 기증유물』 보고서이다. 이 책은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준비해 온 유물 기증 사업의 결실인데, 여느 기증보고서와 달리 유물 이해에 필요한 사진자료를 관련 정보와 함께 풍부하게 실어 흡사 재미있는 전시도록을 연상케 한다. 주요 내용은 고(故) 조성원님을 비롯한 가문의 후손들이 2018년 11월 풍양조씨 회양공파 묘역을 옮기면서 수습한 조선시대 복식, 지석 등 유품부터 대대로 보관해온 고서 및 초상화까지 2019~2022년 3차에 걸쳐 경기도박물관에 무상기증 또는 위탁한 총 181건 586점 중 주요 유물을 선별해 알기 쉽게 해제, 번역, 정리한 것이다. 풍양조씨 회양공파는 조선후기 조상기-조환-조진명-조득영-조병현-조구하 6대를 이어간 경기 사대부 가문으로 19세기 세도정치의 주축세력이었다.이 가문은 조선 후기 정치사 연구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가문의 움직임 및 개인 행적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각별하다. 특히 조환, 조득영, 조병현 3인의 초상, 조상기~조병현 5대에 걸친 석제/백자/토제 지석, 1787년 조환의 연행기록인 필사본 『연행일록』 등은 그동안의 연구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자료들이어서 학계 전문가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도록 형식의 보고서는다양한 기증유물을 내용에 따라 분류해 ①초상, ②가계 기록, ③저술과 활동, ④출토 복식, ⑤고문서와 민속 등 총 5부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각 유물에 대한 해제와 번역, 전문연구 5편을 수록하여 유물의 가치를 밝혔다. 특히 한때 1839년 기해박해(己亥迫害)의 중심인물로 잘못 알려졌던 조병현에 대해, 당시 박해의 주도자는 순원왕후와 비변사였으며 조병현은 당시 형법을 집행하는 형조판서였을 뿐이므로 그가 기해박해의 중심인물이라는 인식은 재고해야 한다는 임혜련 한남대 연구교수의 논고에서 최근 학계의 연구동향을 재확인하였다.기해박해는 조선왕조가 1839년 3월부터 12월까지 서양인 선교사 3명을 비롯해 100여 명을 처형하거나 고문해 순교시킨 사건이다. 부록의 지석 및 유서 번역문중에는 자손들이 장례를 지내고 제사를 지내면서 번거롭게 수고하는 일을 줄여주려고 상례, 장례, 제례 등의 간소한 절차와 제사상에 올리는 제수 물품까지 간소화하여 적어놓은 조환의 유서, 상례를 치르면서 허약한 두 아들이 건강을 상하지 않도록 음식 등 생활방법을 상세히 적어서 아버지의 자식 사랑을 절절하게 나타낸 조병현의 유서, 유배지에서 사약을 받자 저승에 가서 두 아들이 효도했음을 잘 알릴테니 나를 걱정말고 나라에 충성하라는 뜻을 짧게 적은 조병현의 절명시 등이 특별히 눈에 띈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기증·위탁자의 뜻을 잘 기리고 유물의 가치를 잘 살리기 위해 손상된 유물 보존처리에 힘쓰면서유물의 스토리를 개발하여 전시와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2023 똑똑크리에이터’ 모집‧지원
시민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2023 똑똑크리에이터’ 모집‧지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5월 17일까지 ‘2023년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똑똑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5회째 운영되고 있는 미디어콘텐츠제작지원 사업은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활동가 성장과 시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 4년간 제작 지원한 콘텐츠 수는 950편을 넘었으며, 관련 콘텐츠는 미디어플랫폼 ‘똑똑수원’(studio.swmedia.or.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민과 수원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별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한 팀당 최대 20편까지, 영상 또는 라디오 콘텐츠로 제작이 가능하다. 선발된 똑똑크리에이터는 6월부터 11월 말까지 콘텐츠 제작지원금,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강의와 제작에 필요한 장비 및 시설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수원이나 수원시민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의 영상 또는 라디오 제작 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소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던 분들께 미디어센터가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제작하는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똑똑크리에이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 수원미디어센터 누리집(www.swmed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디어센터에서는 신규 마을미디어 활동가(팀) 발굴과 양성을 위해 ‘마을미디어 코디네이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후 배출된 코디네이터와의 매칭 교육 참여 접수를 6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한생명복지재단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한생명복지재단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직무대리 김지희)이 사단법인 한생명복지재단(대표 이효천)과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예술 취약계층의 예술 향유권 신장을 목표로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생명복지재단은 미혼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가정, 소년소녀가정, 외국인 가정 등 한지붕 아래 모든 한 생명이 행복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단체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한생명복지재단에 무료입장권 500매를 전달했다. 연간 언제든 예술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약기간 동안 매년 500매씩 제공한다. 더불어 두 기관이 협력하여 미혼 한부모 가정, 외국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삼성그룹 임원 부인들로 결성된 샘터봉사회와 협력하여 다문화국제혁신학교인 선일초등학교 한국어학급 어린이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한샘과 함께 한부모 가정 대상 치유 프로그램인 ‘행복수업’을 추진하였다. 2019년도에는 경기문화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주대학교병원 소아병동 환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역에 거점을 둔 돌봄기관이나 사회복지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관계맺기를 통해 문화예술 경험의 격차를 해소하고, 공립 박물관으로서의 진정성 있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여 지속가능한 어린이박물관의 공공적 역할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유둘, 개인전 , 혜화아트센터 29일까지
유둘, 개인전 , 혜화아트센터 29일까지
유둘 작가의 개인전 <My Playground>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혜화아트센터에서 29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둘 작가가 그동안 20동안 회화 작품을 해오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화폭에 옮겼다. 각박한 세상속에 희망을 잃지 않는 그의 마음들이 고스란히 마음속에 전해진다. 그의 딸 아이와 함께한 상상속의 놀이터를 함께 감상해 보자. 작가소개 유둘 You DooL (b.1981) 학력 2010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화 졸업 2006 인천대학교 한국화 졸업 개인전 2021 Go! To the Death Valley- 아트스페이스 어비움, 용인 2018 Begin Again 展 - 아트스페이스 어비움, 용인 2016 Chasing Stars! 展 -갤러리 GO, 인천 2016 Adult, Grow! 展 - 혜화아트센터, 서울 2015 Imagine 展 - TOMSCOVERY 건대점, 서울 2013 First Sculpture 展 - 全갤러리, 대구 2009 Welcome to rabbit’s world 展 - 김현주 갤러리, 서울 주요 그룹전 2021-2022 경기문화예술신문 유랑동행 展 - 경인미술관, 서울, 갤러리 라포에, 수원 드라이브스루 견생조각 展, 양주 공공미술 프로젝트 월암별곡 展, 의왕 2020 타인의 시선 展 - 예술공간 봄, 수원 Art Walker 展 - 바움아트스페이스, 서울 HUNT 展 - 갤러리카페 다미아, 의정부 2019 The BODA 展 - 윤승갤러리, 서울 한국미술협회 서울지회 展 - 로운아뜨리움 갤러리, 서울 조각 200인전 –코엑스, 서울 2018 100 Beyond Sculpture Exhibition – 코엑스, 서울 2017 100 Sculptor's Exhibition & Beyond – 코엑스, 서울 2010 해태스튜디오 입주 작가전 – 쿠오리아, 서울 2008 전진운동展 - 대안공간 충정각, 서울 가늠을 보다 展 - 우림갤러리, 서울 팝 히어로 展 - 영아트갤러리, 서울 신진 우수작가 초대 展 - 조선일보 미술관, 서울 2007 대한민국 신진작가 발언 展, 서울 2006 도시 속의 자연, 자연속의 도시 展 - 문화일보 갤러리, 서울 2005 텍스트속 상상하기 展 -숲갤러리, 서울 수상 및 기타 이력 2021 관인 에코뮤지엄 총괄 pm 2019~ 2021 관인 문화마을 프로젝트 총괄pm 2012 우리동네 예술 프로젝트 장흥오라이 참여작가 2010 크라운 해태 스튜디오 입주작가 2007 대한민국 신진작가展 우수작가 수상 소장처 경기도 미술관, 크라운 해태스튜디오, 토마토 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