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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급여반납·예산절감 통해 7,359개 일자리 추가 창출한다
강원도, 급여반납·예산절감 통해 7,359개 일자리 추가 창출한다
강원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군과 함께 공무원 보수반납 및 초긴축 예산절감을 통해 321억원의 특별재원을 마련하여 새로운 일자리 7,359개를 추가로 창출할 계획임 그동안 강원도는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지난 1월15일부터 비상경제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정조기집행,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등 경제살리기 시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왔음 그러나, 내수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실직가장, 청년층 실업 등 이른바 신 빈곤층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재정조기집행 및 세수결함에 따른 가용재원의 절대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고통분담의 차원에서 자율적 보수반납과 초긴축 예산절감을 통해 321억원 별도재원을 마련하게 되었음 이중 공무원 보수반납액 18억7천만원은 3,500여명의 도청 전직원이 십시일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성할 계획임 특히, 올해 공무원 보수가 동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고통분담을 함께 한다는 뜻에서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하였으며 5급 이상 공무원은 보수액의 1~5% 범위내에서 자진반납 하고, 5급 이하 공무원은 성과상여금의 일부를 포기하기로 하였음 - 5급이상 보수반납 (1억7천만원) : 2급이상(3~5%), 3·4급(2~4%), 5급(1~3%) - 5급이하 성과상여금 포기(17억원) : 예산액의 16.5% 한편, 예산절감 재원은 이미 지난해 예산편성 당시 경상경비 등을 최대한 절감하여 편성하였지만, “마른수건도 다시 짠다”는 심정으로 불요불급한 사업의 투자시기 조정, 해외연수 및 각종 행사 취소, 경상경비절감 등을 통해 마련하였음 강원도는 인건비 반납 등을 포함해 51억 59백만원을, 시군은 267억 30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강원도개발공사를 비롯한 도내 12개 공사·공단·의료원에서도 2억43백만원의 일자리 창출 재원을 마련하기로 하였음 【 도, 시군 재원확보 현황 (단위 : 백만원) 】 강원도(5,159), 춘천시(2,560), 원주시(1,969), 강릉시(1,546), 동해시(2,500),태백시(1,211), 속초시(1,096), 삼척시(2,608), 홍천군(1,181), 횡성군(1,001), 영월군(1,823), 평창군(1,549), 정선군(1,457), 철원군(1,010), 화천군(1,123),양구군(1,025), 인제군(1,000), 고성군(1,070), 양양군(1,001) 이렇게 확보된 재원은 전액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하여 총 7,359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 계획임 무엇보다 금번 일자리 창출은 경제위기에서 가장 고통받는 실직가장 및 저소득층 청년실업 등 신빈곤층에 중점을 두었으며, 향후 번듯한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성 사업도 추진할 계획임 도에서는 대부분 10개월 이상의 상시적 일자리를 발굴하여 총 1,364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임 특히, 단기교육 수료후 안정적인 취업이 보장되는 “수출기업 무역도우미” 등 맞춤형 고용창출 사업을 추진하며, 너울성 파도로 사고가 빈번한 방파제나 항포구의 “안전관리 통제원 배치”나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운영인력 지원”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임 ※ 강원도 일자리 창출 계획 (일자리수) ·가축전염병예방(20), 항포구안전관리(40), 체육지도인턴지원(20) ·기초푸드뱅크지원(18), 시각장애인일자리(42), 가정폭력상담소지원(15) 아동급식지원(57), 부정불량식품모니터(22) ·골프캐디아카데미운영(400), 2010춘천레저총회준비(20), 관광안내도우미(36) ·수출기업 무역도우미(20), 과학영농 및 농기계수리 지원(18) ·공공기관인턴(270), 공공근로사업(240), 저소득층여성인턴(61) ·R&D기업 인턴연구인력 지원(25), 클린코리아(40) 또한, 시군 및 출연기관에서도 자체적으로 마련한 재원을 활용,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 · 시군 : 청년인턴지원, 공공근로확대 등 194개사업 5,969 창출 · 출연기관 : 행정보조, 시설관리, 환자보호 등 26개 창출 한편, 강원도는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잡셰어링(Job-sharing)을 도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임 우선 공공부문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는 한편, 기관(단체), 제조기업, 의료시설, 관광·레저, 대학 등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민간부문의 참여도 적극 추진할 계획임 또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사민정 결의대회,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방안 등을 강구해 나갈 계획임 ※ 도내 민간부문 사례 · 강원랜드(주) : 폐광실직자 교통정리원 고용(30명) · 21세기기업(주) : 강릉시 소재, 감원 없는 고용유지 합의(월1주일유급휴가) · 쌍용자원개발(주) : 동해시 소재, 직원임금 10%반납,구조조정 없이 고용유지 앞으로 강원도는 금번 고통분담 차원의 일자리창출을 계기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범 도민적 결속을 다지는 한편, 도정역량을 집중하여 재정조기집행, 일자리만들기, 서민생활 안정지원 등 경제살리기 시책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및 개도국 어린이 백신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자선 행사(리셉션) 개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및 개도국 어린이 백신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자선 행사(리셉션) 개최
o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와 저개발국 어린이들에게 전염병 예방 백신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선행사가 열린다. 국내에 세계본부를 둔 유일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11월 11일(수) 춘천 라데나 리조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및 IVI 기금마련 자선 행사(리셉션, 18:30-20:30)를 개최할 예정이다. o 강원도와 국제백신연구소는 지난 9월 15일 강원도의료산업 발전 및 백신개발에 대하여 공동 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 강원도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의약 바이오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스크립스, 바텔 연구소를 비롯한 서울대 시스템면역연구소, 도내 대학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이들 기관과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o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및 기금마련 자선 행사에는 존 클레멘스 IVI 사무총장,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등 정재계 및 스포츠계 인사, IVI 회원국 4개국 대사(인도,스웨덴, 슬로바키아, 파푸뉴기니아) 연예인 등 140여명이 참가한다. 또한 부대 행사로 자선골프대회 를 라데나골프장에서 개최한다. o 본 행사 수익금 일체는 개도국 어린이를 위한 백신개발 및 지원 기금으로 IVI에 전달된다. o 특히 이번 행사는 신종플루의 전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인해 백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다. 존 클레멘스 IVI 사무총장은 "한국을 포함한 선진국들과 비교하여, 의료시설이 열악하고 의약품이 부족한 개발도상국 아이들은 훨씬 큰 전염병의 위험에 노출 되어 있다"며 저개발국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o 대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해온 IVI와 강원도는 보건환경이 열악한 개도국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 지원을 통해 인류건강과 세계평화라는 올림픽의 의의를 드높이고, 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 국제기구 I V I (국제백신연구소) 개요 》 IVI(국제백신연구소)는 저개발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의 개발과 도입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자, 대한민국에 세계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이다. 의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매일 5세 미만 어린이 2만 여명이 전염병에 희생되고 있다.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1997년 설립된 IVI는 현재 세계 28개 국가에서 콜라라, 이질, 장티푸스, 일본뇌염, 뎅기열, 수막염 등의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 연구공원에 위치한 세계본부에서 새롭고 효과적인 백신과 면역보강제, 분석기법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세계 40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IVI의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 및 스웨덴 정부, 빌게이츠 재단, 록펠러 재단 등 국내외 여러 단체와 기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도하서 축구 마케팅 본격 가동!
삼성전자, 도하서 축구 마케팅 본격 가동!
삼성전자가 카타르 도하에서 실시하는 'AFC(Asian Football Confederation,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카타르 2011' 무선통신 및 반도체 부문 공식 후원사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위상 제고에 나섰다. 2005년부터 AFC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갤럭시탭과 스마트폰 등 최신 모바일 제품과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아시아 축구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아시안컵을 다양한 모바일 제품에서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삼성 스카우터(Samsung Scouter)'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삼성 스카우터'는 실시간 경기 기록과 다양한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매치캐스트(Matchcast) 서비스를 제공하여, 패스 정확도, 이동거리, 슈팅 수 등 경기와 관련된 정보를 다각도로 제공, 축구 관전에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제공해준다. '삼성 스카우트'는 안드로이드와 바다 플랫폼을 채택한 스마트폰과 갤럭시탭에서 구동되며 안드로이드 마켓과 삼성 앱스토어(www.samsungapps.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브랜드 체험 공간인 '삼성 갤럭시 팬 카페'를 지난 6일부터 주 경기장인 칼리파 스타디움 인근 AFC 팬 존 내에 운영하고 있다. 팬 카페에서는 갤럭시탭의 다양한 성능을 체험할 수 있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시안컵 퀴즈 프로그램, 갤럭시 포토 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독점적으로 매 경기마다 최고의 활약과 기량을 보인 '최우수 선수 (Man of the Match)'에게 '갤럭시S'를 시상하고, 각 국 대표 선수들이 어린이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Player Escorts)' 프로그램도 총 12경기에 걸쳐 지원한다. AFC 회장 모하메드 빈 함맘(Mohammed Bin Hammam)은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쉽은 축구팬들에게 보다 차원높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삼성이 펼치는 다양한 활동들이 행사의 성공과 축구팬과의 교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계현 삼성전자 스포츠 마케팅 담당 상무는 "삼성전자는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기여하고 아시아 축구팬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후원사로 참여했다"며 "특히 '삼성 스카우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삼성의 모바일 기술을 통해 스포츠 이벤트 관전에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은 카타르 도하에서 1월 7일부터 29일까지 총 32개의 경기, 16개국의 참여로 진행된다.
토요그림경매 외국인 구매 잇따라
토요그림경매 외국인 구매 잇따라
6일 아일랜드·스코틀랜드인 2점 낙찰·중국 주광주 총영사 등도 방문예향의 도시 전라남도가 도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남도 전통회화의 산실인 진도 운림산방에서 5년째 토요그림경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외국인들의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토요그림경매에서 아일랜드인 코글란(Coughlan)이 김행복 작가의 한국화 ‘추성’을, 스코틀랜드인 알스테어(Alstair)가 박성화 작가의 문인화 ‘섬이야기’를 각각 구입했다.이들은 평소 한국예술작품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사업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김에 주위의 소개를 받아 진도 토요그림경매장을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총영사 옌펑란씨가 호주 시드니 브니스본 총영사 일행과 함께 경매장을 방문해 부대행사로 마련된 현지 미술작가와 함께하는 합죽선 무료체험행사를 참관하는 등 남도 미술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이밖에도 경남 양산미술협회 최대기 지부장과 회원들이 남도예술은행 벤치마킹차 토요그림경매장을 찾는 등 총 1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이날 경매에서는 대전과 광주 등에서 방문한 8명이 12점을 낙찰받아 총 낙찰가 254만원을 기록했다.지난 7월 23일에는 프랑스인 카브롤(Stephane Cabrol)이 문인화 1점과 서예작품 1점을 구입하기도 했다.전남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외국인들과 국내 예술관계자들이 토요그림경매에 참여하는 것은 지역 예술인들의 높은 작품수준과 최근 미술수요자들의 취향을 감안한 경매작품의 선정, 토요그림경매 홍보 등이 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증명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언론매체는 물론 주한미군 홍보매체인 ‘주한미군방송(AFN Korea)’와 ‘대한항공 기내지(Morning Calm·모닝캄)’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오는 13일 실시되는 남도예술은행 토요그림경매 5주년 행사에는 시작가를 정상가격의 50%에서 시작하는 특별 추가할인 경매와 도 유명작가 기증작품 경매, 액자그림 및 합죽선 경매가 실시된다.또 예술인 퍼포먼스, 영·호남 서예 교류전, 도립국악단 공연, 진도개 공연, 골동품 판매, 벼룩시장 운영, 경매 참가자에게 합죽선 및 그림 찻잔 증정, 경품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우 할인행사로 소비량 크게 늘었다
한우 할인행사로 소비량 크게 늘었다
전남도, 7월 5천여마리 도축 작년보다 26% 증가·223억 판매전라남도가 산지 소값 안정과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할인판매를 지속 추진해온 결과 7월 한달간 한우 소비량이 지난해에 비해 무려 26%나 늘었다.8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축협, 대형 유통점, 브랜드경영체, 축산기업조합(식육판매업소) 등과 협력해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7월 한달간 5천154마리를 도축해 223억원 상당이 시중에서 거래됐다.이는 지난해 7월 도축량(4천81마리)에 비해 무려 26%나 늘어난 것이다.실제로 농축협판매장과 함평천지한우·매력한우·녹색한우·지리산순한한우 등 브랜드경영체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봄꽃축제 행사장을 순회하며 소비 촉진행사를 추진했으며 이어 7월 한달간 농축협판매장 90개소에서 한우불고기를 반값으로 판매하는 등 1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또한 일반 식육판매업소 등에서는 7월 1일부터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한우고기를 20~50%까지 부위별·품목별로 할인판매를 해 한달간 1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8월 이후에도 산지가격과 연계한 적정 소비자 가격을 통해 소비 촉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전남도는 할인행사가 한우 소비를 늘리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지정해 할인 판매행사를 추진 하고 또한 식육점·음식점의 소비자가 인하 유도를 위해 농축협판매장을 통해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유도할 계획이다.한편 전남도는 현재 한우 사육 수가 과잉인 상태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사육 수를 줄이지 않고는 근복적인 소값 안정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 장기적인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저능력 암소 1만6천마리를 내년 3월까지 도태하도록 적극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강원도-서울시 공동 해외여행사 초청 팸투어 실시
강원도-서울시 공동 해외여행사 초청 팸투어 실시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 및 관광상품개발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해외 여행사를 초청하여 6. 28~7.2(4박 5일)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4월 강원도와 서울특별시간에 체결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후원 협정서」중 “서울-강원 연계 관광상품개발과 공동 홍보마케팅”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강원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울의 고궁?쇼핑관광과 도의 2018 동계올림픽 개최 후보지 평창을 중심으로 한 주변의 생태체험관광을 연계하는 융복합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와 함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우리도 주관으로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 등의 국가를 주 대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왔으나, 금번 ‘서울-강원을 연계한 고품격 융복합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는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은 수도권 FIT(개별여행객) 관광객의 우리 도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전망되며, 경춘선 한류열차, 서울-강원 연계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관광상품 활성화로 수도권의 많은 관광객이 도내로 몰려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유럽과 오세아니아주의 관광상품개발을 위해 특별히 초청한 뉴질랜드와 호주 여행사 관계자의 방문은 새로운 관광시장 개척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였고 유럽 FIT관광객을 비롯한 단체관광객의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팸투어단은 우리 도에서 초청한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하여 중국, 대만, 동남아(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7개국 25명이며, 주요 일정으로는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첫날 서울시 일정에 따라 요트체험 및 쇼핑을 하고 다음날 우리도에 와서 이틀간의 팸투어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우리도에서의 일정은 월정사에서 염주만들기 등 템플라이프를 체험하고 알펜시아로 이동하여 동계올림픽 경기시설을 둘러본다. 삼척에서 해양레일바이크와 바다열차를 체험하고, 강릉에서 선교장, 오죽헌 등을 관람하고 유람선 승선체험을 한다. 또한 이들은 유람선 체험에 앞서 안목항 주변의 커피 전문점에서 갓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를 시음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특히, 세계 유명 관광잡지인 ‘미슐랭 가이드’에서 최고의 별 셋을 받은 ‘설악산과 신흥사’를 둘러보고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다.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장(박용옥)은 이번 팸투어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지원을 위한 강원-서울 공동사업인 만큼, 알찬 팸투어 성과를 통해 오는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평창으로 결정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강원관광 발전에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이는 곧 강원관광은 물론 한국의 관광발전에 새로운 촉매제가 되고 지역 관광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서울시 외에 타지역과도 교류협정을 체결하여 관광상품의 공동개발 및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더욱 진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떠나자, 동해바다로” 올여름 피서는 청정한 강원도에서!
“떠나자, 동해바다로” 올여름 피서는 청정한 강원도에서!
- 해변축제 등 25개 여름 축제 도내에서 개최 - 강원도는 본격적인 무더위 여름철을 맞아 강원도를 찾는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5개 여름축제를 각 시·군에서 7.16~9.25까지 개최한다. 청정한 바다를 주제로 한 해변축제는 2개로 강릉시에서는 강릉바다축제가 7.16~7.17(2일간) 주문진읍 향호리 청소년 해양수련원과 그 일대에서 바다래프팅대회와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을 시작으로 댄스페스티벌을 주 내용으로 한 경포여름바다예술축제(7.27~8.8)가 열릴 예정이다.어촌, 해산물 등을 활용하는 체험프로그램 축제는 18개로 강릉시의 노란가자미축제(7.29~7.31)와 동해시의 대표 축제인 동해수평선축제(7.29~8.2)는 동해시 망상해변 일대에서 개최되며 전통어업체험과 모래조각작품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속초시에서는 장사항 오징어맨손잡이축제(7.30~8.7)가 삼척시에서는 투명카누와 스노쿨링 및 어업체험을 할 수 있는 장호어촌체험축제(7.29~8.1)와 한여름밤의 음악회와 조개잡이 체험이 가능한 여름청정해변축제(7.31~8.6)가 개최된다.고성군에서는 천진리 오징어맨손잡이체험(7.29~8.12) 등 화진포(거진· 현내), 백도, 아야진 해변에서 다양한 행사가 추진되며, 양양군에서는 인구해변어울림축제(7.20~8.1)를 시작으로 하조대, 원포, 죽도, 지경, 남애3리, 남애갯마을, 정암 해변에서 오징어맨손잡이와 바다낚시 그리고 맨손조개잡이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호수, 고원도시, 국토정중앙 등에서 열리는 볼거리 축제는 5개로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7.29~8.7) 기간에는 야외영화상영과 워터페스티벌 등 시원한 고원도시에서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고, 영월동강국제사진전(7.22~9.25)에서는 동강사진수상자 전시회 등 다양한 사진감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영월동강축제(7.29~8.2)에서는 뗏목재현과 래프팅체험을 할 수 있으며 물의나라화천쪽배축제(7.30~8.15)에서는 창작쪽배콘테스트와 용선경주대회 등을 볼 수 있고 국토정중앙 양구에서는 배꼽을 테마로 한 국토정중앙배꼽축제(7.30~8.2)가 서천변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섬 가득 황금빛 나팔의 울림 '일주일 앞'
섬 가득 황금빛 나팔의 울림 '일주일 앞'
벨기에ㆍ프랑스 등 13개국서 36개팀 참가올해 첫 어린이 경연대회, '클라리넷 소녀' 연주 등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좌문철)가 주최하는 2011 제주국제관악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제주해변공연장과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등 도 일원에서 되는 이번 관악제에는 13개국에서 36개팀 2418명이 참가한다.12일 오후 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악단 순회공연, 열한시콘서트, 우리동네 관악제 등 도민과 함께 하는 관악축제가 펼쳐진다.또한 올해부터 신설된 국제 U-13 관악대 경연대회에는 홍콩, 대만, 중국 등에서 13세 이하 어린이로 구성된 관악단 8개 팀 등 4개국 16개팀 900여명의 어린이 관악단이 경연을 펼친다. 아시아에선 처음 열리는 대회여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20일 오후8시에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게 되는 2011 제주국제관악제 폐막공연인 유진 코포론 초청연주회에서는 제주민요를 소재한 관악곡인 'Goddess of Jeju Island'가 초연된다.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작곡가 야곱 드 한에게 작곡을 의뢰, 제주의 여신 '설문대 할망' 을 표현한 곡으로 유진 코포론(Eugene Migliaro Corporon)의 지휘로 제주윈드오케스트라, 과천시립브라스콰이어, 중앙대학교관악단이 연합관악단을 구성해 연주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관악단들이 참가하고 있다.2005년 네덜란드 케르크라데(Kerkrade)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음악경연대회' 콘서트밴드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어 세계챔피언이 됐던 벨기에의 하렐베케보르로이트관악단과 프랑스의 미라폰튜바콰르텟도 참가한다.이번 행사에 특별한 손님으로 한국전쟁 당시 한 소녀가 대통령 부부를 맞이하며 환영 클라리넷을 부는 모습이 담긴 오래된 흑백사진의 주인공인 유인자씨(71·서울 거주)가 초대돼 연주회를 갖는다.또한 한국전쟁 때 제주로 피난 왔다가 신성여고를 거쳐 대정여고를 졸업한 뒤 21살에 제주를 떠났던 한 할머니 색소폰 연주자가 50년 만에 제주를 찾는다. 73세의 나이만 밝혀진 이 할머니는 현재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는 교민들로 구성된 ‘시드니 한인회 윈드오케스트라’에서 알토 색소폰을 맡고 있다.이외에도 12일 오후 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악단 순회공연, 열한시 콘서트, 우리 동네 관악제 등 도민과 함께 하는 공연이 마련돼 있다. 또 제4회 대한민국 동호인관악단 경연대회, 2010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우승자 연주회, 경축시가 퍼레이드, 환영음악회 등이 펼쳐진다.한편 지난 199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고 있는 제주국제관악제는 2000년부터는 짝수 해는 전문 앙상블축제 및 국제관악콩쿠르로, 홀수해는 세계 젊은이들을 위한 밴드축제로 개최해 관악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고루 추구하고 있는 음악축제로 평가받고 있다.짝수해에 개최해 온 제주국제관악콩쿠르는 금관악기 7개 전 분야로 개최하여 관악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고, 2009년 4월 유네스코 산하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 World Federation of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s)에 가입되어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였으며, 2010년 제6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가 2008년 제5회 대회에 비하여 참가자가 51%나 증가하여 국제음악콩쿠르로서의 위치를 다지고 있다.이렇듯 제주국제관악제의 위상을 높여 온 제주국제관악콩쿠르 개최방법이 2012년부터 달라진다.6개 부문 결선으로 인한 교향악단의 과도한 협연의 부담, 한정된 예산 안에서 7개 부문 입상자 총 21명에 대한 시상금과 심사위원 초청 경비 부담 등의 문제점이 있어 2012년부터는 7개 부문의 콩쿠르를 짝수해는 베이스트롬본, 유포니움, 튜바 등 4개 부분, 홀수해는 트럼펫, 호른, 테너트롬본, 금관5중주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하기로 했다.제주관악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경비가 많이 소요되는 전문앙상블팀의 초청 폭은 줄이면서 공연 효과는 높이고, 홀수해에 집중된 관악단들의 참가를 분산시켜 매년 적정 규모의 참여를 유도하고, 전문 관악단의 공연과 콩쿠르 참관 등을 통해 축제의 흥미를 높이는 등 제주국제관악콩쿠르가 관악 전반에 고른 발전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했다.
날씨로 전망해보는 인삼엑스포
날씨로 전망해보는 인삼엑스포
인삼엑스포 성공...하늘에 물어봐(?) - 7월 최근 5년간比 143% 강우...남은 8, 9월 날씨 더 큰 변수 - 「생명의 뿌리, 인삼의 대향연」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주최 측을 애태우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잦은 강우와 폭염, 그리고 태풍 등 고르지 못한 날씨. 이 때문에 행사 성공개최 여부는 이제 거의 전적으로 ‘날씨에 달려있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오는 9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튿날부터 일반 개장에 들어가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까지 남은 기간은 8일 기준 꼭 25일. 이날 현재까지 전체 공정률이 70%에 육박하지만, 남은 변수는 날씨 여하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6개 주요 전시관과 체험장 등 실내 전시연출 부문은 별 문제가 될 수 없겠으나, 순기표상 일정을 남겨둔 조경부문 등 회장 조성과 임시 주차장 조성공사 등 실외 공사가 결코 순탄치 못할 것이란 우려가 없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삼엑스포가 개최되는 금산지역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순기표상 가장 숨가쁘게 준비해야 했던 지난 7월 한 달간 총 523.0mm의 강수량으로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평균치 364.2mm보다 143.6% 더 내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251.0mm에 비해서는 무려 208.4%, 즉 2배 이상 내렸다. 또 7월 한 달 동안 20일간 많고 적은 비가 내렸으며, 5mm 이하의 소량인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13일 가량 최소 5mm, 많게는 일 강수량 188mm의 비가 내렸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틀에 하루꼴인 셈. 조직위는 사실 이를 감안해 실제 준비 공정상 당초 장마에 대비해 앞당겨 순기표를 설정했었다. 하지만 목표치보다 1주 가량 늦어지면서 긴장의 기색이 역력하긴 하나 개막일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첫 인삼엑스포가 열렸던 지난 2006년의 경우에도 같은 장마철인 7월 한 달 동안 총 25일, 5mm이상 내린 날은 16일로 올 보다 더 많이 내린 기록이고 보면 장마기간의 강우만을 탓할 순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인삼엑스포 준비 마무리 기간이라 할 8월 한 달과 실제 개장 기간인 9월 기상 여하다. 7일 제주도와 전남지역을 강타한 것을 시작으로 영향권에 들어간 중형급 태풍 ‘무이파’를 시작으로 앞으로 얼마만한 태풍과 집중 호우가 밀려오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는 전망이 가능하다. 조직위가 날씨 변화에 긴장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아무래도 인삼엑스포 성공 개최 여부는 하늘에 물어봐야 할 것 이란 말이 빈말은 아닐 것 같다. 조직위 관계자는 “태풍 등 작업 공정이 거의 불가능한 기간을 제외하고는 주야간 구분 없이 최대한 작업을 강행, 행사 개막에는 조금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노조, 신입행원 초임 갈등 '확산'
금융노조, 신입행원 초임 갈등 '확산'
신입행원의 초임 정상화을 놓고 은행권 노사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KBS 88체육관에서 합동결의대회를 연다. 지난 2009년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으로 20%나 삭감된 신입행원의 임금을 원상 회복시켜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된 집회다. 신입행원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신입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췄다. 이를 위해 금융노조는 공단협 협상단 5개지부와 신입 조합원의 숫자가 가장 많은 신한은행지부의 조직담당자 6명으로 구성된 투쟁기획단도 꾸렸다. 투쟁기획단원인 염상열 금융노조 부위원장은 "집회 문화에 익숙치 않은 신입행원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동영상 방영, 문화공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한 댓글달기 등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 날에는 '전국 분회장·대의원 연석회의'도 동시에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지난달 3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금융노조가 투쟁 강도를 높이기 위해 신입행원 집회와 묶어 열기로 하면서 미뤄졌다. 오치화 금융노조 교육문화홍보본부장은 "신입행원 초임 원상회복을 사회적 의제로 부각시키는 등 투쟁이 한층 폭발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금융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8% 임금 인상과 신입행원 초임 정상화 요구를 수용하면 9월로 예정된 총파업을 철회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사측은 2.1% 인상(총액기준)을 검토하고 있으며, 임금 외 다른 안건은 올해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어서 노사간 대치 국면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노사간 입장 격차가 커 합의점을 내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