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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원은학교 어린이창의문화도시, 함께 만드는 전시회 개최, 푸른지대창작샘터 오픈스페이스서 26일까지 열려
2023 수원은학교 어린이창의문화도시, 함께 만드는 전시회 개최, 푸른지대창작샘터 오픈스페이스서 26일까지 열려
24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푸른지대창작샘터 오픈스페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에서 <2023 어린이창의문화도시, 함께 만드는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25일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학생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 약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대원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 오늘은 2023 수원은학교 어린이창의문화도시 프로그램의 수료식이자, 우리 어린이들이 성장과 창의성을 보여준 놀라운 여정의 마지막을 기리기 위한 자리입니다"라고 말하면서 "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이룩한 성과에 모두 감동받았습니다.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기대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어린이창의문화도시는 2023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인재양성 ‘수원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에게 수원의 역사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문화의 이해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창의문화도시, 함께만드는 전시회는 총 5회차의 과정을 거쳐 도출된 어린이대원의 작품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관람객의 작품이 공존하는 전시회이다. 행사 사진 보러가기 (클릭)
예비사회적기업 피어나㈜, 행사, 광교 푸른숲 도서관서 성황리에 종료
예비사회적기업 피어나㈜, 행사, 광교 푸른숲 도서관서 성황리에 종료
지난 19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교 푸른숲 도서관 일대에서 '수원가족, 예술치유로 피어나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 피어나㈜(대표이사 박혜인)주최로 개최됐으며, (비)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예술치유 프로젝트로, 사전접수와 당일 방문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부모님은 즉흥 연주와 송라이팅(song writing)을, 자녀들은 피어나만의 특색 있는 예술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광교푸른숲도서관 잔디광장에서는 '수원가족, 예술치유로 어울림'이 진행됐다.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예술치유 체험부스를 통해 예술과 치유의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부스에는 뮤직테라피 체험, 힐링송 챌린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음악치료사이자 피어나㈜ 박혜인 대표는 "올해는 더 많은 가족이 예술을 통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까운 장소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가족 돌봄,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위해 지속가능한 가족 참여형 예술치유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피어나㈜는 예술치료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음악심리상담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예술치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피어나의 공식홈페이지(https://pieonaa.imweb.me) 에서 확인 가능 하다. 한편, 피어나㈜는 작년 강원도 영월군 <피어나데이>를 통해 (비)장애인 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동안 음악 치유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행사 현장 사진 바로가기 (클릭)
2023 경기도형 탄소저감 예술캠페인 〈별그림자 페스티벌〉 개최
2023 경기도형 탄소저감 예술캠페인 〈별그림자 페스티벌〉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11월 18일(토) 16시부터 22시까지 전곡선사박물관에서 2023 경기도형 탄소저감 예술캠페인 〈별그림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형 탄소저감 예술캠페인은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 보호 및 탄소저감을 위한 실천적 행동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탄소저감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할 수 있는 예술 캠페인을 발굴하고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다채로운 예술 캠페인을 도민에게 제공하는데, 천체관측/공연/강연/체험/전시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관측 프로그램은 11월 18일(토) 관측 예정인 사자자리 유성우와 가을철 별자리 관측한다. 현직 경기도 지구과학 교사로 구성된 ‘지구과학 야외학습 연구회’의 천제 이야기를 들으며 관측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강연 프로그램 ‘탄소저감, 달콤한 별빛에 반하다’은 기후변화와 별자리’(전 시립과학관 관장 이정규)와 ‘오늘의 밤하늘/사자자리 유성우’(판곡고등학교 권홍진)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조명박물관과 협업해 ‘빛공해,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빛공해 사진전》을 관람하고 직접 조명을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재활용•재사용•새활용에 대해 알리고 교육하기 위해 폐자원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환경을 주제로 그림자극, 샌드 아트, 바디 쉐도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한다. 한편 야외 푸드존에서는 체온유지를 위해 따뜻한 잔치국수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페스티벌 취지에 맞게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한다. 방문 관람객은 식음에 필요한 텀블러 및 국수를 먹을 수 있는 용기를 지참해야 한다. 탄소를 줄이는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소요산역과 전곡선사박물관을 왕복하는 노선으로, 15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순한 캠페인성 행사가 아닌, 강연, 전시, 체험 등을 통해 탄소저감을 체감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사전에 해당 누리집(https://event-us.kr/)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031-853-9317) 참여신청 바로가기
아트마켓  개막식 개최
아트마켓 개막식 개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9일 아트마켓 <평화수산> 개막식을 개최했다. 아트마켓 <평화수산>은 수원, 오산, 평택, 화성지역 작가들을 주축으로 원로부터 신진작가까지 88명의 380여 점 작품을 균일가 60만원으로 판매하며, 영통구에 위치한 헤럴드옥션 광교센터에서 19일까지 진행한다. 개막식은 오산중학교에 재학 중인 기타 신동 선윤상 군의 ‘River Flows in You’연주로 시작하여, 수원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웜사운드밴드의 멋진 재즈 연주로 축하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4개 지역에서 예술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님들을 모시고 뜻깊은 아트마켓을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이러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이 시각예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도 확장하여 경기 남부권의 문화벨트 구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트마켓 <평화수산> 기간에는 작품판매 외에도 참여 작가들과 함께하는 6개의 시민예술 교육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보리아트’ 명인인 이수진 작가가 보리를 이용해 액자를 완성하는 <보리야 놀자>, 자개 공예로 문자도를 만드는 윤희경 작가의 <자개문자도>, 오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윤난희 작가가 준비한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체험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행사 현장 사진 보러가기(클릭)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행사 진행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행사 진행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만화 창작 지원사업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주말엔 만화톡톡’의 총 12회 행사 중 6회 행사를 별빛마루 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도서관 등에서 성황리에 진행하고 후반부 6회 행사를 꿈여울 도서관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우수 만화 작품을 대상으로 부천시 관내 도서관 등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행사로 별빛마루 도서관, 별마당키즈 도서관, 상동도서관, 역곡도서관,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수주도서관에서 582명의 관객이 6명의 작가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작품의 탄생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의미 등을 관객과 소통하며 이야기하고 Q&A 시간을 통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프로그램 중 작품 낭독공연은 전문 성우들이 참여하여 작품의 한 에피소드를 실감나는 연기로 공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나를 감싸는 향기’로 역곡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 이수연 작가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재정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이러한 사업을 통해 꾸준하게 작품을 홍보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엔 만화톡톡’에 참여한 관객은 ‘읽어주는 낭독공연이 인상 깊었다.’면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같이 모여서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갖기가 어려운데 이번 자리가 매우 소중한 자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0월까지 6번의 행사 개최로 반환점을 돈 ‘주말엔 만화톡톡’은 11월 11일 서울 책보고에서 박건웅 작가의 <황금동 사람들>을 시작으로 후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11월 18일 꿈여울도서관에서는 소만 작가의 <봄이와3: 독박말고 독립>, 11월 25일 오정도서관에서는 백원달 작가의 <노인의 꿈>, 12월 2일 한울빛도서관에서는 심우도 작가의 <마음바다>, 12월 16일 북부도서관에서는 고정순 작가의 <옥춘당>, 12월 23일에는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도서관에서 서이레, 나몬 작가의 <정년이> 작품으로 ‘주말엔 만화톡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 내 신청참여 메뉴에서 문화프로그램을 클릭하면 신청할 수 있다.
2023 ‘백남준의 선물 15’ 백남준아트센터-리움미술관 공동 학술 심포지엄
2023 ‘백남준의 선물 15’ 백남준아트센터-리움미술관 공동 학술 심포지엄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와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은 11월 24일(금)에 ‘백남준의 선물 15’ 《백남준의 트랜스미션: 두 세기에 걸친 여정》을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시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과 연계하여 미술관에 소장된 야외 미디어 설치 작품의 수집과 전시, 기록과 보존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 10인이 이론적·실재적 논의를 진행한다. 전시 중인 백남준의 대표작 〈트랜스미션 타워〉(2002)와 〈20세기를 위한 32대의 자동차: 모차르트의 진혼곡을 조용히 연주하라〉(1997)의 제작과 설치 과정에서 백남준과 협업했던 전문가 노먼 발라드와 마크 패츠폴의 경험을 직접 듣는다. 해당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이번 심포지엄의 논의는 20 여년 만에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된 백남준의 야외 레이저 설치 작품 〈트랜스미션 타워〉(2002)와 1997년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에서 처음 공개된 또 다른 야외 설치 작품 〈20세기를 위한 32대의 자동차: 모차르트의 진혼곡을 조용히 연주하라〉에서 시작된다. 각각의 작품들은 네온과 레이저로 구성된 거대한 송신탑 형태의 타워와 폐차된 32대의 실제 자동차들로 구성된 야외 전시 이력을 가진 미술관 소장품들이다. 물성을 지닌 조각이자 각각 미디어를 포함하는 작품들을 수집하고, 전시하고, 기록하고, 보존하는 과정들에서 제기된 의제들을 작품의 제작과 수집, 활용에 직접 개입한 큐레이터, 보존가, 테크니션, 작가, 아키비스트들이 이론적이고 실재적인 관점에서 논의한다. 백남준의 두 작품의 제작과 설치, 미술관 컬렉션으로의 수집, 다양한 장소에서의 전시 이력, 미술관 소장품으로서의 기록화와 복원에 대해 작품의 제작에 참여하거나 미술관에서 직접 작품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직접 겪은 경험을 공유한다. 가변성을 가지는 매체의 실연, 작품이 위치하는 공간과의 관계성, 수집 과정에서 동반되어야 하는 기록화 속성, 복원에서의 원형성에 대한 논의까지, 미술관에 소장된 미디어 설치 작품들이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에 관한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심포지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전시 투어는 심포지엄에서 논의되고 있는 두 작품의 실제 설치를 직관적으로 감각하고, 전시를 위해 발굴한 백남준의 아카이브 푸티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관의 관점에서 미디어 설치 작품의 가변성과 원형성을 주목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작품 단위의 기계적 속성에 주목했던 기존의 미디어 아트 보존과 수집 논의와는 차별화 되는 새로운 관점의 연구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작가, 큐레이터, 보존가, 아키비스트, 테크니션은 각각의 관점으로 미술관의 소장품 실연과 보존에 요구되는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심포지엄은 총 10명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노먼 발라드(Norman Ballard, 레이저 아티스트/테크니션)와 마크 패츠폴(Mark Patsfall, 아티스트)은 각각 〈트랜스미션 타워〉(2002)와 〈20세기를 위한 32대의 자동차〉(1997)를 백남준과 함께 제작하고 전시를 위해 설치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야외 미디어 설치 작품의 가변적 속성에 대한 백남준의 생각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다. 태현선(리움미술관 소장품연구실장)은 리움의 소장품인 〈20세기를 위한 32대의 자동차〉의 수집과 전시에 관한 이력을 논한다. 이어 진지영(리움미술관 보존연구원)이 미술관의 소장품으로서의 백남준 작품의 보존과 복원 이력을 공유하며 야외 미디어 설치 작품의 원형에 대한 질의를 통해 논의를 발전 시킨다. 이기준(백남준아트센터 테크니션)은 백남준아트센터의 소장품인 〈트랜스미션 타워〉가 20년 만에 공개되는 과정을 기술전문가의 관점에서 정리한다. 윤제호(미디어 아티스트)는 2023년 백남준아트센터 야외에서 〈트랜스미션 타워〉의 레이저와 사운드, 네온 프로그래밍을 하는 과정에서 고려했던 작가 백남준에 대한 사유와 장소 특정적인 생태적 요인을 논의한다. 이어서 김윤서(백남준아트센터 큐레이터)가 두 작품으로 시작된 백남준의 레이저 작업의 역사적 흐름과 미술관의 전시를 통해 호흡했던 작품들의 이력을 분석하고, 레이저와 연결된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핍 로렌슨(Pip Laurenson,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보존학 교수), 김환주(대전시립미술관 보존관리 학예연구사), 박상애(백남준아트센터 아키비스트), 진지영이 미술관 소장품으로서의 야외 미디어 설치 작품의 원형성과 가변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백남준의 선물’은 2008년 백남준아트센터 개관 이후 꾸준히 진행해온 연례 심포지엄 시리즈로, 대표적인 학술 브랜드이다. 특히 열 다섯 번째 ‘백남준의 선물‘은 백남준의 대표적 야외 설치 작품을 각각 소장하고 있는 리움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주최한다. 미디어 설치 작품이 미술관에 소장되고 영속적으로 실현되기 위해 필요한 기관의 노력을 논의하며, 아울러 다양한 매체적 활용을 실천하는 동시대 예술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백남준의 작품을 중심으로 오늘날 함께 주목해야 할 주제에 대한 연구를 독려하고, 이를 공유하는 데 주력한다.
 커뮤니티 축제
커뮤니티 축제
문화도시 수원을 구축하는 5개의 권역 중, 가장 다채로운 권역은 북수원이 아닐까?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커뮤니티가 모여 북수원 문화 축제를 만들기 때문이다. 올 연말도 상상현실 커뮤니티, 도시문화 커뮤니티가 모여 시민과 함께 즐기는 도시 문화 축제를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북수원 커뮤니티 축제 ‘Do Dream!’을 개최한다. ‘Do Dream!’은 북수원 생활권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관계망 형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소통, 참여, 공유할 수 있는 도시 문화 축제로, 18일은 상상현실 커뮤니티가 19일은 도시문화 커뮤니티가 참여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18일 토요일에는 수원에서 활동하는 댄스 동아리, R&B 동아리, 밴드 등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왁스 타블렛 만들기와 수제 딸기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19일 일요일에는 연극, 오카리나 연주, 색소폰 연주, 훌라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고, 업사이클 카드 지갑 만들기, 종이 방향제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커뮤니티 활동 전시는 양일 모두 상설 진행되며, 관람객을 위한 깜짝 간식도 준비되어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 북수원 문화공감 축제에 이어, 올해 북수원 두드림 축제로 생활권 내 커뮤니티 중심의 문화 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www.sw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현장 사진 바로가기 (클릭)
군포문화재단,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개최
군포문화재단,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개최
군포문화재단은 11월 11일,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 공연 프로그램인 <정오의 펫스티벌 : 클래식에 빠지개>를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1,000만 반려인 시대에 다문화가정, 새터민, 반려견 등 새로운 가족의 형태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하여, 클래식 공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회는 박찬민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재단에서 직접 지원한 다문화 아동 및 군포 청소년들로 구성된‘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구독자 25만 유튜버‘첼로댁(CelloDeck)’과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브리와 디즈니 등 풍성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새터민 및 군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사랑스런 반려견 그림 공모전 <우리 견쪽이 그림그리개> 시상식과 출품작 전시,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의 토크 강의 <반려견과 함께 해피하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군포문화재단의 전형주 대표이사는“문화예술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 함께하며 새로운 가족 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 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사전예약제(무료)로 운영되며, 군포문화재단 공연페이지 내 QR코드 및 링크로 신청할 수 있다.
문화도시 수원, 같이공간-동행공간 네트워킹 행사  - 15분 문화생활권 구축 위한
문화도시 수원, 같이공간-동행공간 네트워킹 행사 - 15분 문화생활권 구축 위한
우리 집과 가장 가까운 문화예술 공간은 어디일까?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문화도시 수원에서 운영하는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오는 11월 한자리에서 만나보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지혜샘어린이도서관(권선 같이공간)에서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소개하고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공연도 함께 즐기는 네트워킹 행사를 11월 11일 토요일 선보인다. 생활권역 곳곳에 녹아있는 ‘동행공간’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소통 및 인문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는 카페, 금속 공예, 라탄 공예, 타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는 동행공간이 참여하여 공간을 소개하고 공연을 선보이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같이공간’은 동행공간을 연결하는 거점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권선 생활권역의 같이공간인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다. 권선 생활권역은 생태, 친환경을 특화 주제로 하는 만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패션 업사이클링 등), 헌책 교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집 근처 문화예술 공간을 구경하고 체험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음악도 들을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에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www.sw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현장 사진 바로가기 (클릭)
전시장이 공연장으로… 명품 신스틸러 5인의 살아있는 전시 해설
전시장이 공연장으로… 명품 신스틸러 5인의 살아있는 전시 해설
살아있는 박물관의 첫 주자로 나선 박철민 배우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뉴하트>, <베토벤바이러스>, <구르미 그린 달빛>, <닥터 차정숙>, 영화 <타워>, <아이 캔 스피크>, <기적> 등 다수의 작품 출연하여 친근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선비쥬얼》 개막 당일인 10월 24일 실학박물관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철민 배우는 조선시대 선비의 모습으로 관람객 앞에 깜짝 등장하며 살아있는 박물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정인기 배우는 Tvn 드라마 갑동이에 출연하여 사이코패스 살인범 ‘차도혁(갑동이)’ 역을 맡아 열연하며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연기파 배우이다. 드라마에선 평범한 집안의 가장역으로 출연하며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 아버지역, <청담동 앨리스>에서 한세경의 아버지역 등 비운의 아버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독립영화나 단편영화에서 굉장히 인지도가 높은 배우로 주연을 도맡으며, 출연작 <부서진 밤> <불법주차> <리코더 시험> 등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김기천 배우는 100여 편의 영화에서 조·단역을 거쳐 한국영화의 대표 명품조연으로 떠오른 배우이다. 1993년 영화 서편제로 데뷔하여 30여 년간 꾸준히 활동하면서, <8월의 크리스마스>, <지구를 지켜라>, <주먹이 운다>, <전우치>, <곡성> <밀수> 등 내로라하는 작품에서 호연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7번방의 최고령 수감자이자 온화한 할아버지인 ‘서노인’ 역할을 맡아 열연한 <7번방의 선물>은 천만 관객을 달성하기도 했다. 권태원 배우는 <타짜>, <범죄와의 전쟁>, <말죽거리 잔혹사>, <신세계> 등 다수의 영화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 연기파 배우다. 영화 <타짜>의 호구사장 역으로 “예림이 그 패 봐봐. 혹시 장이야?” “화투는 운칠기삼이야.” 등 여러 명대사를 남긴 그는 호구사장 역 외에도 회장, 국회의원, 부자 등 사회 고위층 역할로도 대중에게 친숙하다. 한동규 배우는 <그게 아닌데> <사막 속의 흰개미> <여기가 집이다>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다섯은 너무 많아> 등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 내공을 단단하게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제6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스크린과 안방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 <소리꾼> <암살> <구름을 버서난 달처럼>과 드라마 <마이네임> <열혈사제> <불가살> <출사표>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다. 행사는 총 5회(10월 24일, 11월 4/18/25일) 진행 예정이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누리집(https://silhak.ggcf.kr/)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