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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동행공간 모집, 오는 29일까지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동행공간 모집, 오는 29일까지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9일 월요일까지 ‘문화도시 동행공간’을 모집한다. ‘문화도시 동행공간’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인문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운영자의 개성이 반영된 문화공간을 시민과 나누며 지역문화 연결망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도시 수원은 2022년 58개의 동행공간을 지정했고, 올해는 70개의 동행공간을 지정한다. 지정된 동행공간은 공간별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간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대외 홍보를 지원받는다. 또한 동행공간 운영자 간 교류 행사를 통해 수원만의 지역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동행공간은 시민들이 15분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15분 문화생활권’만들기를 목표로 운영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대규모 거점형 복합문화시설보다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문화공간들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문화향유시간이 늘어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9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ZOOM을 통한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동행공간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www.sw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지역문화팀 031-290-3653)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미디어아트전 참여작가 공모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미디어아트전 참여작가 공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 신진작가 미디어아트전’에 참여할 작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아트 분야의 신진작가를 발굴·육성하고, 작가와 관람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공모는 ▲프로젝션 맵핑 ▲자유공모 ▲인터랙티브 아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프로젝션 맵핑은 창룡문 카페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부문이며, 자유공모는 성벽 산책로 구간을 라이트아트나 빛·그림자를 이용한 설치작품, 고보조명, 거리예술 조명물 등으로 전시할 부문이다. 인터랙티브 아트 부문은 시민이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첫 활동 이후 1년 이상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가로 개인전 1회 또는 단체전 3회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인 또는 팀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참여 희망 작가는 공모 신청서 및 작업계획서, 작가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접수 마감일 17시까지 전자우편(jhjeong@swcf.kr)으로 보내야 한다. 신청서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는 작품비 및 홍보 등을 지원하며, 선정 작품은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기간에 전시된다. 특히, 오는 30일 14시 수원문화재단 강당에서는 공모전 기획 의도 및 작품 설치 장소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사전설명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시즌 3을 맞은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미디어아트전’은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작가를 발굴·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이번 공모전이 신진작가에게는 등용문이 되길 바라며, 시민에게는 세계유산을 활용한 창의적인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10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창룡문과 동장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인터랙티브, 특수조명, 예술경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천구 대표 축제  대성황, 봄의 향연 만끽
금천구 대표 축제 대성황, 봄의 향연 만끽
금천구는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에 걸쳐 금천구청 앞, 안양천 일대에서 2023 금천하모니축제를 열어 예술과 문화의 만남을 즐긴 참가자들로 붐볐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예술 퍼포먼스와 다문화 이벤트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다시 봄, 봄봄’으로 주요 프로그램은 △야간에도 아름답게 보이는 한지등(韓紙燈) 전시 ‘금천, 꽃, 빛’ 서커스부터 탈춤까지 다양한 거리예술을 선보이는 ‘하모니극장’ 시민기획단이 직접 준비한 체험존 ‘하모니놀이터’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그램 ‘하모니 어깨동무’ 먹거리와 장터가 한자리에 선보이는 ‘하모니 소풍’이다. 금천하모니축제는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참여와 지역 주민들의 열정으로 시작된 축제로, 매년 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해에는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규모와 다양성으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구청 앞 중앙무대에서 열리는 공식 행사 ‘하모니 다시 봄, 봄봄’은 한지등 작가인 인송자 작가의 작품에 점등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주인공인 무대가 연이어 펼쳐쳤다. 국악 명문고인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가 선보이는 대취타 공연과 뮤지컬 레미제라블 갈라쇼, 금천구립여성합창단,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 G밸리 CEO로 구성된 G하모니합창단, 이주민과 함께하는 국제청소년합창단, 시각장애인 중심의 물빛소리합창단까지 다양한 주민의 하모니가 어우러진다. 특별 공연으로는 가수 현숙과 김희재, 록 밴드 크라잉넛의 무대가 준비됐다.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에 출연해 구민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국민가수 현숙을 비롯해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대중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가수 김희재, 에너지 넘치는 크라잉넛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또한 안양천 일대에서는 하천 변을 걸으며 수려한 자연풍경을 감상하는 걷기대회 ‘함께 봄, 걷고 봄’을 개최하고, 금천구청 앞 광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민들레워커 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식물마켓’을 진행했다. 지역 내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행사도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는 서예가협회와 리버사이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안양천 일대에서는 금천문인협회가 준비한 시화전과 금천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사생대회가 열렸다. 축제장은 다양한 무대와 전시 공간으로 가득했다. 음악, 무용, 연극, 마술 등 다양한 예술 퍼포먼스가 연일로 펼쳐졌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은 큰 인기를 끌었다. 예술 작품 만들기 워크숍, 예술가와의 대화 및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예술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경험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문화 이벤트가 큰 주목을 받았다. 금천구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으로서, 금천하모니축제를 통해 그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했다. 다양한 문화 출신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참가자들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금천하모니축제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참여자 모두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봄을 마음껏 누리며, 축제 에너지로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사진 보러가기 클릭
달빛 초롱 가득 다붓이 피어나는 정겨운 밤,화성행궁 야간개장  - 5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개장
달빛 초롱 가득 다붓이 피어나는 정겨운 밤,화성행궁 야간개장 - 5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개장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수원화성 성곽길을 따라 화성행궁 궁궐의 사계절 야경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2023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이 10월 29일까지 열린다. 2023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달빛화담, 花談’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꽃과 식물들을 모티브로 한 조명연출 및 전시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화담’의 동의어 중 ‘話談(화담):정답게 주고받는 말’이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아 야간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꽃들로 수놓아진 화성행궁을 거닐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 6일, 2023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개막공연인 토크 콘서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인간의 심리, 예술,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우리 삶에 관한 이야기와 퓨전국악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구성 됐다. 토크패널에는 방송인 다니엘 야코프 린데만,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하지영 MC로 ‘문화예술이 우리 삶에게 주는 행복’을 주제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개막공연 1부 토크 스테이지 후, 선보일 2부 뮤직 스테이지 퓨전국악 공연은 서울재즈페스타 등 국내외 인기 초청 재즈보컬 유사랑을 주축으로 한 유사랑 퀸텟,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실린 바람이 전하는 말 작곡자인 기타리스트 권정구와 국립국악원 해금연주자 이세미, 앙상블 베르디아니의 연주가 진행됐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수원문화재야행, 수원화성문화제 등으로 야간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은 10월 29일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과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과 수원문화재단 관광마케팅팀(031-290-3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서커스 축제 출발…서울문화재단, 사계절  본격 시작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서커스 축제 출발…서울문화재단, 사계절 본격 시작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사계절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은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축제 브랜드다. 서울문화재단은 그간 지속해온 축제와 새로운 축제들을 하나로 모아 사계절 내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로 일상이 축제되는 서울’이란 슬로건과 함께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지난해 9월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가을과 겨울에 시범 운영한 <아트페스티벌_서울> 내 5개 예술축제에는 예술가 1,241명이 참여하고, 시민 137,820명이 관람했다.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각 계절의 특성과 축제의 콘셉트를 연계한 사계절 축제를 선보인다. 이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5월에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추가 편성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야외 오페라 공연을 발레 공연까지 확대해 ‘한강노들섬발레’를 신규 추진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_서울’로,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모두에게 열려있는 ‘개방성’과,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계절 내내 모든 순간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확장성’을 담았다. 시민들의 축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일수(기존 18일→75일)도 확대하고 열린송현녹지광장, 문화역서울284, 잠실실내체육관 등 도심 속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서울생활예술주간(9.23~10.22)을 선언해 서울시 내 자치구 기반 생활문화 공간에서 시민 참여 행사를 추진한다. 이에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맞는 콘셉트로 다양한 예술축제를 준비했다. ▲‘서울서커스페스티벌’(5.5~5.7/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비보이페스티벌’(6.3/노들섬)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9.23/잠실실내체육관) ▲‘서울거리예술축제’(9.30~10.1/서울광장 일대) ▲‘한강노들섬클래식-한강노들섬발레·한강노들섬오페라’(10.14~15, 10.21~22/노들섬)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UnfoldX’(11.10~12.13/문화역서울284) 등이 계절마다 이어진다. ▲ ‘서울서커스페스티벌’(5.5~5.7/열린송현녹지광장) *추가편성 ▲ ‘서울비보이페스티벌’(6.3/노들섬) ▲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9.23/잠실실내체육관) ▲ ‘서울거리예술축제’(9.30~10.1/서울광장 일대) ▲ ‘한강노들섬클래식-한강노들섬발레(新)’(10.14~15/노들섬) ▲ ‘한강노들섬클래식-한강노들섬오페라’(10.21~22/노들섬) ▲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UnfoldX’(11.10~12.13/문화역서울284)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지구의 날’을 맞아틈새전시 《업사이클 포레스트》 연계프로그램  진행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지구의 날’을 맞아틈새전시 《업사이클 포레스트》 연계프로그램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직무대리 김지희)은 2023년 4월 22일(토) ‘지구의 날’을 맞아 틈새전시 《업사이클 포레스트》 연계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장난감 만들기>를 진행한다. 2023년 첫 번째 연계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될 <업사이클링 장난감 만들기>는 플라스틱 장난감이 야기하는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서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플라스틱 장난감은 연중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중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게다가 장난감은 대체로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분리배출이나 재활용이 까다롭고, 어린이의 놀이 활동과 교육을 위해 새로운 장난감을 계속 구입하기 때문에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업사이클링 장난감 만들기>에서는 낡은 플라스틱 장난감을 분해하고 소재별로 구분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본 후 분해한 장난감 부품들을 재조립하여 각자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업사이클링과 도시숲을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배워보기 위해 기획된 틈새전시 《업사이클 포레스트》(2022.11.4.~2023.10.9.)는 <업사이클링 장난감 만들기>를 시작으로 좀 더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전시 주제를 심화할 수 있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집에서 직접 가져온 폐요구르트병, 페트병을 활용하여 ‘숲’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 작품을 다함께 완성해보는 예술 체험 활동, 전시참여작가의 제작 방식을 따라해보며 환경 캠페인 상징물을 만들어보는 클레이 활동, ‘도시숲’과 관련한 그림책을 읽은 후 진행하는 독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 기념일 및 어린이날 특별행사 기간 중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업사이클링 장난감 만들기>는 4월 22일 토요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90분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나, 해당 회차의 박물관 입장권을 반드시 별도로 예매해야 한다.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인원에 한해 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만 4세 이상 참여 가능하나, 7세 이하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참여인원은 최대 20명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옛길 친환경 탐방 프로그램 ‘쓰담쓰담’ 개최
경기옛길 친환경 탐방 프로그램 ‘쓰담쓰담’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 경기옛길센터는 길을 걸으며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경기옛길 쓰담쓰담’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5일(토) 경기옛길 삼남길 구간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별 신청을 받아 진행되던 기존 탐방 프로그램과 달리 기업 등 단체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행사는 한양대학교 86동기회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한양대학교 86동기회(사회나눔분과) 회원 30여 명은 우비를 입고 경기옛길 삼남길의 인덕원 옛터에서 백운호수까지 약 4.5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길 안내 리본을 매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양 86동기회 김영호 회장은 “민관이 함께하게 되어 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작은 힘이라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양86동기회는 ‘가치있는 한양86, 같이하는 한양86’을 모토로 현재 약 900여 명의 회원이 지역별, 취미별로 활발하게 모임을 갖고 있다.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민간 단체의 사회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라 더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경기옛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한생명복지재단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한생명복지재단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직무대리 김지희)이 사단법인 한생명복지재단(대표 이효천)과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예술 취약계층의 예술 향유권 신장을 목표로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생명복지재단은 미혼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가정, 소년소녀가정, 외국인 가정 등 한지붕 아래 모든 한 생명이 행복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단체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한생명복지재단에 무료입장권 500매를 전달했다. 연간 언제든 예술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약기간 동안 매년 500매씩 제공한다. 더불어 두 기관이 협력하여 미혼 한부모 가정, 외국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삼성그룹 임원 부인들로 결성된 샘터봉사회와 협력하여 다문화국제혁신학교인 선일초등학교 한국어학급 어린이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한샘과 함께 한부모 가정 대상 치유 프로그램인 ‘행복수업’을 추진하였다. 2019년도에는 경기문화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주대학교병원 소아병동 환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역에 거점을 둔 돌봄기관이나 사회복지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관계맺기를 통해 문화예술 경험의 격차를 해소하고, 공립 박물관으로서의 진정성 있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여 지속가능한 어린이박물관의 공공적 역할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복합문화공간 111CM으로 봄 마실가 장(場)
복합문화공간 111CM으로 봄 마실가 장(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4월 22일 토요일 복합문화공간 111CM 야외광장에서 ‘대유평 111 마르쉐 – 봄 마실가 장(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수원 문화거점인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지역 예술가 및 문화 창작자를 소개하고, 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하여 지역 문화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준비한 프로그램은 ▲ 디자인 소품, 패선 잡화 등 지역로컬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 자원순환의 소비문화 형성을 위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프리마켓 ▲ 관내 민간단체의 다채로운 홍보 및 체험이다. 또한 버스킹 및 퍼포먼스, 원데이클래스, 이벤트 등의 부대 프로그램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에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또한 북수원 문화거점인 111CM을 중심으로 시민, 예술가 등 다양한 지역의 활동 주체들이 연대와 협력의 자생적 커뮤니티 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유평 111 마르쉐’는 지역 민간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하반기에 더욱 확장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유평 111 마르쉐 – 봄 마실가 장(場)’의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111CM 누리집(www.swcf.or.kr/111CM)에서 확인 가능하며, (재)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 111CM TF팀(031-269-3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기획감독 공개모집 - 수원문화재단, 2월 27일부터 28일 18시까지 접수받아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기획감독 공개모집 - 수원문화재단, 2월 27일부터 28일 18시까지 접수받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9~10월 중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디어아트 기획과 연출 등을 맡게 될 역량 있는 기획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기획감독은 최종 1명을 선정하며, 기획감독으로 선임되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표 콘텐츠를 개발하고 축제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 기획․연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국가기관 등에서 주최 또는 주관하는 축제 및 행사를 직접 기획․연출한 경력이 있는 자(미디어아트 관련 축제 및 행사 1건 이상 반드시 포함) ▲미디어아트 분야 및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은 자 ▲축제 및 행사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여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기획감독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8일 18시까지 2일간이며, 응모자는 신청서와 사업수행실적, 업무수행계획서 등 관련된 모든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세부내용과 관련 서식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전화(031-290-3622)로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참신한 기획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수원만의 색깔 있는 미디어아트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문화재청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국비 공모사업에 수원특례시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며, 지난 2년간 약 72만 명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방문하는 등 수원의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