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25건 ]
제21회 정기공연 마상무예 ‘선기대(善騎隊), 화성을 달리다’ 개최
제21회 정기공연 마상무예 ‘선기대(善騎隊), 화성을 달리다’ 개최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시범단이 준비한 제21회 정기공연 마상무예 ‘선기대(善騎隊), 화성을 달리다’ 가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개최된다. ‘선기대(善騎隊)‘란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창설한 친위군영인 ‘장용영’(壯勇營)의 기병 부대를 뜻하며, 무예24기란 조선 정조 때 발간된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총 24가지의 무예로, 관군이 익혔던 지상무예 18기와 마상무예 6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기대(善騎隊), 화성을 달리다’는 무예도보통지를 토대로 보병과 기병이 익혔던 군사무예를 고증한 공연으로 무예24기시범 상설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마상기창, 마상쌍검, 마상편곤, 마상월도 등의 선기대의 마상훈련을 직접 볼 수 있어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조선 제22대 임금인 정조를 암살하기 위해 자객이 습격했다는 실록의 기록을 차용하여, 자객의 습격을 막기 위한 교전과 격파, 베기까지 쉴 틈 없이 볼거리를 제공해 관객들의 공연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 공연을 기획한 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마상교전, 마상쌍검, 마상재 등 말 위에서 펼쳐지는 무예 퍼포먼스를 관람할 기회”라며, 더불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상무예 공연과 승마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승마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금)부터 6월 1일(목)까지 만 6세부터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예24기 시범단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11시와 매주 주말 11시, 14시에 수원화성행궁 신풍루에서 무예24기 상설 시범공연을 시행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우천 시 취소될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 개최
경기도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 개최
▶ 경기도에서 다시 만나는 이건희컬렉션, 고(故) 이건희가 소장했던 한국근현대미술의 수작을 한 자리에 ▶ 5월 16일 14시부터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 사전 예약 실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이건희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를 6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삼성그룹 유가족의 기증으로 마련된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소장품과 한국근현대미술의 수작을 망라하여 구성되었으며, 이 전시는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등 작가 41명의 작품 90점을 선보인다. 경기도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을 한국근현대미술 조망의 기회로 삼고자, 경기도미술관이 자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은 물론, 광주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리움미술관, 가나아트센터 등 여러 기관이 소장한 한국근현대미술의 대표작들을 한데 모았다. 경기도 대표 공립미술관으로서 경기도미술관이 도민들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역사적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전시의 온라인 사전 예약은 5월 16일(화) 14시부터 가능하다.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7회차로 개인과 단체별로 예약하며, 불참에 대한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gmoma.ggcf.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별이가 들려주는 엄마와 할매들의 이야기, 연극
별이가 들려주는 엄마와 할매들의 이야기, 연극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을 오는 6월 11일 일요일 오후 2시와 5시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은 2018년 초연 이후 전국 13개 지역에 초청되었으며, 2021~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별이네 헤어살롱>은 시골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엄마, 단골고객인 60대 이상의 아주머니와 할머니들, 타지에서 회사생활을 하다 귀향한 딸 ‘별이’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엄마의 미용실을 찾아오는 할머니들로 인해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작품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인물들의 꿈과 삶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수원시민의 경우 2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수원시 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과 객석나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국비매칭으로 진행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문예회관을 배정하고 초청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별이네 헤어살롱> 등 총 4건이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었다. 이에 수원문화재단은 <별이네 헤어살롱>을 시작으로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인 ▲6월 24일,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 ▲8월 20일, 광대 탈놀이 – 딴소리 판 ▲12월 2일,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 티켓 : 전석 20,000원 ■ 문의 : 수원문화재단 공연부(031-250-5300, 5316)
수원시립합창단 공원버스킹 ,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려
수원시립합창단 공원버스킹 ,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려
수원시립합창단은 창단40주년을 기념하는 대중친화 프로젝트로 공원버스킹을 준비했다. 5월 그 첫무대로 파릇파릇한 옷을 갈아입은 광교 호수공원에서 총 4회의 싱그러운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상상이상의 공원버스킹 <Music Blossom>은 코로나 방역이 해제되고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는 이 때,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수원시립합창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버스킹 프로젝트이다. 지난 5월 2일 공연을 시작으로 10일, 20일, 26일 광교호수공원 거울못분수와 마당극장에서 진행된다. 석양이 진 따듯한 호숫가에서 흐르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늦봄의 낭만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Music Blossom>에서는 기량있는 성악가들의 색다른 변신을 통한 아주 이색적인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가요와 Pop, Jazz에서부터 뮤지컬 넘버, 아이돌 그룹의 K-Pop까지 다채로운 선곡과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솔로와 듀엣은 물론 여성보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성 트리오와 꽉 찬 하모니의 혼성 퀄텟, 힘차고 시원시원한 남성중창 등 다양한 무대구성과 더불어 DSM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히 26일에 진행되는 광교호수공원 편 마지막 무대에는 이재호 부지휘자의 지휘로 수원시립합창단 전 단원이 함께하여 더욱 웅장한 음악 선물로 무대에 열기를 더하며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에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성악가들의 유쾌한 반란!, 수원시립합창단 공원버스킹 <Music Blossom>은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돗자리를 준비한다면 가족과 함께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공연문의는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031-250-5357) 또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달빛 초롱 가득 다붓이 피어나는 정겨운 밤,화성행궁 야간개장  - 5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개장
달빛 초롱 가득 다붓이 피어나는 정겨운 밤,화성행궁 야간개장 - 5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개장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수원화성 성곽길을 따라 화성행궁 궁궐의 사계절 야경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2023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이 10월 29일까지 열린다. 2023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달빛화담, 花談’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꽃과 식물들을 모티브로 한 조명연출 및 전시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화담’의 동의어 중 ‘話談(화담):정답게 주고받는 말’이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아 야간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꽃들로 수놓아진 화성행궁을 거닐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 6일, 2023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개막공연인 토크 콘서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인간의 심리, 예술,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우리 삶에 관한 이야기와 퓨전국악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구성 됐다. 토크패널에는 방송인 다니엘 야코프 린데만,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하지영 MC로 ‘문화예술이 우리 삶에게 주는 행복’을 주제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개막공연 1부 토크 스테이지 후, 선보일 2부 뮤직 스테이지 퓨전국악 공연은 서울재즈페스타 등 국내외 인기 초청 재즈보컬 유사랑을 주축으로 한 유사랑 퀸텟,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실린 바람이 전하는 말 작곡자인 기타리스트 권정구와 국립국악원 해금연주자 이세미, 앙상블 베르디아니의 연주가 진행됐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수원문화재야행, 수원화성문화제 등으로 야간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은 10월 29일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과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과 수원문화재단 관광마케팅팀(031-290-3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패밀리 파크콘서트」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패밀리 파크콘서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파크콘서트>를 5월 12일(금) 저녁 8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패밀리 파크 콘서트는 수원시향의 예술감독 최희준 상임지휘자가 직접 지휘봉을 잡고, 신영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진행하며, 수원 출신 어린이 바이올린 영재인 설요은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함께 협연 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 행진곡”이 이번 패밀리 파크콘서트의 첫 포문을 연다. 이어 바이올린 협주곡 중 명작으로 꼽히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3악장이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또한 수원 출신 어린이 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이 작곡가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한다. 카르멘 환상곡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엄청난 기교의 편곡으로 만든 곡으로 원래 영화음악으로 만들어졌던 작품이 오케스트라 협연 연주회용으로 확장되어 오늘날까지 연주되고 있다. 설요은의 연주가 마치면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가 멘토로 등장하여 바이올리니스트의 고민들을 나누는 멘토-멘티 토크 시간이 마련된다.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많은 미래 꿈나무 연주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누며 두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수원시향과 협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JTBC <팬텀싱어3>에서 우승을 하며 크로스오버 4중창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의 화려하고 강렬한 무대가 준비된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그란데 아모레(Grande Amore)”를 비롯하여 이탈리아 출신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패밀리 파크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돗자리를 지참하면 수원제1야외음악당의 잔디밭에서도 쾌적하게 감상이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수원시향 패밀리 파크콘서트에 오셔서 아름다운 음악의 감동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향 패밀리 파크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 111CM 동아리 공간지원사업 「올-라운드 클럽」 참여자 모집
복합문화공간 111CM 동아리 공간지원사업 「올-라운드 클럽」 참여자 모집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복합문화공간 111CM의 동아리 대상 공간지원사업 「올-라운드 클럽」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년 111CM의 인지도 제고와 부대시설 활용을 위해 시작된 청소년 동아리 공간지원사업 「영:라운드 클럽」이 올해부터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올-라운드 클럽」으로 운영한다. 수원시 내 위치한 초·중·고등학생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3인 이상의 수원시민 또는 수원 거주자·수원 소재 직장 근무자로 구성된 생활문화동아리를 대상으로 111CM의 부대시설 및 설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111CM의 부대시설은 다목적실 1, 다목적실 2, 창작활동 교육실, 창의예술 실험실, 스튜디오(5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간에 따라 보유한 장비와 규모, 수용인원 등이 상이해 목적에 맞는 공간을 선택해 신청하여야 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10시부터 13시까지와 14시부터 17시까지 두 시간대 중 1일 1회 월 4회까지 사전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상시이며,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111cm@swcf.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과 복합문화공간 111CM 누리집(www.swcf.or.kr/111C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 111CM TF팀 031-269-3764)
수원문화재단,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 접수
수원문화재단,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 접수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 기초협력사업에 재선정되어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상상하는 수원캠퍼스 시즌 2’를 수원시민에게 선보인다. ‘상상하는 수원캠퍼스 시즌 2’는 '낯섦'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예술을 통해 내면의 성장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머무는 교실 : 타자의 정원>은 지난해에 진행한 <머무는 교실 : 하루의 백스테이지>를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직장인을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한다. 공예, 사진, 영상, 무용, 연극 분야의 강사들이 함께한다. 참여자들은 예술적 경험을 통해 자아를 이해하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며, 일상 속에서 새로운 리듬과 관점을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머무는 교실> 1기는 5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총 8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며,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참여신청서는 간단한 문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상하는 수원캠퍼스 시즌 2’의 기획자 윤영욱(프로젝트 그룹 번지)은 “사회구성원 또는 가족 구성원으로 호명되는 개인이 아니라, 수많은 정체성으로 이루어진 나를 발견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관습적이고 관성적인 삶을 관조하고 예술과 함께 안전하게 사유하며 상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경기시민예술학교 시즌 2를 진행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수원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예술교육가와 협업하여 예술로 시민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교육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서역 근처에 위치한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진행한다.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은 1971년부터 2003년까지 수원연초제조창이 있었던 공간으로, 2021년 문화제조창으로 수원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한편, 도내 기초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 기초협력사업은 지원규모가 총 1억6천만원으로 6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수원문화재단은 연속선정되어 올해 총 2천9백만원을 지원받는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90-3552)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 참여단체 공모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 참여단체 공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에 참여할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시민퍼레이드는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이자 수원시·경기도 ·화성시·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지자체 연합축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는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즐기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축제의 둘째 날인 10월 9일 월요일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구간에서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거리공연 및 퍼포먼스가 가능한 팀이다. 공모주제는 자유주제로 모집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퍼레이드 구간 및 진행형식에 따라 고정형 공연(장안문~화성행궁 광장)과 이동형 퍼레이드(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 분야를 각각 모집한다. 1차 영상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팀의 2배수 이내를 선정하고, 2차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시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를 위해 수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 관광마케팅팀 031-290-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