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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회 국민일보.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 개최
제 27회 국민일보.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 개최
뛰어난 음악 재능의 무대가 될 제 27회 국민일보.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가 개최된다. 올해로 27번째로 열리는 이번 음악콩쿠르에서는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와 악기를 통해 뛰어난 음악 재능을 선보이고,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뽐내는 학생들의 경연 무대로 치뤄진다. 그동안 한세대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과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미래 음악계의 주인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돈독히 해 왔다. 특히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교수진과 실력 있는 심사위원들이 참여하여, 공정하고 평가가 엄격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대회의 수상자들은 각 부문에서 높은 수준의 연주와 표현력을 뽐내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음악콩쿠르의 참가자격은 초.중.고 재학생 및 이에 준하는 학력소지자와 성악부문 대학.일반부로 나뉘어지며, 시상 및 특전은 대상은 상금 200만원, 초.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 각 부문별 1,2,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게 된다. 또한 모든 입상자에게는 오는 11월 5일 영산아트홀에서 입상자 음악회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세대학교 유종희 예술학부장은 "이번 음악콩쿠르를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드러나는 뛰어난 연주를 감상하며 음악의 아름다움과 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가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미래 음악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높은 수준과 규모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031-450-5143 또는 www.hansei.ac.kr 홈페이지로 문의 하면 된다. ▶ 제27회 국민일보.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 안내 리플릿 보러가기 클릭
2023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 행사,  오는 8월 11일부터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개최
2023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 행사, 오는 8월 11일부터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개최
경기도청 구청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1)를 활용한 경기도 대표 문화브랜드 ‘문화사계 “여름”’이 오는 8월 11일 금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열흘간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은 지난 해 광교신청사로 이전한 경기도청 옛 부지인 ‘구청사’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민 대상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 봄 개최된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이은 여름 행사이다. 이번 여름 행사는 ‘let’s go picnic’을 주제로 어린이 물놀이장, 경기도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과 K-pop 청소년 랜덤 플레이댄스, 인디스땅스 2023 본선경연 등 피크닉에 걸 맞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져 있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예가와 함께하는 물레체험, 코일링 빚기체험이 진행되는 한국도자재단의 도자체험존 ▲경기도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및 강습(8월 19, 20일만 운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동안전체험 버스 및 생활안전 교육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캠페인존(실내)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여름나기 활동 체험, 굿즈 구매 등을 할 수 있는 도정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8월 12일 토요일은 사전 모집된 경기도 청소년들이 펼치는 ‘K-POP 랜덤 플레이댄스’가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곧이어 6시에는 ‘밤하늘의 별을(2020)’을 통해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경서’가 출연, 경기도청 구청사의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오는 8월 19일, 20일은 문화사계 “여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총상금 2,0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1팀의 ‘인디스땅스 2023’ 본선 경연이 개최된다. ‘인디스땅스’는 올해 8회를 맞이한 경기도 대표 대중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불고기디스코(2020), 터치드(2021) 등 유명 뮤지션을 배출한 바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름 날 휴가가 필요한 경기도민을 위한 피크닉 행사로 준비한 만큼, 시원한 야외 그늘막과 어린이물놀이장, 문화체험 부스, 경기도(청년)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구청사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여름철 온열질환을 대비하여 실내 쉼터 조성, 대형 그늘막 설치, 선풍기와 얼음물 배치 등의 준비를 철저히 하여 더욱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참여자 안전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10시부터 13시, 14시부터 15시 2회차,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 여름방학 체험행사 운영
전곡선사박물관 여름방학 체험행사 운영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8월 12일, 13일, 15일, 3일간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선사시대 기술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불피우고, 돌깨는 선사차력쇼〉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준비한 영화 및 놀이 프로그램인 〈무비부비〉로 구성되었다. 〈불피우고, 돌깨는 선사차력쇼〉는 8월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며, 이한용 관장이 직접 현장에서 돌을 깨며 주먹도끼를 만들며 선사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선사시대에 불피우는 모습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인터넷 사전신청을 통해서는 직접 선사시대 불피우는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불피우고, 돌깨는 선사차력쇼〉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무비부비〉는 박물관 강당을 아이들 전용 영화관으로 재정비하여 색다르게 영화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영화 상영 전 ‘댄스타임’을 구성하여 아이들은 영화관에서 춤도 추고, 재잘거리면서 자유롭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영화관 암전에 대한 무서움을 즐거움으로 느낄 수 있다. 영화는 8월 10일에 개봉한 최신 영화인 ‘바다 탐험대 옥토넛 : 육지넘어 하늘까지’가 상영된다. 8월 12일과 13일, 15일까지 하루에 2회씩, 3일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엄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뮤지엄 커뮤니티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무비부비〉는 유로(1인당 5,000원)로 경기문화재단 고객서비스 플랫폼인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예약가능하며, 잔여석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여름방학 체험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곡선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동동하하〉 진행
경기도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동동하하〉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2023 여름방학 프로그램 〈동동하하(冬冬夏夏)〉를 진행한다. 〈동동하하〉는 경기도박물관이 겨울과 여름의 방학 때마다 진행하는 대표적인 교육·체험 행사인데, 올해는 특히 광복절을 앞두고 다채로운 공연, 강연 및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다양한 상설전·특별전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상설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상설전시실을 AR 게임방식으로 관람하는 ‘경기 천년 시간 수호대’, 체험키트를 조립하여 경기도박물관의 대표 유물을 알아보는 ‘뮤지엄아트: 내 손 안의 박물관’ 등이 대표적이다.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은 7월 26일 개막한 6.25 전쟁 정전 70주년 특별전 《두 얼굴의 평화, DMZ》와 연계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해설을 진행하며, 기획전시실에서 태플릿 PC를 이용해 ‘DMZ 메타버스: 사라진 마을’ 미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11일(금)에는 국가보훈부 경기동부지원청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광복절 기념행사 ‘2023 독립페스타’를 개최한다.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래피, 독립군 체험과 영화, 강연, 버스킹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였다. 또한 8월 12일(토) 오후 1시~5시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고객서비스 지지씨멤버스와 카카오톡 친구채널 추가 고객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꾸미기, 기념품 증정 등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8월 13일(일)에는 문화예술 분야 일제잔재를 청산하고자 기획한 ‘2023 경기인문콘서트’를 개최한다. 호사카 유지 교수의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 독도와 한일 관계’ 강연과 퓨전국악 그룹 ‘아리수’의 공연이 함께 열린다. 그 밖에 조선시대 관복에 들어가던 흉배 무늬를 이용한 ‘천연소재 부채 만들기’와 박물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 부스’와 ‘인스타그램 팔로잉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설전,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나머지 프로그램들은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는 오는 7일부터 지지씨멤버스에서 가능하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람객이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2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8월 14일 개최
제12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8월 14일 개최
‘제12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오는 8월 14일(월)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만해마을 캠퍼스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 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위대한 삶과 문학정신을 선양하고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 고취를 통해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3 만해축전’ 일환으로 열리는 백일장은 만해축전 추진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동국대학교, 조선일보사,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하고 인제 신문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운문부(시, 시조)와 산문부(수필)로 나눠 진행되며 시제는 행사 당일 발표한다. 미등단자라면 지역·연령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상 내역을 보면 부문별로 장원 각 1명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 차상 각 1명에게는 인제군수상과 상금 100만원, 차하 각 1명에게는 인제군의회의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각 3명에게는 인제 신문사 대표상과 상금 10만원이 주어진다. 작품 심사는 문단의 중진·원로 문인 중 위촉하여 진행하며,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일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인제신문 누리집(www.okinjenews.co.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8월 13일(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injenews@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좌훈 인제 신문사 대표는 “광복절을 맞아 만해 한용운 선생의 시작품 속에 깃든 숭고한 애국정신과 문학혼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다시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이 가족끼리 친구끼리 여행도 즐기고 의미 있는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2회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 시상식 성료
제12회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 시상식 성료
제12회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 시상식이 지난 달 29일 SETEC(세텍) 컨벤션 홀에서 이주형 회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홍재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종료됐다. 지난 3월부터 207개 기업이 참가하여 상대평가를 거쳐 ▶환경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서울특별시 ▶한국발명진흥회장 ▶한국특허정보원장 ▶한국디자인진흥원장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 등의 후원으로 56개 로하스 ESG 경영기업 등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이명수 대회장(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여러분이 과학자이고 애국자"라며,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기업들을 격려했다. 이 대회장은 기업들이 단순한 경영의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갖고,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고려하는 데에 큰 가치를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전반기 Asia Lohas 인증기업에게 로하스패를 아시아로하스인증협회(회장 이주형) 교수가 수여했다. 행사는 행복하게 살고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가 정신을 가진 기업들과 관계기관, 교수단이 함께 참석하여 이러한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지지하는 자리로 정부시상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환경부 장관상 / (주)에셈블|엄준영 대표이사, 한재산업개발(주)|김봉현 대표이사 ▲보건복지부 장관상 / 주식회사 그래미|남종현 회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남태헌 원장, 주식회사 아이버니|이준석 대표이사 ▲국토교통부 장관상 / 중흥건설(주)|김계일 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 주식회사 한양|심재형 부장, 대진산업|임영순 대표, ㈜명일씨앤비|이기로 부사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 한국수자원공사, ㈜용원이엔씨|김주완 대표이사, ㈜플레이포인트랩|김학두 대표이사, 엔에스사인기획(주)|나애란 대표이사, 주식회사 팀에이컴퍼니|박시우대표이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 주식회사 조이푸드|조은희 대표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 ㈜정동에프앤비|은정동 대표이사, ㈜메종드리즈팡|문진영 대표이사, 비고르 바른건강플러스|조연하 대표, 더마주 피부과의원|김주영 원장 ▲특허청장상 / ㈜아이에이에이|이범상 대표이사, ㈜에듀에이아이|김다산 대표이사, 드로(Draw)더치커피|이명심 대표, 강릉영동대학산학협력단|이금주 교수, ㈜시흥에스티|장금선 대표이사, ㈜플로시스|이철호 이사 ▲서울특별시장상 / 주식회사 한강주방물류|서남희 대표이사, ㈜세븐하베스트|이성진 대표이사, ㈜굿프린팅|송슬아 이사가 수상했다. 이밖에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반석에프앤비|장승민 대표이사, ㈜티오더|권성택 대표이사, 삼성디스플레이(주)|김재웅 과장, 엠즈씨드(주)|김주혁 과장, 주식회사 건담|김송희 대표이사, 주식회사 라테르|박경민 대표이사, 주식회사 씨디에스아시아|유지훈 대표이사, ㈜에스아이디메디코스|홍상현 대표이사, ㈜이맥스어학원|박희주 대표이사, 주식회사 바투|황용연 대표이사, 주식회사 하운드팟|이지선 대표이사 ▲한국특허정보원장상 ㈜리브어리|임영학 대표이사, 더블유원코스메틱(주)|오정일 대표이사, ㈜리빙프라이즈|오세은 대표이사, ㈜리얼프로젝트|이은혜 대표이사, ㈜베리타스글로벌|황남석 대표이사, 주식회사 최가상회|최한수 대표이사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라이브스케이프|유승종 대표이사, 달라루즈|황미영 대표, 주식회사 파인비치|허명호 대표, 강남뷰티성형외과|양정민 원장, 서정대학교|박진혁 교수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 ㈜두드림홈|황윤주 대표이사, 라온비즈컴(주)|유재원 대표이사, 주시고히사 럭스포|김아라 대표이사, (㈜)지알케이에듀케이션|김다연 대표이사, ㈜하라애드|김성일 대표이사, 해양경찰연구센터|염규설 센터장이 수상했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시민 프로그램 ‘수원 2197’ 사진 공모전 개최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시민 프로그램 ‘수원 2197’ 사진 공모전 개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내달 18일까지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시민 참여 프로그램 <수원 2197>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향유할 수 있게 시민들의 이야기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 축성 때 참여한 인부들의 이름이 창룡문 성벽에 새겨진 것처럼 시민의 얼굴을 미디어 맵핑 영상으로 제작해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행사 기간 창룡문에 상영할 예정이다. ‘수원 2197’ 사진 공모전은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원에서의 일상과 실생활이 녹여져 있는 인물사진, 특별하지 않아도 수원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인물사진 또는 수원의 자연, 관광지, 문화 등에서 촬영한 인물사진 등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18일 18시까지 구글폼(forms.gle/JP24qEEtKG2Qbmsh7)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진 규격은 1,000×1,000픽셀 이상, 용량 3MB 이상, 해상도 2,000픽셀 이상의 JPG, JPEG 확장자 파일로 1인당 1점만 제출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공모전 명칭 중 숫자 2197은 수원화성 축성에 참여한 관리직 376명과 장인 1,821명, 총 2,197명의 인부의 수를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원화성의 역사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미디어아트 속에서 자신의 얼굴도 찾으며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수원시민의 얼굴이 창룡문에 미디어아트로 수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포스터 공개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포스터 공개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올해 축제 주제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서로 간의 이해와 관계를 통해 회복하는 우리 올해 만화축제 주제는‘만화, 마음을 열다’이다. 현대인들의 상처를 보듬고 나아갈 미래를 조망한다. 사람으로 인해 부서지고 아팠던 마음이 다시 사람의 마음으로 치유되면서 회복하는 과정을 축제 관람객, 만화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만화를 통해 사람 간의 마음을 열고, 공간의 문을 열고, 미래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등 만화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또한 ‘열다’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기회를 의미한다. 마땅히 주어져야 하는 기회를 얻기 위해 문을 여는 과정을 거친다. 올해 만화축제는 나 자신을 이해하고 전 세대를 환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친 일상으로부터 위로받고 보답받는 축제의 현장으로 구현해 보이겠다는 포부다. 2023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도박 중독자의 가족>과 함께한 공식 포스터 4일 공개된 만화축제의 공식 포스터는 2023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도박 중독자의 가족>(이하진 作)과 함께했다. 작품의 주인공 이하진 작가는 실제 자신의 가족이 겪은 이야기를 간략한 그림체로 덤덤하게 풀어나간다. 이번 포스터에서 작가는 자신이 겪은 슬픔과 아픔의 고리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 노력을 통해 여유로운 미소를 띠며 걸어간다. 발걸음 뒤로 과거를 힘들게 했던 그림자는 축제라는 새로운 페이지가 열리자 사라진다. 이는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주제처럼 마음을 열고, 새롭게 맞이하는 다양한 문을 여는데 주저하기보다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주자는 모습을 담고있다. 또한 올해는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포스터에는 미래지향적인 동시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파랑을 메인컬러로 사용하여, 새로운 챕터로 나아가는 부천시를 표현했다. 8년 연속! 경기도 대표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8년 연속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나날이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올해 9월 14일(목)부터 9월 17일(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은 9월 15일(금)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만화축제 기간 개막식, 전시, 음악제, 마켓·페어, 컨퍼런스, 특강,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Singing BICOF」창작음악제’ 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다양성 만화 제작지원사업’ 등 지원사업 수혜작 34편의 원작 IP를 활용했다. 만화/웹툰 콘텐츠의 2차 사업화 가능성을 보여주며 음악을 통해 일상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9월 16일 상영관에서 진행되는 제7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전 세계 14개국에서 온 코스튬플레이어들의 환상적이고 수준높은 경연과 함께 포토 행사, 아마추어 코스플레이어의 유쾌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공간으로 꾸며진 축제 현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개성의 코스튬플레이어와의 조우로 활력 넘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작가 팬사인회·부천만화대상 수상작가와의 만남·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꿈에 그리던 만화 캐릭터와 작가, 코스튬플레이어, 그리고 만화를 사랑하는 남녀노소의 관람객이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 주요 프로그램 등 축제 관련된 세부내용은 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자유의 마을 대성동 70주년 행사 개최
경기문화재단, 자유의 마을 대성동 70주년 행사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8월 3일, DMZ 내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에서 ‘자유의 마을 대성동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성동 마을 운영위원회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동구 대성동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서진하 제1보병사단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파주시, 중립국감독위원회,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및 인근 통일촌, 해마루촌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 탄생 70돌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1보병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15명으로 이루어진 오카리나 연주단의 공연과 더불어 40명의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를 빛냈다. 또한 대성동 마을에서는 남한 유일의 DMZ 내 마을인 대성동 마을의 평화와 안전을 책임지는 JSA 경비대대장 이현행 중령과 유엔사 경비대대장 메르카도 중령에게 마을 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대성동 마을 명예주민증을 수여하였다. 이현행 중령은 17년 전부터 임무를 수행해온 소감을 전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큰절로 인사하여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대성동 마을의 70주년을 축하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마을주민이 함께 6·25 전쟁 참전 16개국 국기로 이루어진 70개의 깃발을 떡케이크에 꽂는 것으로 이루어진 이 행사를 통해 한국 유일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주민들은 한국전쟁 이후의 현대사를 영상스토리와 가곡으로 구성한 특별 공연 ‘위대한 청춘’을 관람하며 마을의 70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동구 대성동 마을 이장은 개회사를 통해 마을의 70년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대성동 마을은 비무장지대 내 문화 및 자연유산이 보존된 유적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마을의 역사가 남과 북의 관계를 이해하는 바로미터로 작용하고, 평화를 위해 나아가는 길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것”이라고 마을 70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오후석 경기부지사는 대성동 마을 70주년 고희를 축하하며 “비무장지대에 처음 만들어진 터 위에서 삶을 이어오신 대성동 주민 여러분들이야말로 ‘평화의 상징’”이라며 “문화재청, 강원도와 협력하여 가치있는 DMZ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성동 마을의 명명 70주년을 기념하고 DMZ의 평화와 역사적 가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을 축하했다. 대성동 마을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에 있으며, 한국 유일 군사분계선 남방 500m 지점의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해 있는 특수한 마을이다. 1953년 7월 정전협정을 체결할 당시, 남북 비무장지대에 각각 1곳 마을을 둔다는 규정에 따라 8월 3일 북한 기정동 마을과 함께 조성되었다. 6·25전쟁 이전 장단군 군내면 조산리에 주소를 두고 있던 30가구로 마을이 형성됐으며, 현재 46가구 18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6․25전쟁 정전 70주년 특별전 《두 얼굴의 평화, DMZ》
6․25전쟁 정전 70주년 특별전 《두 얼굴의 평화, DMZ》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두 얼굴의 평화, DMZ》 특별전을 26일 개막한다. 1953년 7월 27일 경기도 북부의 판문점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된 것을 기념하여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의 참상과 정전협정, 그리고 정전협정의 결과로 만들어진 비무장지대(DMZ)에 대해 조명해보는 특별기획전이다. 전시는 지난 2020~2021년 문화재청․경기도․강원도가 합동으로 진행한 ‘한반도 비무장지대 실태조사’ 성과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비무장지대 내에서 발굴․수습한 영웅들의 유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제1부 ‘끝나지 않은 전쟁’, 제2부 ‘두 얼굴의 DMZ’, 제3부 ‘내일을 위한 기억’, 제4부 ‘DMZ 실태조사 성과 순회사진전’ 등 네 부분으로 나눠 연출하였다. 제1부 ‘끝나지 않은 전쟁’에서는 6․25전쟁과 정전협정을 다룬다. 6․25전쟁에서 사용한 대표적인 무기인 M1 소총과 이른바 ‘따발총’이라고 불리우는 소련제 슈파긴 기관 단총 등을 전시한다. 전쟁 때 뿌려진 아군과 적군의 삐라, 유엔군이 돌아갈 때 기념으로 가져간 아리랑스카프 등도 전시한다. 또한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정전협정 본문(복제본)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원래 정전협정서에는 유엔군 대표와 북한군․중공군 대표들이 서명하였으므로 정전협정서 원본은 미국과 중국 북한에 있고 한국에는 원본이 없다. 제2부 ‘두 얼굴의 DMZ’에서는 비무장지대의 안보․역사유적 및 생태환경을 다룬다. 1953년 7월 유엔군과 공산군이 정전협정문 제1조를 통해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남쪽과 북쪽으로 각각 2km씩 후퇴한 지점까지 설정된 비무장지대(DMZ)는 지금껏 남과 북의 군인들이 대치하는 ‘중무장지대’이자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생태계가 회복되어가는 공간으로 남아있다. 2020년 5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 여 동안 문화재청과 경기도, 강원도의 산하 기관인 국립문화재연구원, 경기문화재연구원, 강원문화재연구소의 고고․역사․문화․생태 등 각 분야 전문인력 100여 명을 투입하여 정전 이후 최초로 진행한 ‘한반도 비무장지대 실태조사’ 결과의 내용을 선보인다. 또한 ‘철의 삼각지대’라 불리우는 철원의 화살머리고지와 백마고지 전투의 전사자 6분의 유품이 전시된다. 백마고지에서 전사한 고 편귀만 하사의 유품인 만년필과 ‘전사자신원확인통지서’, ‘호국영웅패’와 유해를 감쌌던 태극기가 든 상자 등도 전시한다. 제3부 ‘내일을 위한 기억’에서는 6․25전쟁에 전투부대와 의료지원을 해준 국제연합군의 22개 국가의 희생을 기억하는 국내의 기념비를 소개한다. 또한 70년 전의 정전협정 지도를 통해 그 안에 있었던 사라진 마을과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도 전시한다. 비무장지대가 탄생하면서 사라진 마을은 총 2개 도, 9개 군, 35개 면, 116개 행정리와 401개의 부속마을이다. 여기에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 된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 전쟁․분단․이산의 아픔을 노래한 대중가요, 전쟁을 다룬 영화, 판문점과 비무장지대를 기록한 사진집, 다시 가 보고 싶은 ‘그리운 금강산’ 관련 유물과 자료, 비무장지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실태조사 자료 등도 전시한다. 제4부는 ‘DMZ 실태조사 성과 순회사진전’이다. DMZ 실태조사 때 촬영한 가장 최근의 사진들을 경기도박물관 갤러리에서 따로 전시한다. 실태조사 사진 외에도 2009년 국방부 의뢰로 최초로 휴전 이후 비무장지대 기록 사진을 촬영한 박종우 작가의 다큐멘터리 사진도 있다. 비무장지대는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금단의 땅’이다. 이 사진들을 통해 70년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무장지대 안의 감시초소와 전방을 수색하는 병사들의 모습, 그 곳에 서식하는 식물과 조류, 포유류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정전협정 70주년 학술포럼과 전시연계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는 통일부가 제작한 ‘DMZ 메타버스, 사라진 마을’이 상설되어 있다. 6.25전쟁 이전 DMZ에 있었던 400여 개의 마을 중에서 연천 고랑포리․항동리, 철원 외촌리․유정리, 양구 문등리, 고성 대강리․사비리 등 큰 규모의 마을을 메타버스로 구현한 프로그램이다. 문헌과 생존 주민들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1940년대 배경의 사라진 마을을 게임과 미션을 통해 당시 주민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다. 비무장지대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 아래에는 남과 북의 군사적 갈등과 전쟁의 잔해, 그리고 선사시대부터 있었던 선인들의 삶의 흔적이 남아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비무장지대 땅 밑에 지뢰와 폭탄이 숨어있고 전사자의 유해와 유품, 문화유적과 사라진 마을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이들을 무심히 덮고 회복해가는 자연생태계의 모습을 통해 DMZ의 내일, 한반도의 평화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