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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5일 행궁광장에서‘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 개최
수원시, 15일 행궁광장에서‘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 개최
수원시는 11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행궁광장에서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 취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미화·조리·주방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20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7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후 현장면접을 하거나 추후 업체에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통합면접 부스’, 직접면접 부스, 요양시설 구인 특별부스, 노인일자리 홍부부스 등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력서 명함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장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2시간마다 책상·의자를 소독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구직 희망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할 것”이라며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에서 많은 어르신이 좋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뷰티 테마 한류페스티벌 ‘20222 뷰티풀 고양’ 개최
고양특례시, 뷰티 테마 한류페스티벌 ‘20222 뷰티풀 고양’ 개최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고양관광특구 일산문화광장에서 뷰티 테마 한류 페스티벌 ‘2022 뷰티풀(Beauty Full) 고양’을 개최한다. 뷰티풀고양은 고양시에서 뷰티를 테마로 열리는 첫 번째 축제다. 한류 연관 산업 중에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뷰티·패션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 많은 시민의 발길이 기대된다. 12월 2일 금요일에는 「찾아가는 뷰티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뷰티용품 전시 및 판매, 뷰티 체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12월 3일 토요일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본격적인 「2022 뷰티풀 Beauty full 고양」 행사가 열린다. 고양시 태권도 시범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의 축하무대, 퓨전국악 공연 등 한류 축제의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여해 한복패션쇼, 청소년 K팝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같은 날 일산문화광장에서는 「2022 뷰티풀 고양」과 함께 반려동물 축제인「펫츠런 Pets Run」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3,200여개의 이·미용 화장품 등 뷰티 관련 업체가 소재한 뷰티 산업 우수 도시다. 행주산성 등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위치한 고양시가 한류 명소로 거듭나는 신선한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 참가 문의는 고양시 관광과(☎031-8075–3404) 또는 ㈜윈트리즈뮤직(☎010–4500-3331)로 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행사에 앞서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최종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2 주한 외국공관 초청 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
2022 주한 외국공관 초청 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
수원특례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한 외국 공관과 주요 바이어들을 수원컨벤션센터로 초청해 국내 전시산업 설명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주한 외국공관 초청 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는 수원컨벤션센터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원시가 후원했다. 국내 전시박람회를 해외에 홍보하고 바이어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17개국 7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카타르 대사와 루마니아 공관 차관을 비롯해 국내 주요 전시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활발한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먼저 설명회에서는 국내 전시산업과 수원컨벤션센터의 주요 사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이 소개됐다. 이어 주한 재외공관과 국내 전시주최자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렸다. 상담회에 참가한 수원컨벤션센터는 2023년 국제아동도서페스타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 재료 산업전 관련된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이후 화성행궁과 플라잉수원, 삼성전자 이노베이션뮤지엄 등 수원지역의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팸투어로 수원의 매력을 확인했다. 축사를 맡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국내 전시회의 소개를 통해 각국의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경제협력과 교류가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행궁동 관광문화 행궁동 골목마켓 ‘정’ 개최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행궁동 관광문화 행궁동 골목마켓 ‘정’ 개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골목마켓을 추진한다. 골목마켓은 행궁동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지역성을 갖춘 먹거리, 특색있는 상품전시와 판매를 통해 행궁동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골목마켓의 첫 시작을 수원화성 아랫마을인 공방거리와 남문로데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회(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 맛촌상인회, 맛촌공방거리상인회)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협력하여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한다. 행궁맛촌, 로데오시장을 대표하는 추억의 먹거리, 행궁동 공예소품 판매 및 체험 등 30개 이상의 마켓을 운영하며, 야간 빛 콘텐츠와 야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수원화성 아랫마을의 골목길과 다양한 먹거리의 가스트로 투어를 진행하며, 3군데 이상 방문 시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골목마켓에서는 매출의 일부 금액을 연말연시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더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올해는 수원화성 아랫마을(공방거리, 남문로데오시장 등 일원)에서 2023년 상반기에는 윗마을(행리단길), 하반기에는 건넛마을(수원천변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지역주민과 상인회가 협력하여 프로그램 및 안전대책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회의 역량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swcf.or.kr/) 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문화재단, 《2022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프로젝트》 작가 3인 선정
경기문화재단, 《2022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프로젝트》 작가 3인 선정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형 기초예술 집중지원의 하나로 문학 분야 경기도 중견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유지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기획된 《2022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프로젝트》 공모를 추진하고 김종광, 정길연, 서성란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지원 프로젝트 공모는 최근 10년간 경기문화재단 문학 분야 정기공모사업에 선정된 321명의 작가들 중 등단 10년 이상의 경기도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과거 또는 현재의 작품활동 이력과 2024년까지의 신작 창작계획서를 바탕으로 작가역량, 예술성과 독창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문학평론가 등 총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을 통해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선정위원단은 이번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공모사업에 걸맞은 작품세계를 꾸준히 펼쳐온 작가 중 “삶의 현실과 역사, 세계사적 고통의 문제를 오래전부터 탐색하여 설정한 주제(농촌 현실, 이행기 역사, 해외 입양 등)가 지금 우리 현실과 잘 조응해있는지에 대한 중견적 해석과 적절한 층위의 작품집을 낼 수 있는 3며의 작가를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선정 작가에게는 작가당 1천 5백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지며, 전문 비평가를 매칭한 작가 및 작품 프로모션과 2024년 내 발간 예정인 신작 출간 기념 북콘서트 등 작가 조명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형 기초예술 집중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기존 공연예술 분야<경기공연예술페스타>에 더해 지난해 시각예술 분야<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에 이어 올해 문학 분야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프로젝트>까지 신설하여 1회성 예술창작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고도화한 기초예술의 단계별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품보러가기
2022년 문화도시조성사업 ‘수원은학교’ 기획자 워크숍  진행
2022년 문화도시조성사업 ‘수원은학교’ 기획자 워크숍 진행
오는 24일부터 26일에 걸쳐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팔달제과 2층에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원은학교>기획자 워크숍 <제3지대>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기획자에게 필요한 관점과 태도를 경험할 수 있는 2일 간의 캠프 <기획자의 영토>와 오픈워크숍 <기획자의 여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획자의 영토>는 역할 수행게임을 차용하여 신청자가 플레이어로 워크숍에 참여하고 동료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간섭과 제약 없는 기획을 상상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기획자의 여정>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기획자 3팀이 각자의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관심 있는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감각을 경험하고 시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제3지대>는 ‘수원은학교’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수원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들이 참여하여 교류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향후 문화도시 수원을 함께 만들어갈 공감대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획자의 영토> 행사는 오는 11월 24일 부터 25일 양일간에 걸쳐 팔달제과 2층에서 개최되며, 가상 세계인 <기획자의 영토>에 도착한 기획자들이 비슷한 주제와 형태의 기획에서 벗어나 예술이 사라져가는 도시를 문화기획으로 되살리는 과정으로, 동료와 함께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고 문제에 맞서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과제는 워크숍 당일 공개하며, 문화기획에 대한 호기심만으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박도빈 독립기획자, 박진형 살롱시소 기획실장, 서상혁 축제행성 대표, 솔가(이윤신) 음악창작자, 주희란 프로젝트그룹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조력자들과 상호작용하며 기획의 가능성을 탐구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총 30명내외로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기획자 및 예술가, 매개자, 예술강사, 기존의 인력양성사업이나 문화예술교육 관련 프로그램 유경험자, 공공기관 및 중간조직 실무자, 문화예술단체 및 시민단체 활동가, 문화예술기획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이면 가능하다. 단, 이 행사는 이틀 간 진행되는 워크숍으로 부분 참가는 불가하다. <기획자의 여정> 행사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참여대상은 워크숍 주제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별 참여가능 인원은 15명이다. 모집기간은 11월 20일까지 문화도시수원 홈페이지 가입 후 신청 혹은 구글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관련 관계자는 " 문화인재양성 ‘수원은학교’는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시민을 발견하고 이들을 육성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도시수원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사업으로 3일 간의 기획자 워크숍 <제3지대>를 통해 기존 인력양성 사업과 지역 문화예술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가진 지역 관계자 및 기획자‧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기획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팀(031-290-3544)
기술이 바꾼 예술의 현주소... 국내외 미술작품 망라언폴드엑스, 로 7일 첫 확장 개최
기술이 바꾼 예술의 현주소... 국내외 미술작품 망라언폴드엑스, 로 7일 첫 확장 개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예술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Unfold X)2022>를 7일(월)부터 19일(토)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A동에서 개최한다. 2010년 ‘다빈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2년간의 ‘언폴드엑스’를 거쳐 <제1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서 전년도의 약 2배 규모, 총 18팀의 융합예술분야 정상급 작가를 만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한 서울문화재단의 창제작 지원사업 선정작가와 국내외 초청작가, 융합예술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기관과 협약을 통해 초청한 작가의 작품을 망라했다. 본 페스티벌을 통해 기술과 예술 창제작 지원사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융합예술분야 생태계 기반을 확립하는 자리이자, 타 기관들과 협업해 ‘융합예술 창작지원 활성화’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확장된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기술이 매개하는 새로운 예술 생태계(Shaping the Future)’를 주제로 준비된 언폴드엑스 전시는 주요쟁점에 대해 3개의 소주제로 작품을 분류한다. 첫 주제인 ‘데이터 판타지’는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알고리즘, 데이터 사이언스 등 데이터 기반의 실험적 예술을 소개하며, 해당 생태계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해결 방법을 제안한다. 스위스 전자예술 박물관(HEK) 스위스 전자예술 박물관 HEK, Haus der elektronischen Kunste Basel(House of Electronic Arts) 이 추천한 3개국 작가의 협업작 모바일 앱 인터페이스 설치작품 ‘YANTO-뒤집어지지 않고 기울어지기’,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에서 추천한 머신러닝 교육용 게임 ‘클래시 트래시 몬스터’ 등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작가는 ▲다이토 마나베(Daito Manabe, 일본) ▲료이치 쿠로카와(Ryoichi Kurokawa, 일본) ▲이리스 취 샤오위(Iris Qu Xiaoyu, 중국)/마크 리(Marc Lee, 스위스)/셔빈 사레미(Shervin Saremi, 이란) ▲우박 스튜디오(한국) ▲권하람/배준형/엄가람/이설희 등이다. 두 번째 주제 ‘불확실한 종’은 인공지능 등 창작자로서 인간 외의 비인간형 예술가, 그리고 그 창작물을 탐구한다. 예술과 디지털 생태, 그리고 새로운 종들 사이의 미래 상호연계성을 예측해볼 수 있다. 독일 예술과 매체기술 센터(ZKM) 독일 예술과 매체기술 센터 ZKM, Zentrum fur Kunst und Medientechnologie(Center for art and media karlsruhe) 에서는 팀 AATB의 ‘악수’를 추천했다. 유니버설로봇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받아 제작한 대형 상호작용 로봇이 눈길을 끈다. 참여작가는 ▲김태은 ▲노진아 ▲데이비드 오레일리(David OReilly, 아일랜드) ▲룹앤테일(한국) ▲모리츠 사이먼 가이스트(Moritz Simon Geist, 독일) ▲이인강 ▲AATB(스위스, 프랑스) 등이다. 물리적 공간을 탈피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몰입적 경험을 하며 다종다양한 미래의 스펙트럼을 예측해볼 수 있는 마지막 주제인 ‘메타-스케이프’ 구역에는 실시간 인터렉티브 설치작품과 웨이브 스케이프, 이원생중계 라이브 퍼포먼스 등이 전시됐다. 참여작가는 ▲로그(미국, 한국) ▲김호남, 엄기순, 정해진 ▲웨이이(한국) ▲윤제호 ▲상희 ▲조영주 등이다. 이외에도 프링거코리아의 타투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시장에서 운영된다. 한편, ‘다이얼로그 엑스’라는 제목으로 8일(화)와 17일(목) 오후 2시에 특별 강연이 열리고, 같은 이름으로 협력기관 관계자 인터뷰를 공개한다. 강연에서 ZKM 큐레이터, HEK 디렉터, 국내외 참여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HEK 디렉터 사빈 히멜스바흐, ZKM 디렉터 피터 바이벨,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조기영 센터장, 광주시립미술관 미디어아트플랫폼 임종영 센터장, 파라다이스시티 문화재단 김진희 팀장의 인터뷰는 언폴드엑스 누리집(UnfoldX.org)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ZKM, HEK,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G-MAP), 유니버설로봇과 새롭게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페스티벌을 추진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국내외 융합예술 대표 기관이 함께 협업해 최대 규모의 융합예술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은 서울시 문화정책에 발맞춰 ‘디지털 감성문화도시 서울’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2676-4300, artech@sfac.or.kr) 작품보러가기
연천군, 9일 여의도 국회박물관서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국제학술대회 개최
연천군, 9일 여의도 국회박물관서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국제학술대회 개최
오는 9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국방부, 국가보훈처,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기념행사의 연천군 유치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군은 ‘유엔군참전과 국제사회, 그리고 경기도 연천’이라는 주제로 유엔군의 활동상과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연천군의 역할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술대회에는 주한외교사절, 신상범 전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김성원 국회의원,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을 비롯해 연천군 보훈단체, 연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는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소 데릭 크레이머 박사의 ‘냉전시대 세계관의 형성’,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이상호 박사의 ‘6.25전쟁기 유엔군 군수지원 체제의 양상’에 대한 주제 발표 뒤 국방대학교 손경호 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성진 박사의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육군사관학교 나종남교수의 ‘6.25전쟁 중 유엔군의 경기도 연천지역 참전 연구’, 연천군 박종민 부군수의 ‘2023년 정전협정 70주년 연천군의 정책방향과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상명대학교 최윤철 교수, 국가보훈처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사업추진단 이상은 과장의 지정토론과 함께 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 조성훈 박사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추모하는 보훈정신 함양에 힘써온 연천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엔 병력지원 16개국 모두가 참전해 세계와 함께 평화를 지켜낸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연천군은 참전용사와 전우들 모두의 기억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지역으로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개최의 당위성을 가진 곳인 만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연천군이 재조명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문화재청 주관 ‘2023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 국비 15억 원 확보
수원시, 문화재청 주관 ‘2023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 국비 15억 원 확보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원시가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수원화성 곳곳에서 ‘2021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을 열었던 수원시는 지난해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축제를 연다. 2023년 가을에도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을 열 예정이다. 문화재청이 2020년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사업이다. 2022~2023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수원화성, 의궤가 살아있다’를 대주제, ‘수원화성, 즐기다’(2022년)·‘수원화성, 이어지다’(2023년)를 소주제로 한다. 올해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축제는 수원화성과 함께한 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개막 공연 ‘거장-거룩한 장인들’로 시작해 폐막 공연 ‘축성, 화합의 난장-3년 안에 성짓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세계유산 아카데미, 성안 사람들), 수원화성 투어프로그램(수원화성 기억의 조각들, 수원화성의 밤을 걷다), AR(증강현실) 미션 투어(수원화성의 비밀, 수원화성의 상속자들) 등 세계유산축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2022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미디어아트쇼와 연계해 추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수원화성문화제 등 4개 행사를 연계해 많은 시민, 관광객이 참여하는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개최, 서울시청 지하서 3일간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공연, 영화, 워크숍과 체험...
개최, 서울시청 지하서 3일간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공연, 영화, 워크숍과 체험...
-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향유 축제 <취향해 페스티벌> 15~17일 시청서 개최 - 6개 장르 릴레이 공연, 4편의 영화, 2개의 워크숍, 상시체험 등 취향 따라 즐겨 - ‘취향+항해’ 키워드 따라 여행하는 경험 선사... 온라인 신청 및 현장접수 가능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위드코로나 속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축제 <취향해 페스티벌>을 오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서울시청 지하1층을 방문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참여형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서울시청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컨트리·스트릿댄스·인디·퓨전국악·R&B·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를 하루 2팀씩 취향에 따라 만날 수 있다. 참여 팀은 ▲HOOON(컨트리 기타 연주, 15일(목) 오전 11시) ▲락앤롤크루(스트릿댄스, 15일(목) 오전 12시) ▲취향상점(인디밴드, 16일(금) 오전 11시) ▲시도(퓨전국악, 16일(금) 오전 12시) ▲SOLE(R&B/힙합, 17일(토) 오후 1시) ▲넉살(힙합래퍼, 17일(토) 오후 1시 30분) 등이다. ‘취향의 바다 즐기기’ 공연 프로그램은 현장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취향의 바다로 꾸며진 지하1층 입구에서 이어지는 갤러리는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취향·모험·성장을 키워드로 한 영화들을 사흘간 릴레이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15일(목) 오후 2시) ▲트루먼쇼(16일(금) 오후 2시) ▲모아나(17일(토) 오전 11시) ▲빅피쉬(17일(토) 오후 5시) 등 4편이다. ‘취향의 바다 속에서 1’ 영화상영회는 온라인 사전예약 및 현장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시민참여형 워크숍도 준비됐다. ▲나의 마음, 감정, 관계를 이해하며 취향이 담긴 무알콜 칵테일을 만드는 ‘그깟 shake-it 관계 정리의 칵테일 레시피’(권효진/팝콘, 16일(금) 오후 6시 30분) ▲푸어링 아트(아크릴 물감을 흘려 만드는 추상미술의 한 분야)로 취향을 찾는 ‘우리를 이루는 색’(숩블루/주민준, 17일(토) 오후 2시) 등 2개의 프로그램이다. ‘취향의 바다 속에서 2’ 참여형 워크숍은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 서울시청 지하1층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 ▲취향 음악 플레이리스트 만들어보기(취향플리) ▲고민을 담은 종이배 만들어보기(고민해(解)) ▲취향 보물지도 그려보기 및 보드게임 등을 통해 취향을 손쉽게 공유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일부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취향해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eoulcitizensha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39-0057,5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