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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는 감격과 감동이 필요하다!
광복절에는 감격과 감동이 필요하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서울시향과 차이콥스키 콩쿠르 돌풍의 주인공들 협연 이제는 매년 8월 광복절 그날이 오면 지나칠 수 없는 연례 행사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행사가 됐다. 2005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시민들에게 선사해온 대규모 야외 연주회 '광복절 기념 음악회' 얘기다. 올해는 8월 14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66주년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약 1만 2천명까지 앉을 수 있는 객석이 준비된다. 광복 66주년을 경축하는 이번 음악회의 출연진 명단을 보면 음악 애호가마저도 술렁일 만하다. 우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는다. 거기에 올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종주국인 러시아를 제치고 한국을 최다 수상자 배출국으로 우뚝 서게 만든 일대 '사건'의 주인공들, 손열음과 서선영이 협연자로 나선다. 피아노 부문 2위 수상에 빛나는 손열음은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피아노 부문의 결선 지정곡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이번에 연주한다. 성악 부문 1위 수상자인 서선영은 한국인 최초 베를린 도이체오퍼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테너 요셉 강과 함께 '그대의 찬 손', '축배의 노래' 등 베르디와 푸치니 오페라의 주옥 같은 아리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마에스트로 정명훈 역시 1974년 같은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에 입상하면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올렸으니 이번 연주회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선후배 만남의 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판소리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차세대 소리꾼 이자람도 무대에 가세한다. 올해 프랑스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Avignon Festival Off) 초청작이자 작년부터 해외 주요 극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사천가‘를 들고서다. ‘예솔이’로 대중적으로 사랑 받았던 음악 신동이 한국 전통음악의 미래를 예고하는 성숙한 소리꾼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할 무대다.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매년 여름 하루를 정해 센트럴파크에서 뉴욕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선사하는 것을 부러워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서울시민에게는 서울시향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서울시향은 아시아 최초로 ‘노란 딱지’로 유명한 유니버설뮤직그룹인터내셔널 산하 ‘도이치그라모폰(DG)' 레이블로 장기 레코딩 발매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8월 19일부터는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등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 투어에 들어간다.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우리나라 최초의 오케스트라이자 올해 클래식 파트에 참가하는 유일한 아시아 단체로, 유럽 뮤직 페스티벌의 오프닝(브레멘 뮤직 페스티벌)을 장식하는 최초의 아시아 오케스트라로, 서울시향은 아시아 오케스트라의 역사를 연일 다시 쓰고 있다. 14일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향은 유럽 무대에서 연주할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3악장과 라벨의 ‘라 발스’를 미리 선보인다. 그리고 피날레는 안익태 선생의 ‘한국 환상곡’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의 감동 드라마를 떠올리며, 곧 있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 속에서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높아만 가는 물가 속에서도, 올해 광복절 하루만큼은 국가와 애국심이라는 단어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겨보자. 광복 66주년 기념 음악회는 벌써부터 감동의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세종문화회관)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파주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개최-지역주민 등 2만명 참석
파주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개최-지역주민 등 2만명 참석
경기도 파주 광탄면 소재 서원밸리 골프클럽 밸리코스 1번홀에서 열린 그린콘서트에는 회원과 가족은 물론 파주, 일산 등 지역주민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에서 골프장을 찾아와 공연을 즐겼다. 그린콘서트 본 공연은 오후 7시부터 펼쳐졌지만 관객들은 오전 7시부터 밀려들기 시작해 오후 2시가 넘어서면서 1만 명이 넘었고, 공연시작 전엔 2만 명의 관객으로 늘어났다. 오후 3시부터 캘러웨이 장타대회, 퍼팅대회, 자선바자회, 씨름대회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그 중 서원장사 씨름대회에서는 5세어린이가 7세 어린이에게 지자 억울함에 울음을 그치지 않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그린콘서트는 매회 자선행사로 열려 그 의미와 취지가 아름답다. 서원밸리 골프장 측이 준비한 회원님의 기증품 판매 및 각종 바자회와 먹거리, 캘러웨이 코리아가 진행하는 이벤트 행사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현장에서 바로 전달하는 아름다운 행사로 이미 호평이 나 있으며, 이날 “아름다운 세상 나누기” 코너에선 이수근 씨가 직접 자선금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엔 1천만원, 파주시 광탄면 지정 기탁금으로 1천2백7만5천원을, 파주보육원엔 3백만원을 각 각 자선금으로 전달하였으며, 특히 최등규 회장은 매년 자선금 외에 500만원을 출현해 자선금에 일조하는 따뜻한 사랑 실천을 보이고 있어 주위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기도 한다.앞으로도 서원밸리는 지속적인 사회 환업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임성민·이종현 사회…FT아일랜드, 카라, 박효신, 신혜성, 알렉스, 드렁큰타이거, 이수근, 태군, 왁스, 박강성, 트랜스픽션, 박학기 조정현 열창- 7시부터 시작된 그린콘서트는 제2의 비로 뜨고 있는 태군의 슈퍼스타와 콜미를 부르면서 관객들에 불을 지폈다. 뒤이어 나온 박강성 역시 4, 5십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등장해 ‘문밖에 있는 그대’와 ‘댄스 메들리’리로 공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서 왁스가 출연 ‘전화한번 못하니’와 자신의 최고 히트곡 ‘화장을 고치고’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뒤이어서 미소가 부드러운 ‘알렉스’의 등장으로 여성팬 들을 설레게 했다. 신혜성 역시 ‘왜 전화 했어’와 ‘그대라서’ 두곡을 부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뜨거운 열기에 기름기를 부은 것은 드렁큰타이거 였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와 난 널 원해 등 3곡을 부르며 관객을 압도했다. 살짝 비가 내렸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2만의 관객들은 힙합에 푹 빠져들었다. 이후 인디밴드의 진수 트랜스 픽션이 나와 라디오, 내게 돌아와 등으로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이수근의 등장으로 갈때까지 가보자와 현장에서 즉석 댄스 그룹을 결성 1박2일 버전 댄스로 ‘무조건’을 불러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이수근은 노래가 끝난 후 ‘사랑의 성금 전달식’까지 진행하는 따듯함까지 보여 많은 관객들이 이수근을 외쳤다. 이후 박학기와 박효신이 호흡을 맞춰 최상의 화음으로 고운 선율을 전달했으며 박효신은 ‘눈의 꽃’을 불러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조정현 역시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와 ‘슬픈바다’를 불려 중년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등장한 카라의 ‘허니’, ‘락유’ ‘프리티 걸’은 2만명이 함께 열창해 이들의 인기를 실감시켰다. 그린콘서트의 엔딩 출연자는 최고 인기록그룹 ‘FT아일랜드’로 이들의 대표곡 ‘FT 아일랜드’와 나쁜여자야, 사랑앓이가 불려지는 내내 온 관객들이 하나가 된 가운데 끝나는 공연을 아쉬워했다. 2만명의 구름관객, 가수들의 열창, 환호, 사랑나누기 실천,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감동의 2009 그린콘서트는 작은 행복을 느끼게 만들면서 폐막됐다.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뜨거운 열기 속에 종료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뜨거운 열기 속에 종료
네오플(대표 강신철 )은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 약 2만 명의 참석자 운집 속에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던파를 소재로 한 퀴즈대회, 개발자와 게임대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비롯, 게임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유명 웹툰작가 사인회, 던파 PC존 등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돼 행사에 참석한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후 1시와 6시에 진행된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14일 추가되는 신규 직업 ‘어벤저’와 신규 던전 ‘절망의 탑’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상도 변경, 아이템 및 퀘스트 개편 등 게임 전반에 걸쳐 실시될 ‘던파 혁신’ 업데이트의 내용이 세부 공개됐다. 이어 네오플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던파 유저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7종을 깜짝 공개하고,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모든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이벤트 서버’와 PC방 경험치 이벤트, ‘황금고블린’ 이벤트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게임 내 최고 수준의 아이템으로 통하는 ‘50레벨 유니크’ 등급의 무기를 모든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은 전국각지의 유저들이 모여 게임을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성대한 축제의 장으로, 당대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및 각종 부대 이벤트 등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단일게임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오프라인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행사에서도 인기 걸그룹 ‘달샤벳’ ‘시크릿’, ‘걸스데이’, ‘티아라’의 축하무대가 진행된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참석하고, 현장 이벤트를 함께 즐기는 등 즐거운 주말을 보내려는 유저들과 게임관계자가 함께 어울리며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증명했다. 네오플에서 던파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이정헌 실장은 “던파 페스티벌은 매년 많은 유저들의 호응 속에 그 규모가 점점 커져, 국내 최고의 게임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유저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유저와 함께 호흡하는 던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14일 업데이트 내용은 던파 홈페이지(http://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하우젠 ‘평창 스마트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삼성하우젠 ‘평창 스마트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삼성하우젠 스마트에어컨이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삼성하우젠 ‘평창 스마트 페스티벌’이 지난 18~19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삼성하우젠 ‘평창 스마트 페스티벌’은 무더위를 잊을만큼 시원한 가창력을 소유한 인기가수들의 공연들로 꾸며진 ‘평창 스마트 콘서트’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서 가족들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평창 스마트 캠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대받은 800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 1박2일 간의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냈다.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펼쳐진 ‘평창 스마트 콘서트’는 ‘나는 가수다’를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박정현, 김범수, 김연우와 가수 휘성의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출연진들은 각자의 히트곡과 함께 현재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나는 가수다’ 경연곡들의 무대도 선보였다. 특히, 박정현은 김연아와 함께 듀엣을 맞춰 화제가 된 평창송 ‘꿈의 겨울’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삼성하우젠 스마트에어컨의 모델이자 평창 홍보대사인 김연아 선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박정현과의 듀엣곡 작업 에피소드를 소개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 이외의 시간은 가족들과 함께 자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리조트 내 워터파크, 모노레일, 알파인코스터, 승마시설 등 각종 레저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유 시간이 제공됐다. 삼성하우젠 ‘평창 스마트 페스티벌’에 참여한 고객들은 “숙소부터 볼거리, 놀거리, 교통편까지 지금까지 보낸 여름 휴가 중 가장 즐겁고 편안했다”, “치솟는 물가로 올 여름 피서 걱정이 많았는데, ‘평창 스마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답게 정말 스마트하게 하루를 보낸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하우젠 ‘평창 스마트 페스티벌’은 스마트에어컨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으로 프리미엄 제품의 1~5월 판매가 전년 대비 600% 이상 성장하면서 이에 대한 보답으로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고객들의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여름 피서는 2011 투니페스티벌 키넥트 체험존으로 고고씽!
올해 여름 피서는 2011 투니페스티벌 키넥트 체험존으로 고고씽!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가 7월 11부터 8월 28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2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1 투니페스티벌 (festival.tooniland.com/)’ 행사에 대규모 키넥트 체험존을 마련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스포츠와 게임이 가득한 이번 키넥트 체험존은 각 게임 타이틀의 특징에 따라 총 13개 부스의 대규모 컨셉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키넥트 어드벤처, 키넥트 스포츠, 키넥트 조이 라이드, 소닉 프리 라이더, 키넥트 애니멀스 등 어린이와 부모가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타이틀을 상시 플레이한다. 특히, 어른들의 휴게 공간에도 댄스 센트럴과 유어 쉐이프 타이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키넥트가 설치돼있어 아이들이 노는 동안 어른들도 유명 댄스 안무를 배우거나 피트니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011 투니페스티벌의 키넥트 체험존은 굳이 바다나 수영장으로 떠나지 않아도 재미있는 스포츠와 게임을 온 가족이 다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행사장을 찾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기프트 샵에서 Xbox 360키넥트 4GB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 한하여 게임타이틀을 추가로 증정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송진호 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키넥트게임을 통해서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키넥트를 체험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서울 및 경기지역의 이마트 67개 지점, 홈플러스 52개 지점, 롯데마트 28개 지점, 토이저러스 5개 지점에서 Xbox 360 키넥트 4GB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니페스티벌 무료 입장 교환권을 제공한다.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29일 개막해 다음달 15일까지 고양 호수공원에서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다. 전시회는 네덜란드, 미국, 일본, 태국, 에콰도르 등 20개국 53개 업체와 국내 141개 화훼업체에서 5000만 송이의 다양한 꽃과 화훼종을 선보인다. 실내전시는 동서양 난으로 꾸며지는 ‘환희의 화려한 비상’, ‘비디오 아트 플라워’, 미니 첨성대가 전시되는 ‘자연탐구 정원’, 우주란이 선보이는 ‘꽃의 꿈’정원 등 테마별 전시관과 고양압화공예대전이 펼쳐진다. 야외 테마 정원은 ‘고양 플라워 시티’ 조형물과 ‘꽃과 물의 속삭임 정원’, 6만 본이 만개한 ‘꽃의 매혹적인 미소 정원’, ‘섹시정원’, 세계 최초 4D 놀이터와 멀티 돔 등 주거문화정원 등을 갖춰놓았다. KBS 2TV 드림하이 스페셜관은 드림하이 동영상을 상영하고, 출연배우의 핸드페인팅과 주요 소품을 전시한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벤트도 가득하다. 호수공원 안에 입점한 화훼 판매장에서는 시중가보다 20~30% 싼 가격으로 꽃을 구입할 수 있다. 고양꽃문화예술관과 야외체험장에서는 화분 만들기, 농촌체험, 도자기 체험 등 가족 놀 공간이 마련된다. 호수공원 특설무대는 매직 쇼, 요들송, 밸리 댄스, 색소폰 연주, 풍물한마당 등 100회가 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 일산 문화광장과 웨스턴 돔에서는 고양문화재단과 연계한 ‘꽃누리·문화누리’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2011고양아트마켓도 함께 열린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웨스턴돔, 화정역 광장 등 고양시내 4개곳에는 꽃 포토 정원를 설치해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고양시는 꽃 박람회로 500만 불의 화훼 수출계약과 10억원의 농가의 수입, 행사기간 동안 100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500억원의 산업 생산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031~908~77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