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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생활공감지도 서비스 오픈
안성시, 생활공감지도 서비스 오픈
안성시가 ‘생활공감지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생활공감지도’ 서비스는 행정업무와 공간정보를 통합한 ‘행정정보체계 구축 사업’으로 입체현장 행정을 구현하고 대민서비스를 고도화 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창업 전, 규제정보와 인허가 여부를 미리 판단해 보는 ‘인허가자가진단’, ▲시간, 장소 구애없이 일상 속 불편을 스마트 폰으로 신고하는 ‘지역생활불편신고, ▲공공기관별 제공되는 민원서비스를 알려주는 ’공공서비스 안내지도, ▲통학로, 귀가길, 장애인 안전로 등을 안내해 주는 ‘뚜벅이 안전길 안내’,▲신규업체의 홍보를 도와주는 ‘신장개업 알리미’, ▲안성지역의 여행정보와 문화행사 정보를 안내해 하는 ‘길따라 떠나는 여행’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에 오픈한 ‘생활공감지도’(http://gmap.anseong.go.kr)는 유익한 민원 정보와 생활정보가 지도와 함께 제공되어 보다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 서비스로 시민들은 웹 또는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통신사별 앱스토아,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설치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행정공간 정보체계의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되면 그 동안의 행정 업무 처리 방식이 변화돼 업무 효율은 물론 대민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 주관대행사 공모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 주관대행사 공모
안성세계민속축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을 주관대행사를 선정해 추진키로 하고 대행사를 공모한다.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시내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전 조직위는 행사장 운영과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에 대해 대행사를 선정해 축제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조직위는 지난 9일 안성세계민속축전 조직위 회의실에서 전시 및 행사대행업, 광고대행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21개업체 4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성세계민속축전 대행사 공모에 따른 설명회를 가졌다.조직위는 이날 설명회에서 공고내용, 과업 및 제안내용에 대한 설명과 축전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제안서에 세계적인 축전으로서의 수준에 맞고, 한국과 안성의 전통문화를 세계의 전통공연과 함께 소개하고 타 축제와 구별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조직위원회 권처형 사무과장은 “지난 프레축전의 문제점, 보완할점, 개선사항 등을 모두 반영하여, 안성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전으로 성공적인 축전이 될 수 있도록 제안내용을 충실하게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대행사 선정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6일 하루동안 제안서를 접수 받고, 1차 제출자료에 의한 서류심사를 거쳐, 3월 9일 2차 제안 설명회에 의한 평가를 거쳐 대행사를 선정하게 된다.한편 조직위는 지난 15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황은성 축전집행위원장, 축전집행위원, 자문위원, 열린시책협의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전 참가 해외공연단 공연영상물 평가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전 참가 신청 국가 대만외 47개 국가 공연단의 공연 영상물과 사진에 대한 서면 평가를 실시했다.이에 따른 평가의 결과를 토대로 하위점수를 받은 공연단은 CIOFF®국가본부에 공연단 교체 요청을 할 계획이다.이자리에서 황은성 축전집행위원장은 “작년 프레축전을 통해 공연단의 수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으며, 참여하는 것에만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올해는 반드시 옥석을 가려 선별해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2012folkloriada.org), 또는 조직위 사무국(031-678-5995)에 문의 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군포, 어린이도서관 창작동화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군포, 어린이도서관 창작동화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군포시는 ‘책 읽는 군포’ 사업의 일환으로 동화 창작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명 동화작가 박경태(41, 당동)씨를 초빙, 동화작가를 지망하는 성인 20명을 모집해 진행될 이번 창작동화 아카데미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10~12시, 15회)에 운영될 예정이다.강의 참가자들은 동화의 정의, 좋은 글감 찾기, 캐릭터 창조, 글쓰기 기법 등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화 창작 실습 및 발표회의 기회도 갖게 된다.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창작 문화 확산과 지역 거주 동화작가 지원 및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수강료의 약 70%를 시가 지원하기 때문에 개인 부담액은 5만원에 불과하다.수강을 희망하는 성인들은 오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문화행사)를 통해 신청(선착순)하면 된다.김홍철 어린이도서관팀장은 “지역 거주 아동작가 발굴․육성․지원 정책의 세부 사업으로 창작동화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책 읽는 군포’의 완성을 위한 사업”이라며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 및 어린이도서관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기타 창작동화 아카데미에 대해 알고 싶은 시민은 어린이도서관에 전화(390-868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DMZ 세계화 위해 경기관광공사-파주시 손잡다!
DMZ 세계화 위해 경기관광공사-파주시 손잡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와 파주시(시장 이인재)는 15일(수) 파주시청에서 파주시의 관광발전과 DMZ 지역의 세계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파주시는 DMZ를 포함하는 민북지역 및 임진각 관광지의 관광활성화, 세계유일의 관광자원 DMZ의 국제적 위상 제고 및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될 주5일제 수업을 맞아 여가시간 증가에 따른 가족관광객 수용 태세를 정비하기 위하여 임진각 평화누리를 중심으로 축제 및 문화행사를 확대하고, 파주시의 대표 축제인 장단콩축제, 개성인삼축제의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양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개발 및 공동 홍보 마케팅을 펼쳐 파주시가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공사와 파주시는 지난해 507만 명이 찾은 임진각 평화누리를 중심으로 임진각 평화누리 문화 공연, 파주 포크 페스티벌, DMZ 자전거 투어, 열차상품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펼쳐 성과를 올린 바 있다.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파주시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국내외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DMZ 개발을 위해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파주시가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pop 열풍 대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한국문화원 개원한다!
K-pop 열풍 대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한국문화원 개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한국문화원을 개원한다. 전 세계에서는 22번째, 유럽에서는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폴란드, 스페인, 터키에 이어 8번째로 개원하는 것이다. 헝가리는 역사적으로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도, 리스트, 에르켈, 바르토크 등 세계적인 음악가와 케리테스, 센트-젤지 등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고, 오페라공연장 등 훌륭한 문화 시설이 많은 유럽의 문화를 대표하는 주요 국가이다.1989년 동구권 국가 중에서는 우리나라와 처음으로 외교 관계를 맺었으나, 실질적인 문화교류의 역사는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의 리스트음악원 유학(1938~1941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헝가리에서는 2008년 유럽국가 중 최초로 ‘대장금’이 지상파 TV를 통해 방영되었고, 한국 영화와 K-pop 동호회가 다수 활동하고 있으며, 헝가리 최고의 인문대학교인 ELTE 대학교에는 한국어과가 설치되는 등 헝가리는 한국문화에 대한 수용성이 매우 높은 국가이다.이번 헝가리 문화원 개원은 이런 헝가리 내 한국문화의 수요에 발전적으로 대응하고,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헝가리의 지리적 이점 등을 고려하여 헝가리 문화원을 한국문화의 또 하나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함이다.부다페스트 중심에 위치, 한류 등 다양한 한국문화 이해 제고 사업 추진헝가리 한국문화원(원장 권영섭)은 수도 부다페스트 부다 지역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002㎡ 면적의 지상 1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한류 체험관을, 지상 1층에는 다목적홀인 ‘한마당’을 비롯한 도서실, 한글 배움터, 한식체험관, 공예전시관, 한국영화 및 각종 영상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멀티큐브, 게임체험관, 사랑방 등을 운영하게 된다.헝가리 한국문화원은 한국어 및 한식 교육, 태권도 교실, 각종 전시회 등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K-pop, 한국드라마 및 영화 동호회 등 헝가리 내 각종 동호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한국에 대한 친근감 및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일방적으로 우리 문화 소개 활동만 하는 곳이 아니라, 양국 문화의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어우러진 개원식 성황리 개최개원식은 지난 2월 10일 현지시각 오후 5시에 개최됐다. 개원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남관표 헝가리 한국 대사, 미클로시 레트헤이(Miklos Rethelyi) 헝가리 국가자원부 장관 등 한국과 헝가리의 고위급 정부인사,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개원식에서는 국립국악원 공연단의 ‘판소리 춘향가, 태평무, 아리랑 등’ 한국전통음악과 춤, 헝가리 음악가 리스트의 곡인 ‘사랑의 꿈과 헝가리 무곡’ 연주, 한-헝 예술인의 합동연주 등 축하공연과 함께 헝가리 청소년 및 어린이의 K-pop 커버댄스와 태권도 시범행사가 진행되었고, 또한 리셉션에서는 ‘비빔밥’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가치와 문화의 흡수·융합으로 발전된 한국의 멋과 맛을 보여주는 등 한국문화에 대한 헝가리인들의 이해를 돕고 양국 간 문화협력의 장을 여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즐거운 토요일! 이젠 여행하면서 배우자!
즐거운 토요일! 이젠 여행하면서 배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올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내 초등학교 약 140개교(약 11,200명)를 대상으로 토요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내년에는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토요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주 5일 수업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청소년의 다양한 국내여행 체험활동을 통한 학습 방식을 선도하고 나아가 국내관광의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우수 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3주 동안 국내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일반(국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토요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당일 상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여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관광비즈니스센터>고객마당>공모전>토요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 공모전) 내 공고내용을 확인한 후 이메일(edutour@knto.or.kr)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품은 토요체험학습 여행프로그램 운영 대상이 되며, 문화부와 관광공사는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수도권 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지원학교를 선정하고, 학생들이 실제 프로그램에 참가할 때,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문화부는 자기주도적 학습 및 창의력을 중시하는 교육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이 여행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살아있는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관광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소규모 테마별 수학여행 코스 발굴 및 확산, 수학여행 문화학교 개최 등이 이에 해당한다.나아가 올해부터는 주 5일제 수업의 전면 실시에 따른 학습관광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문화부는 토요체험학습 여행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침체된 국내여행업 등 관련 업계와 지역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