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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술협회, 제27회 나혜석미술대전  전시회 개최
수원미술협회, 제27회 나혜석미술대전 전시회 개최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회장 이동숙)주최, 나혜석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나혜석미술대전> 수상작 전시가 7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제27회 나혜석미술대전은 1차 심사를 거쳐 160여 점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2차 심사를 통해 본상과 특선 입선 수상자가 확정되었다. 1997년 개최되어 올해로 스물일곱 번째를 맞는 나혜석미술대전은 일제 강점과 한국전쟁으로 암울했던 시기에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화가 나혜석의 정신을 기리고, 여성 미술인들을 발굴, 지원하는 취지로 매년 수원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전국 여성 미술 공모전이다. 정월(晶月) 나혜석(羅蕙錫, 1896~1948) 선생은 예술과 문화의 도시, 수원 출신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며 대일항쟁기(對日抗爭期) 시대를 살면서도 여권신장을 옹호하는 글을 쓰고 3.1운동에 참가했다가 투옥되는 등 진보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산 분이다. 이러한 나혜석 선생의 다재다능하고 치열했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1996년 나혜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에서 ‘대한민국 전국여성미술제’가 개최되었고 그다음 해인 1997년부터 매년 나혜석미술대전이 열리고 있다. 작품은 해를 거듭할수록 형식과 재료, 기법 등이 다양해지고 주제와 소재도 참신해지는 등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시대적 패러다임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작품들이 전국에서 출품되고 있으며, 대학에서도 많은 참여를 하면서 연령층도 넓어지고 있다. <제27회 나혜석미술대전>의 영예로운 대상 수상은 신혜수 작가의 「space Ⅰ」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대상 수상작을 매력적인 푸른 빛의 공간을 무리 없이 추상적인 재료로 분할하고 결합했으며 거기에 텍스춰의 배합을 자연스럽게 덧보이게 만든 수작으로 평가했다. 우수상 수상은 이승연 작가의 작품 「작업실 풍경」으로 선정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업실의 풍경을 개인적인 시선으로 잘 표현됐을 뿐만 아니라 불투명한 색들을 잘 조합하여 작가 내면에 있는 이야기를 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잘 표현된 작품이다. 수원미술협회 이동숙 회장은 코로나라는 위기를 넘어 다시 한번 도약하는 문화예술계에 나혜석미술대전의 지속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특례시에 감사드리며 본 미술대전이 수원의 대표적인 미술문화 콘텐츠로서 과거와 현재를 잇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예술의 한 축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록 나혜석 선생은 당시 척박했던 시대 상황과 고루한 관습들로 인해 반짝반짝 빛나는 재능이 충분히 빛을 보지 못했으나 나혜석 선생과 같은 예술혼과 미술 재능을 가진 전국의 인재(人才)들을 발굴하고 훌륭한 작가로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 조속히 추진되도록 지원해 달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 조속히 추진되도록 지원해 달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3분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의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 예산을 편성했지만, 지금까지 용역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하루빨리 착수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화성시와 화성시민에게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 소통·합의 기구인 ‘화성·수원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며 “시민이 주도해 경기국제공항 건설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결정하도록 공론화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이병진 민주당 수원시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채명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진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고, 백혜련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시민들이 인식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원 의원은 “지금은 경기국제공항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라며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협조를 약속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사회복지사 제도화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2011년 시작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재준 시장은 “학교사회복지사 사업은 분명한 성과가 있는 사업이지만, 예산 확보 문제 등으로 인해 5년 후 사업 일몰이 예정돼 있다”며 “학교사회복지사가 제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2016년 5월 ‘정책협의체 및 실무협의회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정책협의회를 분기에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 8월30일~9월1일‘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개최
수원시, 8월30일~9월1일‘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개최
수원시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 2023’을 개최한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컨벤션센터·전자신문·제이엑스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상공회의소·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소부장기술융합포럼·한양첨단패키징연구센터·한양대학교링크3.0사업단 등이 후원한다.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반도체를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인 패키징(Packaging)은 반도체 생태계의 새로운 화두다. 초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반도체 패키징 기술은 급속한 기술 진보와 함께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고, 반도체 기업은 앞다퉈 패키징 사업부를 신설하고 있다. 8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종합반도체 기업과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관련 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반도체 패키징 콘퍼런스’와 ‘KAMP(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 심포지엄’도 열린다. 개별 참가 기업의 신기술 발표회, 기술 세미나, 반도체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 2023’ 공식 홈페이지(www.semipkgshow.com)에서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문의: 02-6285-9131, semipkgshow@jexpo.or.kr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뮤지컬 파리넬리, 오는 9월 2일 공연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뮤지컬 파리넬리, 오는 9월 2일 공연
18세기 유럽을 뒤흔들었던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삶을 웅장한 감동으로 엮어낸 ‘뮤지컬 파리넬리’가 9월 2일 오후 2시, 7시 2회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이 작품은 16인조의 오케스트라와 21명의 배우가 열연하는 환상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등 영혼을 울리는 헨델의 아리아가 주옥같은 멜로디로 재편곡돼 관객들을 맞이하는 등 창작 뮤지컬의 결정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기존 캐스트와 새로운 캐스트가 함께 어우러진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일찍 주교의 눈에 띄어 열두 살에 거세당해 카스트라토(남성 소프라노)가 된 파리넬리역은 초연부터 함께한 천상의 목소리 루이스 초이와 신예 석재승이 맡는다. 또한 리카르도 역의 김경수 및 이준혁, 안젤로 역의 박소연 및 여은, 래리펀치 역의 노희찬, 헨델 역의 김주호 및 이한밀 등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이 벅찬 감동과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13세 이상 가능하고,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이며 3인 이상 가족과 수원시 중고등학생들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 장안구, 초고령화 사회의 노인복지 시범정책 추진
수원특례시 장안구, 초고령화 사회의 노인복지 시범정책 추진
인구 구조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출산율의 감소와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 세계적으로 인구가 점차 노령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국가 전반적으로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의미하며, 노인들의 복지와 여가 시간 활동에 대한 새로운 요구 사항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나라의 작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의 약 17.5%로 조사됐다. 낮은 출산율과 긴 수명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노동 인구가 줄어들어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에서는 노인들의 복지 및 의료 비용이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으며,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과 취약한 사회 연결성 문제가 더 심각한 실정이다. 그리고 이미 대다수의 노인들이 가족 구조의 변화나 동반자의 사망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모델을 개발하고, 노인들이 활발히 사회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수원시 장안구에서 발 벗고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화제다. 장안구 김승원 국회의원과 오세철 시의원은 기존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답답한 격리식 시설에서 사회적 고립과 취약한 사회 연결성을 높일 수 있는 놀이형 '생각정원'을 제안하고 인구 밀집이 많은 만석공원 내에 조성하기로 했다. '생각정원'은 지역사회의 자원과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상호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수원시의 제 1호 시범정책이다. 부지 선정을 위해 현장 조사와 답사를 통해 관련 부서들의 의견을 조율했으며, 후보지 중 인구의 밀집과 녹지 조성이 높은 만석공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이곳엔 노인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치매 예방 자가 진단 놀이 교구 및 즐거운 놀이형 프로그램을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오세철 수원시의원은 "수원에서 하는 첫 조성이다 보니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만들어야 했다”고 말하면서 "초고령화 사회에서도 모든 개인이 존경받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수원시민 정정희 (정자동,63세)씨는 "공원에 와서 산책하고 운동기구만 할 수 있었는데 치매 자가 진단도 하고 머리를 쓰는 놀이 교구가 있어 재미있다. 수원시 노인들의 복지차원에서 많은 곳에 설치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러한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속에 수원시의 정책적인 노력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안락함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전체 사회의 번영과 공동 번영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자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미래에 대한 준비이기도 하다.
시민과 함께 만든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성료
시민과 함께 만든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성료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미디어센터가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 Su-TART!’를 성료했다.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는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에 선발된 수원시민 9명이 약 9주간의 교육 및 기획 워크숍을 거쳐 영화 선정부터 부대 프로그램 진행까지 맡아 함께했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층의 삶을 육상트랙에 비유하고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에 이전 개관한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 ‘Su-TART!(수-타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웠고, 3개의 섹션(스타트 라인, 바톤 터치, 트랙 백)을 지정하여 청년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총 7개 영화를 상영했다.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임오정 감독의 <지옥만세> 프리뷰 상영을 비롯하여, 전주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초청작 <보통의 우주는 찬란함을 꿈꾸는가?> 등 수원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영화들을 선보였고, 3일간 총 262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상영뿐만 아니라 감독, 평론가 등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영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이루어졌다. 시민 영화프로그래머가 엄선한 질문을 포함하여 관객들도 궁금했던 점을 활발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제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모든 관객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씨네퀴즈, 포토존, 오리지널 티켓과 SNS 관람후기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한 관객들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영화제에 참여한 한 관객은 “알찬 행사를 이번 기회로 알게 되어 좋고, 퀴즈를 통해 영화에 대한 정보를 복기하고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했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이번 영화제를 많이 찾아주시는 모습을 보며 다양성 영화와 영화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화적 경험을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영화 정기상영 등 관련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및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31-215-3607)로도 문의할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 - 광대 탈놀이  공연
수원SK아트리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 - 광대 탈놀이 공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8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와 5시에 국악에 대한 편견을 깨줄 전통예술공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은 고전 판소리를 깨고 비트는 광대거지들의 유쾌한 유랑을 담은 공연이다. 세상 별것 아니라는 주제를 드러내며 엉뚱한 상상과 재치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광대거지들이 풍요 속 빈곤과 공허함에 허덕이는 우리의 삶을 해학적이고 유쾌한 탈놀음으로 시원하게 위로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수원시민 20% 할인, 가족동반 관람객 대상 40% 할인, 관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국비매칭으로 진행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문예회관을 배정하고 초청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등 총 4건이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었으며, 지금까지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12월 2일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 티켓 : 전석 10,000원 - 문의 : 수원문화재단 공연부(031-250-5300, 5316)
수원문화재단, 평택시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 평택시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과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두 지역의 문화 상호발전을 위해 7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문화예술 관계자 및 미술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네트워크 강화 및 예술가들의 활동 장려를 위해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문화정책 및 전문인력의 활발한 교류 및 지원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문화 진흥 사업 공동 콘텐츠 개발·시행 ▲적극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문화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상호 공유·활용 ▲문화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자원 연계 지원 ▲양 기관 주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화 진흥 및 경기도민의 문화향유에 앞장서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두 재단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소득, 세대, 성별 등 사회의 갈등을 야기하는 단절의 시대에 두 지역의 문화예술을 매개로 융합과 화합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두 재단은 지역작가를 소개하고 지역 간 예술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접촉’을 화두로 한 수원·평택 교류전 <융(融)>을 진행한다. 전시는 7월 7일 금요일부터 7월 30일 일요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이후 8월 10일 목요일부터 8월 30일 수요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95)으로 장소를 옮겨 릴레이 전시를 이어간다.